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전문가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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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는 대형원전·SMR·가스터빈 3대 성장축을 보유하고, 미국 원전 8기·텍사스 LNG 발전 등 수주 기대가 큼. 주가는 외국인 매도와 수급 순환매 정체로 눌려 있으나 호재가 쌓여 있어 8만원대 초반을 1~2개월 관점에서 매수 적기로 제시. 10월 7일 누리호 5차 발사, 10월 8일 삼성전자 발표, OCP 글로벌 서밋, 세미콘 웨스트 등 일정도 주목. SMR 수주는 올해 말~내년 본격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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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일정과 종목 이야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오늘은 두산에너빌리티를 살펴볼 텐데요. 데미투서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오늘 오전에 베트남 수소직까지 나왔기 때문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습니다. 관련 이야기를 열어 보겠습니다. 전문가님, 두산에너빌리티 모멘텀이 많아 보이는데요. 자세한 내용 바로 짚어 주시죠.
네, 알겠습니다. 사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종목이고 호재가 쌓이고 있는데도 주가가 수급 때문에 좀 눌리면서 횡보하고 있어서, 단기가 아니라 중장기적인 측면에서 포인트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종목보다 항상 증시 핵심 일정을 먼저 체크하시라고 매일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큰 수급이 무엇 때문에 어떤 종목에 미리 들어가고 있는지 알려면 이게 정말 중요합니다. 시장 일정을 미리 확인하는 분들은 남들보다 앞서서 좋은 종목을 편안한 타이밍에 매매할 수 있습니다.
오늘 중요한 일정은 마감됐고, 내일 밤 9시 반에 미국 고용보고서 발표가 있습니다. 다음 주와 2주 후 일정까지 제가 중요하다고 본 것들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10월 7일:** 누리호 5차 발사. 우주 관련 소부장 흐름에서 중요하게 보고 있습니다. - **10월 8일:** 삼성전자 관련 발표. 소부장 기업들을 더 중요하게 봐야 하기 때문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 **2주 후:** OCP 글로벌 서밋. AI 관련 행사입니다. - **10월 13일:** 세미콘 웨스트 행사.
여기에 누리호 3차 실적까지 포함해 이 네 가지 일정을 앞두고 오늘 오후와 내일 준비할 수 있는 종목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렇게 앞서 나가야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교육방에서 많은 분들이 물어보시는 종목이 바로 두산에너빌리티입니다. 호재가 쌓이고 있는데 왜 움직이지 않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수급 순환매가 갇혀 있기 때문입니다.
외부 자금이 꾸준히 유입돼야 하는데, 아직 국내 증시 내 유동성이 늘어나지 못한 상태입니다.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패시브성 매도가 대형주를 누르고 있고, 신규 자금도 수익률 게임 때문에 아직 대형주로 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시중 채권 금리가 5%대까지 내려와 수급이 풀리면 돈이 다시 빠르게 들어올 수 있습니다. 오늘도 호재가 나왔음에도 음봉이 나오며 눌리고 있지만, 8만 원대 초반 구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보고 있습니다. 하루 이틀 매매가 아니라 1~2개월 넓은 관점에서 본다면, 지금 8만 원 레벨은 편안하게 모아갈 수 있는 타이밍이라고 판단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대형 원전, SMR, 가스터빈 세 가지 성장축을 모두 두산에너빌리티가 잡고 있습니다. 오늘 미국의 대형 투자 관련 내용도 나왔는데, 트럼프 정부가 미국 내에서 원전 여덟 기를 짓는다는 내용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누가 수혜를 입을까요? 과거부터 웨스팅하우스와 꾸준히 협력해 온 두산에너빌리티가 바로 대응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가스 발전도 주목할 만합니다. 1호 프로젝트로 나왔던 텍사스 발전소 등 LNG 관련 발전 부문에서 약 30조 원 규모의 대형 물량이 예정돼 있고, 가스 발전 기자재에서만 약 4조 원의 수주가 기대됩니다. 대형 원전 여덟 기 착공 부문에서는 원전 주기기를 납품할 수 있는 독점적 지위도 갖고 있습니다. 웨스팅하우스 노형 관련 원전을 짓는다면 오랫동안 협업해 온 두산에너빌리티가 함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웨스팅하우스뿐 아니라 빅테크들도 원전 투자에 진심이고 로드맵을 발표하고 있는데, 이 흐름에 두산에너빌리티가 함께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SMR도 올해부터 봐야 할 부분입니다. 올해와 내년에 더 본격화될 내용이며, X에너지, 테라파워 같은 기업들과 이미 협력을 맺고 있습니다. 반도체에 TSMC 같은 파운드리가 있듯이 SMR 분야에서는 설계도를 주면 그대로 지어주는 파운드리 역할을 두산에너빌리티가 맡을 수 있다는 점이 투자 포인트입니다. 아직 SMR 관련 수주 소식이 나오지 않아 주가에는 반영이 덜 된 상태지만, SMR 트렌드를 보면 올해 말과 내년부터 수주가 꾸준히 일어날 수 있다고 전망합니다. 이에 대비해 두산에너빌리티는 창원 공장의 생산 능력을 늘리고 있다는 점도 확인했습니다.
이런 트렌드는 단기가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상승할 수 있는 흐름입니다. 다만 주가는 아직 수급 때문에 눌려 있습니다. 이미 주가가 오른 뒤에 뒤늦게 쫓아가기보다, 호재는 쌓여 있는데 주가 반영이 덜 된 이 구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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