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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민

Accuracy score+2.1
순 place48
Scored calls168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4.2% / 54.8% / 62.5%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2.0% / +1.9% / +0.2
Bullish / Bearish / Neutral51.8% / 11.3% / 36.9%
Best horizon1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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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 channelWisdom of Bitcoin (Tae-min Oh)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비트코인 (237)#BTC (227)#미국채금리 (17)#삼성전자 (11)#환율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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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도대체 어디에 쓸까? | 오태민의 지혜의 족보

Wisdom of Bitcoin (Tae-min Oh) · 2021-06-20 · 유튜브 시청 143,168 · Board Views 7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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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현금#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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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오태민 · 한국인

요약 보기

비트코인의 용도를 국경 이동, 인플레이션 헷지, 전기 저장·금융 활용 측면에서 설명하며, 저축보다 비트코인 보유가 장기적으로 유리하다고 주장한다. 또한 자금세탁 우려와 전기 사용 논란에 대해 반론을 제시한다. 국경 이동 측면에서는 비트코인이 외환 규제나 물리적 현금 휴대 없이 국경을 넘나들 수 있어 유용하다고 설명한다. 범죄자의 자금세탁 가능성을 인정하면서도, 일반인이 간섭 없이 자산을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인플레이션 헷지 측면에서는 한국인이 주로 부동산으로 인플레이션을 방어해 왔다고 짚고, 저축은 실질 가치가 떨어져 손해라고 주장한다. 1970년대 이후 30~40년 장기 비교를 들어 비트코인이 저축보다 낫다고 본다. 전기 사용 측면에서는 발전소의 남는 전기(버려지는 전기)를 비트코인 채굴에 활용해 전기를 저장·금융화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현재는 개념 수준이지만 향후 전력 수급 도구가 될 수 있다고 전망한다. 마지막으로 비트코인이 해적·도박꾼·인신매매범 등이 쓰는 '진짜 통화'라는 역설적 관점을 제시하며, 도덕적 평가는 다음 기회로 미룬다.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자, 비트코인으로 도대체 뭘 하냐는 댓글을 봤습니다. 좋습니다, 그럼 도대체 뭐에 쓸 수 있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계약에서 담보물로 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건 스마트 계약 얘기를 하면서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두 번째는 국경을 이동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02. 국경을 이동하려면 외환거래법 같은 규제에 걸리겠습니까? 몸에 현금을 지니고 남의 나라에 가면 신고를 해야 되죠. 비트코인은 그런 거 없이 세계 어디서나 꺼내서 쓸 수 있으니까 국경을 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비판하는 분들은 비트코인이 자금세탁용 도구라고 말씀하시는데, 그 말도 타당합니다.

03. 그런데 여러분, 범죄자들이 돈을 이동시키는 것은 자금세탁이지만, 여러분이 필요에 의해 외국에 갈 때마다 신고하고 간섭받는 게 좋으세요? 그렇지 않잖아요. 진짜 부자 입장에서 생각해 보죠. 여러 나라에 100억, 1000억씩 가진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쓸 수 있기 때문에 비트코인은 없어지지 않을 겁니다. 비트코인이 없어지더라도 비트코인 같은 무언가는 필요하겠죠. 금을 가지고 이동하려면 머리를 많이 써야 되죠. 걸리지 않으려고 머리 쓰는 얘기, 영화에서도 많이 나오잖아요. 그런데 비트코인은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면 범죄자들에게 막강한 도구가 되겠네요. 그 도덕적 문제는 나중에 다루기로 하고, 지금은 다른 용도를 보죠.

04. 비트코인은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쓸 수 있습니다. 국가가 돈을 남발하면 그 돈의 가치가 계속 떨어지니까 방법을 찾아야 되잖아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인플레이션 헤지를 가장 많이 했던 게 뭘까요? 부동산입니다.

05. 1970년대로 돌아가서, 한 사람은 자신의 소득을 부동산에 놓고, 한 사람은 정기적금에 넣었다고 생각해 보죠. 그로부터 40년이 지나면 둘의 운명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사람들은 저축하는 사람을 바보라고 하죠. 좀 과하다면, 저축은 이타적인 행위라고 하죠. 나라를 위해서 기업이 저렴한 자금으로 투자할 수 있게 돕는 거라고. 나를 위한 건 아니라고요.

06. 물론 그 저축이 기업 성장에 도움이 된 것은 맞습니다. 그 기업들이 세계적인 기업이 되어 저축하신 분들의 자녀를 고용했고,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했으니까, 그게 멍청한 일이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07. 그런데 이런 표현을 하고 싶습니다. 순진했던 시절은 끝났다고요. 우리는 대한민국에서 사례를 봤거든요. 중국과 인도, 베트남 사람들도 봤습니다. 정부가 홍보한 대로 한 달에 10만 원씩 10년을 저축하면 몇 억이 된다고 하지만, 그때 가서 그 돈으로는 집을 못 산다는 걸 알게 된 거죠. 우리가 뼈저리게 경험했으니까요. 사람들은 똑같은 실수를 두 번 하지는 않습니다.

08. 두 번은 속을 수 있어도 세 번은 속지 않죠. 그래서 경제학자들에게 "비트코인은 인플레이션 헤지다"라는 말을 하면 발끈하기도 하는데, "그러면 저축을 하면 됩니까?"라고 물으면 양심 있는 경제학자 중 누구도 "저축하면 30년 후에 원금 이상의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다"고 확언하지 못할 겁니다. 경제학에서는 인플레이션 자체를 좋은 것으로 전제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이상적인 경제 모델에서는 화폐의 시간 가치가 떨어지는 게 기본 가정이기도 하고요.

09. 그런 전제 위에서 일반 대중에게 저축을 권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이번 정부의 고위 관료들의 행위를 봐도 알 수 있죠. 부동산 투기를 잡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정작 얼마나 부동산을 좋아하는지 우리는 다 보지 않았습니까. 비트코인 영상 하나만 놓고 봐도 인간의 양면성, 공공성을 말하면서 사익을 추구하는 뿌리가 얼마나 깊은지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10. 법정화폐 가치를 지키려고 부동산, 금을 사는 건 번거롭죠. 머리도 아프고 정보도 많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비트코인은 그 면에서 굉장히 단순합니다. 그냥 사놓으면 30년 후에는 지금보다 훨씬 올라가 있을 거고, 백번 양보해도 저축보다는 나을 거라는 거죠.

11. 네 번째는 요새 문제가 되는 전기 사용입니다. 비트코인이 전기를 많이 쓴다는 주장은 누구나 하는데, 이건 사실 비트코인이 애초에 의도했던 바는 아닙니다. 비트코인의 채굴에는 수학적 원리가 숨어 있는데, 본의 아니게 전기를 많이 쓰게 된 거죠.

12. 그런데 여기서 재미있는 점이 있습니다. 발전소가 전기를 버리는 걸 알고 계시죠? 전기는 저장이 어렵습니다. 축전지에 담았다가 필요할 때 쓸 수 있으면 좋겠지만 효율이 낮고, 축전지 제조에 들어가는 재료는 환경을 엄청나게 파괴합니다. 테슬라는 탄소 보조금을 엄청나게 받으면서 축전지 기술이 대단한 것처럼 자랑하지만 한계가 있어요.

13. 전기는 그릇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뒀다 꺼내 먹을 수 있는 게 아닙니다. 그때그때 생산해야 하죠. 발전소의 기본 원리는 물을 끓여 그 증기로 터빈을 돌리는 것입니다. 원자력이든 석탄이든 가스든 대부분 물을 끓이죠. 수력은 떨어지는 물의 힘으로 터빈을 돌리고요.

14. 물을 끓이는 발전소는 보일러를 완전히 식혔다가 다시 끓이는 것보다, 계속 뜨겁게 유지하는 게 더 쌉니다. 그런데 전기는 안 쓸 때도 있으니, 식혔다가 다시 올리려면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게 되죠. 그래서 버리는 전기가 생깁니다. 그 양이 굉장히 많아요. 예를 들어 프랑스는 원자력 비중이 큰데, 남는 전기를 어떻게 버릴지에 대한 논문도 있을 정도입니다. 그런 남는 전기를 24시간 아무 때나 채굴에 쓸 수 있는 게 비트코인입니다.

15. 발전소가 남는 전기로 비트코인을 채굴해 두고, 그 비트코인을 대가로 받는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것은 비트코인이지만, 남는 전기가 변한 모습이죠. 그 자체는 전기가 아니지만, 시장 가격이 있으니 전기를 저장하는 방식이 되는 겁니다. 그리고 그 비트코인을 다시 전기로 바꿀 수도 있습니다. 전기가 피크타임에 많이 필요할 때 비트코인을 팔아서 전기를 사는 거죠.

16. 남는 전기를 사는 방식도 있지만, 피크타임에 전기를 쓰지 않는 쪽에 보상해 줄 수도 있습니다. 원래 금융이란 남는 곳에서 모자란 곳으로 자금을 옮겨 채우는 기법이잖아요. 각 주체가 이기적인 욕망에 따라 움직이면서 남는 데서 부족한 데를 채우는 것, 그게 바로 금융이죠. 이 개념을 전기에 적용하면, 비트코인이 전기 금융의 도구가 되는 겁니다. 지금은 입만 떠도는 수준이지만, 전기 소비 문제 때문에 비트코인이 주목받고 있는 이 시대에 그 용도가 빛을 볼 수 있을 겁니다.

17. 비트코인은 쓸모없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생각은, 지금 시점에서는 질문 자체가 민망할 정도입니다. 7년 전이나 3년 전이라면 이런 질문이 가능했겠지만, 지금은 이미 여러 용도로 사람들이 쓰고 있습니다. 댓글에 "비트코인으로 뭘 하냐, 커피 사 먹는 얘기 그만하라"는 말이 있었는데, 커피는 못 사는 걸 수도 있어요.

18. 그런데 도박은 할 수 있잖아요. 도박을 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는 나중에 따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분, 해적이나 도박꾼, 인신매매범들이 쓰는 돈이 진짜 돈이에요. 이 점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이들은 이 돈으로만 지불을 받으려 하죠. 왜냐하면 자기 거주지를 버리고 어딘가로 도망가야 할 때, 국경을 넘어 돈을 가져가야 하니까요. 그들에게 필요한 돈, 그게 바로 진짜 돈입니다.

19. 머릿속에 있는 "비트코인은 쓸모없다"는 생각을 잠시 잊고, 질문을 바꿔 보세요. 도박꾼, 해적, 인신매매범이 원하는 돈이 무엇일까? 비트코인이 굉장히 나쁜 돈으로 보이지만, 그렇게 생각하면 여러분의 생각도 조금 바뀔 수 있을 겁니다.

20. "비트코인으로 뭐 하냐"는 질문은 필요한 질문이긴 합니다. 다만 앞으로는 하지 않는 게 좋겠습니다. 너무 무식하다는 걸 공개적으로 기록에 남기는 셈이니까요.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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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현금#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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