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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r Bearish · DB Calls 기준 · SK하이닉스, 미국반도체지수

[SK하이닉스 주가전망] 미국 지수 오른 밤 반도체지수는 7일째 하락, 오늘 반등의 진짜 이유

우리경제톡 · 2026-10-16 · 유튜브 시청 92 · Board Views 10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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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금리#엔비디아#마이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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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우리경제톡진행자 · 한국인

요약 보기

오늘 SK하이닉스 2.69% 반등은 미국 10년물 금리 하락과 연준·엔비디아 발언에 따른 금리발 반등이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7거래일 연속 하락하고 9월 미국 생산자물가가 예상의 두 배로 나와 아직 바닥 확인 전이라고 봄. 외국인은 10월 15일까지 15거래일 연속 순매도했고 TSMC 설비투자는 유지됨. 10월 28일 하이닉스 3분기 실적(영업이익 컨센서스 77조원)이 다음 분기점이며, 종가 130만원 회복 여부로 판단이 바뀔 수 있다고 함. 종목 추천 문자 유도 부분은 채점 대상이 아님.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장중 등락과 130만 원 선의 의미

01. SK하이닉스는 129만6,000원, 오전 10시 40분 기준 2.69% 상승 중입니다. 9시 22분에는 124만7,000원까지 밀렸다가 돌아섰는데, 7월 저점보다 1,000원 위입니다. 어제 제가 말씀드린 기준은 이랬습니다. 설비 투자와 물가가 안정적이면 반발 매수로 보고, 반대로 124만6,000원을 이탈하면 경계하라는 것이었죠. 설비 투자는 지켜졌지만 물가가 튀었고, 어제 장중 한때 그 선을 깼다가 위에서 마감했습니다. 외국인 수급은 아직 진행 중이고, 오전장은 변동폭이 크고 위쪽이 막혀 있어 증시가 정상화된 느낌은 아닙니다.

02. 제 판단은 이렇습니다. 오늘 반등은 회사 소식이 아니라 금리가 만들어 준 반등이라 아직 바닥을 다졌다고 보지 않습니다. 종가로 130만 원 위에 안착하면 생각이 바뀝니다. 왜 130만 원인지는 뒤에서 설명하겠습니다.

금리가 만든 반등

03. 간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5.089%로 하루 만에 0.1%포인트 내려와 9월 23일 이후 가장 낮아졌습니다. 1억 원을 미국 10년물에 넣어 두었다면 1년 이자가 519만 원에서 509만 원으로 하룻밤 사이 10만 원 줄어드는 셈입니다. 국채에서 받는 돈이 줄면 주식을 팔 이유 하나가 약해집니다.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가 추가 인상은 필요할 수 있지만 이번 회의에서는 움직일 필요가 없다는 취지로 말했고,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젠슨 황은 협력사의 자금 사정이 나아지고 있다고 짚었습니다. 주요 지수가 모두 반등으로 마감한 배경입니다.

그런데 반도체 바구니는 달랐다

04. 지수는 올랐지만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88% 하락해 7거래일 연속 내렸습니다. 메모리 경쟁사 마이크론은 1.87% 올랐지만 뉴욕에 상장된 하이닉스 예탁증서는 0.98% 내렸습니다. 지수는 오르는데 반도체 바구니만 계속 빠진 것입니다.

05. TSMC는 올해 설비 투자 600억~640억 달러를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TSMC는 하이닉스와 차세대 HBM 개발을 함께하는 회사라 하이닉스 주문 전망과 직결됩니다. 문제는 물가였습니다. 미국 9월 생산자물가가 1.3%로 예상 0.5%의 두 배를 넘었고, 금리가 다시 오를 불씨가 남아 있습니다. 정리하면 오늘 반등은 반도체 자체 숫자가 아니라 금리와 낙폭이 만든 반등입니다.

앞으로 열흘 일정

06. - 10월 22일: 한국은행 금리 결정 - 10월 28일 오전 9시: 하이닉스 3분기 실적 발표 (증권가 추정 영업이익 77조 원) - 10월 29일 새벽 3시: 미국 금리 결정

07. 이 중 핵심은 28일 실적 발표입니다.

차트: 힘이 부족한 반등

08. 오늘 고가는 10시 12분의 130만 8,000원입니다. 130만 원을 잠깐 넘었다가 바로 밀려 내려왔습니다. 최근 석 달 바닥은 어제 장중 저점인 123만 8,000원입니다. 박스 상단은 190만 원, 하단은 124만 6,000원, 전고점은 193만 원입니다. 오늘 가격은 20일 이동평균선 169만 300원보다 약 23% 아래이고, 10월 2일 이후 31% 빠진 주식치고는 반등 폭이 얕습니다. 7월 저점을 이틀 연속 지켰다는 긍정론도 있지만, 130만 원을 한 번도 넘지 못했다는 부정론이 지금은 조금 더 맞습니다. 차트는 아직 바닥이 아니라 바닥을 시험하는 중입니다.

수급: 엇갈리는 신호

09. 외국인은 10월 15일까지 15거래일 연속 하이닉스를 팔았고, 최근 10거래일 순매도는 9,705억 원입니다. 이 물량은 주로 기타법인이 받아 7조 6,327억 원어치를 매수했습니다. 외국인이 판 100원 가운데 약 77원을 기타법인이 받아 준 셈입니다. 회사는 8월 20일부터 11월 19일까지 자사주 매입을 진행 중입니다.

10. 오늘 9시 52분 잠정 집계로는 외국인이 446억 원 순매수로 찍혀 있지만, 10시 40분 증권사 창구 기준으로는 외국계 창구에서 41만 4천 주가 순매도로 나가 있습니다. 잠정 숫자와 창구 숫자가 서로 다른 말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수급은 외국인이 돌아섰다는 증거가 아니라 돌아설지 망설이는 화면에 가깝습니다.

제 판단

11. 차트와 수급이 엇갈리는 지금은 아래쪽에 무게를 둡니다. 근거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 외국인이 15거래일 연속 팔았습니다. 둘째, 간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7거래일 연속 하락했습니다. 셋째, 9월 미국 생산자물가가 예상의 두 배를 넘었습니다.

12. 다음 갈림길은 10월 28일 실적 발표입니다. 그 전까지는 124만 6,000원과 130만 원 사이에서 흔들릴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 영업이익이 증권가 추정치 77조 원 이상으로 나오고 추가 주주환원까지 확인되면: 130만 원을 딛고 10월 13일 종가 144만 3,000원을 되찾는 시험으로 갑니다. - 77조 원에 못 미치면: 124만 6,000원 이탈을 다시 시험할 수 있습니다.

13. 참고로 최근 석 달 안에는 124만 6,000원 아래 가격이 없습니다. 2024년 8월 5일 미국발 금리 걱정으로 하이닉스가 하루 9.87% 빠졌을 때는 한 주 뒤 13% 올랐다가 한 달 뒤 출발점 아래로 돌아왔습니다. 공통점은 미국발 금리 걱정이고, 차이는 이번에는 외국인이 15일 연속 팔고 있다는 점입니다.

왜 130만 원인가

14. 130만 원 언저리는 7월 31일 상한가가 출발한 가격대입니다. 상한가 전날인 7월 30일의 저가는 128만 7,000원, 종가는 132만 2,000원이었습니다. 오늘 10시 12분에 그 선을 잠깐 넘었다가 밀렸고, 지금은 129만 6,000원으로 4,000원 아래에 있습니다. 종가로 이 선 위에 서면 7월 말 반등이 시작된 가격대를 되찾는 것이므로 무게를 둘 수 있습니다.

보유 상황별 체크포인트

15. - 7월 저점 근처에서 매수한 경우: 124만 6,000원이 종가 기준으로 지켜지는지 확인하면 됩니다. - 162만~170만 원대에서 매수한 경우: 130만 원 위 종가 안착 신호가 먼저 와야 합니다. - 178만 원 위에서 매수한 경우: 28일 실적 숫자를 보고 판단해도 됩니다. - 보유하지 않은 경우: 신호를 확인하고 움직여도 늦지 않습니다.

16. TSMC가 4분기 매출 전망을 523억~543억 달러로 잡은 것은 하이닉스에 긍정적인 숫자입니다. 다만 그 숫자가 주가로 이어졌는지는 130만 원 선이 확인해 줄 것이므로 조건을 붙여 둔 것입니다. 오늘은 장 마감 후 3시 30분 종가와 외국인 확정치를 확인하겠습니다.

17. ※ 이 내용은 투자 권유가 아니며,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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