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리들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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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T이 실적 발표 후 전망 약세로 약 14% 급락했다는 해외 레딧 반응을 낭독하는 영상. 진행자는 AI 인프라 대표주로서 장기적으로는 괜찮다고 보며, 단기 추가 하락 가능성을 열어두고 RSI 과매도 구간에서 분할 매수를 언급. 연속 매수 기회로 해석하는 시각을 소개하고, 중국 매출 감소와 관세 등 리스크도 함께 언급. 영상 내 옵션 수익 인증 스크린샷도 소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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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들입니다. 오늘은 AI 인프라 대표주인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Applied Materials)의 최근 주가 폭락에 대한 해외 반응을 읽어 드리겠습니다. 3일 전에 올라온 글입니다.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는 2분기 실적에서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하지만 3분기 전망을 기대보다 약하게 발표했고, 주가는 거의 14% 하락해 현재 약 162.5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어디서 진입하는 게 좋을지 고민이 된다는 작성자는 계속 사고 싶었던 종목이라 망설이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괜찮을 것이고, 단기적으로는 더 떨어져도 이상하지 않다는 생각이라고 합니다.
작성자는 내려가는 구간에서 분할 매수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개인적으로는 155달러 선까지 내려오는지 지켜보고 그 구간에서 조금 더 살 생각이라고 합니다. 이미 보유 중이라 서둘러 비중을 늘릴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ASML도 실적이 좋았음에도 급락했는데, 이런 종목들은 경기 순환주라서 주가 흐름만 봐도 그 특성이 뚜렷하게 드러난다는 설명입니다. 작성자는 135달러 선에서 매매할 생각이며, 바닥은 135.99달러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다른 작성자는 방금 조금 매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라서가 아니라, 갑작스러운 하락이 투자자 심리 때문이라고 느껴 반등을 기대한다는 것입니다. 다만 걱정도 있습니다.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의 3분기 매출이 약세라면, 같은 공급망에 있는 엔비디아나 TSMC의 매출도 약해진다는 뜻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재고가 쌓이기 시작하면 사이클의 정점이라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사상 최대 매출과 이익을 발표했는데도 CEO의 신중한 발언만으로 큰 타격을 입었다는 점도 지적됩니다.
애널리스트 의견은 대체로 매수 쪽입니다. 목표가는 150달러에서 240달러까지 제시되어 있는데, 150달러는 한 명의 의견이고 대부분은 180달러 이상을 봅니다. 단 한 명만 수년째 매도 의견을 유지하고 있지만, 지금까지는 그 의견이 맞은 적이 없다고 합니다.
이 주식을 옹호하는 쪽의 근거도 여럿 나옵니다. 배당 수익률은 1.1%이며 10년 이상 꾸준히 올라왔습니다. 반도체 산업은 연 8% 이상 성장하고 있고, 미국에 투자하고 있어 관세 문제에서도 어느 정도 자유롭다는 평가입니다. 관세 정책이 유예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내부자 매수는 약 5만 주로, 매도 약 1천 주와 비교하면 상당히 큽니다. 새로운 기술 개발로 매출이 늘어날 여지도 있습니다.
RSI가 30 이하로 떨어져 과매도 구간에 들어왔으니, 일부를 사고 분할로 계속 담아가면 기회를 놓치지 않을 수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한편 RSI가 아직 50이라 30에 도달하면 조금 들어가 보겠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번 실적 시즌을 보면 기업들이 관세나 경기 상황에 대해 조심스럽게 언급만 해도 대규모 매도가 쏟아진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덕분에 탄탄한 기업을 좋은 가격에 살 기회가 많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전체 시장이 고평가되어 있어 많은 펀드 매니저가 잠재적인 조정에 대비해 위험 자산을 미리 줄이고 있는 것 같다는 추측도 나옵니다.
하지만 조정이 언제 올지, 그때 지금보다 더 낮을지 높을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시장 타이밍을 맞추려 하지 말고, 장기적으로 좋은 회사라고 생각하면 사서 두라는 조언이 있습니다. 추가로 매수했다면 일부는 이익 구간에서 파는 것도 방법입니다.
또 다른 시각은 이렇습니다.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는 오래 보유해도 주가가 3달러도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연간 성장률이 8%에 이르고, 이익의 20%를 배당으로 돌려주며, 자사주 매입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주가가 빠지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입니다. 다만 연초 대비 주가가 사실상 보합이라 과매도 구간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반론도 있습니다.
이 종목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는 어려운 문제입니다. 그냥 들고 갈지, 단기 매매를 할지 판단이 쉽지 않습니다. 한 작성자는 160달러 부근을 매수 구간으로 보면서도, 주가가 180~190달러까지 회복하면 팔아야 할지 물음표를 남겼습니다. 다만 주가가 빠르게 그 구간까지 오른다면 차익 실현 차원에서 팔겠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반도체 장비 업체 중에서는 가장 합리적인 밸류에이션을 가진 종목 중 하나라고 봅니다.
14일 기준 RSI는 29.93으로 과매도 구간에 들어왔고, 9일 기준으로는 23.78로 깊은 과매도 상태였습니다. AI와 반도체 산업에서 돈을 잘 벌고 성장하는 기업의 주가가 마이너스라는 점은 말이 안 된다는 반응도 있습니다.
현실적인 위험 요인도 있습니다. 전 세계가 미국산 장비를 꺼리고 대안을 적극적으로 찾으려 한다는 점입니다. 또 중국은 과거에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제품을 많이 사 갔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고, 그 매출이 돌아올 것 같지도 않다는 지적입니다.
한 작성자는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AMAT)로 822%의 수익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더 많이 사지 않은 것을 후회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자본을 지키는 것이 소액에서 대액으로 가는 데 가장 중요하다는 조언도 함께 남겼습니다. 170달러까지 하락에 배팅한 풋옵션이 실제로 주가 163달러까지 내려가며 약 82%의 수익을 냈다는 스크린샷 인증도 올라왔습니다. 이런 매매를 1년에 몇 번만 해도 몇 년 안에 개인 투자자 단계를 졸업할 수 있다는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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