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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의 고민과 금리 정책💡투자자가 알아야 할 포인트(TLT vs TLTW)

Money Boutique Kim Jung Ran · 2025-05-11 · 유튜브 시청 8,928 · Board Views 8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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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T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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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정란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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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과 정부의 금리 정책 대립 속 장기 국채금리는 4.2~4.3% 박스권 횡보 중. 파월은 인플레와 실업률 동반 상승(스태그플레이션) 위험으로 금리 인하 논의에 신중. 영국과 첫 관세 합의로 관세발 물가 우려는 완화됐으나 경제지표 양호로 금리는 재상승. 시장은 올해 금리 인하 3회를 반영 중. 횡보장에서는 월배당 TLTW가 유리, 금리 1%p 하락 시 TLT가 유리하다고 설명.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안녕하세요. 머니부띠끄 김정란입니다. 투자자들 사이에는 "연준에 맞서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중앙은행의 정책이나 넓게는 정부의 정책에 반하는 투자 포지션을 잡지 말라는 뜻입니다. 저도 중앙은행과 정부의 정책이 바뀔 때마다 투자 결정을 해 온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그때마다 수익률이 꽤 괜찮았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은 금융 위기가 있을 때마다 대규모로 돈을 풀어 경제를 부양했고, 그렇게 풀린 돈은 자산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습니다.

02. 그래서 중앙은행이 앞으로 금리를 어떻게 가져갈지, 돈을 푸는 정책을 할지 회수하는 정책을 할지 세심히 들여다보며 투자 결정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 미국은 중앙은행과 정부가 팽팽하게 맞서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는 금리를 내리려 하지만 중앙은행은 움직여 주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장기 국채 금리는 4.2~4.3%를 오가며 횡보 장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03. 이번 주 목요일 새벽 FOMC가 있었지만 금리에는 별 영향을 주지 못했고, 어제는 미국이 영국과 첫 관세 협상을 발표했는데 이 역시 채권 금리에는 좋은 영향을 주지 못했습니다. 시장은 어떤 생각으로 반응하고 있을까요? 오늘은 이번 주 시장을 점검하고, 간만에 TLT와 TLTW의 수익도 비교해 보겠습니다.

04. 어제 새벽 미국 연준의 금리 결정이 있었습니다. 동결은 이미 예상된 결과였습니다. 그런데 결정 이후 파월의 인터뷰에서 금리가 조금씩 올랐습니다. 파월이 금리 인하를 지금 논의할 상황이 아니라며 "기다려 보자"는 말을 수차례 반복했기 때문입니다. 파월은 인플레이션과 실업률이 함께 상승할 위험 때문에 불확실성이 너무 크다고 말했습니다.

05. 보통 물가가 높으면 실업률은 낮고, 물가가 낮으면 실업률은 높은 것이 일반적입니다. 경제가 성장하면 물가가 오르고 고용이 늘어 실업률이 떨어지며, 경제가 나빠 디플레이션이 오면 실업률도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파월이 걱정한 것은 물가도 오르고 실업률도 오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런 이상 현상을 스태그플레이션이라고 합니다.

06. 연준에는 물가 안정과 경제 성장이라는 두 가지 의무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두 변수는 앞서 말한 것처럼 역의 관계에 있습니다. 연준은 금리로 두 토끼를 잡으려 금리를 올리기도 하고 내리기도 합니다. 물가와 실업률이 모두 높다면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까요? 물가를 잡으려 금리를 올리면 경제는 더 나빠져 실업률이 악화됩니다. 반대로 실업률을 잡으려 금리를 내리면 물가가 다시 치솟습니다. 지금 연준은 물가를 잡을 것인가, 경제를 잡을 것인가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는 것입니다.

07. 과거 경기 침체기를 보면 대부분 실업률은 오르고 물가는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물가와 실업률이 동시에 올라간 적은 두 번 있었고, 이것이 1970년대의 스태그플레이션입니다. 그때의 교훈은 두 지표가 함께 오를 때는 물가를 먼저 잡는 것이 맞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연준이 쉽게 금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08. 트럼프 대통령은 물가가 안 오르는데 왜 금리를 안 내리냐며 계속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투자할 때는 연준뿐 아니라 정부가 어떤 목소리를 내는지도 장기적 관점에서 계속 살펴봐야 합니다.

09. 또 한 가지 짚고 가면, 차트에서 회색으로 표시된 경기 침체기는 매우 짧게 왔습니다. 반면 흰 배경의 시기는 경제가 골디락스처럼 완만하게 상승한 때입니다. 실업률이 낮고 물가가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는 환경이 가장 좋은 경제 환경입니다. 지금은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로 전망이 불안한 상황이고,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4~5개월째 이런 불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0. 그동안 금리가 4.3% 위로 계속 튀어 올랐던 이유는 관세로 물가가 오를 것이므로 기준금리가 떨어지지 않으리라는 전망 때문이었습니다. 어제 미국은 처음으로 관세 합의를 발표했는데, 대상국은 영국이었습니다. 중국과도 무역 합의를 시작할 예정이어서 관세에 대한 고비는 어느 정도 지나간 것으로 보입니다.

11. 그렇다면 관세발 물가 상승 우려가 해소되므로 시장 금리는 떨어지는 것이 맞습니다. 그런데 시장은 다른 방향을 보고 있습니다. 금리가 올랐다는 것은 시장의 시선이 이제 경제 데이터로 옮겨 갔다는 뜻입니다. 최근 실업수당 청구건수 등 경제 지표가 상대적으로 양호하게 나오면서, 경제가 탄탄하니 금리를 내리지 않는 것 아니냐는 생각에 금리가 4.3%를 훌쩍 넘어섰습니다. 어제 금리도 다시 튀어 올랐지만, 시장은 올해 금리 인하가 세 번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2. 파월 의장은 꽤 많은 고민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관세 고비를 넘기고 있고, 관세로 물가가 튀지만 않는다면 금리는 시장이 보는 대로 인하 방향이 맞습니다. 미국 장기 국채 가격의 차익을 노리고 투자한 분들은 지루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13. 저도 가격 수익을 노리는 ETF로 TLT와 같은 포지션의 ETF에 꽤 들어가 있고, TLTW와 같은 포지션을 가진 국내 ETF도 많이 담고 있습니다. TLTW는 월배당 상품입니다. TLT는 미국 장기 국채에 투자하며, 장기 국채 금리가 1% 정도 떨어지면 약 17% 수익이 나는 구조입니다.

14. 투자 결정 시 주의할 점은 두 상품 모두 기준금리가 상승하는 환경에서는 투자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가격이 떨어지면서 가격 수익(프라이스 리턴)에서 손실이 꽤 크게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횡보장과 상승장에서는 두 상품 모두 나쁘지 않습니다.

15. 토탈리턴으로 비교해 보면, 최근처럼 시장이 횡보하는 구간에서는 매월 배당이 꾸준히 나오는 TLTW가 괜찮은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TLTW와 TLT를 일정 비중으로 나눠 보유하고 있으며, TLTW로 월배당을 받고 있습니다. 다만 시장 금리가 지금보다 1%포인트 떨어진다면 TLT의 수익이 훨씬 클 것입니다.

16. 따라서 TLTW, TLT 등 국내외 상장 ETF에는 월배당형도 있고 가격 차익을 추구하는 상품도 있으니, 각각의 특징을 이해하고 투자하시기를 권합니다. 오늘 내용에 대해 추가 의견이 궁금하시거나 영상을 더 빨리 보고 싶으시다면 매크로부티끄 프리미엄 멤버십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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