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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은 제발 갖고 계세요!" 대폭락장으로 가나, 이때 코스피 운명 결정된다 (이승조 무극선생 / 풀버전)

신사임당 · 2026-05-25 · 유튜브 시청 82,117 · Board Views 0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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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금리#현금#코스피#마이크론#헤지펀드#주성엔지니어링#SK하이닉스#환율#현대차#알테오젠#리가켐바이오#현대모비스#삼천당제약#한미반도체#에코프로#엔비디아#삼성중공업#비트코인#고려아연#한화오션#LG전자#테슬라#에코프로비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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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미상 · 한국인

요약 보기

증시 변동성 극심, 7~8월 엔캐리 청산 우려. 삼성전자 26만~29만 박스권, 23만 하락 가능성 언급. 마이크론 600불 이탈 시 AI 거품 조정 경고. 급등주는 고점 대비 20~30% 급락 후 분할매수 권고. 2차전지는 실적·리튬 확인 전까지 매수 보류. 우주항공·스페이스X 테마 과열 경계, 고려아연·지분 거버넌스 종목 선호.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계속 내려가면 삼성전자가 이걸 따라갑니다. 저는 23만 원도 구경한다고 보니까 제일 끔찍한 악재 같아요. 금리 인상을 유도하려고 그래요. 5월 달에 변동성이 클 때니까 50%는 현금으로 갖고 있으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이 전망과 반대되는 흐름은 다른 쪽에서 벌써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6월 12일 스페이스X 관련 이벤트가 나오는데, 스페이스X 관련 종목은 대부분 적자 기업입니다. 그래서 걸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02. 여러분 안녕하세요. 제가 목이 조금 감기가 심합니다. 그래서 이런 패션을 양해해 주시고, 목소리가 잠겼어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03. 장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앞서도 그 징후를 말씀드렸는데, 앞으로 투자 전략을 세울 때 더 신중해야 하고, 변동성을 미리 생각하고 대비해야 합니다. 어떤 종목들은 여러분을 꼬드겨서 들어오게 만드는 종목들이 있습니다. 특히 요즘 스페이스X 관련 종목, 광통신, 소부장 종목인데, 시장을 조사해 보면 바닥의 세력들이 여러분께 팔아먹으려고 주가를 띄워 놓고 파는 수법을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그런 것들을 조심해야 하는 장입니다. 만만한 장이 아닙니다.

04. 앞으로 5월, 6월, 7월 약 3개월 동안은 변동성이 더 극대화될 것입니다. 요즘 하루에 300, 400포인트가 순식간에 오르내리는데, 500포인트도 하루에 오르내리는 장이 또 나올 수 있습니다. 제가 걱정하는 것은 7, 8월에 엔캐리 트레이더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10년 주기를 네 번 거친 저 같은 사람은 느낌이 오는데, 최근 차트만 보신 분들은 정말 조심해야 하는 장이 들어왔으니 리스크 관리를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05. 최근 코스피가 단기간 급등한 이후 큰 폭의 변동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는 위험 신호라고 봅니다. 장이 이미 뜨거워졌기 때문에 뜨거워진 장은 쉽게 꺾이지 않습니다. 2024년 8월 5일 하루 만에 파생시장 옵션에서 10만%의 수익이 난 적도 있습니다. 반대로 삼성전자 가격대 9만 원 부근에서 7만 원까지 밀어붙이면, 하루에 삼성전자가 10~15%, 에스케이 관련 종목이 15만~20만 원 빠지는 공격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그때 이미 당하신 것입니다.

06. 워런 버핏 옹이 지금 조롱을 당하고 있는데, 버핏 옹이 생각하는 시장의 그림이 이것입니다. 데이터 관련 거품이 앞으로 5년 안에 반토막에서 70%까지 빠질 거라는 것입니다. 체감으로 말하면 60달러에서 800달러까지 갔던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400달러를 다시 깬다는 논리입니다. 그때는 이미 늦습니다. 마이크론을 일봉으로만 보지 마시고, 월봉으로 모든 종목을 한번 돌려 보세요. 올해만 보지 마시고 2024년부터 시장을 돌려보면, 마이크론은 60달러에서 800달러까지 상승률이 약 1230%입니다. 버핏식으로 보면 이 상승폭의 절반인 400달러대를 생각하고 있다는 뜻이고, 그 가격이 오면 사겠다는 얘기입니다.

07. 제가 쓰는 4등분 법칙으로 보면, 70% 능선이 600~630달러 부근입니다. 어제 600~700달러를 깨고 600달러대로 내려왔습니다. 800달러짜리 종목이 우리나라 코스피를 지금 7,100~7,200까지 만든 원동력입니다. 삼성전자의 노조 문제 등 여러 가지를 제외하고, 마이크론 등 디램 관련 종목은 그렇게 달려왔습니다. 이 75% 능선을 깨면 추세 하락으로 봅니다. 하단을 630달러로 보고 800달러를 보는데, 750달러가 계속 저항이 되면서 내려가면 삼성전자도 따라갑니다. 삼성전자는 23만 원까지도 보는데, 그 전에 26만 원대가 나오면 단타는 계속 나올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좁은 박스권을 그리고, 26만 원, 29만 원이 여러 번 나올 것입니다. 이후 지수는 7,500이나 8,000을 오가다가 2~3개월 지나 엔캐리 청산이나 일본의 금리 인상 등 다른 곳에서 공격이 나올 것 같습니다. 제가 아는 정보망의 아시아 헤지펀드들은 엔캐리를 준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것들을 미리 생각하고 대응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08. 여러분이 지금 갖고 계신 소부장 주식들, 요즘 주성엔지니어링이 급락했다가 어제 상한가를 찍었습니다. 이것이 파는 수법입니다. 흥분하지 마시고, 올려놓고 흔들었다가 머리채를 잡고 끌어내렸다가 또 때려서 팔아먹는 방식입니다. 이 흐름에 반대되는 움직임은 네이버나 농심 같은 다른 쪽에서 벌써 나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3개월은 굉장히 조심하는 구간으로 잡겠습니다. 소부장 관련 종목과 스페이스X 관련 종목은 대부분 적자 기업이고, 큰 매출이 일어날 것 같은 분위기를 주지만 테마주입니다. 작년 11월에도 바닥의 선수들이 붙거나 펀드들이 많이 모은 종목을 이렇게 올려놓고 털어 먹었습니다. 그러니 걸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09. 외국인 선물 매도 때문에 시장이 흔들린다는 말이 많은데, 가장 위험하게 봐야 할 변수 하나를 꼽는다면 채권 쪽, 특히 10년물과 3년물 금리입니다. 5% 대가 들어오면 사람들이 시장에서 5% 수익을 내기보다 안전자산인 채권으로 유동성이 쏠리고, 그것이 문제가 됩니다. 여기에 일본이 금리 인상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일본이 금리를 올리면 엔캐리를 했던 헤지펀드들이 청산하고 갚아야 하는 변동성이 2분기나 3~4분기에 나올 수 있습니다. 특히 7, 8월을 조심하고 있습니다.

10. 파생시장을 보면 하루에 50포인트에서 100포인트 가까이 오르내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10포인트당 지수가 50~70 움직일 수 있는데, 100포인트가 고가에서 빠지면 지수가 500~700포인트 빠지는 것입니다. 최근 1,250까지 갔다가 하루 반 만에 150포인트를 뺐습니다. 5월 13일에 선물이 1,150~1,140까지 빠졌고, 그때 삼성전자는 26만 5,000원대, SK하이닉스는 173만 원을 찍었는데, 하루 만에 바로 당기면서 단타가 나왔습니다. 앞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0~15% 빠질 때 들어가서 하루 반이나 이틀 단타를 치는 것은 가능해도, 추세 매매는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환율과 금리가 문제이고, 야간에는 70포인트가 오르기도 합니다. 최근 가장 다이나믹했던 날은 5월 18일로, 90포인트를 뺐다가 59포인트를 올렸습니다.

11. 이것은 선물과 연계된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롱숏에 따라 좌우됩니다. 당겼다가 죽였다가 하는 것인데, 여러분은 맞추기 어렵습니다. 바스켓을 운용하는 주체들이 결정하는 것입니다. 5월 13일과 15일에 자동차주와 로봇주를 당겼다가, 단기간에 20% 급락시켰습니다. 이런 것을 잘 이용해야 합니다. 따라가지 않으면 현대차를 고가에 팔 수 있었고, 현대오토에버는 13일과 15일 저점에서 100%가 났습니다. 그래서 주변에도 가지 말고 다 팔라고 했는데, 그 뒤 수직 급락이 나왔습니다. 글로비스도 현대차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파생 변동성은 비정상적입니다.

12. 지수는 6,700~6,500을 하단으로, 상단은 이미 찍은 것 같습니다. 7,500이 저항이 아니라 지지되기 전까지는 변동성이 하방으로 더 집중될 것이라고 진단합니다.

13. 급등주는 고점에서 단기간에 20~30% 빠지면 들어가고, 고점을 52주 최고가라며 따라가지 마십시오. 현대차가 고점에서 25~30% 빠지면 저는 들어가겠습니다. 현대오토에버도 74만 원까지 갔다가 50만 원을 깨고 45~50만 원 사이면 또 들어가겠습니다. 고점에서 2~30% 급락하면 들어가서 단타를 치는 것이고, 신고가를 따라가는 것은 순식간에 2~3주 당할 수 있습니다.

14. 최근 건설주가 들어왔습니다. 현대건설이 19만 원에서 13만 원까지 약 30% 가까이 급락했습니다. 원전주도 들어온 것 같습니다. 한전기술이 19만 원에서 13만 원입니다. 직전 고점은 돌파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대형 주도주가 고점에서 2~30% 급락할 때 들어가고, 신고가를 뚫고 나가는 종목은 오히려 매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52주 최고가를 따라가지만 않아도 다치지는 않을 것입니다.

15. 사이드카까지 나올 정도로 변동성이 큽니다. 현금 비중을 늘려야 할까요? 저는 방송에서도 계속 말씀드렸지만, 5월 달 변동성이 크니 50%는 현금으로 갖고 있으라고 했습니다. 삼성전자가 고점에서 10~15% 빠지면 들어가서 하루 반이나 이틀 단타를 치는 것이 하나의 전략입니다. 또 대형 주도주나 ETF와 연관된 핵심 종목이 고점에서 2~30% 빠지면 분할매수로 눌림 파동을 노리는 것이 두 번째 전략입니다. 이것이 앞으로 3개월의 전략이고, 전체 시장은 변동성 전략으로 접근하라고 말씀드립니다.

16. 또 하나의 전략은 전혀 다른 방향을 보는 것입니다. 바이오를 지금 찍어 드리고 있는데, 바이오 1등은 알테오젠입니다. 리가켐바이오나 ALS 바이오는 하지 않습니다. 셀트리온도 하지 않습니다. 구제약 바이오, 한미약품, 한미사이언스, 유한양행, 아니면 알테오젠처럼 시가총액 상위권에 있는 종목을 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도 있습니다. 삼성전자 노조 문제 때문에 63만 원에서 계속 흘러내리고 있는데, 50~52만 원을 지지할 때까지 계속 흘러내렸습니다. 45~47만 원이면 바겐세일 가격 같습니다. 때가 되면 70만 원을 다시 회복할 것 같으니, 삼성전자가 무너질 때 오를 것 같습니다. 25만 원을 깨면 역발상 전략으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17. 네이버는 많이들 욕하지만, 매수단가가 20만~21만 원입니다. 1년 안에 30만 원이 오면 정리하겠다고 했습니다. 차트는 보지 않고 이런 호흡으로 시장을 접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18. 정리하면, 주도주는 고점에서 2~30% 급락할 때 눌림 파동에 반등을 노리고, 역발상 종목은 분할매수로 목표 단가까지 묻어두는 두 가지 트랙으로 전략을 짜면 극심한 변동성을 그나마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19. 요즘 시장은 AI, 반도체, 로봇으로 돈이 돌고 있는데, 올해 하반기까지 가장 오래 살아남을 주도주는 무엇일까요? 로봇이나 피지컬 AI는 장기 추세는 유지할 것 같습니다. 문제는 그쪽 펀드와 연결된 중심 세력이 숏 전략에 들어간 것 같다는 점입니다. 이 뉴스가 트리거가 된 것 같습니다. 송호성 기아 사장이 보스턴 다이내믹스 관련 2028년 목표를 말씀하셨는데, 저는 이것을 미리 예견했습니다. 올해 보스턴 다이내믹스 상장 기대도 하지 말라고 했고, 2월 27일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핵심 인사들이 다 나가는 것을 봤습니다. 그때 현대차가 꼭지였습니다. 새만금 프로젝트 때 65~67만 원이었는데 45만 원까지 급락했다가 이번에 그 선을 돌파했습니다. 다시 급락할 것 같습니다. 유상증자를 할 것 같습니다. 자금 조달 말입니다. 그래서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는 유상증자 악재가 나올 수 있다고 열어 놓고 대응해야 합니다.

20. 5월 13일에 급등했다가 5월 19일을 비교해 보면, 5월 13일이 중요한 이유는 삼성전자를 죽이면서 자동차를 당겼기 때문입니다. 로봇주와 보스턴 다이내믹스 상장 분위기가 됐을 때 견인 트리거가 된 것이 라이즈 현대차 그룹 피지컬 ETF 상장이었습니다. 5월 14일 꼭지를 찍고 급락 가도에 들어갔습니다. 이 ETF에 편입된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 레인보우로보틱스, LG이노텍, 현대오토에버가 5월 13~15일 고점을 찍고 지금 고점에서 20% 폭락하고 있습니다. 숏이 걸린 것입니다. 저는 6월 15일을 중요하게 봅니다. 5월 15일 시진핑과 트럼프의 정상회담이 있었는데, 그날 이후 주가가 급락하기 시작했습니다. 6월 15일에는 G7 정상회담이 있습니다. 이 한 달 구간에 피지컬 AI 등 테마주가 ETF와 연결되어 고점에서 2~30% 빠지면 괜찮습니다. 그런데 반토막 나는 종목이 나오면 엔캐리 청산이 들어간 것이거나, 두들겨 맞았다는 뜻입니다. 미국 시장도 꺾였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21. 피지컬 AI 관련 종목에서 현대오토에버는 50만 원을 깨면 다시 들어가고 싶습니다. 에스랩은 19,000원에서 2만 원까지 갔다가 지금 12,000원까지 빠졌습니다. 가격 변동성이 20%보다 30~40% 먼저 빠진 종목들은 눌림 파동으로 매수가 가능합니다. 반면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는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증자 개념, 자본 조달, 유동성 문제가 또 나올까 우려됩니다. 유상증자가 나오면 악재이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현대건설이나 지배구조 개선 종목인 현대글로비스가 29만 원에서 21만 원까지 빠졌으니, 지배구조 관련해 지분이 20% 있는 종목을 노리는 것이 차별화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22. 지금 같은 장에서 개인 투자자가 가장 많이 망하는 패턴은, 바닥의 오징어 세력이 여러분께 떠넘기는 종목을 사서 당하는 것입니다. 소부장은 장치산업 같습니다. 뉴스 하나를 보세요. DB하이텍 같은 종목은 교환사채 8만 원짜리를 5만 원에 산 세력들이, 교환사채로 주식을 교환해서 5만 원에 살 수 있는 권한을 가졌습니다. 타임폴리오, NH헤지자산운용, 라이언자산운용, AS자산운용, 인피니티글로벌자산운용, 코어자산운용 같은 곳들이 5만 원 교환사채를 활용해 급등시킨 뒤 전환해서 팔고 있습니다. 이미 4, 5만 원대에 사두고 무조건 10만 원을 넘긴다는 전략이었고, 지금은 18만 원까지 올랐습니다. 차량용 반도체 회사입니다. 이런 세력들의 이름 속에는 인맥의 연결고리가 있습니다. 펀드매니저끼리 얽혀 있습니다. 타임폴리오 쪽 세력이 파두, 주성엔지니어링, 서울반도체, 삼천당제약 같은 종목을 여러 코스닥 액티브 펀드에 넣습니다. 제가 100만 원대 3천만 제약은 무조건 40만 원까지 부러진다고 한 것도 그래서입니다. 옆에도 가지 마십시오.

23. ETF가 파킹 수단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바닥에서 사서 1년 동안 주가를 올린 뒤 핵심 ETF를 만들어 그 ETF에 떠넘기는 것입니다. 이해하지 못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최근 이런 종목들이 박살 나고 있습니다. 조금 조정되면 갑자기 당겨 놓고 다음 날 더 갈 것처럼 하다가 거기서 엎어 버립니다. DB하이텍은 15만~20만 원, 주성엔지니어링은 13만~20만 원 구간을 한번 살펴보십시오. 하단을 깨면 끝난 것입니다. 거의 반토막이 날 것입니다. 그 기점은 삼성전자나 마이크론이 부러질 때 공격할 것입니다.

24. 타이밍으로 보면, 7월 초에 삼성전자 2분기 실적이 나오고, 9월 초나 10월에 3~4분기 실적이 노출됩니다. 디램 가격 상승을 좋게 보는 분들은 수요가 증가하고 고정 가격을 30%만 넘겨도 사람들이 줄 서서 가져간다고 합니다. 그 가격대가 이미 반영되어 5만 원짜리가 30만 원 가까이 왔다고 봅니다. 여기서 가장 큰 변수는 고정 가격으로 계약한 사람들이 어떻게 될지입니다. 가격이 잠긴다는 표현을 씁니다. 장기적으로 그 가격대로 계산되는 것입니다. 문제는 외부에서 디램 가격이 떨어질 수 있는 예상치 못한 변수입니다. 데이터센터 수요가 줄거나, 중국 반도체 수준이 올라와서 2차전지가 부러질 때처럼 범용 반도체가 먼저 공격당할 수 있습니다. 중국과 경쟁에서 더 싼 것을 사지 왜 우리 것을 사겠느냐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이 9월에 나올 것 같습니다. 따라서 이런 관련 종목과 연동된 인맥의 관리 종목을 보유한 분들은 빠져나오시고, 네이버, 삼성에피스홀딩스, 녹십자처럼 바닥을 기는 종목에서 다음 순환을 노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25. 삼성전자 파업 이슈 때문에 국민주 붕괴 얘기까지 나오는데, 저는 공포가 아직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고 봅니다. 삼성 노조 문제는 체질이 개선된 삼성 그룹이 노조와 협상하는 것이라 잘 타협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타협하는 순간 그 규모가 작아지더라도 삼성전자에 큰 부담이 될 것 같습니다. 그만큼 줘야 하니 비용으로 처리될 것입니다. 그래서 5월 13일을 굉장히 중요한 맥점으로 봅니다. 그날 삼성전자가 26만 2,000원을 찍었습니다. 26만 원대가 다시 오면 사서 28만 5,000원, 29만 5,000원에서 팔려고 합니다. 몇 번이나 나오는지 볼 것입니다. 26만 2,000원을 깨고 새로운 하락 파동이 나오면 이 상승은 끝났다고 봅니다.

26. 13일에는 선물이 1,144에서 1,250까지 100포인트를 올렸다가 다시 100포인트를 뺐습니다. 제가 13일 저점을 공격하면 사라고 했는데, 18일에 그 전략이 나왔습니다. 하루짜리 단타가 나온 것입니다. 이제 삼성전자는 26만 원과 29만 원 사이 박스 매매, SK하이닉스는 170만 원과 190만 원 박스 매매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반드시 명심할 것이 있습니다. 마이크론이 600달러를 깨면 안 됩니다. 600달러가 깨지면 다른 세계로 가는 것입니다. 노조보다 마이크론이 600~800달러 사이에서 700달러를 지지하는지가 중요합니다. 700달러가 저항이 아니라 지지가 되면서 새로운 상승이 나와야 장이 살아날 것입니다. 마이크론이 계속 떨어지면 새로운 공포가 계속 나올 것입니다. 그러면 AI 관련 거품이 다시 시장을 강타할 것 같고, 그 관련 종목들이 계단식으로 다 빠질 것입니다. 리스크 관리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달려왔던 기술주와 관련주가 변동성을 더 확대시킬 것입니다. 저는 이것을 위험한 시각으로 봅니다.

27. 삼성전자 26만 원 지지가 실패하면, 시스템 반도체, 유리기판, 소부장 같은 종목은 두세 배로 부러질 수 있습니다. 2024년에 삼성전자가 5만 원 부근에서 "5만 전자 깔바", "8층에 물렸다", "9층에 물렸다"고 떠들던 때가 2024년 12월이었습니다. 그때 퀄리타스반도체는 2023년 장이 좋을 때 상장해서 5만 원까지 갔습니다. 삼성전자가 9만 원에서 5만 원까지 부러질 때, 장비주는 10분의 1토막이 나서 5,000원까지 빠졌습니다. 장비주는 그렇습니다. 지금 한미반도체도 35만~40만 원대에서 10만~15만 원까지 부러질 수 있습니다. 이것을 생각하지 않으시는 분이 많습니다. 장비주는 사이클 산업입니다. 삼성전자가 버텨야 장비주의 발주가 계속 나올 수 있는데, 삼성전자 투자가 끊길 가능성이 생기면 장비주는 큰 타격을 받습니다. 가장 조심할 것은 소부장과 파운드리 종목입니다. 2025년 1월 이후 고점에서 월봉 기준으로 반은 부러질 수 있다고 생각하고 리스크를 관리하시기를 권합니다.

28.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한미, 미중 정상회담을 보고 TSMC를 중국에 주면서 TSMC를 미국으로 들어오게 만들 것 같은 전략을 쓸 것 같습니다. 이 말이 제일 무섭습니다. 대만은 중국과 60k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무기를 줄지 말지를 협상 카드로 쓰겠다는 것입니다. 쿠바와 베네수엘라는 내가 가지겠다는 식의 땅따먹기 전략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아직 이런 생각까지 하는 분은 드물 겁니다. 제가 가장 큰 리스크로 보는 것은 중국 반도체의 성장입니다. 과거 2차전지에서 에코프로 열풍이 불었다가 지금 그 변동성이 있었던 것처럼, 중국발 덤핑이 반도체에서도 나올 것입니다. 중국은 엄청나게 따라오기 시작했습니다.

29. 트럼프 대통령은 인텔의 성과를 자신의 통치 철학으로 말합니다. 국유화 전략입니다. 중국에서 배운 것입니다. 중국 기업을 국유화해서 키우는 것처럼, 인텔이 20달러 붕괴하고 17달러일 때 망한다고 했는데, 미국산 반도체를 만들겠다며 국가가 지분을 참여했습니다. 그러면서 인텔이 내 가장 큰 성과라고 말합니다. 국가 자본주의 전략입니다. 중국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트럼프 대통령의 다음 수순 같습니다. 2월 15일 푸틴을 만난 이후 중간선거 때까지 진행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이 부분의 리스크 관리를 철저히 하셔야 합니다. TSMC나 삼성전자는 트럼프 정부 전략 때문에 생채기가 날 것 같습니다.

30. 엔비디아 실적은 21일에 나올 것 같습니다. 이번에 젠슨 황이 중국에 갈 때 명단에서 빠졌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로비를 했는지 알래스카에서 긴급하게 에어포스원에 탑승했습니다. 처음 명단에 없었기 때문에 타지 못했습니다. 알래스카에서 중간 착륙할 때 젠슨 황이 합류해서 중국에 갔습니다. H200을 중국에 팔기로 했는데, 중국은 자체 개발을 하고 있어서 이것을 허용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번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서 엔비디아가 어떤 이야기를 하든 주가가 200달러를 지지하지 못하고 깨진다면, 그것이 신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요즘은 TSMC 마이너스분이 반사이익을 받는다거나, 미중 H200 수출이 되면 에스케이 관련주가 반사이익을 받는다는 등 여러 해석이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런 해석보다 트럼프의 국가 전략이 자국 우선주의로 갈 것이라는 점입니다. 인기도 없고 중간선거에서 패배할 것이 분명하니, 한국에 투자하게 만들어 자금을 빨리 들여오려 할 수 있습니다. LNG 관련 투자가 그 예입니다. 그래서 원전주나 조선주가 급락하고 LNG 관련 종목이 먼저 들어갈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국가 전략을 참고해야 합니다. 조선주는 급락하는데, 삼성중공업, 한선엔지니어링, 에스시스, 넥스틸 같은 종목이 빠지면 그나마 수급이 들어오는 것은 한국의 대미 투자, 특히 LNG 투자 때문입니다. 그런 것들이 6월에 나올 가능성이 많습니다.

31. 그리고 이번 미중 정상회담에서 가장 눈여겨봐야 할 핵심은 희토류 문제입니다. 나중에 얘기가 나오겠지만, 미국 기업이 이걸 하면 큰일 난다는 연장선에서 보이지 않게 희토류는 중국이 봐주는 것 같아요. 대신 여러 가지 기브 앤 테이크가 오간 것 같습니다. 이번에 에어포스원에서 내리는 순서를 보셨어요? 당연히 트럼프 대통령이 1등으로 나왔고, 그다음이 차남 트럼프, 2등이었습니다. 그다음이 머스크, 그리고 장료들, 그다음이 젠슨 황이었죠. 여기서 제 생각은, 이분은 국가 이익보다 기업 비즈니스와 자기네 패밀리 비즈니스를 우선시하는 대통령이라는 생각까지 들 정도예요.

32. 지금은 얘기가 안 나왔지만, 이번에 차남이 분명히 중국에서 보이지 않는 딜을 했을 거라고 봅니다. 그게 희토류가 될지,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이 될지, 채권이나 곡물 가격과 관련된 비즈니스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개인 비즈니스를 한 것 같아요. 이 부분에서 윤곽이 나오지 않을까 싶어서, 저는 미국 증시에서는 희토류 관련 종목들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크리티컬 메탈스, 고려아연, TMC 메탈스 같이 미국과 연결된 기업들이요. 언론에는 안 나오지만 여러 정황상 추적되는 것들이 있으니, 이걸 우리가 판단해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시장은 희토류 얘기나 그린란드 얘기가 서서히 나올 것 같고, 그 시점은 6월 15일 전후가 아닐까 싶습니다.

33. 오히려 희토류 관련 종목, 특히 메탈 쪽으로 들어가는 전략이 유효해 보입니다. 고려아연은 200만 원대였는데 지금 140만 원대까지 빠졌습니다. 이건 하나의 솔루션과도 연관이 있어요. 몇 년 전 DB텍 같은 사례처럼, 미국 진출의 핵심 기업들인 고려아연과 그 연관 기업이 두 가지 축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여기에도 교환 거래 같은 것이 있는 것 같고, 그래서 고려아연이 앞으로 시장을 주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런 종목들이 지금 급락하지 않고 버티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34. 결국 트럼프 대통령의 11월 중간선거 때까지 시장을 리딩할 새로운 주도주가 나올 것 같습니다. 희토류 쪽에서 나올 것 같고, LNG 미국 투자와 관련된 종목에서도 나올 것 같아요. 오늘이 5월 19일인데, 지금 한국 이재명 대통령이 일본과 정상회담을 하고 있죠. 여기서도 에너지 안보 전략이 핵심일 것 같습니다. 두 나라 모두 자원 조달이 가장 큰 과제이기 때문에, 일본과 우리는 에너지 문제에서 운명 공동체로 이 부분을 함께 해결해야 합니다.

35. 또 둘 다 미국에 끌려가서 돈을 내고 시설을 짓고, 그걸 가져와야 하는 상황이 될 수도 있어요. 심지어 미국 LNG 가격이 싸야 하는데, 우리가 미국산을 배에 실어 와야 하는 상황까지 나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고려아연 같은 에너지 관련 종목들을 계속 체크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입니다. 앞으로 3분기에는 한국과 일본 모두 트럼프 대통령에게 영수증을 내야 하는 입장이 되고, 대만 갈등이 나올 때는 군사적 파견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런 맥락에서 조선주가 지금 급락하는 원인도 여기에 있지 않을까요?

36. 언론에서는 잘 다루지 않지만, 우리 잠수함 같은 방산 수주는 발주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펜타곤이 타당성 조사를 1년간 진행하면 2027년 말이 되어야 끝나요. 이 타당성 조사는 국가 안보와 관련된 군함, 잠수함을 한국이나 일본 조선소에서 건조해도 되는지를 검토하는 것이고, 그 결과에 따라 발주가 나오는 구조입니다. 원전도 비슷한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을 미리 선반영해서, 3년 전 대비 엄청나게 오른 종목들이 대부분 이 섹터입니다. 한국조선해양, LS일렉트릭, 원전 관련주들이요. 앞으로 이런 종목들에서 노이즈가 많이 생길 것 같아요.

37. 트럼프 대통령의 국가 자본주의 정책에서 우선순위에 들어가느냐 밀리느냐에 따라 매출이 먼저 나오느냐, 기대감만 먼저 주가에 반영되고 실적은 늦게 나오느냐가 갈립니다. 실적 여파는 3~4분기에 나오기 때문에, 지금은 이런 부분을 조심해야 할 시기라고 진단합니다.

38. 외국인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대량 매도하면서 로봇주를 사들이는 흐름을 두고 주도주 교체라고 봐야 할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변동성을 이용한 롱숏 전략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누르는 동안 현대차를 피지컬 AI 관련 ETF 상장을 이용해 끌어올렸을 뿐이에요. 그 흐름은 5월 15일에 끝난 것 같습니다. 자동차나 관련 종목을 보신다면, KB자산운용의 라이즈 ETF를 들여다보시길 권합니다. 상장된 지 얼마 안 된 상품이에요. 매일 가격대를 비교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5월 13일 가격과 5월 19일 가격을 비교해 보면 차이가 확실히 보입니다. 현대오토에버는 5월 13일 72만 원이었는데 오늘 54만 원까지 빠졌어요. 단기간에 20만 원이 빠진 겁니다. 이 변동성은 라이즈 ETF로 상승을 만들고 숏을 쳤다는 뜻입니다. ETF에 숏을 치면, 그 안에 들어간 현대차 관련주를 순서대로 때리는 것과 같은 효과가 나요.

39. 상승률 대비 기준으로는 21일선과 122일선을 봅니다. 현대오토에버는 22일선 부근인 50만~54만 원대에서 1차 매수 구간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최악의 경우 120일선까지 깨질 수도 있는데, 그러면 전체 시장이 붕괴했다는 뜻이니 두 번에 나눠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는 빼고, 현대오토에버는 정의선 회장의 지배구조 지분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또 하나 원픽으로 보는 종목은 현대글로비스인데, 다른 종목들이 저점 대비 80% 이상 올랐을 때 현대글로비스는 40% 정도만 올라 직전 저점 수준으로 되돌아왔어요. 29만 원까지 갔다가 지금은 21만 원대입니다. 정의선 회장 지분이 20%로 가장 많은 만큼, 다음 차례는 여기가 가장 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글로비스는 로봇보다는 물류와 연결되거나, 새로운 지배구조 게임과 맞물려 개념이 나올 수 있는 종목으로 추측합니다.

40. 최근 3년간 주가를 움직인 두 축은 현대차그룹의 로봇·피지컬 AI와 LG그룹이었습니다. 이것이 반대로 쇼트되면 고점에서 20~30% 급락하는데, 그때 디프리(디스카운트) 파동을 노리는 전략이 가능합니다. 지분 관련 거버넌스 종목만 노리는 것이 좋습니다. 현대차그룹은 현대건설, 현대글로비스, 현대오토에버가 20~30% 급락할 때만 분할 매수하는 전략이고, LG그룹은 LG전자가 이미 올랐으니 LG CNS가 6만 원대에 올 때 노려보는 식으로 차별화하는 것이 어떨까요?

41. 개인 투자자들은 반도체를 계속 들고 갈지, 로봇주로 갈아탈지 고민이 많을 텐데, 저는 일단 반도체 비중을 줄이셨어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 가격대는 이미 늦었어요. 대반등은 있을 것 같으니, 그때 빠져나오길 권합니다. 소부장, 반도체, 로봇주, 우주항공 같은 테마주로 간 종목들은 멀리 보고 들어갈 필요가 없어요. 작년 11월부터 얼마나 올랐는지부터 세어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우주항공주가 대표적인데, 300~500% 오른 종목이 허다하고, 대부분 적자 기업입니다. 6월 12일 스페이스X 상장을 앞두고 수주를 받을 것이라는 기사도 많지만, 주가가 오른 것에 비해 실제 매출에 유의미한 변화는 없습니다. 오히려 조심하시는 게 낫다고 봅니다.

42. 중요한 것은 스페이스X가 상장되면 테슬라 에너지 쪽 자금을 빼앗아 갈 가능성입니다. 그러면 2차전지주도 같이 힘을 못 씁니다. 2차전지가 살아나려면 테슬라의 전기차 수요와 중국 관련 이슈가 풀리면서 에너지 모멘텀이 나와야 하는데, 스페이스X가 상장되면 일부 투자자들은 스페이스X를 사기 위해 다른 종목을 팔고 옮겨 갈 겁니다. 그래서 이런 테마주는 조심하시고, 테슬라의 가장 큰 악재는 스페이스X 상장이라고 진단합니다. 이것이 2차전지에도 악재로 작동할 수 있습니다.

43.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스페이스X 지분을 실제로 보유한 회사인데, 너무 많이 올라서 조정이 날 수 있어요. 오히려 7만 원 아래에서 분할 매수하는 전략이 단기 트레이딩에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해외 투자자들이 IBKR로 국내 주식을 쉽게 매매할 수 있도록 해준 것도 있고, 한때 8만 8천 원까지 갔다가 지금 6만 8천 원, 7만 원대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44. 그리고 대기업과 연결된 기업들만 살아남는 구조로 갈까요? 아직 중소형 로봇주 중에도 추천할 만한 종목이 있습니다. 대장주가 조정을 받으면 중소형주는 더 크게 떨어지는 경향이 있어요. 그런데 7월이 되면 코스닥 국민성장펀드 활성화 전략이 나옵니다. 그러면 소금 부띠크 같은 운용사들이 대형주에서 중소형주로 이동하는 움직임이 나올 것입니다. 바이오나 자동차부품 쪽, 예를 들면 쇼프트, 아지네스텍, SOS랩, 뉴로메카 같은 종목들에서 작년 스페이스X 관련 바닥권 종목에서 보였던 것처럼 매집 흔적이 보입니다. 국민성장펀드가 시작될 때 움직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7월에 사서 6개월 정도 보유하는 전략을 권하고 싶습니다. 5~7월은 대형주가 급락할 때 중소형주는 더 빠진다는 점을 기억하시고, 쌀 때 사는 논리로 접근하시면 됩니다.

45. 지금 로봇주에 새로 들어가는 투자자라면 추격 매수보다 조정을 기다리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로봇주가 다시 상승하려면 보스턴다이내믹스 상장과 현대차·기아의 바닥 확인이 필요한데, 그 확인에만 두 달이 걸릴 것 같아요. 테슬라 바닥도 확인해야 하고요. 그때까지는 변동성을 이용한 트레이딩이나, 아까 말씀드린 정의선 회장 지배구조 종목을 노려보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에는 저가 세력주들도 등장하고 있어요. 바이오에서는 녹십자백신연구소, 최근 시장에서 제가 19,000원대 물량이 들어왔다고 말씀드렸던 삼진제약이 오늘 24,500원까지 올랐습니다. 기술 의존형 적자 기업보다 적은 바이오 제약주 중에서, 그동안 소외됐던 종목들에 중소형 부띠크나 자산운용사들의 매집 흔적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이 새로운 주도주로 갈 가능성이 있어요.

46. 이런 종목들의 특징은 계속 흘러내리다가 갑자기 거래량이 터지면서 윗꼬리가 달리고, 1년 만에 최대 거래량이 나온 뒤 다시 올랐다 빠지는 패턴입니다. 이런 종목들을 샘플링해 보면 다음 파동이 커요. 오래 시장을 보신 분들은 이해하실 겁니다. 수급이 돌아왔다, 밑꼬리가 달렸다, 52주 신고가에서 흔들었다. 52주 신고가에서 올려놓고 흔들어서 팔아먹는 것이 아니라, 정반대로 개미 물량을 털어내는 것이에요. 올려놓고 흔들면 그때 물량이 싹 걷혀요. 이런 종목들이 제약주에서 등장하기 시작했으니, 이런 흐름을 노리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47. 최근 전력기기, 에너지 관련주도 급등 이후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실적은 좋은데 너무 빨리 올랐다는 해석과 고점 신호 아니냐는 의견이 동시에 나오는데, 저는 이 조정이 곧 나올 만한 흐름이라고 봅니다. 효성중공업, LS일렉트릭 같은 전력설비 종목은 솔직히 1년 동안 매매하지 않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초보 투자자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전력설비주는 트럼프의 국가 자본주의 정책에서 우선순위가 밀리고 수치가 꽂히지 않으면, 그동안 급등한 만큼 조정으로 메워야 하기 때문에 최소한 11월 중간선거가 지나고 나서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 보유하신 분들은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정리하시길 권합니다. 엘앤에프는 이미 락했고, 에코프로와 포스코홀딩스는 바닥이 들어와야 합니다. 아직 바닥 징후가 나오지 않았어요. 2차전지 관련 종목도 에코프로비엠 등에서 바닥이 형성되고, 포스코퓨처엠 같은 종목들이 바닥을 확인해 줘야 턴어라운드할 것으로 봅니다. 2차전지는 가격 조정은 이미 상당히 들어왔다고 판단합니다.

48. 신사임당 시청자 여러분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부정적인 얘기가 주를 이룬 것 같습니다. 저는 시장 조사를 중심으로 데이터를 보는데, 월가의 시각을 믿습니다. 월가가 왜 거품론을 말하면서도 카지노에 있는 것처럼 보이는지 생각해 보면, 지금 월가 투자를 조롱하는 분위기가 지배적인데 지나고 보면 월가의 흐름대로 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걸 확인하는 시기가 하반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7, 8, 9월을 가장 위험하게 봅니다. 거시 변수, 금리, 엔캐리 청산 같은 예상치 못한 변수의 변동성이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미리미리 대비하셔야 합니다. 오히려 역발상 전략으로 남들이 쳐다보지 않는 네이버, 고려아연 같은 종목 중에서, 시장이 6,500선까지 밀려도 오를 종목을 골라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동안 시장을 주도했던 종목들은 고점에서 30% 정도 급락할 때 들어가서 대응하는 전략이 좋겠습니다. 이것을 향후 3개월의 기본 전략으로 세워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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