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존버조원보나드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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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강세 속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2배 레버리지 ETF 상장(5/27)을 소개. 레버리지의 변동성 잠식과 큰 낙폭 위험을 강조하며 TQQQ 등 개인 투자 경험을 공유. 본인은 국장 복귀계좌 5천만원을 커버드콜로 전환하고 배당 자금으로 두 종목 2배 ETF를 분할매수할 계획이라고 밝힘. HBM 시장 30배 성장, 삼성전자 PER 낮음 등 낙관적 근거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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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반도체가 정말 핫하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연일 급등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200만 원을 넘겼고, 삼성전자도 30만 전자를 넘어서며 질주하고 있어요. 그런데 내일, 5월 27일에 타이거에서 삼성전자 단일 종목 레버리지와 SK하이닉스 단일 종목 레버리지 두 개가 상장한다고 합니다.
중요한 건 이게 두 배 레버리지라서 그냥 본주와 성격이 많이 다르다는 점입니다. 투자 형태도 아주 많이 다를 거예요. 본주의 두 배를 추종하는 상품이라 수익도 두 배, 손실도 두 배입니다. 위험과 기회가 공존하기 때문에 꼭 공부하셔야 해요. 오늘 이 영상으로 레버리지의 위험성과 두 배 투자의 기회를 함께 짚어 보겠습니다. 끝까지 보시고, 실제로 투자하실 때 수익도 내시고 리스크 관리도 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레버리지와 인연이 많습니다. 5년 전부터 꾸준히 TQQQ와 SOXL을 모아 왔고, 그 투자 원칙도 여러분께 많이 말씀드렸죠. TQQQ는 원금 735만 원이 지금 6,440만 원이 됐고, 수익률은 271%입니다. SOXL은 중간에 일부를 매도했는데, 원금 200만 원이 지금 1,690만 원이 됐습니다. 수익률은 무려 719%예요. 많이 오른 건 맞습니다. 하지만 이런 결과를 보면 레버리지는 잘만 투자하면 수익을 많이 볼 수 있는 반면, 엄청나게 위험하기도 하다는 걸 꼭 알려 드리고 싶어요.
그래서 이번에 국장 복귀 계좌가 생겨서 여기에도 담아 두었습니다. SOXL은 57주 전부, TQQQ는 절반 정도인 270주를 담아서 평가액이 5천만 원이 됐습니다. 이걸 매도한 뒤 국내 상장 배당 커버드콜 상품으로 갈아타려고 합니다. 배당 투자도 여러분과 함께 콘텐츠로 나누며 공부해 볼 생각이니, 배당에 관심 있으신 분들도 꾸준히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레버리지만 모아 온 전용 계좌도 따로 있습니다. 레버리지로만 1억 원 이상을 투자하고 운용해 본 사람으로서, 레버리지의 위험성은 누구보다 직접 경험으로 익혔다고 자부합니다.
이번에 타이거뿐 아니라 다른 운용사에서도 단일 종목 두 배 레버리지가 상장하더라고요. 장점으로 보는 건 이렇습니다. AI 메모리 슈퍼 사이클, 딥시크 리스크 해소, 에이전트 AI의 진화로 토큰이 급증하고 있어요. 이에 따라 반도체 랠리가 계속될 거라고 예상하고, 이를 두 배로 먹으면 더 큰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봅니다. 보수도 저렴하다고 하는데, 저는 레버리지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보수보다 위험성을 더 따져 보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두 배 레버리지를 투자할 때 가장 중요한 건 본주의 성장 가능성입니다. 에이전틱 AI가 등장하면서 토큰 수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어요. AI 모델의 지능이 높아질수록 데이터 처리량이 급증하고, 그만큼 반도체 수요도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토큰 수요가 10배 늘면 메모리 반도체도 10배 이상 필요하다고 해요. 그래서 반도체 불장이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
글로벌 HBM 시장은 2027년까지 30배 가까이 커질 전망이고, 승자 독식 구조가 굳어지고 있습니다. HBM은 AI 연산의 병목을 해결할 핵심 열쇠입니다. 시장 점유율을 보면 SK하이닉스가 62%, 삼성전자가 24%, 마이크론이 12%로 SK하이닉스가 절대 강자입니다. 이익도 폭발적이에요. SK하이닉스는 2026년 1분기에 37조 6천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하고, AI 메모리 풀스택 솔루션을 제공하며 엔비디아 베라 루빈에도 탑재됩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98%, 영업이익은 405% 성장했습니다.
삼성전자도 성장 기업입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전기 대비 174% 늘었고, PER은 5.1배로 SK하이닉스 5.5배, 마이크론 6.1배, 메타 22배, 알파벳 22배, 애플 28배, MS 32배, 엔비디아 35배와 비교해 여전히 저평가 구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024~2026년 3개년 주주환원 정책으로 잉여현금흐름의 50%를 주주에게 환원하겠다고 밝혔고, 이를 시행하면 총 주주환원액이 2025년 19.3조 원에서 2026년 68.4조 원으로 뛸 전망입니다. 1분기 매출은 133조 원, 영업이익은 57.2조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2월에는 업계 최초로 HBM 양산 준비를 발표했고, HBM 점유율도 20%대에서 30%대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로직, 메모리, 파운드리, 패키징을 모두 갖춘 세계 유일의 원스톱 반도체 솔루션 기업입니다.
그래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계속 오를 테니 두 배로 사면 되겠다"고 단순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하지만 여기서 정말 중요한 점이 있어요. 반도체 업황이 좋다는 것과, 이 레버리지 상품을 장기 보유해도 된다는 건 완전히 다른 얘기입니다. 좋은 산업, 좋은 기업이라고 해서 레버리지가 무조건 좋은 건 아니에요. 각각 별개의 영역이기 때문에 상품 구조를 제대로 뜯어봐야 합니다.
최근 1년 수익률을 보면 삼성전자는 446%, SK하이닉스는 910%입니다. 이걸 보면 두 배짜리에 투자하면 훨씬 많이 벌겠구나 싶으시겠죠. 홍콩에는 이미 작년부터 삼성전자 두 배 레버리지와 SK하이닉스 두 배 레버리지가 상장되어 있었습니다. 상장 이후 수익률을 보면 SK하이닉스 두 배가 1,037%, 삼성전자 두 배가 1,749%, 올해 수익률은 SK하이닉스 527%, 삼성전자 315%입니다. 엄청나게 올랐죠. 국내 반도체 TOP10 레버리지 ETF도 1년 수익률이 1,866%로 본주 416%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그러니까 이것만 보면 두 배 레버리지 안 할 이유가 없어 보이실 거예요. 거의 90%가 그렇게 생각하실 겁니다.
하지만 레버리지는 오를 때도 두 배지만, 떨어질 때도 두 배입니다. 그리고 횡보하거나 우하향하면 자산이 녹아 버려요. 두 배 레버리지는 일간 수익률에 두 배를 추종하기 때문에 변동성 잠식이 생깁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1배짜리 지수가 1일차에 -10%, 2일차에 +11.11%, 3일차에 -10%, 6일차에 +11.11%가 되는 식으로 움직였다고 칩시다. 1배짜리는 원래 가격인 1만 원으로 돌아와 있는데, 두 배짜리는 등락을 거듭하면서 원금 대비 훨씬 낮은 가격이 됩니다. 1% 올라도 한 배짜리는 1만 원이 되는데, 두 배짜리는 9,348원 수준이에요. 횡보만 해도 이렇게 녹아 버립니다. 이게 일별 수익률을 계산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에요. 횡보하거나 우하향하는 자산이면 여러분의 현금이 실제로 녹아 버릴 수 있습니다. 이걸 꼭 알고 계셔야 해요.
변동성도 엄청납니다. 최근 10년 기준 일간 급등락 빈도를 보면 코스피는 한 번, 삼성전자는 18번인데, SK하이닉스는 51번이나 있었습니다. 7% 이상 급등락도 있었어요. 상하한가가 ±30%인 현재 제도를 생각해 보세요. 만약 하루에 30%가 빠지면 두 배 레버리지는 하루 아침에 60%가 빠져서 자산이 반토막 이상 날아갈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월별 최대 낙폭을 봐도, 2022년과 2023년에 30% 가까이 떨어진 달이 있었고, 2025년 1월부터 5월 사이에는 거의 40%가 떨어졌습니다. 두 배 레버리지로 투자하셨다면 자산이 거의 다 녹아 버렸을 겁니다. SK하이닉스도 10년 중 30% 이상 빠진 날이 여러 번 있었어요. 두 배가 빠지면 70~80%가 날아갑니다.
저는 미국 나스닥 세 배 레버리지인 TQQQ를 5년 이상 투자하고 있어서 이런 변동성을 많이 겪었습니다. TQQQ도 10년 차트를 보면 40% 이상, 60% 이상, 80% 가까이 빠진 구간이 있었어요. 저는 그 구간을 직접 겪었습니다. 그때도 꾸준히 투자했고, 결국 수익이 났다는 걸 보셨죠. 그래서 리스크를 어떻게 관리할지 경험으로 익혔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것이 모두에게 맞는 방법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레버리지는 몰빵하시면 절대 안 되고, 정말 조심하셔야 합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개별주 두 배 레버리지는 특히 더 그렇습니다.
수년 전부터 TQQQ 투자 원칙을 정해 두고 지금도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첫째, 여유 자금으로 투자합니다. 둘째, 매달 20만 원씩만 매수합니다. 셋째, 변동성을 이해하고 들어갑니다. 넷째, 비중은 10% 미만, 50세 이상이면 5% 미만으로 제한합니다. 다섯째, 거치식보다 적립식으로 하세요. 여러분이 큰 변동성을 이겨 내기 어렵다고 보기 때문에, 소액으로 적립식 투자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여섯째, 장기 투자를 해야 합니다. 다만 나스닥 지수를 추종하는 세 배 레버리지는 장기 투자 전략이 유효하지만, 반도체는 사이클 산업이라 이 전략이 통할지는 저도 확신할 수 없습니다. 고점이라고 판단되면 어느 정도 매도하고 빠져나올 필요도 있습니다.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두 배 레버리지는 이 부분을 꼭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럼 저는 어떻게 할 거냐고요? 국장 복귀 계좌의 5천만 원으로 커버드콜을 담을 계획입니다. SOXL과 TQQQ를 일부 매도해서 국내 커버드콜 상품에 넣을 생각이에요. 국내 커버드콜에서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를 각 25%씩, 총 50% 정도 담을 예정입니다. 거기서 나오는 배당을 일반 계좌로 옮겨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배 레버리지를 분할로 매수해 볼 생각입니다. 이 과정을 여러분과 교류하며 함께 의견을 나누고, 콘텐츠로도 만들어 보겠습니다.
오늘은 내일 상장하는 타이거 삼성전자 단일 종목 두 배 레버리지와 SK하이닉스 단일 종목 레버리지의 위험성, 그리고 어떻게 투자해야 할지를 알아봤습니다. 위험하다고 생각하시면 하지 않으시면 됩니다. 기회라고 생각하시면, 오늘 말씀드린 원칙과 위험성을 꼭 기억하시고 투자에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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