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대표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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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기대감 축소로 코로나 백신 관련주 하락, 접종 속도(1차 접종 1400만명 이상) 감안시 불확실성 해소 국면. 반도체 수요 증가와 외국인 매수세로 SK하이닉스는 눌림목 매수 관점 제시. 테이퍼링 확정시 불확실성 해소로 성장주 상승 가능성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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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종목 후방 조의 시간입니다. 오늘은 코로나 백신 관련주를 중심으로 제약바이오 주들이 많이 하락했고, 원전·전선 관련주들도 하루 만에 다시 매물을 소화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오늘은 어떤 종목을 점검해 볼지, 대표님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대표님, 어서 오세요. 첫 번째 종목부터 보겠습니다. 첫 번째로는 코로나 백신 관련주를 들어 주셨는데요. 오늘 스푸트니크 V 관련주도 그렇고, SK바이오사이언스 같은 mRNA 관련주들이 좀 하락했습니다. 이 백신 관련주를 어떻게 보시면 좋을까요.
백신 부족 얘기가 있었던 3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만 해도, 외국에서 들여오는 백신이 부족할 수 있다 보니 국내 백신 개발업체에 대한 관심이 있었습니다. 또 러시아, 중국 같은 다른 국가의 백신을 사용하는 국가들이 나오면서, 생산 가능성이 있는 기업들이 주목을 받았죠. 그런데 어제 뉴스를 보면, 오늘이면 1차 접종자가 1400만 명을 넘어 목표를 달성했을 겁니다. 상반기 목표가 1300만 명이었는데 400만 명을 넘어선 셈이고, 6월 말, 10일 이상 남았다고 본다면 이번 달에 1500만 명을 넘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9월이 되면 전공의, 의료인 등을 제외하고는, 젊은 층을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이 1차 접종을 마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백신에 대한 불확실성이 어느 정도 해소된 것이죠.
지금 유럽의 다른 백신들도 허가를 받았거나 받고 있고, 우리나라가 업무협약을 맺고 있는 백신도 있습니다. 신규 허가 백신은 늘어나는 반면 국내 백신 개발은 더디다 보니, 이런 부분들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 하락세가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1차 접종 1000만 명 이상 충족이 필요했던 시점에는 국내 백신 관련 수혜주들이 주목받을 수 있었는데, 그런 이슈가 사라졌다는 관점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 백신 관련주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오늘처럼 큰 하락이 나온 종목들은 연속성을 띠고 하락이 나올 수 있고, 반등 힘이 약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무리한 추격 매수나 물타기보다는 저점 확인 후 대응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CMO 사업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CMO 관련 기업들은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백신 이슈와 맞물려 한 번 올라왔다가 조정을 받는 부분들이 있어서, 추세에 가져가기보다는 조심히 접근하는 게 좋습니다. 3차 접종이 본격화되고 나서는 시간이 좀 필요하다는 관점으로 보시면 됩니다.
다음 종목으로 SK하이닉스를 보겠습니다. 올해 이후 저점을 높이고 있지만 주춤주춤하고 있고, 오늘은 2% 정도 하락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어떻게 볼까요?
저는 성장주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SK하이닉스가 2% 조정을 받은 건, 결국 어제 테이퍼링이 더 앞당겨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2023년에 금리 인상이 많게는 2회 정도 가능하다는 내용이 공개되면서 기술주 전반의 심리가 흔들렸습니다. 오늘 국내 증시도 성장주 중심으로 차익 매물이 나오고 있는데, 저는 이것이 불확실성을 마무리 짓는 마지막 이벤트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약간의 출렁임은 있을 수 있지만, 증시가 3000 포인트를 돌파할 가능성은 충분하고, 추세 상승은 여전히 살아 있다고 봅니다. 지수를 끌어올리려면 성장주에 관심이 필요합니다. 반도체 매출 증가율은 계속 늘고 있고, 경기가 회복되면서 PC, 서버 등 다른 제품 수요도 늘고 있습니다. 가격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SK하이닉스 실적은 2분기, 3분기에도 기대감이 높습니다. 외국인 매수세도 꾸준히 유입되고 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저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눌림목이 나온다면 매수 관점으로 대응해 볼 수 있습니다. 테이퍼링 계획이 확실히 나오면 불확실성이 걷히는 만큼, 그때부터는 성장주들이 더 올라갈 수 있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테이퍼링은 단순히 돈을 거두는 게 아니라, 경제가 좋으니 그동안 풀었던 유동성을 줄이겠다는 의미입니다. 경제가 골디락스 성장을 하면서 금리 인상 시점이 확인된다면, 오히려 이런 성장주들이 더 탄력을 받고 상승할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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