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딜사이트경제TV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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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초 증시 반등의 배경으로 트럼프 대통령 중간선거 관련 기대감, 반도체 수출입 데이터, 저PBR 정책 발표가 거론됐다. 발언자는 글로벌 빅테크의 오더컷 가능성과 이자 비용 부담을 언급하면서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LTA 계약 구조상 급격한 수요 감소가 어렵다고 보았다. 외국인은 순매도였으나 기관과 연기금·투신의 매수가 강했다고 정리했다. 중간선거 결과는 11월 3일(한국 시간 기준)과 미국 중간선거 결과 발표를 주요 변곡점으로 제시했다. 민주당이 우세할 경우 남은 임기 동안 정책 추진이 제약되고 거부권 행사 이슈가 부각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경우 신재생에너지는 단기 관점, 반도체는 중장기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낫다고 권했다. 개별 종목으로는 삼성전자, 하나오션, 현대차, 네이버, LG CNS를 다뤘다. 삼성전자는 주주환원 정책 시점이 한 분기 밀린 데 비해 주가 하락폭이 과도하다는 논리를 폈다. 하나오션은 초대형 원유운반선 수주와 미 해군함정 수주를 모멘텀으로 꼽았고, 현대차는 하이브리드 판매 선방과 로봇 관련 기대감을 언급했다. 네이버는 엔비디아 지분 소식과 낮은 PER·PBR을 근거로 단기 매매 관점을 제시했다. LG CNS는 AI 데이터센터 운영과 STO 사업 가능성을 들었다. 각 종목에는 매수 구간, 손절가, 1차 목표가가 제시됐다. 다만 해당 영상은 특정 종목의 매수·목표가·손절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어 투자 권유 성격이 강하다. 발언 내용의 사실 여부와 전망은 확정되지 않은 견해이므로, 투자 판단은 원문과 별도의 정보를 함께 검토할 필요가 있다.
다듬은 글
시장 개선 흐름과 중간선거 이슈
네. 프터마켓나운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시장의 이슈와 특징주까지 함께 이야기 나눠 보시죠. 오늘 시간은 손로본부장님과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십니까? 오늘 시장이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사실 10월을 하락으로 마감해서 아쉬움이 있었고, 걱정하신 분들도 많았을 것 같은데 11월 시작이 좋은 것 같아요. 오늘 시장을 어떻게 보셨을까요?
저는 다행이었다고 판단합니다. 금요일 뉴욕 증시 마감 결과를 보고, 월요일 국내 증시도 블랙먼데이가 되지 않을까 예상하신 분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미국에서 들려온 소식이 투심을 조금 개선시켜 준 것 같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개인적인 반감은 없지만, 중간선거 결과에서 민주당이 다소 우세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트럼프 대통령의 직무 평가가 60%를 넘는다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그래서 국내 증시가 열리기 전에 뉴욕 선물 시장이 상승하는 모습이었고, 국내 증시도 그 바람을 받았습니다. 거기에 반도체 수출입 데이터도 나왔는데, 여전히 반도체가 우리 증시를 강하게 끌어줄 것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입니다.
다만 전 세계를 보는 투자자 입장에서는 조금 다릅니다. 글로벌 빅테크들의 오더컷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은 사실이고, 코어 위주의 자금 조달에 대한 이자 비용 부담도 팩트입니다. 알파벳은 크게 걱정이 안 되는데, 인텔은 걱정이 됩니다. 인텔은 실적 발표 때 실적을 많이 까먹었습니다. 메모리와 기판 가격이 워낙 비싸다 보니 구하기 어려운 것도 마찬가지인데, 영업이익이 상당히 덜 나왔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보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기를 좋아하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는 기분 좋은 이야기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이제 더 이상 주먹구구식으로 증설하지 않습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LTA 계약을 체결해서, 그들이 메모리를 얼마나 필요로 하는지 계산한 뒤 그에 맞춰 공급합니다. LTA 체계를 놓고 갑자기 오더컷을 내리는 것은 갑의 횡포가 될 수 있는데, 그런 것은 경영진이 아니고서는 날 수가 없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나오지 않은 것입니다.
오늘 시장을 떠받쳐 준 뉴스는 세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트럼프 대통령 중간선거, 두 번째는 반도체 수출입, 세 번째는 PBR 저평가 관련 정책 발표입니다. 정부가 저PBR 정책을 발표하면서 관련 종목들에 수급이 들어왔는데, 그런 수급은 저점을 다져 주는 성격이라 투자 판단에 참고할 만하다고 봅니다. 결론적으로 오늘 전반적인 수급은 긍정적입니다.
점심 시간까지는 기관 순매수가 강했고, 외국인 투자자들은 관망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결국 외국인은 순매도로 마감했지만, 기관이 매수를 했습니다. 금융투자가 조금 많았다면 걱정했을 텐데, 연기금이나 투신 같은 투자 주체들이 매수세를 강하게 했기 때문에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합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11월 3일 중간선거 결과를 보고 결정할 것 같습니다. 국내 증시만 하시는 분이라면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해외 증시도 함께 하시는 분들은 11월 4일 미국 중간선거 결과를 중심으로 보시면 좋겠습니다. 지금 당장 사야겠다고 하시는 분들은 기관이 많이 산 반도체나 전력 설비 쪽을 긍정적으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리하면 오늘 기관이 시장을 이끌었고, 외국인도 매도폭을 축소했습니다. 다만 중간선거 이후까지는 관망할 것으로 보입니다. 반도체와 전력은 오늘 기관이 많이 담은 섹터이니 이쪽을 중심으로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중간선거 이후 시장 흐름 전망
중간선거 이야기를 해 주셨는데, 결국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시장이 상승하는 경향을 보여 왔습니다. 이번에도 그런 흐름을 따라갈 수 있을까요?
충분히 그럴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중간선거가 끝났다고 트럼프 대통령이 바로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남은 2년 동안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이 힘을 받지 못할 뿐입니다. 결과를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민주당이 이긴다면 남은 2년 동안 트럼프 대통령이 힘을 발휘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물론 거부권 행사 이야기도 나오겠죠. 그러면 입법은 되더라도 통과가 안 되는 것이니 정책 추진이 어려워집니다.
만약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중간선거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국민의 뜻을 받아들이겠다고 하면, 2차전지와 신재생에너지 관련 종목들이 정말 움직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과연 그렇게 할까요? 거부권을 열심히 행사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신재생에너지 관련 종목들은 단기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합니다.
3분기에는 2차전지 관련 종목과 태양광, 해상풍력 종목들도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단기적으로는 2차전지나 신재생에너지 관련 종목부터 보시고, 반도체주는 실적이 어차피 나오는 만큼 트럼프 대통령이 막으려 해도 갈 수밖에 없는 섹터이기 때문에 중장기 관점으로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신재생에너지는 단기 관점으로 보고, 추가 모멘텀이 확인되면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도 태양광 관련주가 강하게 올랐습니다. 다만 단기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짚어 주셨습니다. 이어서 개별 종목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특징주 점검: 삼성전자
오늘 애프터마켓 특징주는 삼성전자를 체크해 보겠습니다. 오늘 SK하이닉스가 좀 더 탄력적이었는데, 수급으로 보면 외국인이 삼성전자를 담았더라고요. 이런 차별성을 어떻게 봐야 할지, 삼성전자 전략은 어떻게 가져가야 할지 궁금합니다.
일단 다행인 상황이라고 판단합니다. 저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해 '저가'라는 단어를 써 가며 열심히 옹호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주주들의 기대치를 만족시키지 못한 것은 맞습니다. SK하이닉스는 실적 발표와 함께 바로 주주환원 정책을 이야기하며 하반기에 진행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삼성전자는 1월에 진행하겠다고 해서 투자자들이 실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정도까지 실망할 필요가 있을까요?
보통 우리가 쓰는 할인모형 같은 표현을 써 보겠습니다. 주주환원 정책 금액은 이미 확정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3개월 정도 밀렸습니다. 현재 연 금리가 3~3.5%인데 이를 4분기로 나누면 1%가 채 안 됩니다. 약 0.75%입니다. 주주환원 정책 시점이 한 분기 뒤로 밀리면 현재 가치는 0.75%만 할인하면 됩니다. 그런데 주가는 7.5% 밀렸습니다. 그러면 삼성전자에 대해서는 과도하게 빠진 것입니다. 삼성전자는 0.75% 이상, 즉 75% 이상 밀리면 단기 과열 없이 매수해도 된다고 봅니다.
사실 이런 이야기를 하고도 오늘 음봉이 나왔다면 식은땀이 났겠지만, 다행히 외국인과 기관이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를 함께 순매수했습니다. 기관은 SK하이닉스에 집중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삼성전자 순매수에도 들어왔습니다. 최근 일주일 수급을 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해 외국인과 기관이 굉장히 많이 샀습니다. 10월 29일에는 외국인 순매도도 있었지만 금액은 500억 원 정도였고, 나머지 날들은 순매도보다 매수가 많았기 때문에 현 위치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강하게 매수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내일모레 아침에 트럼프 대통령이 상원과 하원을 다시 가져가며 힘을 되찾는다면 제 판단이 틀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지율 등을 보면 트럼프 대통령이 힘을 쓰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더 이상 정치 리스크가 나오지 않는 한 실적을 보여준 종목들은 강세를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리포트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글로벌 IB에서 우리나라 11개월 선행 PER은 4.4배, 삼성전자는 3점대 초반, SK하이닉스는 2점대 후반, 마이크론은 9배, 아마존이나 MS 같은 기업은 19~20배 수준입니다. 하는 일이 정확히 겹치지는 않지만 피어그룹으로 볼 수 있는 기업들과 비교하면 거의 1/3 수준이거나 저평가되어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이런 장세에서 실적을 보여주는데도 밀린다면 억울한 상황입니다.
그런 억울한 상황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공매도를 하며 음봉을 밀어낼 때 매수하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지금 수급 동향을 보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가 매도보다 우세하고, 공매도 환매수 모습도 나오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힘이 약해지는 가운데 글로벌 IB들이 코스피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대해 긍정적인 리포트를 내놓았고, 수급도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하고 있다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고 판단합니다. 지금 영상을 보고 계신 분 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손실권이라도 너무 염려하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죄송한 말씀이지만 저는 3거래일 전에 기술적 반등이 나왔을 때 절반 정도 익절하고 절반은 들고 있습니다. 그러니 약수익 전환되신 분들은 강하게 홀딩하시고, 약손실 상태인 분들은 절대 염려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변동성이 있어 투심이 흔들릴 수는 있지만, 홀딩 전략을 계속 가져가시기를 권합니다.
그러면 삼성전자 가격 전략을 다시 세워 보겠습니다. 저는 24만 원대에 보유하고 있으며, 24만 원 초반에 담았습니다. 지금 영상을 보고 계신 분들도 제가 15~16주 넘게 삼성전자 매수 의견을 말씀드렸으니 꾸준히 매수하셔서 보유하고 계신 분들이 많을 텐데, 평단가가 24만 원 아래로 내려가더라도 걱정하실 필요가 없다고 판단합니다. 오늘 수급을 보니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순매수가 나왔기 때문에 겁 없이 들어가셔도 무방합니다. 매수는 22만 8,000원부터 22만 원까지 분할 매수하시면 좋겠습니다. 손절가는 21만 9,000원, 1차 목표가는 25만 4,000원으로 설정하겠습니다.
현재 삼성전자는 22만 8,500원선을 지나고 있는데, 22만 8,000원부터 22만 원까지 매수 전략을 취하시면 좋겠습니다. 목표가는 25만 4,000원, 손절가는 21만 9,000원으로 제시해 드립니다. 참고해 보시죠.
특징주 점검: 하나오션
이어서 하나오션을 체크해 보겠습니다. 오늘 장에서 강하게 튀어 올랐습니다. 많이 빠지고 소외되었던 섹터가 조선인데, 이런 상승 탄력을 이어갈 수 있을지, 오늘 나온 수주 소식은 어떻게 보실까요?
일단 추가 상승이 나오지 않을까 판단합니다. 반도체와 전력 설비도 억울하게 당했지만, 조선과 방산도 억지로 강하게 끌려 내려갔습니다. 조선과 방산 관련 종목을 보면 주가 수익비율이 너무 낮아졌습니다. 조선업과 방산이 잘 나갈 때는 11개월 선행 PER이 35~45배를 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하나오션의 11개월 선행 PER은 9배입니다.
오늘 하나오션 뉴스를 검색해 보면 두 가지입니다. 앵커님께서 말씀해 주셨듯이 초대형 원유 운반선 두 척을 수주했다는 뉴스가 있었고, 미 해군함정을 수주하면서 필리조선 인수를 2년 만에 성과로 연결했다는 점입니다. 이 두 가지가 모멘텀입니다.
그런데 투자자들이 하나오션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하나에어로스페이스의 실적 쇼크 때문입니다. 하나에어로스페이스는 납품처가 중동과 유럽인데, 그쪽에서 실제 전쟁이 벌어지고 있어서 대금 지급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종종 드렸습니다. 저는 그것이 실제로 나타나는 것을 보고 싶지 않았습니다. 전쟁 중인 나라가 제때 대금을 지급하기는 어렵습니다. 하나에어로스페이스 리포트를 보면, 추가 공급 계약이 지연되었고, 이미 제품을 인도했지만 해당 국가가 대금을 지급하지 못해 실적 쇼크가 나왔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투자자들이 제대로 케어하지 못해서 기관 매도가 많이 나왔습니다.
반면 하나오션의 재무제표를 보면 분기 재무제표에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대장주 격인 하나에어로스페이스가 끌려 내려가면서 하나오션도 동반 하락했습니다. 하나에어로스페이스와 하나오션 모두 최근 기관 순매도가 엄청 나왔습니다. 기관 보유 비중은 줄고, 외국인 보유 비중은 늘어나는 모습입니다.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이 나오자 기관은 냉철하게 매도했고, 그 물량은 외국인이 받아 간 것입니다. 조선·방산주는 매수하기 좋아 보이지만 오늘은 아니라고 말씀드렸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결론을 내야 하니 매수 의견을 드립니다. 이런 점들을 감안하더라도 물리더라도 추가 매수를 통해 빠져나갈 수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하나오션의 12개월 선행 PER이 9배이고 차트에서 이미 쌍바닥이 나온 상황이라면 강하게 들어가자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바닥에서 이틀 연속 양봉이 나왔고, 최근 외국인 순매수가 들어왔습니다. 지난주 금요일에는 어려운 장세 속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순매수를 했고, 오늘은 기관이 순매수하면서 플러스 9%로 마감했습니다. 이는 기관이 개인과 외국인의 물량을 싹 쓸어 갔다고 볼 수 있습니다.
5일과 10일 이동평균선을 시원하게 돌파하는 모습이라 추가 상승 가능성도 높다고 봅니다. 다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11월 3일 중간선거 결과에 따라 변동성이 나올 수 있으니, 일단 선발대 정도만 매수하고 11월 3일 이후 추가 비중을 채워 보시기를 권합니다.
우선은 매수 의견을 드리고, 추가 상승도 노려볼 수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다만 중간선거를 확인하면서 더 공격적인 전략을 취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 가격은 어떻게 설정해 주실까요?
오늘 4~5% 정도 상승했으면 좋겠는데, 9%나 올랐다면 단기적인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올 수 있으니 분할 매수를 잘하시면 좋겠습니다. 매수는 5만 4,900원부터 5만 3,500원까지 분할 매수하시고, 손절가는 5만 2,000원, 1차 목표가는 6만 5,000원으로 설정하겠습니다. 하나오션 목표가는 6만 5,000원, 손절가는 5만 2,000원으로 제시해 드립니다. 참고해 보시죠.
특징주 점검: 현대차
이어서 현대차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오늘 장에서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1.4%대 강세입니다. 그런데 사실 많이 밀렸잖아요. 현대차를 어떻게 보실지 궁금합니다.
오늘 현대차를 검색해 보면 긍정적인 뉴스는 딱히 없습니다. 다만 시장 분위기와 저PBR 편입 흐름에 따라 저PBR 종목들에 온기가 들어온 것 같습니다. 그리고 로봇 관련 모멘텀도 있습니다. 네이버와 LG CNS, 현대차에 대해 말씀드리겠지만, 엔비디아 관계자들이 이번 달 9일과 10일 국내를 방문하면서 로봇 관련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준 것 같습니다.
현대차 관련 리포트를 보면, 기아의 목표가가 떨어졌습니다. 기아의 판매 규모가 줄었고, 현대차도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줄었지만 기아가 더 떨어지면서 "기아보다 현대차가 낫다"는 리포트가 나왔습니다. 현대차는 하이브리드 차량이 선방하면서 4분기에 견조한 실적이 나올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실적이 잘 안 나올 것이라는 악재도 있지만, 4분기 하이브리드 기대감으로 실적이 그나마 나을 것이라는 의견입니다.
저는 이런 이야기를 들어도 보통 바로 배팅하지 않습니다. 관심 종목에 넣어 두고,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이 3일 이상 들어오면 매수하는 편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기관이 순매수했고, 오늘은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결론을 내야 하니, 가장 안전하게 매매할 수 있는 타점은 내일 오후가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바로 접근하기보다는 내일까지 지켜보는 전략을 취하시면 좋겠습니다.
결국 엔비디아를 통한 로봇 모멘텀으로 상승 탄력을 가져갈 수 있다는 의견입니다. 가격 전망은 28만 5,000원부터 28만 원 정도까지 분할 매수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손절가는 26만 6,000원, 1차 목표가는 30만 8,000원으로 잡겠습니다. 다만 이렇게 매수가를 말씀드린다고 해서 너무 큰 비중을 실지는 마시고, 중간선거가 끝난 후 추가 매수할 자금을 남겨 두고 절반만 매수하는 것을 권합니다. 오늘 현대차 목표가는 30만 8,000원, 손절가는 26만 6,000원으로 제시해 드립니다. 공통적으로 중간선거 이후 더 공격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의견인 것 같습니다.
특징주 점검: 네이버
이어서 네이버를 살펴보겠습니다. 엔비디아가 주요 주주로 올라선다는 이야기가 나온 날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장에서도 올라왔는데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전망을 주시죠.
처음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지난주 금요일 딜사이트 방송은 아니었지만 네이버에 대해 굉장히 보수적으로 이야기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태도를 바꾸면 뻔해 보일 수 있지만, 조금 긍정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매매 관점으로 접근하기에는 좋다고 봅니다. 지난 금요일 장중에 엔비디아가 네이버의 3대 주주로 올라서겠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그때 뉴욕 증시가 밀리면서 국내 증시에서도 살아남은 종목이 거의 없었습니다. 오늘 네이버에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순매수가 들어온 가장 큰 이유는 국내 대형주 전반에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가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 네이버가 추세 전환을 보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네이버는 매수 의견을 드리지만 단기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네이버 그룹이나 관련 종목들은 메디슨이나 마케팅 담당 임원이 발언을 할 때 빠르게 올랐다가 빠르게 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패턴이 사라지기 전까지는 단기 관점으로 접근하고, 그 이후에는 중장기 관점으로 보시면 좋겠습니다.
네이버의 주가수익비율이나 주가순자산비율을 보더라도, 네이버는 제조업이 아니라 소프트웨어 IT 기업입니다. IT 기업은 보통 PBR도 높고 PER도 높습니다. 성장성에 대한 프리미엄이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네이버의 12개월 선행 PER은 12.44배, PBR은 0.93배입니다. 누가 보면 제조업인 줄 알 정도입니다. 견조한 실적에도 PER과 PBR이 낮다는 것은 투자자들이 네이버에 긍정적인 기대감을 갖고 있지 않다는 뜻입니다. 다행히 네이버는 정부에서 GPU를 사 준 것이 아니라, 유통해 준 것입니다. 그 GPU를 가지고 AI 데이터센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4분기에는 광고 매출과 협업을 통해 좋은 실적을 보여줄 것입니다. 저는 투자 심리 개선이 중요하다고 판단합니다.
오늘 시점에서는 엔비디아 관련 소식에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순매수가 들어왔기 때문에 단기 관점으로 접근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다만 9일과 10일 이후 단기적인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지 않고 추세가 유지된다면, 스윙 관점으로 끌고 가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선 네이버는 단기 관점으로 제시해 드렸습니다. 9일에서 10일 엔비디아 이벤트가 있는데, 이후 매물 출회가 없다면 좀 더 기대해 보셔도 좋다고 말씀드린 것 같습니다.
특징주 점검: LG CNS
이어서 LG CNS를 살펴보겠습니다. 실적이 나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컨센서스에 소폭 부합하지 않는 부분도 있었는데, LG CNS 전략을 어떻게 주실지 궁금합니다.
네이버 주주분들은 잠깐 음 속을 해 주시고요. 저는 네이버보다 LG CNS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중장기적으로 네이버가 아니면 안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네이버를 매매하셔도 되지만, 단기 수익을 원하시고 확실한 수익을 원하신다면 LG CNS를 보시면 좋겠습니다.
LG CNS는 실적에 대해서는 앵커님께서 말씀해 주셨지만, 시장의 기대치를 만족시키지 못한 것이지 실적이 개선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LG전자가 AI 데이터센터를 진행한다고 했을 때, 부품이나 장비는 LG전자 쪽에서 납품하겠지만, 데이터센터 운영은 LG CNS가 맡을 수밖에 없습니다. ICT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LG CNS는 STO 관련 사업도 준비하고 있어서 국내 정부 정책에 훈풍이 불 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수급 동향을 보면 어려운 장세에서도 기관의 순매수가 정말 대단합니다. 10월 14일부터 10월 16일 하루를 빼고는 모두 기관이 순매수했습니다. 오늘은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순매수에 들어왔고, 일봉 차트를 봐도 바닥권에서 20일선과 60일선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스윙 관점에서 실패하면 손실이 날 수 있지만, LG CNS는 단기 수익 관점으로 접근했다가 매매 타이밍을 놓치더라도 STO 같은 중기 관점이 있어 충분히 빠져나올 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그래서 LG CNS에 대해서는 제법 긍정적으로 말씀드립니다.
LG CNS가 오늘 장에서 9% 급등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보다 더 긍정적인 전망을 주셨으니 참고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네. 손로 본부장님과 함께했습니다. 오늘 도움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더 깊이 있는 시장 분석과 투자 전략이 궁금하시다면 화면 오른쪽 추천 영상을 클릭해 주세요. 딜사이트경제TV가 여러분의 성공 투자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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