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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민

Accuracy score+2.1
순 place48
Scored calls168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4.2% / 54.8% / 62.5%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2.0% / +1.9% / +0.2
Bullish / Bearish / Neutral51.8% / 11.3% / 36.9%
Best horizon1y
Performance badgeMomentum badge
Main channelWisdom of Bitcoin (Tae-min Oh)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비트코인 (237)#BTC (227)#미국채금리 (17)#삼성전자 (11)#환율 (8)

How scores are calculated

비트코인은 투자를 위한 자산이 아니다 (오태민)

Wisdom of Bitcoin (Tae-min Oh) · 2026-09-26 · 유튜브 시청 139,674 · Board Views 8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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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비트코인#삼성전자#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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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오태민 · 한국인

요약 보기

시장이 좋을 때 대중이 몰려들어 설거지당하므로 조심해야 한다. 투자는 일반인에게 맞지 않으며 과대평가 편향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트코인은 10년간 장기 우상향했지만 단기는 맞추기 어렵다. 이더리움은 유틸리티 기반으로 대중이 더 쉽게 받아들이는 자산이라고 언급. 현재 하락장은 곡소리가 크지 않아 아직 과열 신호는 아님.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시장이 좋을 때 진짜 조심해야 합니다. 사실 시장이 좋을 때는 아무 말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설거지 제주로 들어오는 것 같아요. 어떤 투자든지 간에요. 고생고생했던 사람들이 현금화하는 것을 받아주기 위해서 "진짜 나는 비트코인하고 담야지, 나는 코인하고 담야지" 이렇게 결심한 사람들도 막 치고 올라가서 막 열 배가 되면, 결국은 이때 사면서 설거지당하게 되는 거죠. 심지어 유틸리티도 확실하고 인더스트리도 너무 명백하고 눈에도 보이고, 영업이익이 장난이 아닌 경우에도 나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사례에서 똑같이 일어나는 것을 봤습니다.

02. 투자는 일반적인 경우에 안 맞습니다. 하시더라도 각오를 하고 하셔야 됩니다. 문턱이 높다는 걸 인정하고 해야 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을 좀 예외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03. 투자만 중요한 건 아니고 우리가 할 얘기가 많지만, 비트코인이라는 게 있습니다. 예를 들어 100억짜리 회사 A와 200억짜리 회사 B가 M&A를 하면 300억짜리 회사가 되어야 하는데, 100억짜리가 200억짜리를 합치면 1천억이 되거나 망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이 경영학에서 말하는 시너지 이론이죠. 산수 합이 안 맞는 이 당연하지 않은 현상을 설명하는 게 학문입니다. 시너지는 보통 긍정적인 효과를 말하지만, 부정적인 시너지도 있죠. 왜 화학 반응이 일어나는지 고민하면, 누군가의 눈에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이익이 보입니다.

04. 제가 지난 10년 동안 비트코인에 대해 "발견되지 않은 이익이 있다"고 외쳐 왔습니다. 매번 맞았던 것은 아니고, 큰 흐름에서는 맞았지만 단기적으로는 더 많이 틀렸을 겁니다. 장기적으로 추세가 우상향하고 몇 백 배가 올랐으니 맞았다고 볼 수 있는데, 이게 운일 수도 있습니다. 제가 40대 중반에 비트코인을 만난 것, 그때 시간이 나서 깊이 공부할 수 있었던 환경, 이건 분명 운입니다.

05. 하지만 비트코인을 붙잡고 계속 파고들고, 생각하고, 책을 쓰고, 그 비전을 발견해서 "여기에 뼈를 묻으리"라는 마음으로 놓지 않은 것은 운이 아닙니다. 이것은 공부에서 나온 확신이고, 사람들이 미처 발견하지 못한 것을 봤다고 믿는 것이죠. 이런 경우 남들보다 먼저 선취해서 얻을 수 있는 이익이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여전히 못 맞춥니다. 단기적으로는 완전히 복불복이고 운입니다. 젓가락이 이쪽으로 떨어질 수도, 저쪽으로 떨어질 수도 있죠. 그런데 사람들은 그 단기적인 결과를 가지고 생지랄을 합니다. 결론은 일반적인 경우에는 안 맞는다는 것입니다.

06. 일반인들이 인생의 근본적인 질문을 제게 던지면 제가 아는 게 없습니다. 각자의 삶이니까요. 일반적인 경우에는 안 맞는데, "나는 예외냐?"라고 생각하는 것이 착각입니다. 나는 예외라고 하면서 다들 착각을 합니다. 그 사람들이 바로 일반적인 사람들입니다.

07. 그렇다면 이 굴레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역설적이지만, 내가 일반적인 인간이라는 것을 깊이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도 비트코인을 단기 매매하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좀 했었어요. 분량을 늘리려고 샀다 팔았다 했는데, 성적이 안 좋아서 결론을 내렸습니다. 나는 시장보다 엣지가 있지 않다, 아웃스마트하지 않다고요. 그래서 안 합니다. 그걸 인정하는 거죠. 인정하니까 거기서 희망이 생기기도 합니다.

08. 보통은 인정을 안 합니다. 미국 MBA에서 한 실험을 보면, 입학할 때 예상하는 학점을 물으면 대부분 평균 이상이라고 답합니다. 물론 자기가 잘할 거라고 생각하니까 비싼 돈을 내고 들어온 바이어스도 있겠지만, 그런 집단을 모으면 평균이 생길 리가 없죠. 우리 인간은 자신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과대평가하지 않으면 우울증에 걸리기 쉽죠.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은 번거로워서 대학원에 가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09. 과대평가는 다른 영역에서는 굉장히 긍정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게 씩씩함이니까요. 욕을 먹어도 씩씩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 과대망상 경향이 독이 되는 영역이 바로 투자입니다. 투자에서는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는 게 너무 어렵습니다. 그래서 "나는 다르다"라고 생각하는 순간 그것이 일반적인 경우가 됩니다. 일반인들의 굴레를 벗어나려면, 내가 일반적인 중력장 안에 있다는 걸 인정해야 합니다. 내 본능대로, 직관대로, 욕구대로 하면 망한다는 것을 인정할 때 비로소 희망이 보입니다.

10. 물론 "나는 좀 달라, 나는 시장을 이길 수 있어, 나는 촉이 좋아"라고 생각하는 사람 중에 실제로 촉이 좋은 사람도 있습니다. 124명 중 한 명이 열 경기를 모두 맞추는 것처럼 그것도 운이죠. 하지만 대다수에게는 그게 망상입니다. 그래서 투자 세계에서는 차라리 우울증이 낫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집구석에서 나오지 않는 게 대부분의 경우에는 맞습니다. "난 안 돼" 하고 있는 게 더 낫다는 거죠.

11. 투자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함정은 "나는 남들과 다르게 시장을 이길 수 있다"고 믿는 과대평가입니다. 우리 뇌는 본능적으로 자신을 긍정하도록 설계되어 있지만, 이 얄팍한 자신감을 험난한 투자 시장에 그대로 끌고 들어오면 잔혹한 대가를 치릅니다. 완행 열차는 이런 본능적 착각을 거스르고 차가운 이성과 객관적인 지식으로 무장하는 훈련 과정입니다. 내 섣부른 직관이 틀릴 수 있음을 겸허히 인정하고, 요동치는 가격 대신 시장을 움직인 거대한 철학을 묵묵히 공부하고 싶으시다면 완행 열차에 탑승하시기 바랍니다.

12. 최근 시장을 보면, 코스피가 난리가 났을 때 이를 웃을 일로만 볼 수 없습니다. 코스피에 투자해서 물리신 분들을 생각하면 말이죠. 목요일에는 곡소리가 전국적으로 들려왔습니다. 금융회사 분위기도 파악하려고 전화를 돌려 보기도 했습니다. 비트코인이 떨어져도 곡소리가 많이 들리지 않는 것은, 진짜 극소수만 하는 자산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코스피는 전 국민이 했잖아요. 비트코인에 비하면 굉장히 부드러운 폭락이지만, 대중적인 자산이다 보니 곡소리가 다 들리는 겁니다.

13. 그래서 비트코인에 발을 들이려는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얘기를 많이 해 줘야 할 것 같습니다. 문턱을 높여야 합니다. 너무 준비 없이 들어와서 당황하는 것 같습니다. 이 세계는 굉장히 힘들고, 무섭고, 고통스러운 세계입니다.

14. 이번 주에 제가 느낀 것은, 투자는 일반인들과 안 맞는다는 점입니다. 그러면 왜 일반인들에게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소개하느냐고 물을 수 있습니다. 제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것은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일반적일 뿐이고, 어떤 사람에게는 도움이 될 거라고 봅니다. 국가의 다음 인더스트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믿기 때문에 하는 얘기이고,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하는 겁니다. 그런데 조회수에 끌려가다 보면 대중의 눈높이에 맞추게 되죠.

15. 시장이 좋을 때 대중이 박수치는 대로 따라가다 보니 가격 얘기를 많이 하게 되는데, 돌이켜보면 그 모든 게 뻘짓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긍정적인 행동이 아니었다고요. 제 채널은 제가 통제할 수 있어서 자중자애가 가능하지만, 상승장 때 외부 매체에 가면 분위기를 몰고 갑니다. 썸네일을 구상하면서 게스트에게 질문을 던지고, 한마디만 나와도 의도와 다르게 그것을 대문에 걸어 놓는 꼴을 여러 번 겪었습니다. 그걸 제일 잘하는 사람이 김작가입니다. 이런 능력이 있으면 크게 컸을 텐데, 투자 세계에서는 굉장히 위험합니다. 긍정적인 영향보다 부정적인 영향이 크고, 웃고 넘길 일이 아닙니다.

16. 우리는 물가에서 철없이 조개를 줍고 있는 어린아이와 같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팔려 있다 보면, 밀물이 들어왔을 때 고립되고 갇혀서 뒤지게 됩니다. 저는 유튜브라는 매체를 하면서 두 번의 겨울을 맞이하며 이 점을 느꼈습니다. 유튜브에는 썸네일로 장난치는 게 관용이 된 문화가 있는데, 투자에서는 굉장히 위험합니다. 다른 사람은 모르겠지만, 저는 그런 세계의 재료가 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17. 한때 전 국민이 모르는 사람이 없었던 배터리 아저씨도, 절정에서 대중에게 끌려간 것 같습니다. 먹이사슬 속에서 뛰어야 하는 프로모터들이 있었겠지만, 본인이 취해 버린 것 같아요. 여지를 남기며 "멀리서 오는 파도도 봐야 한다"고 말했어야 했는데, 거기 들어가서 그냥 소진돼 버렸습니다.

18. 지금은 시장이 무기력해 보여서 사람들이 과연 그렇게 생각할까 싶습니다. 지금 집 팔아서 사라고, 담보대출을 받으라고 해도 사람들은 믿지 않고 농담으로 넘깁니다. 그래서 지금은 오히려 괜찮습니다. 시장이 좋을 때 진짜 조심해야 합니다. 시장이 좋을 때는 아무 말도 하면 안 됩니다. 분위기가 조금만 좋아도 "10년 후에는 100억이 되지 않을까요?" 같은 수치만 지나가며 얘기해도 썸네일로 박아 버리면, 집을 파는 게 아니라 담보대출, 사채를 쓰는 인간들이 반드시 나옵니다. 굉장히 위험합니다.

19. 이 시장에서도 제가 사라고 하지 않았는데 이더리움을 사서 다 물린 사람들이 있습니다. 제 지인들은 비트코인은 사라고 노골적으로 얘기했는데 왜 안 샀고, 이더리움은 제가 사라고 하지 않았는데도 샀습니다. 제가 이더리움이 온체인 플랫폼으로 표준화되어 가고 있고 매우 중요한 체인이라고 말했는데, 지인들이 다 사서 물렸습니다. "나에 대한 맹신인가?" 싶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들은 비트코인은 사지 않았습니다. 물어보지도 않는 지인이 많습니다. 저에 대한 맹신이라면 비트코인부터 샀어야 합니다. 그건 아닙니다.

20. 제가 내린 결론은 이렇습니다. 사람들은 이더리움을 쉽게 이해합니다. 유틸리티가 있고, 그 유틸리티가 표준이 되니까요. 코인과 유틸리티의 관계는 잘 모르겠지만, 주식 사듯이 "오르겠지" 하는 믿음으로 삽니다. 반면 비트코인은 이해가 안 됩니다. 부조리하게 느껴집니다. 사람들은 비트코인을 쓰는 것을 주변에서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비트코인은 사라고 해도 안 사고, 이더리움은 설명을 안 해도 삽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대한 사람들의 이해도가 완전히 다른 겁니다.

21. 비트코인의 난해함은 부조리함이 아니지만, 대중은 그 난해함을 부조리로 받아들입니다. 그래서 아직도 선점할 영역이 남아 있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쓰임새가 있고 주식처럼 만만해 보이는 자산에는 쉽게 지갑을 엽니다. 반면 비트코인처럼 기존 상식으로 단번에 설명되지 않는 현상은 부조리하다며 외면합니다. 하지만 대중이 낯설어하고 피하는 바로 그 난해함 속에 거대한 기회가 숨어 있습니다. 완행 열차는 남들이 피하는 낯선 현상의 이면을 철학과 지정학의 렌즈로 해부하는 심도 있는 교양 강의입니다. 남들이 가볍게 주식 투자하듯 시장에 들어올 때, 완행 열차와 함께하신 분들은 흔들리지 않는 본질을 꿰뚫어 보게 될 것입니다.

22. 시대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 없이, 시장이 가장 뜨겁게 달아오를 때 뒤늦게 뛰어들면 어떤 결말을 맞이할까요? 투자 시장에서 가장 무서운 단어인 '설거지'의 진정한 의미는 다음 영상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23. 지금 이 무기력해 보이는 시장에서 사람들은 지금 상황이 앞으로도 계속될 거라고 생각하지만, 언젠가 올 상승장의 과열을 조심해야 합니다. 시장이 좋을 때 진짜 조심해야 하고, 사실 시장이 좋을 때는 아무 말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설거지 제주로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투자든 뭐든 간에 "나는 비트코인하고 담야지" 하고 결심한 사람들이 시장이 열 배 오르는 것을 보고 뛰어들면, 결국 고점에서 사면서 설거지당하게 됩니다. 여러 번 봐 왔던 일입니다. 유틸리티가 확실하고 인더스트리가 명백해도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사례에서 똑같이 일어났습니다.

24. 결국 투자는 일반적인 경우에 맞지 않습니다. 하시더라도 각오를 하고 해야 합니다. 그리고 투자만이 전부는 아닙니다. 우리는 이 땅에 발을 딛고 사는 존재이기 때문에, 지적 호기심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호기심을 공부로 연결해 강의를 하거나, 책을 쓰거나, 취업을 하거나, 투자를 통해 안목을 키워 실용적으로 연결하지 않으면 지적 호기심만으로는 안 됩니다. 그래서 결국 당신이 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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