저자: 전문가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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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등은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100조원 상회 전망과 HBM 매출 증가를 제시. 출연 전문가는 단기적으로 35만원 부근 박스권 지속(올해 내 갇힐 가능성 높음), 매물대 소화 시점은 내년 상반기로 봄. 장기적으로는 전고점 돌파 가능성이 높고 삼성전자 40만원대, 하이닉스 300만원 이상 도달 가능하다고 언급. 박스권 상단 매도·하단 매수 단기 트레이딩 제시, 장기 보유 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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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에서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이 100조원을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HBM 양산이 본격화되면 HBM 매출도 전분기보다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주주환원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나오고 있습니다. 또 IBK투자증권에서는 삼성전자가 메모리 공급 부족이 장기화되고 이익이 성장하고 있는데도 아직 저평가되어 있다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반도체 투톱이 최근 박스권 안에 갇혀 있는데, 지금 주가도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할까요? 최근 장비주들은 많이 올랐는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왜 박스권에 갇혀 있을까요?
그만큼 물려 있는 개인 투자자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매수보다는 본전에 팔고 빨리 나가야겠다는 매물 심리가 깔려 있는 거예요. 주식은 굉장히 복합적인 예술이라고 하잖아요. 무조건 잘 팔린다고 앞으로 주가가 좋은 것도 아니고, 재무가 좋아진다고 주가가 우상향하는 것도 아닙니다. 결국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와 수급이 함께 들어가 있는 것이죠. 많은 분들이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언제 가느냐고 질문하시는데, 올해 안까지 박스권에 갇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삼성전자는 전고점을 넘어설 가능성이 충분히 높고, 하이닉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번에 삼성전자의 잠정 실적이 나오면 또 세론이 나올 거예요. 이어서 본실적이 나오고, 컨퍼런스콜에서 HBM을 어떻게 할지, 파운드리를 어떻게 할지, LTA 장기 공급 계약은 어떻게 할지를 밝히면 그때부터 삼성전자가 움직일 가능성은 있습니다. 다만 전고점을 단번에 넘기는 건 어렵습니다. 삼성전자 기준으로 35만 원에서 30만 원 초반대에 매물이 굉장히 많이 몰려 있기 때문입니다.
그 물량은 올해 상반기에 삼성전자가 5~10% 올랐을 때 물려 있던 물량입니다. 그 물량을 다 소화하는 시기는 빠르면 내년 상반기로 봅니다. 단기 트레이딩을 하신다면 박스권 상단에서 매도하고 하단에서 매수하시면 됩니다. 장기로 가져가신다면, 분기배당과 특별배당이 이어지고 HBM 가격도 오르고 파운드리도 흑자전환한다고 하고 D램 가격은 계속 오르고 HBM 시장 점유율도 올라가고 있으니, 내년까지 버틴다면 웬만한 예금 통장보다 훨씬 나을 것입니다. 잔반함에만 들어가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개인 투자자분들이 지금 갖고 계시다면 그냥 꼭 쥐고 계시라고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삼성전자 목표주가는 30만 원대도 있고 60만 원대도 있어서 의견이 엇갈립니다. SK하이닉스도 최근 목표주가 하향 소식이 많이 들려왔는데, 어느 쪽에 무게를 두고 계신가요? 저는 상향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무조건입니다. 하향 리포트를 낸 분들을 뭐라고 하는 건 아닙니다. 이유를 붙이면 하향할 근거는 얼마든지 있으니까요. 수출주라서 빠질 거라는 주장은 저는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9월 수출 데이터를 보면 D램과 HBM의 수량이 폭발적으로 늘었고, 이 흐름은 10월, 11월, 12월, 내년, 내후년까지 이어질 것입니다. 무조건 긍정적이라고 말할 이유는 없지만, 간단히 보면 앞으로 더 잘 팔리고 더 비싸게 받을 텐데 걱정할 게 뭐가 있느냐는 것입니다.
다만 매물대에 물려 계신 분들이 많고, 개인 투자자들이 지금 많이 들어가 있어서 마음이 급하다 보니 박스권에 갇혀 있는 것입니다. 그 매물대를 다 걷어내면 전고점을 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솔직히 목표주가를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삼성전자는 올라가기 시작하면 40만 원대까지는 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하이닉스는 올라가면 300만 원을 넘어가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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