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팍스탁진행자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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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15조 추정치 상향 가능성이 제기되나, 반도체 호황과 중국 투자 변수, 오너 리스크를 함께 봐야 한다는 취지. 삼성전자 실적: 2분기 영업이익 14조 돌파 후 3분기는 2분기보다 더 좋을 것으로 추정.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 15조 언급. 반도체가 2분기 영업이익의 약 7할을 차지해 회사 성격이 반도체 중심으로 바뀌었다고 평가. 증권사 애널리스트 의견: 반도체 애널리스트들의 실적 추정치와 목표주가가 비슷하게 움직이며 방향성을 뚜렷이 제시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설명. 오너 리스크: 삼성그룹 총수(이재용 부회장) 구속 관련 이슈가 주가 부담 요인으로 언급. 구속 시 의사결정 공백으로 실적 하락 우려가 나올 수 있으나, 오너 없이도 반도체 경쟁력은 유지된다는 점 강조. SK하이닉스: 주가 약 68,900원 언급. 도시바 메모리 인수 참여 관련 이슈가 있었으나 도시바가 다른 기업들과 별도 계약을 맺으면서 SK하이닉스 인수 가능성에 불확실성 발생, 삼성전자 및 SK하이닉스 모두에 부담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관점. 중국 변수: 중국이 반도체 투자를 공격적으로 늘리고 있어 장기적으로 한국 반도체 기업이 밀릴 수 있다는 우려 제기. 2분기 실적 호조에도 중국 추격 가능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 리스크: 반도체 호황 지속 여부, 중국 투자 확대, 오너 리스크, 도시바 메모리 인수 불확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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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자에 대해서 좀 더 얘기를 해봐야 될 것 같아요. 3분기에 대해서 호황에 대한 얘기가 좀 많이 나오고 있더라고요. 경쟁력과 시황을 보면 영업이익 15조 원까지도 가능하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어요. 괜찮을까요? 일단 저희가 보기에도 실적 상승이 상당히 두드러지고, 2분기 영업이익이 14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시장의 기대감도 상당히 뜨거워졌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런 가운데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나와서 2분기는 좋았지만 3분기 전망은 예상보다 부정적이라고 짚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이런 반대 의견도 나와야 되는데요. 삼성전자 반도체 담당 애널리스트들의 영업이익 추정치가 서로 비슷하고, 목표주가도 큰 차이 없이 비슷한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욕을 먹더라도 같이 먹겠다는 일종의 동반자적 파트너십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삼성전자 방향성을 보기가 증권사 반도체 애널리스트들의 보고서만으로는 헷갈리는 측면이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15조 원 근처에 형성되어 있고, 이를 아직까지 반대하는 얘기는 나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7월부터 9월까지는 서버 쪽 서머 시즌이 들어오기 때문에 그 부분을 지켜봐야 되겠지만, 현재까지의 추정은 3분기가 2분기보다 더 좋을 것이라는 방향입니다.
여기서 한 가지 팩트를 짚으셔야 합니다. 지금 삼성그룹의 경영 공백 문제가 진행 중이고, 이재용 부회장이 현재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가 3분기 실적에 대해 이런 변수를 알고 있으니 이런 점도 판단에 반영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2월에 구속에 들어갔을 때 반도체 애널리스트들이 "삼성그룹이 앞으로 쭉 나가야 되는데 오너가 결국 구속 상태라면, 그만큼 경영의 불확실성이 커질 것이기 때문에 삼성전자의 주가와 실적이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주가는 급등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삼성그룹이 투자 계획으로 90조 원 이상을 내놓았다는 점이 주목을 받았는데요. 2월에 반도체 애널리스트들이 했던 얘기와 지금 흐름이 맞지 않는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오너의 부재 속에서도 삼성전자의 방향성이 여전히 유효한지, 그 부분을 다시 한번 짚어봐야 한다는 점입니다.
2분기 실적도 짚어보겠습니다. 삼성전자 영업이익이 23조, 14조를 돌파할 때 애플의 2분기 영업이익이나 인텔의 실적보다 우리가 더 좋아지고 있다는 점은, 결국 글로벌 IT 기업들 가운데 삼성전자가 최강의 기업 중 하나라는 점을 보여줍니다. 이 부분은 다시 한번 팩트로 정리될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2분기 영업이익 14조 원 중 반도체가 약 7조 원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제 삼성전자는 휴대폰을 만드는 회사가 아니라 반도체를 만드는 회사라는 팩트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반도체가 좋아진다면 결국 삼성전자의 반도체 부문 실적은 지금보다 더 좋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SK하이닉스에 대한 고민도 말씀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현재 68,900원 정도입니다. 지난달에는 도시바 메모리 인수와 관련해 한국, 미국, 일본 투자자들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에 SK하이닉스가 반도체 부문 인수의 일정 부분을 맡는다는 얘기가 있었죠. 지난주에는 이 내용이 주로 다뤄졌는데, 도시바 팩트가 조금 바뀐 것 같습니다.
도시바가 SK하이닉스를 넘어서 여러 기업과 별도로 다른 협상을 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SK하이닉스가 도시바 메모리 부문을 인수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다는 것이죠. 그러면 이 부분이 결국 SK하이닉스의 부담으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다시 삼성 얘기로 돌아가겠습니다. 삼성의 반도체 부문은 좋아지고 있지만, 중국이 예상보다 훨씬 공격적으로 반도체 투자를 늘리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평택 공장에 37조 원을 투자해 현재 가동 중인데요. 최근 중국도 반도체 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반도체 자체의 호황보다도, 삼성전자가 반도체 분야에서 밀리지 않고 경쟁에서 우위를 유지하느냐는 점입니다. 2분기 실적이 좋아지고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이 15조 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현실화된다 하더라도, 중국의 추격이 빨라지고 있다는 점도 함께 봐야 합니다. 전체 흐름을 보면 중국의 부상이라는 관점도 함께 고려해 보셔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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