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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진 경제평론가와 함께 경제 현안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안녕하십니까? -방금 삼성 이야기 좀 얘기부터 좀해볼까요? 이렇게 안 좋았던 적이 있나요? -그렇습니다. 거의 2018년발 세계금융위기를 연상케 하는데요. 실질적으로 보도를 오늘 보셨지만 영업이익이 4조 3000억입니다. 그런데 우리 분기당 삼성전자가 석 달 동안 보통은 영업 이익으로 10조 원은 그냥 벌어들입니다. 하고 13조, 14조. 작년 딱 4분기 때 13조 원이었거든요. 이게 올해 잠정치이긴 합니다만 4조3000억. 그러니까 반 토막도 아니고 거의 70%까지 폭감했다, 이렇게 볼 수 있겠고요.
보통 증권가에서는 실적 추정을 합니다. 실적 발표회를 앞두고. 6조 원대를 가장 많이 예상을했습니다. -예상보다 훨씬 안 좋은 결과군요. -그렇죠. 그것도 더 나쁠 것 같아라고 해서 최근에는 5조 원까지 낮췄거든요. 5조 2000, 5조 3000.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까 그것보다도 낮은 4조 3000억 원이 나왔다고 볼 수 있고요. 부문별로는 이게 섞어서 나오지는않습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분기당 3달 동안 10조에서 13조 벌어들이는 회사가 4조 원대를 벌어들이는 회사가 가장 핵심군이 거의 타격을 받았다고 볼 수있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역시 반도체 부문에서 굉장히큰 타격을 봤을 것이다. 그래서 증권사별로 곧 나옵니다만아마도 작년 4분기에는 고작 한 4000억 정도밖에 반도체에서 이익을 남기지 못하는 게 아니냐. 그런데 반도체 부분에서 보통 7조, 8조정도 남기거든요. 그러면 한 4%대? 원래 벌어들이는 거에. 그만큼 반도체가 거의 큰 타격을 받았다. 이렇게 볼 수가 있겠고요. -심각하군요. -그렇습니다. 모바일도 한 1조 원대 영업 이익이니까 잘할 때는 3조 원, 2조, 3조니까 모바일도 작년에 면치 못했고요. 가전도 마찬가지였고 그나마 디스플레이 쪽에서 한 1조 5000억 정도의 영업 이익을 올린 거로 봐서 그 정도의 조합이었다고 분석이 가능한데 문제는 여기가 끝이 아니라는 것이고요.
올 1분기가 거의 확실시 되는데 삼성전자 전체 중 반도체 사업부가 적자를 기록할 가능성이 현재로서는 매우 높습니다. -적자요? -반도체 부분의 적자. 적자는 이미 적자가 났고요. 마이크로는 이미 적자가 났고요. SK 하이닉스도 발표를 하겠지만 적자가 이미 났습니다. 삼성전자도 1분기에는 적자를 반도체부분에서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게 문제는 반도체가 경기하고 같이 가죠, 보통? -특히 메모리 반도체는 그렇죠. -그렇죠. 그런데 경기 침체는 거의 불가피한것으로 나와 있고 앞으로 상당 기간 안 좋다는 건데요. -그래서 조금 더 나쁘게 보는 쪽은 1분기가 아니라 1분기 그리고 2분기까지도 적자가 이어지면서 결과적으로 올여름, 올가을까지는 계속해서 업황이 무너지는 흐름일 것이라는 아주 그렇게 전망을 하는 쪽도 나오고는 있습니다.
-그런데 삼성이 우리 경제에 차지하는 비중, 특히 삼성전자. 특히 우리 주가에 차지하는 비중이 워낙 크니까요. 우리 주가 전반적으로 어려울 것이다. 같이 연결되는 이야기 아닌가요? -그렇습니다. 그래서 올해 경기 침체 바닥은 8월, 9월이다. 한국 경제가 그때가 가장 어려울 것이다. 그러니까 주가 바닥은 3월에 6개월 앞서서 2월, 3월에 나올 것이다. 실은 모든 것이 반도체 업황, 그러면 우리는 반도체와 중국 2개입니다. -그렇죠. -둘이 합치면 중국 반도체거든요. 중국에서 반도체를 덜 사서 이렇게 됐다는 결론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아마도 그런 모든 전망이 지금 삼성전자에 대한 실적 전망치와 거의 비례하면서 움직인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런데 오늘 삼성전자는 오르고 있다면서요? -오늘뿐만 아니라 최근 3, 4일간 계속오르고 있고요. 외국인들이 상당수 지금 삼성전자를 매수하고 있는 그런 모습이어서 오늘도 지금 한 1.8%가량 거의 5만 8000원, 5만 9000원, 6만 원대까지를 다시 도전하려는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죠. 이것이 뭔가. -뭔가요? -삼성전자가 이미 이번에 적자, 흑자 이런 부분을 지난번에 작년 말에 힘들었을 때 한번 터치했다는 설이 여러분도 듣기 싫어하시고 이거는그야말로 킹반영이라는 이름까지 나와 있는 선반영. 요즘에는 킹 자를 붙이잖아요.
선반영 해서. -선반영이 극단적인 선반영이다? -킹반영의 일원으로 해석하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는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그런데 절대적으로 지금 2분기까지도. 글쎄요. -너무 섣부른 거 아닌가요? -그러나 외국인들이 또 사서 끌어올리고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의 해석은 미리 나쁜 것을 작년에 반영했고 돌아설 부분. 즉, 올여름, 가을에 돌아설 부분을 이제서 반영했다는 그런 설이 지금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결과적으로 삼성전자도 감산을 할 것인가 안 할 것인가 부분도 하나의 체크포인트. 지금 안 하겠다고 누누이 이야기를 해왔는데 정말 버틸 수 있을까에 대한 부분.
-감사는 안 하는 건 가격이 떨어져도 감내하겠다, 이거인가요? -계속 생산을 하겠다. 그러면서 그 정도로 가격 경쟁력이 자신이 있다는 것이고요. 또 하나가 보유 재고가 얼마큼줄어드느냐. 아직 공식 통계는 나오지 않는데 약간 반가운 소식은 우리는 업황 전망을 이렇게 나쁘게 하지만 반도체라는 부문은 재고가 어느 정도 쌓여서 주가가 두두둑 떨어지다가 어느 일정 부분부터 재고가 감소할 때부터 주가가 바닥을 치고 올라오는 이런 그림인데 살짝 재고가 줄어들 수 있는데 줄어드는데 하는 소식이 나오고 있어서 그런 부분을 시장은 빠르지 않습니까? 반영하는 건가 해서 앞으로는 메모리 반도체 재고가 얼마나 줄어드는지 아닌지.
재고가 얼마큼 줄어드는지 그리고삼성전자는 과연 감산을 하는지 안 하는지 이런 것들이 아마 체크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재고 여부는 개인 투자자들이 체크할 수 있나요? -발표를 하고 기업들이 발표도 하고 추정치도 나오고 그렇습니다. -재고 부분도 자세히 살펴봐야 한다? -그렇습니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아까도 얘기했지만 경기 침체 상황에서는 반도체 수요가 늘기는 어려운 거아니겠습니까? -그리고 또 하나의 변수가 특히 메모리 반도체가 경기 무너지고 나쁘다, 나쁘다 해도 마지막 끈을 붙잡고 있었던 게 데이터센터의 수요였거든요. 데이터센터를, 우리가 빅데이터잖아요.
-그렇습니다. -빅데이터 시대의 기본은 뭡니까? 우리가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아니죠. 자면서도 마찬가지인데 24시간 내내 저도 그렇고 앵커도 그렇고 다 데이터를 쏟아내잖아요. 뭘 사먹기도 하고 어디를 가기도 하고 세금 내기도 하고 이런 모든 데이터를 모아놓고 그거의 설루션을 걸어서 금융에도 쓰고 보안에도 쓰고 모바일에도 쓰고 이런 것이 빅데이터비즈니스인데 기본은 센터잖아요. 끌어모아야 하는. 그 센터를 지을 거야라는 희망이 있었는데 실은 작년에 데이터센터가 전혀 설비 투자가 되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연초부터 약간 들려오는 소식들이 올해는 데이터센터를 다시 한번 못 했던 데이터센터를 해볼까?
그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서 그렇게되면 실은 다시 한번 메모리 반도체 쪽에 어느 정도 수요가 나올 수 있거든요. 이런 것들, 그런데 현재로서는 왜 삼성전자 주가가 오르는지 예단할 수 없는 겁니다. -그런데 중국이 말입니다. 중국이 지금 굉장히 상황이 안 좋은데 너무 안 좋다 보니까 역설적으로 환자가 폭증해서 물론 거기서 여러가지 어마어마한 피해가 있지만 속도가 빨라지면 다시 면역을 얻는 속도가 빨라지면 중국이 열리는 기회가 있을 수 있다, 이런 거 아닌가요? 그러니까 여기서부터는 우리가 추론의 영역. 예측의 영역. 이걸 나쁘게 보시는 분은 희망 회로를 돌린다고 보실 수 있을 텐데요.
저 개인적으로는 지금 삼성전자 주가와 SK하이닉스에 외국인이 들어오는 것이 소위 말하는 킹반영, 선반영인 것 같지는 않고요. 뭔가 그들이 알고 있는 희망. 그것이 알고 있는 매수 이유가 있을 거다. 그것 역시 중국일 수밖에 없다. 중국에서 코로나가 이렇지만. -너무 급격히 확산되기 때문에 오히려 빨리 수습될 수도 있다? -그런 거 하나와 지금 바이든 행정부에서 나오는 이야기가 트럼프 때는 중국 때려 잡기였잖아요. 그래서 미국의 기술이 들어간 반도체 장비는 아예 중국에 수출도 할 수 없고 이러다가 미국을 약간 중국을, 특히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 정부를 풀어주려는 모습들이 나오거든요.
-그렇습니까? -그러면 중국 경기 부양에 미국이 옥조였던 그런 반도체 규제를 풀어준다면 그러면 지금 예상을 깨고 업황 바닥이 빨리 나올 수 있겠죠. 그래서 모릅니다만, 외국인들이 왜 사고 왜 저 저렇게 끌어올리느냐에 대해서 이 변수들도 체크를 해보자, 그렇게 된다는 게 아니고요. -우리 이야기로, 부동산 이야기로 돌아와 보겠습니다. 지금 둔촌주공.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다, 이런 말이 많던데요. -떴다방이 지난 주말에 나왔다고 합니다. 왜냐, 분양권 전매가 1년이잖아요. 전매 제한이. 실거주 의무도 없기 때문에 30평형대는 아니고요.
59제곱미터, 전용 59, 84제곱미터는 당첨된 사람에게는 프리미엄은 얼마인지 아직 알려지지 있지는 않습니다만 ?다방들이 나와서, 그런 거로 실질적으로 정부가 이번 주에 풀어줬던 분양이 둔촌주공에 있어서는 상당히 직접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볼 수 있겠고. 아마 들어보셨겠지만 이번에 왜 이렇게 규모를 풀어줬느냐. 그래서 둔촌주공 살리기다. 둔촌주공 일병 살리기다. 이렇게 이야기도 합니다. 그 이유가 거기에 몰려든 건설사들 또 거기에 투입됐던 부동산 투자를 했던 증권사, 금융기관의 이게 일종의 바로미터 같은 부분이 됩니다.
여기에서 만에 하나 미분양이 나서 일종의 삐그덕삐그덕 대기 시작하면 나머지 부분들에 미분양들이 도미노처럼 나오게 되고요. 그러면 그게 바로 부동산 TK 부실로 힘들어지죠. 몇몇 증권사 이름도 나오고 하는데 결과적으로 그런 것들을 의식해서 일단 둔촌주공이라도 미분양 없이 해야 되겠다는 그런 의도도 반영되지 않았을까라고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 부동산 시장 움직임이 굉장히 주목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전면 규제 완화 때문에 오늘 이 시간에서도 많은 비판을 했지만 걱정이 없지는 않고요. -1월 17일이거든요. 화요일이 둔촌주공의 계약일이기때문에 17일에 뚜껑을 열었을 때 이제 분양이 끝났다고 할지 아니면 그래도 계약률이 안 나왔다든지.
-예상치가 나옵니까? -글쎄요, 현재 워낙 급변하고 있었으니까 반신반의 했었거든요, 당초에는. 규제 풀기 전에는. 이러다가는 둔촌주공도 계약율에서 미달 날 수 있겠구나 했는데 현재로서 1월 17일 화요일에 나오고수요일쯤부터 분석이 가능할 것 같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지금으로서는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다. 그러니까 미계약 가능성은 별로 없다. 이렇게 보는 건가요, 사실상? -지금으로서는 급변했습니다, 분위기가. 상당 부분 급변한, 특히 84제곱미터, 국민 평형 같은 30평형대에도 12억이 넘는 부분에도 중도금 대출이 지금 나온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거기에 실거주 의무도 없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면 실거주뿐만 아니라 투기적 수요도, 투자적 수요도 들어올 수 있는 대목들이 있어서 계약률까지 마지막까지 확인해 보시면 될 것같은데. 우리가 아파트 가격을 주간 상승률을 보잖아요. 전세 가격 같은 경우에는 주간으로 수도권에서는 마이너스 1% 하락이 나왔는데 매매에서는 서울 아파트 주간 상승률 마이너스 1%가 꽤 상징적인 의미가 있거든요. 이걸 넘어서면 마치 와르르 무너지는 그런 순간이었는데 꽤 빠르게 주간 상승률의 하락 폭이 커져서요. 마이너스 0.3, 마이너스 0.5, 마이너스 0.76, 마이너스 0.8 여기까지.
아마도 규제 완화 카드가 없었으면 다음 주나 다다음 주면 주간 상승률로 마이너스 1%가 있을 텐데. -있고. -더 나빠지는. 지금 규제 완화 이후에 이번 주 통계에서 낙폭이 확 줄었습니다.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물론 다음 주, 다음 주 봐야 할 것 같지만 규제 완화와 함께 급격하게 떨어졌던 매매 가격들은 어느 정도 좀. 안 떨어졌다는 게 아니라 낙폭을 상당히 줄인 것은 사실이다. 이렇게 보입니다. -이게 다시 부동산 시장 흐름 자체가 바뀔까 봐 걱정입니다. -그럼 공은 금리로 넘어간 거고요. 금리는 또 미국의 연준으로 봐야 하고.
이게 딱딱 연결이 돼 있는 그런 모양이고요. 그러면 그 금리는 또 뭐냐, 미국의 고용이고요. 그러니까 전날 밤에 나왔던 미국의 민간 고용이 너무 좋게 나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밤에는 정부 부문까지 포함하는 비농업 부문의 고용지수가 공개되는데 이것도 정말 좋게 나올까 하는 그런 관건이 있습니다. 이게 좋게 나오면 일단 금리 부분, 긴축 부분은 짱짱하다, 이렇게 봐야 하는데. 고용이 또 생각 외로 나빠진다고 하면 긴축, 금리 또 이런 부분. 이게 지금 다 연결이 돼 있는. -그렇습니다. -주식, 부동산, 금리, 물가, 고용 다 한 축으로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그걸 계속해서 종합적으로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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