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미상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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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관세정책으로 삼성전자·현대차 등이 미국 투자를 확대했고, 삼성 파운드리·HBM 경쟁력 약화 상황에서 팔란티어와 협업해 공정·수율을 개선하며 테슬라·애플 공급 기회를 얻었다는 주장. 결과적으로 삼성전자에 큰 호재이고 하이닉스는 상대적으로 불리하다는 구조. 다만 발언자는 '투자 추천은 아니다'라며 자신의 추측이자 꿈에서 들은 이야기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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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여러분 이 영상까지 오신 분들이라면, 삼성전자와 테슬라의 협력 뒤에 숨은 진짜 이유를 보려고 들어오셨을 겁니다. 여기까지 오셨다면 미국의 부채 때문에 미국이 망하느냐는 영상도 보셨을 거고, 지금 여러분의 돈이 묶여 있다는 것도 보셨을 겁니다. 401K라는 미국 연금으로 코인에도 투자할 수 있게 된 판도라의 상자에 손을 댄 이후의 위험과 엄청난 잠재력에 대해서도 설명드렸죠. 그 영상들을 다 보셨다면 이번 영상이 마지막 편이 되겠습니다.
트럼프가 지금 미국을 망하지 않게 하겠다고 하죠. 아니, 망하지 않게 하는 게 아니라 Make America Great Again,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다는 거잖아요. 그걸 위해서 무엇을 했습니까? 관세를 매기고, 외국에서 들여오는 물건에 관세를 물리니까 미국에 들어와서 생산하라고 했죠. 거기에 부합하면서 삼성과 현대자동차가 미국에 투자하게 된 겁니다.
그런데 뉴스에서는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가 TSMC를 버리고 왜 삼성과 손을 잡았느냐는 추측이 많이 나오더군요. 저는 그런 기사를 직접 보지는 않았지만, 제가 생각하는 추측과 꿈에서 들은 이야기를 나눠 드리겠습니다.
머스크가 삼성에 투자했다는 건 DS 부문, 즉 외부에 잘 공개하지 않는 메모리 사업부, 시스템 사업부, 파운드리 사업부와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이 부문은 폐쇄적인 조직이라 외부의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죠. 파운드리는 사실 TSMC에 많이 뒤처져 있었습니다. 이 부분에서 머스크와 악수를 했다는 거예요. 머스크는 "TSMC에서 사지 않고 삼성전자에서 사겠다"고 한 겁니다. 다만 이건 표면에 드러난 결과이고,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과정이 있었겠죠. 그 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 과정은 미국의 관세 정책입니다. 미국으로 생산 기지를 옮기라는 리쇼어링 정책이 나오면서 현대자동차와 삼성전자가 미국에 투자하기로 했죠. 미국에서 세제 혜택도 받게 되고요. 사실 관세가 나오기 전부터 삼성전자는 텍사스에 공장을 짓고 있었습니다. 인센티브가 있었으니까요. 이런 기반이 있는 상태에서 악재가 터졌습니다.
삼성전자의 최대 악재는 무엇일까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AI입니다. 모순되게 들리죠. AI로 인해 좋아지는 것 같지만 사실은 악재였습니다. AI가 등장하면서 삼성이 안 하겠다고 했던 HBM을 SK하이닉스가 가져갔습니다. 하이닉스는 글로벌 메모리 시장에서 부동의 1위가 됐죠. AI 때문에 시장의 판도가 확 바뀌었고, 삼성전자는 2위로 밀려났습니다. 사실 2위라고 하기도 애매합니다. 마이크론도 HBM을 만드는데 삼성은 아직도 HBM 수주를 못 해서 문제가 되고 있죠. HBM이 나오면서 시장 판도가 바뀌었고 삼성은 욕을 엄청 먹었습니다.
삼성전자 주가가 7만 전자에 오르면 "약이나 드세요"라는 소리가 나오고, 6만 전자가 되면 또 "약이 떨어지셨나요" 하는 식으로 조롱을 받을 정도로 삼성이 나락에 떨어졌습니다. 이것이 위기인데, 위기가 오면 기회도 옵니다. 여기서 어떤 기회가 나타났을까요?
제 생각에 머스크가 준 기회는 눈에 보이는 큰 빙산의 일각에 불과합니다. 사실 삼성전자는 성은을 받았습니다.
가장 큰 성은은 무엇일까요? 왜 뜸을 들이냐, 왜 얘기를 안 하냐는 댓글이 있는데, 그런 얘기는 재미 삼아 하는 거니까 넘어가겠습니다. 이건 맞추시는 분이 거의 없을 겁니다. HBM 때문에 삼성이 똥줄이 탔기 때문에, 삼성이 자기네 내부 자료를 모두 열어 보일 테니 새로운 회사로 만들어 달라는 식이었다는 겁니다. 삼성이 회사를 열어 보이며 큰 성은을 받았다는 거죠.
여기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회사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분 다 틀리셨을 텐데, 제가 제일 좋아하는 회사는 팔란티어입니다. 삼성은 팔란티어와 손을 잡았습니다. 이게 2025년 3월의 일입니다.
소름 돋지 않으세요? 이건 여러분도 몰랐을 겁니다. 삼성전자가 팔란티어와 손을 잡았고, 테슬라도 팔란티어와 손을 잡았기 때문에 테슬라도 함께하게 된 거예요. 일론 머스크가 바보가 아닌 이상, 공정 데이터는 영업 기밀이니까요. 팔란티어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모든 데이터는 여러분에게 돌려드립니다. 저희가 가져가지 않습니다. 여러분 자체 서버에서 하시고, 자체 안에서 저희가 모두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이 조건으로 삼성을 설득해서 팔란티어와 협력하게 된 겁니다.
재미있는 것은 팔란티어가 삼성을 설득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삼성이 오히려 "도와주세요"라고 부탁한 입장이었다는 점입니다. 갑과 을의 관계가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삼성은 HBM을 만들어야 하는데 그냥 잘 만드는 것으로는 안 됩니다. 수율도 높여야 하죠. 이걸 누구에게 맡기느냐 하면 팔란티어에게 맡긴 겁니다. 품질 향상을 위한 승부수였습니다.
팔란티어는 무엇을 하느냐면, 구매팀, 엔지니어링팀, 공정팀, 기구팀이 모두 사일로처럼 나뉘어 있는 벽을 허무는 회사입니다. 팔란티어를 아시는 분들은 온톨로지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삼성의 문제는 HBM을 만들고 싶다는 것이었고, 해결하고자 하는 핵심 포인트, KPI 인덱스는 수율을 높이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을 팔란티어에게 맡겼더니 해결해 주겠다고 한 겁니다. 팔란티어는 이런 일을 아주 잘합니다. 팔란티어 주식이 왜 이렇게 오르고 있는지도 이 때문이죠.
미국이라는 나라에 기반을 둔 삼성 DS 부문에 팔란티어가 들어간 것이 기본의 출발점이었습니다. 한국에 있는 삼성인지 미국에 있는 삼성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제 추측으로는 미국에 있는 삼성 DS 부문에 팔란티어가 붙은 것입니다. 이렇게 공정을 개선해서 만들겠다고 한 거죠.
그러면 여기에 누가 숟가락을 얹었을까요? 테슬라가 먼저 들어왔습니다. 테슬라가 들어오고 나서 애플이 들어왔죠. 공정이 괜찮다면 우리도 해보겠다는 거였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지금 삼성전자가 테슬라나 애플에게 HBM이나 2나노, 1나노 반도체를 공급할 수 있느냐 하면 없습니다. 지금은 못 합니다. 삼성 기술이 폭망했으니까요. 그런데 테슬라와 애플은 무엇을 믿고 하는 걸까요? 삼성을 믿는 것이죠. 그리고 그 믿음을 주는 또 한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 바로 일론 머스크입니다. 한다면 하는 아저씨죠.
머스크는 뭐라고 했을까요? "우리 집하고 가깝네." 삼성이 짓고 있는 텍사스 테일러 동네, 오스틴 근처에 풍부한 인재 풀이 있습니다. 한국으로 따지면 성균관대 정도 되는 대학이 있는 곳이에요. 1등 대학은 아니지만 꽤 괜찮은 대학이 있고, 그곳에 풍부한 인재가 있습니다. 머스크는 여기로 자리를 옮겼죠. 테슬라도 옮기고, 자신도 집을 여기로 옮겼습니다. 집하고 가깝다면서 "내가 먹고 자면서 도와줄게, 나도 반도체 알아"라고 했죠. 반도체를 얼마나 아는지는 모르겠지만,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는 신입사원처럼 배워가면서 "이렇게 하면 되지 않아?"를 계속 묻는 사람입니다.
팔란티어도 삼성과 협업하지만, 결론적으로는 팔란티어, 삼성, 머스크가 결합한 셈입니다. "이렇게 하면 되지 않아? 이렇게 하면 되지 않아?"라고 하면서 "그래, 이렇게 만들면 되지 않아?"라고 하는 것이죠. 그리고 "잠깐, 우리도 도와줄게"라며 애플까지 들어왔습니다. 삼성은 날개를 얻은 셈이에요. 초대박입니다. 이게 되기만 하면, 아직 전제가 깔려 있고 될지 안 될지는 모르지만 가능성에 투자하는 거죠. 상황이 이렇게 어마어마합니다.
그렇다면 삼성은 여기서 무엇을 바라볼까요? 테슬라의 FSD, 애플의 카메라 같은 것은 아닙니다. 삼성이 바라보는 진짜 큰 시장은 전화기처럼 엄청나게 많이 팔리는 시장입니다. 테슬라를 통해 얻고자 하는 가장 큰 시장은 무엇일까요? FSD는 1년에 몇 대나 팔릴까요? 30만 대 정도입니다. 전화기는 몇 대나 팔리죠? 30만 대 같은 숫자는 관심 없을 겁니다. 사실 관심이 있긴 하겠지만, 이 정도 규모는 아니죠. 그럼 무엇일까요? 이건 영상 끝에서 답을 드리겠다고 했는데, 이것을 들으시면 깜짝 놀라실 겁니다. 지금 1억 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1년에 1억 대씩 팔겠다는 거죠. 자동차보다 훨씬 많이 팔겠다는 얘기입니다. 이것이 삼성전자가 보고 있는 목표입니다.
머스크와 애플, 그리고 트럼프까지도 이 생산을 미국으로 당겨오려고 하죠.
그러면 미국 정부에게는 어떤 혜택이 있을까요? 전 세계 지도를 떠올려 보시면, 반도체 생산은 지금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대만, 중국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미국은 대만을 무서워해서 건드리지도 못하고, 중국도 쉽게 건드릴 수 없습니다. 한국과 일본도 여기에 얽혀 있죠. 이 생산을 미국으로 가져와야 합니다. 이런 성공 사례가 나오면 트럼프는 성공한 것이 됩니다. 어떻게든 가져와야 하니까요.
팔란티어도 도와줄 것이고, 일론 머스크도 도와줄 것이고, 애플도 도와줄 것입니다. 그러니 이것은 삼성전자에게 큰 호재입니다. 하이닉스는 약간 압도당하는 위치가 되겠죠. 하이닉스는 그럼 안 하겠느냐고 하면, 당연히 할 겁니다. 다만 삼성전자가 팔란티어와 협의하기로 했는데, 하이닉스도 팔란티어와 협의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 부분은 조금 애매한 위치라서, 지금은 삼성에게는 엄청난 호재이고 하이닉스에게는 미래의 먹거리에 대한 걱정이 되는 그림이 아닐까 하는 것이 제 개인적인 추측입니다. 이것은 제가 꿈에서 본 내용을 여러분께 그려드린 것입니다.
이것이 과연 미래에 현실이 될지는 제 유튜브 채널이 없어지지 않는 한, 3년 뒤든 5년 뒤든 현실이 되는지 지켜보시면 됩니다. 그때 가서 "미생님, 고맙습니다. 한국에 오시면 밥 한번 사세요"라고 말씀해 주셔도 좋습니다.
여러분,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것이 큰 시리즈였습니다. 미국이 과연 망할 것인가라는 부채 시리즈부터 여러분의 돈이 묶여 있는 상황, 그리고 지금 접할 수 있는 삼성전자와 테슬라 이야기까지 해드렸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결론은 무엇일까요? 우리 미생들은 흐름을 알고 미리 가는 길목을 파악해서 거기에 투자하자는 것입니다. 미생 탈출을 위해서요. 그렇다고 삼성전자를 사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투자는 알아서 판단하셔야 합니다. 제가 사라고 하면 그때가 고점일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그런 얘기 듣기 싫으시죠? 제가 사자고 하면 주가가 떨어진다는 농담도 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 조심하십시오.
오늘 재미있게 봐주셨기를 바라며, 다음 영상에서 또 뵙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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