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본부장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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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2024년 M7 강세는 이어지겠지만 상승 속도는 2023년보다 둔화될 전망이며, 반도체(특히 메모리)는 내년 봄까지 나쁘지 않은 흐름, 국가 측면에서는 인도 선호. [M7 총평·2023년 회고] M7(테슬라 제외 전통 빅테크)의 평균 주가가 약 70% 이상 상승했고 경기침체 없이 실적이 예상을 대체로 상회했다고 평가. 엔비디아는 고점 부담으로 최근 주춤했으나 상승률 78% 이상, 애플도 신고가권에서 약 50% 상승. S&P500에서 M7을 제외하면 EPS 성장은 미미했다는 점을 강조. [M7 2024년 전망] 경기침체가 오면 한 차례 조정 가능하지만, 전통 섹터 대비 아웃퍼폼 전망. 2023년만큼의 상승은 아니어도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봄. 마이크로소프트·구글은 제너러티브 AI 중심으로 리드 지속 전망, PER 30배 이상이나 성장성 감안 시 부담은 제한적. 메타는 오픈소스 진영 관련 변수, 애플은 저가형 비전 프로와 AI 탑재 온디바이스 성과 주목. [온디바이스 AI·기타 빅테크] 인텔(코어 울트라, 미티오레이크 후속)의 온디바이스 AI 확장과 미세공정(고NA EUV 장비 도입) 측면에서 주목. 엔비디아는 2024년 2분기부터 실적 변곡점이 나올 수 있다고 예상, 실적 미달 시 생산 측면에서 부담 가능성 언급. [반도체·메모리] 2023년 내내 PC·스마트폰 부진으로 반도체는 재고 조정기였으나, 가을부터 바닥 신호와 현물 가격 상승이 확인됨. 방향은 잡혔고 속도가 관건이며, 데이터센터 수급 개선은 빠르면 2024년 겨울 말~봄 기대. 마이크론이 최근 강세, 삼성·SK하이닉스는 상대적으로 덜 올랐으나 새해 픽업 예상. 핵심 키워드는 선수금과 생산 제약(증설 억제). HBM 점유율·매출 비중이 개별 종목 수익률을 가를 변수이며 판가름은 봄 무렵. 삼성전자는 엔비디아 HBM 공급 관련 기대감이 있고, 상대 매력도는 삼성과 하이닉스가 비슷해졌다고 판단. 마이크론은 한국 기업 대비 디스카운트를 받고 있으나 내년 격차 축소 가능. 데이터센터 회복이 확인되면 밸류에이션 배수 상승 가능성. 발표된 실적 기준으로는 밸류에이션 부담을 과도하게 볼 필요는 없으나 2024년 2분기 이후 확인 시점부터 주의 필요. [정치·국가 변수] 대만 총통 선거(1월 13일): 친중 야당 후보가 한국 주식시장에 상대적으로 유리하다는 시각, 다만 지지율 격차는 미미. 2024년 한국 총선(4월), 미국 대선 등 정치 이벤트 다수. 중국은 미국과의 갈등 속 한국 시장 점유율 잠식 우려 변수로 언급. 예측가능성 측면에서 인도 선호: 집권당 승리 전망, 외국인 개인 투자 허용 확대 기대. [결론] 2024년 국가는 인도, 섹터는 AI 반도체가 유망하다고 정리.
다듬은 글
2023년은 진짜 며칠 안 남았습니다. 마지막 주가 지나가고 있고, 오늘은 그 마지막 화요일입니다. 그래서 2024년 전망이라는 기조에 맞춰 오늘 김장열의 업사이드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올해를 정리하고 내년을 전망해 봐야 하는데, 미국 주식이나 한국 주식에 투자하시는 분들은 다 아실 얘기일 겁니다. 올해는 M7이 화려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큰 틀에서 M7을 어떻게 보셨는지 총평을 한번 들어볼 수 있을까요?
네, M7은 미국의 대표 빅테크죠. 한국에도 엄청난 영향을 주고 있고, 주가가 워낙 많이 올라서 S&P 500이나 나스닥 상승을 M7이 이끌었습니다. 테슬라를 빼면 나머지는 일반적인 전통 빅테크라고 할 수 있어요. 주가가 평균적으로 합해서 70% 이상 올랐는데, 일본, 중국, 프랑스 등을 다 합해 봐도 M7에 못 미치니까 엄청난 상승이죠. 다만 기저를 아셔야 합니다. 올해의 엄청난 상승률이 내년에 그 정도로 이어지지는 않을 수도 있지만, 시장을 리드할 거라는 점은 제가 보기에 크게 변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올해는 경제 성장이 좋았습니다. 2023년 초 경제가 침체될 것이라는 예측이 거의 80%였는데 결국 침체 없이 넘어갔어요. 경제 침체가 전혀 없었고, 혁신이 중요하다 보니 생산성을 이끄는 AI 중심으로 M7이 달렸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변동이 가장 심했던 건 테슬라였는데, 전기차 변동성 때문이었어요. 그것을 제외하면 나머지 주식들은 발표되는 실적이 예상을 다 뛰어넘었습니다. 실적이 예상에 부합하거나 그 이상으로 나오면서 AI에 대한 확신이 내러티브로 흡수됐고, 경기 침체까지 없었으니 세 박자가 맞아떨어져 M7 중심으로 주가가 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애플도 신고가를 갈아치웠습니다. M7 중 가장 적게 오른 게 애플인데도 50% 가까이 올랐어요. 엔비디아는 말할 것도 없이 많이 올랐고, 최근 주춤한 건 고점에서 많이 올랐기 때문입니다. 올해 상승률이 78% 이상이었으니까요. S&P 500에서 M7을 빼면 EPS 성장은 거의 미미했다는 점을 보면, 내년에 경기 침체가 온다면 M7도 한 번 정도 조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조적으로는 다른 섹터보다 아웃퍼폼할 가능성이 크고, 주가 하락폭은 덜하거나 더 오를 수도 있습니다. 올해만큼 엄청나지는 않더라도 상승세로 시장을 이끌 것이라는 전망은 무리가 아닐 것 같습니다.
M7이 올해 많이 올랐다는 건 다들 아시는 사실이고, 내년에도 이 흐름이 이어질 수 있을지가 중요하죠. 경기 침체가 온다면 주춤할 수는 있겠지만, 신사업과 AI, 신기술에 대한 열망을 감안하면 내년에도 M7을 주목해야 할 이유는 충분했던 것 같습니다. 내년 M7 전망을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주목할 만한 건, 많이 오른 종목 중에서도 AI를 이끄는 주식이 계속 갈 것 같다는 점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이 경쟁하고 있죠. 생성형 AI 중심으로 AI 드라이브가 반복될 수밖에 없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은 전통적으로 실적 대비 아웃퍼폼을 계속하고 있고, 밸류에이션도 아주 비싼 수준은 아닙니다. 절대 수치로는 PER 30배가 넘으니 비싸다고 볼 수 있지만, 성장 잠재력을 보면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이 계속 리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근 나온 제미나이(Gemini)에 여러 잡음이 있지만, 저는 그것을 잡음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그다음 이들을 쫓아갈 수 있는 건 메타인데, 메타가 변수입니다. 메타가 마이크로소프트, 구글과 다른 점은 오픈 소스 전략이에요. 마이크로소프트나 오픈AI를 견제하는 세력이 어떻게 될지, 그 축에서 메타가 얼마나 구체적으로 나타나느냐가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주가 측면에서는 올해 억눌렸지만 상대적으로 강세였던 애플이 AI를 탑재한 온디바이스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도 중요합니다. 비전 프로는 올해 한 번 센세이션을 일으켰는데, 9월쯤 실질적인 저가 버전이 나오는 게 내년 2분기 정도에는 눈에 보일 것이라 애플의 선전도 주목해야 합니다.
온디바이스로 갈 때 가장 큰 후보는 전통적인 매그니피센트 7 말고도 인텔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회사의 디바이스 온디바이스를 생각하면 퀄컴이 중요하지만, 실질적으로 시장에서 파급력이 큰 건 PC가 중요하기 때문에 인텔을 보셔야 합니다. 최근 발표된 인텔 코어 울트라, 메테오 레이크 기반의 코어 울트라 성능을 계속 팔로업할 필요가 있어요. 인텔이 코어 울트라로 온디바이스 AI 시장을 어떻게 발전시키는지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한국 입장에서는 인텔이 미세 공정에서 앞서 나가기 위해 하이-뉴머리컬 애퍼처(High-NA) EUV 장비를 처음으로 ASML로부터 받아왔다는 점도 주목해야 합니다. 그래서 미세 공정과 온디바이스 코어 울트라를 가진 인텔도 못지않게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리하면, 전통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이 가장 앞서 있고, 엔비디아와 AMD가 경쟁 관계입니다. 마지막으로 온디바이스의 인텔 정도로 추려서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가 봤을 땐 실적은 예상보다 잘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오히려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치면 생산 역량 측면에서 부대낄 수 있죠. 엔비디아가 2분기부터 실적이 계속 넘버 투(넘어서는 숫자)를 기록할 수 있을지 여부가 관건인데, 1분기가 같거든요. 그래서 올 봄쯤에는 큰 변곡점이 있을 것으로 예측할 수 있습니다.
결국 돌고 돌아서 AI 시장이 중심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당연히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이 패러다임을 이끌어 가겠죠. 그 안에서 엔비디아와 AMD의 역할과 역량은 점점 더 확대될 거고요. 플러스 알파로 온디바이스 AI 중심에는 인텔을 주목해야 한다고 정리해 주셨습니다. AI 관련주 얘기를 하면 반도체 주식을 빼놓을 수 없죠. 최근 마이크론이 실적을 발표했는데, 변곡점을 만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반도체 쪽에서 올해 어떤 흐름을 보였는지 말씀 부탁드려요.
올해 내내 반도체는 재고와의 싸움이었습니다. 9월까지, 즉 3분기까지는 4분기 들어가기 전까지 반도체 가격이 오르지 않았어요. 계속 하락했고, 전통적으로 PC와 스마트폰이 너무 안 좋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난 가을부터, 9월, 10월, 11월, 12월에 걸쳐 바닥을 치기 시작하는 게 보였고 반도체 가격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현물 가격부터 PC와 스마트폰이 나아지기 시작했어요. 이 기조가 내년 언제까지 얼마나 상승할지는 방향은 잡혔는데 속도가 관건입니다. 지난주부터 미국의 마이크론이 많이 달리고 있고, 상대적으로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는 그만큼 상승하지 못해 다소 아쉽습니다. 아마 새해부터는 픽업할 것으로 보이니 올해의 기조가 이어지는 건, 재고 소진과 함께 반도체 가격이 어떻게 이어지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PC나 휴대폰 수요는 이미 주가에 반영된 것 같고, 거의 85%가 데이터센터인데 데이터센터 쪽 수급이 좋아지는 건 빠르면 내년 겨울이 지나기 전, 늦으면 봄 정도에 기대됩니다. 그래서 수급이 올라가는 폭이 클 것 같아요. 마이크론 같은 회사가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보다 뒤져 있는 HBM, AI 쪽에서 얼마나 선전할지도 변수로 보셔야 하는데, 그 판가름은 연초보다는 봄쯤 되어야 날 것 같습니다.
결국 메모리 반도체는 최소한 바닥을 찍고 올라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려운 순간은 지나간 것 같고, 가격이 계속 상승하면서 좋은 시기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서 HBM이 얼마나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매출 비중을 얼마나 차지할 수 있을지가 개별 종목의 수익률을 가를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내년 중요한 키워드가 HBM이라고 들었는데, 맞나요?
맞습니다. 마이크론을 가지고 빗대어 얘기하면, 아직 HBM에 대한 수요가 남아 있는지 봤을 때 마이크론의 HBM 제품 물량이 다 소진된 게 아닙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선수금입니다. 미리 돈을 받는 거예요. 엔비디아가 좋다고 얘기되는데, 제품을 만들 때는 투자가 많이 들어가잖아요. HBM은 만들어 놓고 안 사가면 낭패라서 고객과의 관계가 확실해야 합니다. 마이크론이 일부 선수금을 받았다는 실적 컨퍼런스 발언이 전체 HBM 시장의 수급 전망을 밝게 하는 첫 번째 신호입니다. 두 번째는 삼성전자가 먼저 생산량을 올리는 가동률 상승입니다. 진짜 수요가 좋아지면 2등, 3등 업체가 생산을 늘리는데, 특히 3등인 마이크론이 실제로 출하량에 대해 언급하면서, 아직 반도체 전반의 수요가 엄청 좋은 건 아니니 생산량 증가를 제약하겠다는 코멘트를 했어요. 공급을 확확 늘리지 않겠다는 코멘트가 중요합니다. 이런 측면에서 수급이 좋아지면 반도체 업체들이 다시 욕심을 내서 공급을 늘리게 될 것이고, 그 신호는 삼성전자에서 올 것 같습니다. 그건 아마 2분기 지날 때쯤일 것이므로 봄, 여름 직전까지는 그다지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정리하면, 선수금과 출하 제약이 있고, 생산량 증가는 제약되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선수금을 받았다는 얘기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 얼마나 되는지 여러 가지 판가름을 해야 할 것 같고요. 출하 제약도 계속 감산을 해 왔기 때문에, 이걸 폭발적으로 다시 증산할지가 관심사입니다.
연초부터 관심이 갈 수밖에 없는 건 대만 총통 선거죠. 1월 13일 일요일에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의 여당인 민진당은 친미 세력이고, 야당인 국민당은 친중입니다. 결론적으로 주가 측면에서는 대만 주식뿐 아니라 한국에도 임플리케이션이 있을 텐데, 친중 야당이 되는 게 오히려 주가 측면에서 낫다고 할 수 있습니다. 친중이 되면 중국과의 단기적 갈등이 수면 아래로 내려갈 수 있다는 정치적 함의가 있죠. 또 친중 측이 강조하는 건 젊은 세대의 생활적 측면이 더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반도체만 너무 밀지 말고 여러 산업을 골고루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데, 이러다 보면 중국과의 핵심 산업 경쟁에서 반도체 격차가 3%포인트 차이로 좁혀질 수 있으니 계속 주시해야 할 것 같습니다.
대만 기준으로 친미 정당과 친중 정당이 맞붙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 주식 시장 관점에서는, 현재 시점에서 친중 정당인 국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게 조금 더 유리할 수 있다는 말씀이죠. 다만 현재 지지율은 조금 뒤지고 있고 격차가 미미한데, 다음 달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내년에는 국내 총선, 미국 대선 등 굉장히 다양한 정치 이벤트가 있습니다. 인도 쪽도 있고요. 가장 큰 건 중국이고, 한국은 4월에 총선이 있습니다. 우리가 헷갈리는 건, 경쟁이 너무 심하면 정책의 일관성과 확실성이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예측 가능한 곳이 인도라고 일컬어집니다. 현재 집권당인 모디 총리 측이 압승까지는 아니더라도 승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그리고 인도는 외국인 개인 투자자에 대한 규제 완화 등 투자 룰이 점점 확대될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올해도 좋았지만 내년에도 아시아 성장 지역 중 로케이션을 잡을 때, 한국은 미국과 중국의 갈등 속에서 세컨더리 피해를 받을 수 있는 측면이 있습니다. 연초부터 우려가 있었는데, 내년 내내 보면 중국이 우리의 옥(반도체 등 핵심 산업)을 가져갈 염려도 있으니 이것도 하나의 변수로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정치적 이벤트가 많다는 건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는 뜻이고,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이벤트라 더 신경이 쓰입니다. 인도는 지금 열심히 성장하고 있는 국가라서 크게 불확실성이 나타날 것 같지 않습니다. 이런 점들을 감안하면 인도의 투자 매력도가 조금 더 올라갈 수 있다는 말씀이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내년 키워드는 국가로는 인도, 섹터로는 AI 반도체가 될 것 같습니다. 반도체 얘기가 나온 김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얘기를 안 하고 넘어가면 아쉬울 것 같은데요, 투자 포인트와 상대적 매력도를 짚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상대적 매력도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비슷해진 것 같습니다. 하이닉스는 올해 내내 HBM 때문에 강세였는데, 삼성전자는 엔비디아 관계의 소식들이 슬금슬금 나오면서 뭔가 진행되고 있다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뉴스가 계속 나오고 있어요. 확정된 건 아니지만 그런 기대감이 있어서, 지금 이 시점에 삼성이나 하이닉스 중 어디가 앞선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건, 마이크론이 한국 기업들보다 디스카운트를 덜 받는 상황이었는데, 우리나라 기업들은 디스카운트를 받고 있다는 점입니다. 내년에는 그 차이를 많이 좁힐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반도체가 PC나 휴대폰 말고 데이터센터까지 회복된다는 게 확인되면, 같은 이익이라도 과거 대비 밸류에이션 배수가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2024년 2분기 전후로 그런 게 확인되면 2025년 실적을 당겨서 반영할 가능성도 있으니, 밸류에이션 부담을 지나치게 느낄 필요는 없습니다. 최소한 내년 봄 들어갈 때까지는 그렇게 보시고, 그 이후 확인되는 시점부터는 조심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은 스몰캡보다 대형주가 뒤지지 않는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반도체 투자가 상당히 쉬워 보이지만 어려운 게, 올라가고 있을 때는 고점이 어딘지 예측하기 쉽지 않다는 거죠. 좋아질 때 오히려 그 부분을 걱정할 필요가 있는데, 내년 봄까지는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해 주셨으니 그때쯤 혹시 흔들림이 있으면 다시 점검해 보는 걸로 하죠. 오늘 2024년 국가별 전략과 업종별 투자 전략까지 쭉 정리해 봤습니다. 국모닝 글로벌,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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