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선엽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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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AI 산업은 태동기이며 현재 빅테크 상승은 버블이 아니라는 입장. AI 모델(GPT 등) 구축에는 수십조 원 규모 비용이 들어 이를 감당할 수 있는 기업은 미국 대형 빅테크 몇 곳뿐이라고 설명. 이 기업들이 모델을 완성하면 라이선스 판매 등으로 확산이 가능하며,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사업과 산업이 파생될 것이라고 전망. 빅테크는 현재 몸집을 키우는 단계이며, 이후 AI로 다양한 사업을 붙여 시장을 이끌 것이라는 관점. 버블 논쟁: 최근 빅테크가 많이 올랐지만 PER은 코로나 때 수준보다 상당히 낮아 버블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 과거 두 배 오른 것을 버블로 규정한 적이 없으며, 버블은 실적 없이 과도한 기대로 말도 안 되게 오를 때를 의미한다고 설명. 실적 측면: 기업별 차이는 있으나 많은 기업이 AI 활용으로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고 언급. 현재는 매출 증가보다 비용 절감에 집중하는 단계이며, AI로 인력과 시간(일주일 작업을 한두 시간)을 크게 줄이는 생산성 혁명이 목격된다고 설명. 비용 축소로 실적이 좋아진 기업들이 있어 현 상황을 버블이라 부르기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결론. 특정 종목별 목표가나 구체 매매 권유는 언급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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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고 또 데이터를 돌리려면 어마어마한 비용이 듭니다. 쉽게 말해 어마어마한 데이터를 어마어마한 컴퓨터로, 어마어마한 비용을 들여 처리해서 나온 결과물이 결국 GPT라는 모델이 되는 거죠. 생각해 보시면, 이런 일을 하려면 최소 비용이 수십조 원에 달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이 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 기업은 사실 미국에서도 큰 기업 몇 개밖에 없다고 보셔야 할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기업들 중심으로 시장이 끌려 올라가고 있고, 이런 흐름은 앞으로 확산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기업들이 GPT라는 모델을 완성하고 나면, 그 모델을 다른 기업들에게도 팔 수 있을 테니까요. 우리 라이선스를 가져다 써 보라고 할 수 있을 거니까요.
어떤 모델을 가지고 새로운 산업을 일으키는 것들이 나올 수는 있겠지만, 전체적으로는 이런 큰 기업들의 성장세가 이 모델의 특성을 봤을 때 더 갈 수밖에 없는 흐름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결국 여러 제반 상황을 볼 때, 흔히 빅테크라고 불리는 기업들이 지금 일단 몸집을 키우는 과정에 있거든요. 나중에 몸집을 키운 그 토대 위에서 AI를 활용한 여러 사업들을 많이 붙이게 될 겁니다. 이 사업도 해보고, 저 사업도 해보고, 그러면서 우리가 생각지도 못했던 사업들이 나오고, 시장을 이끄는 데까지 간다고 보면 현재 산업은 태동기에 있다고 봐도 무방해 보입니다.
전반적으로 그렇게 놓고 보면, 많은 분들이 지금을 버블이라고 얘기하시는데요. 제가 주식 역사도 오래됐고 애널리스트 생활도 오래 했지만, 두 배 오르고 버블이라고 얘기한 경우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보통 버블이라고 하려면 실적은 안 나오는데 그 이상의 기대감으로 말도 안 되게 오르는 것을 말하죠. 최근에 빅테크 기업들이 많이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PER이나 이런 지표를 보면 코로나 때 있었던 PER보다도 상당히 낮은 수준입니다. 그런 걸 감안하면 버블이다 하기는 어렵고, 그럴 가능성은 아직은 낮다고 봅니다.
물론 지금은 실적도 나오고 있죠. 그 이후에는 실적이 나오는 것만으로 보는 게 아니라, 이렇게 커지면 이런 것도 될 수 있겠다는 상상의 나래를 펼 때가 있어요. 그때 아마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크게 갈 수 있다는 막연한 기대들이 펼쳐질 때, 제가 볼 때는 그때 경계를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짧게 여쭤보면, 지금 실적이 있다는 말씀이신 거죠. 실적도 좋아지고 있고, 기업들의 활용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업마다 다르지만 생각보다 많은 기업들에서 AI로 인해 실적이 개선되는 모습이 보입니다. 많은 분들이 보시기에 매출이 늘어난 게 아닌데, 지금 상황에서는 비용을 줄이는 데 역점을 많이 두고 있는 거죠. 그래서 AI를 활용하면 열 명이 할 일을 한두 명이 할 수 있고, 보통 일주일 이상 걸리던 작업을 한두 시간 만에 끝낼 수 있는 생산성 혁명이 업계에서 많이 목격되고 있습니다.
이걸 활용하는 기업들은 이미 비용이 많이 줄면서 실적이 좋아지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감안하면, 지금 상황 자체를 버블이라고 부르기에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것 아니냐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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