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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 Bullish · DB Calls 기준 · 두산에너빌리티

뜻밖의 변수 터진 두에빌 1주라도 있다면 '이렇게' 해라 (김동엽 대표 / 4부)

신사임당 · 2026-10-10 · 유튜브 시청 106,426 · Board Views 7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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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삼성전자#SK하이닉스#엔비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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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동엽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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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주(두산에너빌리티)는 현재 거래량과 에너지가 약해 시장 주도 섹터가 아니며, 대미투자 원전 프로젝트는 구체화가 덜 되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장기적으로 약 12만원까지 상승 가능하다고 보고, 8만원대 매수자는 분할 대응을 권함. 코스닥은 승강제 도입과 정책 기대로 내년 상반기 이후 바람이 불 수 있다고 봄. 올해 시장 변동성이 컸으니 장기 적립식 투자를 강조.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재밌게 올라가는 쪽이 있습니다. 반도체 소부장이 있고, 로봇도 움직이고, 요새는 통신보안과 양자 같은 것도 움직입니다. 2차전지도 움직이고 제약 바이오도 움직입니다. 원전은 무겁고 오래 가지만 그렇게 파괴력 있게 올라가지는 않습니다. 한 번 올라가면 또 한참 기다려야 합니다. 이런 시각이 많습니다.

02. 원전에 들어가는 주기기 쪽의 능력치나 미국 SMR 기업에 대한 지분 투자 상황 같은 조건은 매우 훌륭합니다. 그런데 지금 시장에서 조명을 받을 만한 상황은 아닙니다. 장기 관점이 필요하니 단기에 승부를 내려는 시각에는 맞지 않는 섹터로 분류된 것 같습니다.

03. 오늘 원전주 흐름은 특별히 없습니다. 7월쯤 메가 프로젝트에서 호남권 원전 필요성이 언급됐고, 최근에는 대미투자 프로젝트에서 원전 여덟 기 정도를 짓는 협상이 대략 80% 진행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아직 완성되지는 않았습니다. 한국형 원자로가 들어가고 한두 기 정도 들어가는 걸로 합의됐다는 얘기가 국회 보고를 통해 전해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알래스카 얘기는 많이 하지만 원전은 구체화된 얘기가 없습니다. 유세 중에 알래스카 LNG 관련 대규모 투자를 강조하는 식이라, 원전 기대감은 다소 선반영됐을 수 있습니다. 이런 수급으로 잠깐 올랐을 때 나오는 흐름이 이어지다 보니, 최근 2주 정도는 원전주가 시장의 주도 섹터는 아니라고 판단합니다.

04. 대미투자 원전 소식으로 두산에너빌리티가 6만 원에서 9만 원까지 갔다가 8만 원대로 밀렸습니다. 거래량이 없고 에너지가 들어오지 않고 있습니다. 시장에는 재미있게 오르는 섹터가 많고, 원전은 무겁고 오래 걸린다는 인식이 강합니다. 조선·방산·원전, 이른바 조방원도 지금은 관심이 적습니다. 업황이 나쁜 것도, 수주가 끊긴 것도 아니지만, 변동성이 적고 유동성이 작은 장에서는 관심을 덜 받는 섹터가 된 것입니다.

05. 두산에너빌리티는 세계에서 몇 손가락 안에 드는 가스터빈 능력이 있고, 원전 주기기 능력과 미국 SMR 기업 지분 투자 등 조건은 훌륭합니다. 그러나 지금 시장에서 조명받을 상황은 아니라서 단기 승부에는 맞지 않는 섹터로 분류됐습니다.

06. 장기적으로는 10년 뒤에 두산에너빌리티 가격이 지금보다 훨씬 좋아질 것으로 봅니다. 그때쯤이면 대형 원전 공사가 더 많아질 수 있습니다. 유럽은 50기 이상을 짓겠다고 했고, 중동, 동남아시아, 미국도 원전을 짓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실제로 지어 줄 수 있는 나라와 기업은 한정돼 있습니다. 미국도 이번에 여덟 기 정도를 한국을 통해 짓겠다고 하지만, 웨스팅하우스는 머리만 있고 몸이 없습니다. 결국 현대건설이나 대우건설 같은 국내 건설사를 써서 지을 수밖에 없습니다.

07. 전 세계적으로 러시아와 중국을 빼도 10년 내 100기 이상을 지어야 할 것으로 보이지만, 누가 지어 줄지 불분명합니다. 미국은 2050년까지 300기 이상을 목표로 한다고 하는데, 20여 년 안에 300기를 짓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때문에 원전을 찾는 흐름은 분명하고, 그만큼 두산에너빌리티의 역할은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08. 다만 원전 프로젝트는 돈이 많이 들고 기간이 길어 일정이 지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불확실성도 큽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글로벌 유수 기업보다 저평가돼 있지만, 원전은 두산에너빌리티 없이는 안 된다는 분위기도 아니라서 한동안 답답한 흐름이 이어질 수 있는 대표 종목으로 보입니다.

09. 원전주는 길게 보고 투자해야 하는 종목입니다. 60대 이상이라면 원전 투자는 맞지 않을 것 같습니다. 10년을 기다려 70세에 위력을 발휘하는 것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2, 30대라면 사 놓고 기다릴 만합니다. 10년, 20년 뒤가 더 좋아질 것으로 보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충분한 분들이 원전에 투자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10. 원전 프로젝트는 진행 속도가 느립니다. 체코 원전도 우선협상 대상자가 된 뒤 본협상에 2~3년, 계약 후 설계에 2~3년, 건설에 3~4년, 시운전에 2~3년이 걸려 전체 12~13년이 걸립니다. 우리나라가 체코 원전을 수주한 것도 카타르 원전 수주 이후 10여 년 만의 일입니다. 1년에 수주 건수는 몇 건에 불과합니다.

11. 원전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려면 탈세계화 흐름이 정리되고 진영을 가리지 않고 원전을 지을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야 합니다. 지금은 진영 논리가 대립하고 있어 시장 친화적으로 확산되기 어렵습니다. 원전을 지어 줄 수 있는 서구권 국가도 우리나라, 프랑스, 일본 정도로 제한적입니다. 그래서 본격적인 시장은 최소 2~3년 뒤쯤 열릴 것으로 봅니다. 한미 동맹이 강화돼 함께 원전을 수출하는 이른바 '팀 코리아'가 형성되면, 미국의 설계 역량과 우리나라의 시공 실행력이 결합해 세계 원전 시장에서 더 큰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12. 신규 매수자와 반토막 구간에서 물린 투자자의 판단이 크게 다를 필요는 없습니다. 12~13만 원대에 물린 분도 있고, 최근 8만 원대에 산 분도 있습니다. "10만 원에 팔아라", "15만 원까지 기다려라" 같은 이분법적 접근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단일 목표 가격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장기적으로 약 12만 원까지 오를 것으로 봅니다. 8만 원대에 산 분은 40~50% 수익을 보고 나올 수 있습니다.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13만 원에 물린 분도 손실을 줄이고 8만 원에 팔기보다 12만 원 부근까지 견디는 방법이 있다는 공통된 안내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13. 코스닥은 숫자만 보고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보다 싸다는 이유로 고르면 안 됩니다. 다만 정책적인 기대는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법원에서 제동이 걸렸지만 동전주 퇴출은 앞으로 더 활성화될 것입니다. 내년 초에는 승강제가 도입돼 우수 기업과 중간 계층, 관리 종목으로 구분될 예정입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하위 팀이 2부 리그로 떨어지듯, 남으려는 쪽과 들어가려는 쪽의 경쟁이 생길 것입니다. 코스닥에 우수 기업이 많이 상장돼야 지수도 살아날 수 있습니다.

14. 올해 연초에는 하이닉스 시가총액과 코스닥 시가총액이 비슷했습니다. 5, 6월에는 하이닉스가 200조가 됐는데 코스닥은 400조로 쪼그라들었습니다. 지금은 600조 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보입니다. 코스닥이 3,000까지 간다는 장기 플랜도 있지만, 이런 정책이 추진되려면 표를 얻을 수 있는 시기에 맞물려야 합니다. 상법 개정도 올해 6월 지방선거를 겨냥한 면이 있습니다. 내년에는 큰 선거가 없지만 내후년 4월 총선이 있어 그 6~9개월 전인 내년 상반기 끝 무렵에 정책 바람이 불 가능성이 있습니다.

15. 따라서 코스닥은 장기 플랜보다 이슈가 있는 섹터에 돈이 들어오는 흐름이 중요합니다. 미국에서 인기 있는 섹터를 우리나라가 따라 하는 경우가 많으니, 엔비디아, 앨런 머스크, 젠슨 황 같은 인물이 어떤 분야에 인수나 투자를 시도하는지 살펴보는 것이 연간 섹터와 기업을 찾는 좋은 방법입니다.

16. 올해는 환희의 장세도 있었고, 금융위기냐는 말이 나올 만큼 한 달 만에 폭락한 장세도 있었습니다. 30여 년 겪은 시장 중에서도 훨씬 충격적인 장이었습니다. 4,000 이상의 시장이 열렸고 9,300까지 찍었습니다. 처음 보는 시장이라 대응하기 매우 힘들었습니다. 이제는 웬만한 일에는 놀라지 않게 됐습니다. 앞으로도 놀랄 일은 많겠지만, 삼성전자나 하이닉스 실적으로 "드디어 1만 포인트에 갈 수 있다"는 기대감이 부는 시장도 올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나 하이닉스를 고점에서 물린 분들은 그런 희망을 가지셨으면 합니다.

17. 투자는 4989의 개념이 아닙니다. 꾸준히 모아 시간의 복리가 만들어진 뒤, 먼 훗날 팔겠다는 방식으로 접근하면 성공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기회가 되면 연말 전에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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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삼성전자#SK하이닉스#엔비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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