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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시간에는 esg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esg가 무엇인지를 설명하기 위해서 기후부터 시작했는데 이제 여기까지 왔습니다. 기후이기 심각성에 대해서 여러분들에게 말씀을 드렸고 이제 그 기후 위기가 어떻게 평가될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좌초자산에 대한 이야기도 했고 전환위험에 대한 이야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이 이야기가 나온 이후로 esg라는 것은 무엇이고 우리가 esg를 어떻게 이해해야 되는지에 대한 설명을 지금부터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sg로 넘어가기 전에이 질문을 한번 여러분들이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주가가 회사를 바꿀 수 있을까요. 또 다른 질문을 해보겠습니다. 가치라는 것이 있고 가격이라는 것이 있는데요. 무엇이 먼저일까요. 자 어떤 a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근데 그 회사가 가진 가치가 있을 거예요. 그리고 그 가치의 기반해서 혹은 그 가치를 기준으로 주식 시장에서는 가격이 결정됩니다. 삼성전자가 얼마야 하이닉스가 얼마야라는 건 가격이고요 진짜 삼성전자가 같지는 가치는 어느 정도야 그거는 밸류 가치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가치라는 것과 가격이라는 것은 장기적으로는 같이 가는데요. 어떨 때는 가치가 먼저 가격이 먼저 가기도 하고 어떨 때는 가격이 후행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런 걸 개와 주인의 비율을 들면서 개를 데리고 산책을 나간 주인을 보면 걔가 앞서 나가기도 하고 뒷 뒤에 따라오기도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둘인 같은 목적지에 도달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제가 처음에 드렸던 질문 다시 한번 생각해 볼까요. 주가 가격이 회사 밸류를 바꿀 수 있을까요. 보통은 일반적으로는 반대의 경우를 많이 생각합니다. 다시 말하면 가치라는 것은 여기 있는데 가격이 괜히 여기 있으니까 나는 이걸 사서 같이 적정한 가치까지 가격이 올라올 때까지 기다려서 돈을 번다 이게 이제 흔히 말하는 가치투자인 거죠.
밸류가 있는데 그것보다 싸게 거래되는 주식 그것이 무슨 이유에서든간에 그 주식을 사서 투자한다 이게 이제 가치 투자의 개념입니다. 그런데 제가 한 질문은 좀 다른 개념이에요. 가격이 가치를 바꿀 수 있을까이 질문입니다. 그런 사례가 실제로 있었는데요. 테슬라 같은 경우를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2020년 하반기 때 테슬라는 무려 3번에 걸쳐서 유상증자를 합니다. 주식을 판 거죠. 주가가 올라가니까 유상증자를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테슬라의 주가는 빠지지 않고 계속 더 올라갔습니다. 그러면서 사람 많은 사람들이 깜짝 놀랐던게 뭐냐면 테슬라가 그 이전에는 정말 재무구조가 좋지 않아서 이게 언제 망할지 모르는 회사였는데 주가가 오른 다음에 그 회사의 주식을 팔고 유상증자를 통해서 자금 조달을 한 다음에 부채를 상환했을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있는 자동차 회수 중에서 가장 현금이 많은 회사로 탈바꿈 돼 버렸습니다.
자 이게 어떻게 가능한 거고 이건 도대체 어떻게 해석해야 되는 걸까요. 제가 지난 시간에 설명드렸던 것처럼 만약에 테슬라라는 회사가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무형자산을 가지고 은행 대출해주세요라고 은행을 갔으면 대출을 받지 못했을 겁니다. 하지만 테슬라의 미래를 본 많은 투자자들이 적정한 수준인지 여부는 모르겠지만 주가를 올려놨고 그 주가에 기반해서 테슬라는 자금을 훨씬 더 싼 금리로 즉 주식으로 조달할 수 있는 금리가 매우 낮아진 상황에서 자금을 조달했고 그 돈으로 더 좋은 회사가 됐다는 얘기죠. 자 esg를 설명하기 위해서 좀 멀리 오긴 왔습니다.
그런데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뭐냐면 주가가 오르는 것이 그만큼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는 거죠. 근데 왜 주가가 오르냐라고 생각해보면 결국은 돈에 물줄기가 어느 쪽으로 움직이느냐에 따라서 결정됩니다. 사실은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할 때는 무조건 기대 수익률이 낮은 곳에서 기대수익률이 높은 곳으로 움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싼 곳으로 움직이고 더 많이 오를 수 있는 주식으로 옮겨갑니다. 그러면서 적정한 그 균형점을 찾아 나가는 것이 일반적인데 esg가 이야기하는 것은 좀 다른 개념입니다. 즉 다시 말하자면 기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회사 쪽으로 돈이 옮겨갈 수 있도록 만들어 주기 위한 움직임 이렇게 이해하시면 된다는 거죠.
조금 더 사례를 들어볼까요.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됩니까 플라스틱을 안 쓰면 될까요. 아니면은 뭐 좀 뭐 걸어 다니면 될까요. 사실은 그걸로는 쉽지 않습니다. 지금 우리가 모르는 어떤 새로운 기술이 개발될 필요가 있는데요. 그럼 새로운 기술이 개발되기 위해서 필요한 건 또 뭘까요. 생각을 해보면 그 기술을 개발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인센티브가 필요합니다. 이거 인센티브는 어디서 나오느냐 예를 들어서 이런 걸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제 친구 중에 유전자 편집을 전공한 친구가 있는데요. 그 친구가 이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효소가 네가 말한 기후이기를 극복하기 위한 회사에 대해서 투자하려고 하는 돈이 진짜 많은 거 같아라고 얘기하면서 유전자 편집을 통해서 이산화탄소를 일반적인 식물보다 10배 이상 흡수할 수 있는 그런 식물들을 개발하려는 움직임이 있고 그 회사의 자금이 들어가고 있다라는 거죠.
만약에 esg가 없어서 일반적으로 돈이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둔다라고 한다면 그런 회사의 과연 돈이 들어갈 수 있을까요. esg 움직임 그리고 기후 위기를 극복해야 된다는 그 움직임 때문에 사실 돈이 움직인다고 볼 수 있고 그곳에 돈이 투자가 되어야 사실 그런 유전자 기술도 개발되고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는 그런 식물도 개발돼 가능성이라도 있는 거 아닐까요. 이렇게 생각해 볼 수 있다는 거죠. 투자자들 입장에서도 esg와 관련돼서 세 가지 이야기를 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자 오늘 제가 말씀드린이 이야기를 들으시면서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을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기후 위기를 맡긴 막아야 되겠구나라는 생각을 하신 다음에 그래 esg 투자를 해볼까라고 생각해 보시는 분이 있다면 그분은 어웨어 esg 어웨어 인베스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 esg를 좀 아는 사람이구나라는 거죠. 그리고 이에스지를 전혀 모르는 사람은 언어웨어 투자자 esg 언어웨어 인베스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분은 esg는 전혀 신경 쓰지 않는 투자자들이죠. 또 한 사례가 있는데이 사례는 뭐냐면 esg 모티베이티드 인베스터다라고 표현하는데요이 세 가지 중에서 esg 모티베이티드 인베스터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중에 제가 오늘 한 이야기를 들으시고 혹시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이 있으신가요 기후 이게 생각해 보니까 정말 막아야 될 것 같아 그래서 내가 돈을 혹시 잃더라도 esg 잘하는 회사에 투자해야 되겠어 그래 그게 맞지 내가 돈을 잃는게 중요한가 내가 돈을 잃더라도 그런 회사에 대한 투자했어 설사 비싼 가격이었더라도 이렇게 생각하신 분은 아마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근데 제가 말씀드린 esg 모티베이티드 인베스터는 그런 사람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있을까요. 사실 환경론자 뭐 이런 사람들이 아니면 그리고 한국론자라고 하더라도 어떻게 자기 돈을 잃어가면서까지 그렇게 할 수 있겠어요. 사실 그런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대표적으로 노르웨이 99 펀드라든지 아니면 연기금 펀드라든지 이런 펀드들은 이런 투자자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왜 어떻게 그런 투자자들이 될 수 있냐면요이 회사들은 그러니까 이런 연기금들은 2년 3년 후를 보고 투자하는 것이 아니고요 20년 30년 후에 줘야 되는 돈을 운용하기 위해서 투자하시는 분들이잖아요.
인류가 살아 있을 수 있는 곳이 되어야지 투자가 우리 있는 거 아닌가 이런 것이 먹히는 곳이라는 거죠. 그래서 esg 모티베이티드 인베스터는 아마도 제 생각에는 조금씩 조금씩 더 늘어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거는 결국 그 모멘텀은 결국 기후 위기가 심각해지면 질수록 esg 모티베이티드 인베스터가 생길 수밖에 없겠죠. 이런 질문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유럽하고 한국 중에서 어떤 곳에서 esg를 고려했을 때 더 투자 성과가 클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을 해본다면음 어딜까요. 유럽일까요. 한국일까요. 자세히 생각해보면 유럽에서는 esg 모티베이티드 인베스터가 아무래도 한국보단 많겠죠.
몇 명이라도 더 많을 겁니다이 비율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그 per이라는 개념이 한국에 들어왔을 때를 생각해보면 됩니다. per이라는 개념이 처음에 1990년대 초반만 해도 우리나라에서 익숙하지 받아서이 개념만 적용하더라도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들이 되게 많았습니다. 그 이유는 뭐냐면 per이라는 개념을 사람들이 몰랐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이 pr이라는 개념이 적용되면서 돈을 벌 수 있었던 거죠. esg도 마찬가지인게 유럽보다 한국에서 esg가 더 많이 알려져 있지 않고 가격이 더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 esg를 고려한 투자가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esg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뭐냐면 푸른 녹색 하늘 이런 걸 떠오르시죠. 왜냐면 친환경이어야 되니까요. 자 그런데 esg는 정말 그렇게 아름답고 깨끗하기만 한 걸까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esg는 명백하게 구조조정에 수단이다라고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구조조정이라고 하면 좀 무서운 얘기죠. 그런데 왜 esg가 구조 굉장히 수단인지 말씀드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업이 돈을 조달할 수 있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요. 첫 번째는 아까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주식을 팔아서 조달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내가 스타트업 같은 경우에도 작은 회사에서 큰 회사로 커지면서 그 주식의 일부러 지분을 팔면서 돈을 조달하고 그 돈으로 회사를 경영합니다. 마찬가지로 좀 더 커진 회사는 유상증자라는 방식으로 돈을 조절하기도 하고요 회사가 상장되면서 ipo라는 방식으로 조달하기도 합니다이 모든 것이 다 주식으로 조달하는 방법입니다. 또 하나의 방법이 있죠. 그것은 바로 채권으로 조달하는 건데요 회사채를 발행해서 내가 일정한 금리를 줄테니까 돈을 빌려주세요라고 하는 것을 회사채 채권을 통한 자금조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sg가 구조조정이 수단이라고 보는 이유는 채권시장에서 찾을 수가 있는데요.
사실상 esg와 관련된 움직임이 더 활발하게 진행되는 곳은 채권시장입니다. 그 말은 무슨 말이냐면요 esg 등급이 높은 회사 혹은 기후 위기를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회사 혹은 탄소 배출을 줄이려고 노력하는 회사로만 돈이 흘러간다 다시 말하면 그런 회사에만 돈을 빌려준다라는 거죠. 탄소 배출을 많이 하는 회사와 그렇지 않은 회사 의를 비교했을 때 두 회사가 조달할 수 있는 금리 차이가 점점 벌어지기 시작합니다. 그 말은 뭐냐면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회사가 앞으로 자금을 조달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질 거라는 이야기고요 자금을 조달하기 어려워진다라는 얘기는 결국 그렇지 못한 회사는 점점 퇴출의 퇴출의 위협에 맞서야 된다라는 걸 의미합니다.
결국 esg는 그냥 깨끗한 그리고 아름다운 좋은 그런 이미지만 있는 것이 아니고요 명백하게 구조조정에 수단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라는 걸 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타깝게도 esg는 굉장히 많은 문제점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를 볼까요. esg워싱이라는 건데요 sg워싱은 뭐냐면은 esg를 잘하는 회사인 것처럼 꾸미는 거죠. 아까 제가 말씀드린 대로 esg 그래서 기후 위기 극복하는 회사 그런 회사가 아니라면 앞으로 경영활동하기가 어려워지니까 많은 회사들은 어떤 선택을 하냐면요 정말로 기후의 길을 막기 위해서 친환경을 쓰고 이렇게 하는 것이 아니고 그렇게 보이려고 노력하는 거죠.
사실 이곳을 골라내는 것이 먼저 첫 번째 제일 중요한 기준인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요 더 현실적인 어려움인데 도대체 esg를 잘하는 회사를 어떻게 골라내느냐의 문제입니다. 이걸 누구에게 맡겨야 되느냐도 문제인 것 같아요. 세 번째 이유는 뭐냐면 그린플레이션인데요 esg가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어떤 문제가 생기냐면요 자 이런 상황이니 자 기름을 캐기 위해서 투자를 하는 것이 맞니 석탄을 더 만들기 위해서 투자하는게 맞니라는 생각이 들고 많은 기업들이 그런 투자들을 중단하게 됩니다. 그런 투자를 중단하게 되면 생기는 문제가 뭘까요. 공급이 줄어들게 되고요 여기에 따라서 가격이 오르게 됩니다.
최근에 나타나는 여러가지 현상들도 사실은 결국 그린플레이션이라고 부르는 esg 운동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어 그러면이 그린플레이션은 우리가 어떻게 받아들여져야 되느냐 제 생각에는 힘들지만 감내해야 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비율이 이렇게 들어볼게요 과거에 마차의 시대에 자동차가 나왔습니다. 마차보다 자동차가 훨씬 더 훌륭한 교통수단이었죠. 그래서 결국에는 마차는 사라지긴 했습니다만 마차가 완전히 사라지기 전까지는 마차의 가격은 그렇게 많이 빠지지 않았다고 해요. 이유가 뭘까요. 아무도 마찰을 만들지 않았기 때문이죠.
지금도 어떻게 보면 마찬가지일 수 있을 것 같아요. 내연기관차와 전기차를 비교했을 때 전기차가 어쨌든 좀 더 우월할뿐만 아니라 앞으로 기우이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도 필요하지만 내연기관차는 a 가격은 유지되거나 올라갈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앞으로이 차는 더 만들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전기차를 만들면 뭐 하냐라고 말씀하시는 분들 중에 그 전기를 석탄으로 만드는데 그게 무슨 소용이냐라고 하기 때문에 사실 전기도 친환경으로 만들어야 됩니다. 그런데 아시는 것처럼 친환경으로 전기를 만드는 것에 따르는 비용이 굉장히 많이 듭니다.
그런데 esg를 esg 운동 때문에 석탄을 발전 석탄으로 발전하는 발전소는 더 이상 지어지지 않죠. 그래서 이거 가격에서 여기서 오는 여러가지 문제점들도 생깁니다. 이런 그린플레이 같은 문제 그리고 esg워싱의 문제 esg index의 문제 여러 가지 문제점들은 사실은 우리가 극복해야 되는 문제지 esg를 하지 말자라고 해야 되는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처음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기후 위기는 지금도 우리를 향해서 달려오고 있기 때문이죠. 자 그러면 다음 시간에는 제가 esg가 만들어낸 인플레이션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이 인플레이션이라는 이야기를 주제로 글로벌 경제가 어떤 방향으로 갈지에 대한 이야기를 잠깐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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