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미상 · 한국인
요약 보기
삼성그룹 이재용 회장 대법원 상고심(17일 선고) 무죄 확정 기대감으로 삼성 계열사 급등. 이 회장 해외 행보(AI 협력, 중국 방문, 선밸리 참석)와 신사업 확장 강조. 상법 개정안(자사주 소각 의무화, 이사 충실의무)과 보험주 수혜 논의, 한화손해보험 실적·여성특화 전략 소개.
다듬은 글
진짜 신사업은 오너리스크 해소였던 걸로 보인다는 댓글입니다. 지금 이곳에서는 묘한 바람이 또 불고 있다고 하는데요. 화재라든지 생명 이렇게 관련된 종목들이 같이 부상하고 있다는 점까지 체크를 해 볼 수가 있겠습니다. 이 종목, 어떤 종목에 대한 고민일까요? 사실 어떤 좋은 뉴스보다도 부정적인 뉴스 해소, 이것에 대한 기대감이 더 큰 요즘입니다.
삼성전자 그룹 전반에 훈풍이 도는 핵심 배경은 바로 삼성 그룹 전반적인 이야기가 되겠는데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사법 리스크 해소 기대감 덕분인 것으로 보입니다.
오는 17일 대법원이 이 회장의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합병과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부정 관련 상고심에 대해 최종 선고를 내릴 예정인데요. 이 사건은 2015년 이 회장의 경영권 승계 및 지배력 강화를 위해 당시 그룹의 컨트롤타워였던 미래전략실이 주도로 합병을 부당하게 추진하고, 그 과정에서 삼성바이오의 4조 5,000억 원대 분식회계에 개입했다는 혐의로 2020년 9월에 기소된 건입니다. 하지만 1심과 2심에서 19개의 모든 혐의가 무죄로 판단됐고, 대법원은 사실심이 아닌 법률심이기 때문에 판결이 뒤집힐 가능성은 낮다는 게 법조계와 재계에 공통된 시각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14일 오후 기준 삼성화재가 10% 가까이 급등했고요. 삼성생명과 삼성물산, 삼성카드, 삼성증권까지도 모두 장대 양봉 흐름을 보였습니다. 그만큼 무죄 확정이 이어져서 사법 리스크가 해소되면 경영 정상화 기대감이 크다는 뜻으로, 현재 시장에서는 이 시나리오가 강하게 작동하고 있다고 해석되고 있습니다.
사실은 좀 무거운 이야기일 수도 있는데요. 일단 오는 17일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판결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재용 회장의 사법 리스크는 2016년 국정농단 사건 이후 9년간 이어졌던 리스크였습니다.
정말 이 사건이 끝나게 된다면 삼성은 어떤 훈풍이 이어질 수 있을지, 이 점도 궁금한데요. 삼성의 핵심 보폭 확대와 미래 전략도 가속화될 수 있겠는데요. 이 회장은 무죄 선고 이후부터 이미 발걸음을 넓히기 시작했습니다. 올해 2월 이재용 회장은 오픈AI 샘 올트먼 CEO, 그리고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을 만나 AI 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했는데요. 3월에는 중국을 찾아 시진핑 주석과 10년 만에 회담했고, 이어서 BYD와 샤오미 공장까지 방문하면서 전장 사업 확대 논의에 나섰습니다. 이후 삼성전기는 BYD에 MLCC 대규모 공급 계약을 따내기도 했죠.
또 하나 주목할 만한 장면이 있는데요. 바로 이 회장이 14일 귀국하면서 다시 한번 주목받은 '선밸리 콘퍼런스'입니다. 이 콘퍼런스는 매년 미국에서 열리는 비공개 글로벌 CEO 사교 네트워크로, 베이조스, 팀 쿡, 저커버그, 빌 게이츠 등 전 세계 빅테크 기업의 핵심 인물들이 모이는 자리입니다. 비공개 M&A 협의도 이 자리에서 논의되곤 하는데요. 이 회장은 원래 매년 빠지지 않고 참석했지만 국정농단 이후 9년간 불참했고, 올해 처음으로 다시 참석하게 됩니다. 사법 족쇄 해제 직전 글로벌 행보를 본격적으로 재개했다는 상징성도 가지고 있겠는데요.
삼성은 최근에도 AI 분야에서 프랑스 Oxio, 헬스케어 분야의 Zeltz 인수 등 다양한 유망 기업을 인수하면서 신사업 포트폴리오를 공격적으로 넓히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만약 이번 판결에서 무죄가 확정된다면, 과거를 넘어 새로운 '뉴삼성'의 시대를 실질적으로 여는 데 속도가 붙을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시장은 현재 반응하고 있습니다.
정말 말씀해 주신 대로 17일 판결 결과에 따라 삼성전자가 가진 상징성이 바뀔 것 같은데요. 삼성이라는 국가대표 기업으로서의 추진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신뢰도까지 바뀔 수 있는 상황이니까요. 이 점도 체크해 보시면 좋겠고요. 요즘 삼성이 외교 전략뿐만 아니라 신사업 포트폴리오도 확장하고 있으니, 이전 내용을 참고해서 투자 아이디어를 잘 세워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 댓글을 통해 어떤 고민이 있는지 함께 만나 보겠습니다. "다들 상법 타고 순항할 때 자체 엔진에 터보까지 달았네"라는 댓글입니다. 상법 이야기가 나온 만큼 관련 종목들이 순항 중이라는 좋은 소식으로 알고 있는데요. 터보까지 달았다는 것은 더 큰 상승을 하고 있다는 뜻으로 보이는데, 어떤 종목에 대한 이야기일까요?
먼저 댓글처럼 최근 상법 개정안에 대한 논의가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크게 세 가지 이슈가 보험주 상승 훈풍을 불게 하는 요소가 됐는데요. 첫 번째로 이번 개정안에는 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담겨 있습니다. 자사주를 매입하면 1년 이내에 반드시 소각해야 하고, 기존에 쌓아둔 자사주도 일정 유예 기간 후에는 소각 대상이 됩니다. 지금까지 일부 지주사나 보험사들이 자사주를 지배력 유지나 합병 활용 수단으로 써 온 점을 정부가 제도적으로 봉쇄하겠다는 뜻인데요. 둘째는 지배구조 투명성 강화입니다. 회사 임원이 전체 주주의 이익을 위해 직무에 충실해야 한다는 법적 의무 조항도 명확하게 들어갔습니다. 쉽게 말해 소액주주 입장에서는 불리하게 돌아가는 물적분할, 그리고 합병 구조에 브레이크를 거는 장치가 되겠는데요. 셋째는 이와 맞물려 세법 개정안과 배당소득 분리과세도 추진 중이라는 점입니다. 이렇게 되면 자사주를 많이 갖고 있고 배당 성향이 높은 보험주들이 배당 강화와 자사주 소각 수혜주로 부각될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삼성화재, 현대해상, 삼성생명 등 주요 보험사의 자사주 비중은 평균 13%대로 보이는데요. 특히 배당 성향은 35% 이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흐름에 더해 최근에는 K-ICS 자본 규제 완화, 실손보험 구조 개선, 수수료 체계 개편까지 겹치면서 보험업종 전반에 훈풍이 들어온 것으로 시장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네, 좋습니다. 요즘 말씀해 주신 대로 보험주들의 주가가 살아났습니다. 특히 삼성화재는 장중에 52주 신고가를 찍기도 했고요. 삼성생명도 6% 넘게 오르기까지 했습니다. 요즘은 단순한 실적 개선 흐름이 아니라 정책 기대에 따른 모멘텀으로 계속 상승하고 있다는 점까지 체크해 보시면 좋겠는데요. 보험주 전반이 오른 것은 맞지만, 그중에서 눈에 띄는 종목이 바로 한화손해보험입니다. 단순히 정책 테마로만 오른 것이 아니라 개별 모멘텀까지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거든요.
개별 이슈는 어떻게 될까요? 정말 '자체 엔진에 터보까지 달았다'는 표현이 잘 어울리는 종목으로 보입니다. 오늘 댓글에서 언급된 한화손해보험은 이번 테마 장세에서 단순히 따라 오른 종목이 아니라, 이미 기업 내부 전략과 실적 흐름의 기반이 받쳐 주는 차별화된 흐름을 보여주는 종목으로 볼 수 있겠는데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1,427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3%, 약 14.3% 증가해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작년 연간 기준으로도 순이익 3,823억 원, 전년 대비 31.5% 증가했고요. 이것이 단순한 투자 이익이 아니라 보험 이익 자체가 37.6%, 약 6% 정도 늘어난 것으로 확인된다는 점이 더 중요합니다. 즉 보험 영업 자체가 좋아졌다는 얘긴데요.
여기에 더해 한화손해보험은 차별화된 여성 특화 전략을 펼친다는 점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한화손보는 국내 최초로 여성 생애주기 기반 건강보험을 만들었고, 커넥티드 전문 조직인 '라이프플러스 펨테크 연구소'까지 설립했습니다. 이렇게 콘텐츠 플랫폼까지 확장해 고객과의 접점을 만들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 올 3월 론칭한 '시그니처 라이브러리'라는 디지털 콘텐츠 채널은 3개월 만에 70만 명이 넘는 누적 활성 방문자 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2030 여성을 타깃으로 해서 커리어, 감정 관리, 테라피, 금융 등 여성들의 실제 고민을 공감 있게 풀어내는 구조이기 때문에 개별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군요. 한화손해보험에 대해 말씀해 주셨는데요. 정책 기대감뿐만 아니라 실제로 개별적인 특화 전략을 사용하면서 앞으로 차별화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까지 체크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한화손보뿐만 아니라 보험주 전반이 상법 개정 기대감으로 주가 상승 모멘텀까지 갖고 있으니, 이 지점까지 참고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Comment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