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종현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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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현대차·기아는 긍정 유지, 카카오는 최악은 지났으나 신규매수보다 다른 종목 고려, 한화솔루션은 목표가 9,000원, CJ는 보유 목표가 11만 원. [자동차주] 기아는 12월 4일 추천 이후 수익률 11~12%, 연일 신고가이며 외국인 수급 양호. 기아 10만 원, 현대차 21만 원 이상 상승 가능성 제시. 2024년 1~2월 판매량이 계속 늘면 추가 상승 가능. 엔/달러 약세로 일본차 유리했으나 원/달러 방향 전환이 긍정 요인. [자동차 부품주] HL만도: 실적 최악 이후 낙폭과대 메리트, GM 납품 및 중국 반등 기대로 관심. [카카오] 최악은 지났다는 평가는 인정하나 목표가 상향 근거는 불신. 새 CEO 역량, 플랫폼 규제 영향은 불확실. 보유자는 지켜보고, 신규 매수보다 다른 종목 고려 권고. [한화솔루션] 미국 공장 확대와 IRA 등 정책 기대는 유효하나 석유화학 부문 불확실성 존재. 나프타 가격 대비 제품 스프레드 개선 확인 필요. 미국 기대감은 2024년 하반기 주가 반영 가능성. 목표가 5만 5,000원에서 9,000원으로 제시(요약상 할인 적용 수치는 발언 맥락상 PBR 기준 조정). [CJ] CJ올리브영·CJ푸드빌 등 비상장 자회사 실적 개선이 반등 요인. CJ ENM·CJ제일제당은 불확실, 라이신 등 중국 관련 이익 둔화 우려. NAV 대비 밸류에이션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상장 기대 반영. 투자의견 보유, 1차 목표가 11만 원(NAV 약 60%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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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간밤 미국 증시가 일제히 랠리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그에 비하면 오늘 국내 시장은 양호하다는 생각도 드는데요. 우선 양 시장의 온도차가 나고 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2,600 위에서 움직이고 있지만 0.44% 내리고 있고, 코스닥 지수는 소폭 상승 불을 켜고 있습니다. 오늘 시장에서 어떤 종목들이 영향을 주고 있는지 지금부터 풀어볼 텐데요. 알파경제 김종현 대표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네, 안녕하십니까.
먼저 종목의 움직임부터 체크해 보겠습니다. 오늘은 어제와 전혀 다른 분위기입니다. 대부분의 종목들이 파란불을 켜고 있는 가운데 기아를 비롯해 현대차 같은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 부품주까지 함께 잘 가고 있고요. 포스코퓨처엠이 3% 가까이 올라가고 있고, 레인보우로보틱스도 반짝 상승 불을 켜고 있습니다.
오늘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종목들을 뽑아봤는데요. 첫 번째로 기아를 보겠습니다. 기아는 저희 방송에서도 추천해 주셨던 종목이죠. 12월 4일에 말씀 주셨고, 시가 기준 최고가 기준 수익률은 11~12% 가까이 됩니다. 이 종목은 연일 신고가를 쓰고 있고, 최근 외국인 수급도 괜찮습니다. 이제 10만 원이 머지않았는데, 여기서 기아를 어떻게 보면 좋을까요?
오늘 기아가 올라가면서 자동차 부품주도 다 같이 가고 있습니다. 관심 있게 보실 만한 종목이 궁금하고요. 일단 두 종목, 기아와 현대차를 봐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한 몸이니까 같이 볼 수 있겠죠. 그렇다고 이 두 종목만 보라는 건 아니고, 자동차가 가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하반기에 실적이 좋았는데도 주가가 못 갔던 이유는 우리가 잘했지만 일본이 더 잘했기 때문입니다. 원·달러 환율이 극단적인 약세를 보이면서 일본 차에 유리한 조건이 형성됐거든요. 달러 기준으로 보면 차이가 거의 나지 않는 효과가 나타났고, 올해 하반기에 신차도 많이 나왔습니다. 도요타와 혼다가 가속하는 구간에 미국 차도 크게 내렸고, 우리나라 차는 잘 팔렸지만 주가가 못 가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지금 원·달러 환율이 방향을 틀었습니다. 단기 급락 후 반등하는 구간에서 하락 추세 상단에 걸려 다시 하락으로 떨어지는 모습입니다. 일본은행이 내년에 금리를 올리지 않겠다고 했음에도 달러 약세와 상대적 강세가 나타나는 구간에서는, 내년에 한국 차가 잘 팔리든 말든 상관없이 그동안 부진했던 부분을 만회하는 구간이 온다고 판단합니다. 기아는 10만 원, 현대차는 21만 원 이상 갈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종목들에 대해서는 여전히 긍정적 관점의 접근이 필요합니다. 만약 내년 1~2월까지도 판매량이 끊이지 않고 늘어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더 갈 수도 있습니다.
부품주 중에서는 HL만도를 보고 있습니다. 실적이 워낙 나빴고, 최근 뉴스에서도 보셨겠지만 중국으로 가는 부품 수요가 격하게 줄어들면서 만도의 실적 부진 요인이 계속 나타났습니다. 만도는 중국 로컬 브랜드뿐 아니라 GM에도 납품하고 있는데, GM은 최근 반등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면 페어링돼서 움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원래 실적이 좋았던 종목군이 최악의 국면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부품주 중에서는 HL만도를 보고 있습니다.
정리하면, 완성차 대표주인 현대차와 기아는 여전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고, 판매량이 향후 더 좋은 성과를 낸다면 주가는 더 갈 수 있다는 말씀이었습니다. 부품주 중에서는 워낙 최악의 상태에 있었던 낙폭과대 메리트가 있는 HL만도를 체크해 보면 좋겠습니다.
다음으로 카카오를 체크해 보겠습니다. 카카오는 올해 참 힘들었습니다. 돌이켜 보면 안 좋은 이슈가 너무 많았죠. 리스크도 많았고 경영 문제도 있었고 에러 문제까지 다양했는데, 증권가에서는 지금 최악의 국면은 지나갔으니 반등을 노려보자는 얘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목표주가 상향 리포트도 나왔는데, 만약 내년에 회복한다면 상단을 어떻게 보면 좋을까요?
일단 상단은 알 수 없습니다. 최악은 지났다는 이야기는 이미 결론이 났다고 봅니다. 그런데 최악이 지났다는 것 말고는 어떤 내용도 확정할 수 없습니다. 목표가를 올린다는 얘기도 믿기 어렵고, 목표가를 상향할 만한 뚜렷한 이유가 있다는 것도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전체적으로 카카오는 최악만 지난 상태입니다. 새로운 CEO가 얼마나 능력을 보여줄지, 이름을 바꾸면 시장이 다르게 인식할지, 정부가 추진 중인 플랫폼 규제법이 얼마나 파급 효과를 낼지 아무것도 알 수 없습니다. 그나마 확실한 것은 최악은 지났다는 정도입니다.
그래서 이 종목은 보유하고 계신 분들은 조금 더 지켜볼 수밖에 없는 구간입니다. 신규 매수를 고민하시는 분들은 카카오 외에도 매력적인 종목이 많으니, 신규 매수보다 다른 종목을 고민하시는 게 낫지 않을까 보고 있습니다. 여기까지가 이 종목에 대한 말씀이었습니다. 우리가 뭔가 접근하기보다는 다른 종목으로 교체하는 측면에서 말씀 주신 겁니다.
오늘 개장 특징주를 체크해 봤고요, 이제 잠금해제 종목을 풀어 보겠습니다. 첫 번째 종목은 최근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한화솔루션입니다. 어제 개장 특징주로도 태양광 관련주를 짚어 봤었죠.
첫 번째 투자 포인트는 실적 반전의 키입니다. 증권가에서는 미국에서 태양광 관련주가 다시 관심을 받고 있고, 주가가 최근 올라가면서 기대감이 커져 섹터 중 탑픽으로 꼽고 있습니다. 다만 석유화학 부문에 대한 부진은 여전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는데, 어떻게 보세요?
문제는 퍼스트솔라가 강했을 때도 한화솔루션은 약했다는 점입니다. 지금 움직이고 있는 엠페이지에너지 같은 태양광주와 한화솔루션은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하고 있는 사업도 다르고 지역도 다릅니다. 엠페이지는 유럽 중심이고, 한화솔루션은 가정용 비중이 낮고 대형 플랜트 쪽에 특화된 회사라고 봐야 합니다. 퍼스트솔라와의 가장 큰 차이는 미국에 공장이 없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미국 공장을 얼마나 빠르게 넓히느냐가 관건입니다.
과거 태양광이 불안했을 때 시장을 지켜준 것은 화학 쪽에서 나온 이익이었습니다. 그런데 준비된 그림에서 보시듯 지금은 전혀 회복이 없습니다. 상대적으로 이 회사를 강하게 만들었던 것은 주력 제품이었던 PVC입니다. PVC는 상대적으로 가장 뒤늦게 빠졌는데, 결국 가격이 무너지면서 화학 쪽에서 그나마 버텼던 가성소다까지 같이 무너졌고, 이 종목의 실적을 망가뜨렸습니다. 이쪽에 회복이 있을지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중국이 로컬 비중을 많이 올렸고, 과거만큼 우리에게 수입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최근 일부 생산 시설을 돌릴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유가는 빠지는데 나프타 가격은 빠지지 않고 있습니다. 나프타를 분해해 만드는 제품 가격이 이 정도에서 움직이면 마진이 개선될 리가 없습니다.
따라서 석유화학 쪽은 아직 불확실성이 남아 있고, 바닥을 지났는지 판단하기도 아직 어렵습니다. 주가는 바닥을 지났을지 몰라도 이익이 바닥을 지났는지는 더 확인이 필요합니다. 특히 나프타 가격 움직임과 최종 제품 가격의 마진 스프레드 개선이 나타나지 않는 한, 석유화학 부문의 이익을 보장하기는 아직 이른 구간입니다. 실적 변동성은 여전히 살아 있다고 보셔야 합니다.
두 번째 투자 포인트는 미국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미국에서 증권사들이 태양광 관련주에 대해 커버리지를 개시하고 매수 의견을 내고 있습니다. 여전히 중국의 저가형 공세가 우려 요인인데, 기대감이 과도한 건가요?
과도하다기보다는 현재 구간에서 기대는 적정합니다. 변수는 두 가지입니다. 트럼프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정책을 어떻게 바꿀지가 하나고, 핵심 포인트는 한화솔루션의 성장 모델이 미국에 공장을 지켜냈다는 것입니다. 미국에서 공장을 늘리면 그만큼 추가 마진이 확보되는 구조입니다. 또 중국의 적가 요인도 있는데, 중국은 여전히 경쟁하다 보니 전 세계 모듈 가격 중에서 유일하게 중국만 계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미국도 최근 하락세가 멈췄지만 다른 지역과의 격차가 어마어마합니다. 미국은 보조금까지 고려하면서 가격을 지키겠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고, 중국의 유입을 100% 막을 수는 없어도 최대한 막아 보겠다는 시그널입니다.
트럼프가 된다고 해서 중국 물량을 받아들일지는 쉽게 판단할 수 없습니다. 미국 기대감은 미국에 공장을 짓고 미국에 팔겠다는 것이니, 트럼프가 대통령이 됐다고 미국에 계획된 여러 투자 물량을 없애기는 쉽지 않습니다. 지금 아이알에이(IRA) 같은 요건을 달성해야 하는 상황이고, 유럽이나 다른 곳에 수출하려면 이런 요건을 맞춰야 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태양광의 최대 변수는 트럼프가 되더라도 보조금 정도가 줄어드는 것이지, 요건이나 이런 것들이 크게 바뀌진 않는다는 관점에서 미국 기대감은 살아 있습니다. 다만 주가는 보통 6개월 정도 선행하니, 이 기대감이 실제 이익으로 유입되는 시점은 내년 상반기 말이나 하반기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이 종목은 길게 지켜봐야 할까요? 목표주가는 어느 정도로 보세요?
대부분 10개월 포워드 기준으로 목표주가를 잡고 있는데, 최근 낮아진 목표주가 자체가 PBR 1배 정도로 수렴하는 모습입니다. 저도 7월 30일 이 종목을 얘기할 때, 많이 빠진 종목의 회복 가능성을 보고 PBR 1배 정도까지 노려볼 수 있다고 해서 5만 원대 목표가를 말씀드렸습니다. 이 종목의 PBR 밴드 흐름을 쭉 보시면 최고가 1.5배 정도였고, 보통 업황이 좋았을 때가 1.1배 정도 수준이었습니다. 말씀드렸듯이 내년에 그렇게 갈 수 있을지는 석유화학 회복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기존 5만 5,000원에서 할인이 필요하다고 판단합니다. 할인율을 20% 정도로 보면 PBR 0.9배 정도까지는 노려볼 수 있다고 봅니다. 목표가는 5만 5,000원에서 4만 원대 후반으로 낮추고, 중요한 것은 석유화학 회복이 나타나면 빠르게 5만 원대 중반, 즉 PBR 1.1배에서 1배 정도로 끌어올릴 여력이 생긴다는 점입니다. 그 부분에 포커스를 맞추셔야 합니다. 석유화학 부문이 회복되면 예전 목표주가를 바라볼 수 있지만, 지금은 불확실성이 있어 기존 목표주가에서 약간의 할인을 적용했습니다. 목표가는 9,000원이 아니라 4만 원대 후반으로 제시해 주셨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음 종목으로 넘어가겠습니다. CJ입니다. CJ는 올해 참 힘들었는데, 기대도 있고 우려도 있어서 교체할 때 어떻게 봐야 할지 고민됩니다.
첫 번째 투자 포인트는 반등입니다. 주가가 쭉 밀렸다가 9월부터 계속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반등의 이유는 다들 아시다시피 올리브영 때문입니다. 올리브영이 많이 가죠. 그런데 이게 우리나라 사람만 가는 게 아니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최근 외국인들도 주요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많이 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온라인 비중이 적극적으로 확대되면서 매출도 늘고 이익도 늘고 있다는 점입니다. 오프라인 판매량도 늘고 있지만, 온라인 비중 증가와 앱을 통한 화장품이나 미용용품 수요 증가가 실적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비상장 회사라 나중에 알 수밖에 없긴 하지만, 이런 실적 견인이 중요한 부분입니다.
준비된 그림을 보시면 올리브영만 회복되고 있는 게 아닙니다. 비상장 회사 중에서 눈에 띄는 것은 푸드빌입니다. 푸드빌은 매출 증가는 크지 않은데 영업이익은 작년부터 꾸준히 개선되고 있습니다. 마진을 붙여서 팔고 있다는 뜻이고, 푸드의 가능성도 반영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해외 부문 인수 법인의 실적 개선과 더불어 케이푸드, 특히 레토르트 식품들의 매출 비중이 올라가면서 나타난 현상입니다. 상장 자회사는 오히려 부진했지만, 비상장 자회사의 회복이 최근 주가를 견인하는 가장 큰 요소라고 봐야 합니다.
연초에 CJ 주가가 부진했던 것은 상장 회사들의 타격 때문이었는데, 푸드빌과 올리브영 같은 비상장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이 뚜렷하게 나타나면서 주가 반등 요인이 생겼다고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반면에 불안한 요소도 짚어볼게요. 지금 상장 회사들 중에는 안정적인 곳이 없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CJ ENM은 최근 개선되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추세적인 개선을 보일 수 있을지는 여전히 논란이 있습니다. CJ제일제당도 가장 큰 시가총액 비중과 장부가치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익이 급격하게 개선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푸드빌과 연관된 긍정적인 부분이 있긴 하지만, 제일제당 이익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라이신 같은 사업은 중국 업황과 맥이 닿아 있어서 눈높이를 조금 낮춰볼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 영화 쪽에서 '서울의 봄'이나 '명량' 같은 흥행작이 회복에 도움을 주긴 했지만, 이 종목이 오랜 하락을 가져온 이유 중 하나가 지주사의 유상증자였습니다. 그런 부분을 고려하면 과연 예전만큼 회복할 수 있을지 따져봐야 합니다. 상장 자회사는 너무 잘하고 있지만, 상장 회사들 쪽에는 여전히 불안감이 남아 있습니다. 잘되면 정말 좋겠지만 잘되지 않았을 경우에 대한 고민도 살아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밸류에이션을 보겠습니다. 주가는 10만 원 아래에 있는데, 어느 정도로 보고 계신가요?
이 종목은 전통적으로 PBR로 따지기보다 지주회사의 특성상 NAV, 즉 순자산가치 대비 현재 가격대가 어디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예전에 30만 원이 넘었던 주가였으니 지금 많이 빠진 것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지금 흐름을 보시면 NAV 대비 역대 거의 최고 수준으로 올라와 있습니다. 이건 두 가지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는 겁니다. 아까 말씀드린 우려 요인들이 서서히 사라질 것이라는 기대감, 그리고 올리브영의 상장과 관련된 상장 기대감입니다. 그래서 지금 주가는 과거 고점 대비 1토막 수준이지만 NAV 대비로는 이 정도까지 올라와 있는 만큼, 향후 올리브영의 상장 가치가 극대화되지 않는다면 오히려 지금을 고점으로 인식해야 할 상황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NAV 대비 전고점을 60% 내외로 보면, 11만 원에서 12만 원 사이의 목표가를 산정해 볼 수 있습니다. 또 하나 주목할 포인트는 상장 이후 신규 상장 종목군들의 시가총액이 엄청나게 커지지 않는다면 조정이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다른 지주회사들의 할인율이 50%를 넘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 회사가 다른 지주회사와 달리 할인 요소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오히려 할증 요소를 줘야 할 만한 메리트가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그 마지막 판단의 핵심은 여전히 올리브영의 상장에 달려 있으니, 상장 가격과 상장 이후 주가 흐름까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투자의견은 보유이고, 1차 목표가는 11만 원 정도로 보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합니다.
네, 오늘 두 종목에 대해서 자세하게 풀어 봤습니다. 알파경제 김종현 대표님과 함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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