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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 브라더. 브로드컴이 이번 분기 실적을 완전 사상 최고치로 찍었는데 정작 주가는 시간을 거래해서 6% 넘게 꼬꾸라졌다는 거 봤어. 매출도 이익도 다 어닝 서프라이즈 했는데 왜 주가가 이렇게 반응했는지 다들 헷갈려 하더라고. 오늘 나 7부로가 브로드컴 3분기 최적 자료랑 컨퍼런스 코를 발언까지 싹 다 긁어 모아서 알맹이만 골라왔으니까 끝까지 딱 집중해서 들어봐. 자, 먼저 팩트부터 정리하고 가자. 브로드컴은 2026 회계도 3분기에 매출 295억 9,100만 달러를 찍었는데 이게 전년 동기 대비 86%나 늘어난 사상 최대 수치야.
조정 조당 순위익도 3.32달러로 시장 예상치 3.21달러를 훌쩍 넘겼고 그중에서도 AI 반도체 매출이 167억 달러로 전 대비 무려 221% 전분기 대비로도 54%나 폭증했어. 쉽게 비유하면 회사 전체 매출이 자전거 페달 늘어난게 아니라 로켓엔진 달고 이륙한 수준이라고 보면 돼. 근데 브러더 이렇게 좋은 숫자를 보고도 왜 주가는 반대로 갔을까 싶지? 문제는 4분기 가이던스랑 매출 총인율이었어. 회사가 4분기 매출을 348억 달러로 제시했는데 이게 시장 기대치 350억 5천만 달러에 살짝 못미쳤고 AI 제품 비중이 커지면서 맞은율이 눌릴 거라는 우려가 겹치니까 그 좋은 실적 숫자를 다 뒤로 밀어 버린 거지.
그러니까 숫자 하나만 보고 겁먹지 말고 나 7%랑 같이이 실적을 제대로 뜯어보자고 먼저 사업부별로 뜯어보면 반도체 솔루션 매출이 208억 4천만 달러로 예상치 205억 1천만 달러를 옮겼는데 플라 소프트웨어 매출은 87억 5천만 달러로 예상치 88억 8천만 달러에 살짝 못 미쳤어. VM어 인수 이후 구독형 번들로 재편한 소프트웨어 사업이 아직은 반도체만큼 화끈한 성장세는 아니라는 뜻이지. 조정 영업 이익은 2011억 달러로 예상치 197억 달러를 상여했고 조정 연구 개발비는 15억 5천만 달러로 예상치 15억 6천만 달러와 거의 일치했으며 영업 이익률은 67.9%까지 확대됐어.
현금 흐름은 진짜 앞권인데 영업 활동 현금흐름이 141억 9,700만 달러로 전 대비 98% 들었고 자본적 지출은 5억 3,200만 달러에 그쳐서 2년 현금 흐름이 136억 6,500만 달러 전년 대비 95% 증가하면서 매출의 46%를 차지했어. 반도체 회사 치고이 정도 자본 지출로 이만한 현금을 뽑아낸다는 건 공장 없이 설계도만 팔면서도 이익률은 종합 반도체 회사보다 높게 가져가는 구조라서 그래. 그리고이 회사가 진짜 크게 던진 카드가 있는데 2026 회계도 전체 AI 반도체 매출 전망을 기존 560억 달러에서 580억 달러로 상향했고 2027 회계 온도는 약 1,150억 달러, 2028 회계온도는 그 두 배인 약 2,300억 달러까지 간다고 못을 박았어.
경영진 표현으로는 엔서픽이 2027년에만 5GW 규모의 TPU를 구축할 걸로 예상된다고 했고 수년간 매년 수백억 달러 규모에 TPU를 계속 공급하겠다고 밝혔으니까 이게 어느 정도 사이즈인지 감이 오지. 최접 발표 전부터 기관 창구의 거래량이 슬금슬금 붙어 있었던 걸 보면 이건 개인이 뒤늦게 뛰어든게 아니라 고래급 자금이이 AI 매출 가속 스토리를 먼저 읽고 포지션부터 잡아둔 흔적이라고 봐야 해. 자, 이제 주가 위치를 한번 보자고. 지금 브로드컴 주가는 367달러 안팎해서 거래되고 있는데 이건 올해 6월 3일에 찍은 사상 최고가 495달러 대비로 26% 넘게 빠진 자리야.
52주 범위로 보면 289.96달러에서 495달러 사이로 오고 현재 시가 총액은 1조 7천억 달러대로 세계 시가 총액 순위 상위권을 지키고 있어. 그런데 29명 안팎해 애널리스트 대부분이 매수 내지 강력 매수 의견이고 매도 의견은 한 곳도 없어서 종합 등급은 여전히 바이아. 평균 목표 주가는 500달러 안 바뀌고 최고 목표 주가는 에버코어 ISI가 제시한 578달러까지 나와 있어서 현재가 대비 상당한 상승 여력을 시장이 보고 있는 셈이지. 실적 발표 직후 반응도 갈렸는데 트로이스트는 목표 주가를 550달러에서 520달러로 낮췄지만 매수 등급은 유지했고 레이먼드 제임스는 오히려 450달러에서 475달러로 올렸어.
그러면 TD코에는 500달러에서 475달러로, 에버코어 ISI는 582달러에서 578달러로,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530달러에서 460달러로 각각 목표 주가를 낮췄고 메커리는 구글의 자체 AI칩 내제화 리스크가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고 보고 아웃 퍼폼로 등급을 상향하면서 목표 주가 490달러를 제시했어. 밸루에이션 얘기하면 트레일링 PR이 61배가 넘어서 비싸 볼 수 있는데 포워드 P은 23배 수준으로 확 낮아지는 이유가 바로이 AI 매출이 몇 년치 앞서서 이미 예약돼 있기 때문이야. 다르게 말하면 지금 주가는 과거 실적이 아니라 아직 오지 않은 2027년 2028년 실적을 미리 당겨서 반영하고 있는 거라고 보면 돼.
밸류에이션 지표를 조금 더 파 보면 PG 비율이 0.50 수준이고 자기 자본 이익률 ROE는 37.28% 베타는 1.47로 시장 평균보다 변동성이 큰 종목이라는 것도 같이 알아둬야 해. 연간 배당금은 주당 2.60달러로 배당 수익률 자체는 0.70% 정도라 배당주로 접근할 종목은 아니고 어디까지나 성장주로 봐야 한다는 거지. 참고로이 회사는 2024년 7월 15일에 10대 1 액면 분할을 한번 거쳤기 때문에 지금 주가 수준이 예전보다 훨씬 낮아 보이는 착시도 있으니까 액면 분할 이력까지 감안해서 봐야 해. 외차 대조표도 한번 훑어보면 총 자산이 1881억 4,800만 달러로 전년도 말 1710억 9,200만 달러 대비 10% 늘었고 그중 현금이 161억 7,800만 달러에서 239억 7,500만 달러로 48.2% 2% 급증했어.
반면 매출 채권은 71억 4,500만 달러에서 137억 700만 달러로 재구 자산은 22억 7천만 달러에서 45억 2,300만 달러로 거의 두배 가까이 불었는데 이건 매출이 1.9배 가까이 커진 걸 감안하면 자연스러운 확장이지만 그만큼 운전 자본 부담도 같이 커지고 있다는 신호이기도 해. 이번엔 거버넌스랑 주주 한원 쪽도 짚어보자. 3분기에는 배당으로만 31억 300만 달러. 주당 0.65달러를 지급했고 자사주 매입은 이번 풍기엔 제로였어. 직전 분기에 6억 달러 매입했던 걸 감안하면 눈에 띄는 변화인데 회사는 그 이유를 따로 설명하지 않았어.
9개월 누적으로 보면 자사주 매입 84억 5천만 달러, 해당 92억 8,100만 달러를 이미 집행했으니까 이번 분기만 잠깐 쉬어간 걸로 볼 수도 있어. 대신 장기 부채 56억 2,800만 달러를 상환했고 분기 종료 이후에도 만기 도래한 선순위 채권 15억 달러를 추가로 갚으면서 현금 239억 7,500만 달러를 쌓아둔 상태야. CEO 훅타는 GM과 펩시코 재무부서 출신 답게 이번에도 공격적인 현금 흐름 중심 경영 기조를 유지하면서 배당은 지키고 부채부터 정리하는 쪽을 택한 셈이지. 자, 그럼 다음 실적까지 브라더가 체크해야 할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정리해 줄게.
첫째, 12월에 나올 4분기 실적에서 AI 반도체 매출 217억 달러 가이던스를 실제로 달성하는지. 둘째, 엔스로픽 5GW TPU 구축이 계획대로 진행되는지. 셋째, 자사주 매입이 다음 분기에 재개되는지 아니면 계속 쉬어가는지. 그리고 리스크 요인도 냉정하게 세 가지 짓고 갈게. 첫째, 부지와 전력, 첨단 웨이퍼, HPM. 메모리 같은 공급망 제약이 실제 매출 인식 시점을 늦출 수 있다는 점. 둘째, AI 제품 비중이 커질수록 매출 총액률이 계속 눌릴 가능성이 있다는 점. 셋째, 트레일링 기준으로 밸루에이션이 이미 높게 형성되 있고 베타.7짜리 변동성 큰 종목이라서 향무실적이 기대체에 조금이라도 못 미치면 주가가 큰 폭으로 흔들릴 수 있다는 점이야.
결국 이번 브로트컴 실적은 헤드라인 숫자만 보면 실망스러워 보이는데 뜯어보면 AI 반도체 사업이 몇 년 성장 경로를 스스로 제시할만큼 자신감 있는 회사라는 걸 보여준 분기였어. 숫자 하나에 일일비하지 말고 나 7부로랑 같이이 기업을 계속 지켜보자고. 어느 내용 도움되시면 구독이랑 좋아요 의리로 눌러주고 다음 실적도 숫자 제대로 뜯어서 가져올게 브라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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