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재민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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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반도체 설계 기업 LX세미콘을 비메모리 반도체 수혜주로 제시하며 5만~6.5만원 박스권 하단 분할매수, 단기 목표 5.9만원을 제시. 김덕호 대표는 이스트소프트를 AI 번역서비스 구매전환율 상승, 카발온라인 해외실적, 공공정보 사업 MOU를 근거로 목표가 24,500원·손절 19,500원 제시. 전략으로 메모리 쏠림 장세에서 시스템반도체·AI 활용 산업으로 생각 확장을, 명절 연휴 전 신용 비중 축소를 권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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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블라인드 뷰 오늘은 이분들과 함께합니다. 주식회사 플레처 김덕호 대표, J&C투자자문 소재민 대표 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네, 안녕하십니까.
자, 소재민 대표 종목 블라인드부터 바로 보겠습니다. 공개해 주세요.
네, 상승 시그널 포착, 종목 출발 준비 완료입니다. 어떤 종목인지 바로 열어 보겠습니다. 블라인드 오픈. 오, LX세미콘이네요. 이 종목 어떻습니까?
네. 해당 종목도 여러분들에게는 아마 낯선 종목일 텐데요. 최근 시장에서 좀 잊혀진 듯한 종목입니다. 이 기업은 시스템 반도체에 속하는 종목이고, 팹리스(Fabless)라고 하죠. 반도체를 생산하거나 장비를 만들거나 소재를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 반도체를 설계하는 기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최근 국내 증시는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반도체 섹터 내에서 수급이 돌고 있지만, 대부분 메모리 반도체 안에서 수급이 돌고 있습니다. 하지만 메모리 반도체 다음으로 꼭 필요한 것은 결국 시스템 반도체입니다. 로봇이든 자율주행이든 무엇이든 인간의 뇌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죠. 그래서 비메모리 반도체는 지금 소외가 꽤 길어지고 있는데, 메모리 반도체에서 비메모리 반도체로 수급이 넘어갈 가능성을 생각하면서 이 종목을 가져와 봤습니다.
이 종목은 실적이 나오면 배당도 잘하는 기업입니다. 배당률도 꽤 높기 때문에 배당 분리과세에 대한 기대감으로도 반도체와 엮여서 움직일 수 있는 종목이라고 보입니다. 다만 지금 시장에서 소외받고 있다는 점은 아쉽습니다. 이 종목은 보통 LG디스플레이에 디스플레이 구동칩을 공급하면서 실적을 많이 내는데, 긴 시간 LG디스플레이 실적이 굉장히 안 좋았죠. 그런데 최근 LG디스플레이 흑자 전환 얘기가 나오면서 저점에서 치고 올라가고 있습니다. 즉 디스플레이 시장이 성장하고 LG디스플레이가 상승할수록 LX세미콘도 반사적으로 이익을 볼 수 있는 기업입니다. 시스템 반도체, OLED 같은 것들을 생각해 본다면 지금부터는 관심을 가져볼 만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봉상으로는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대략 5만 원에서 6만 5천 원 사이에서 주봉상 박스권을 만들고 있고, 현재 위치는 주봉상 박스권 하단부에 있습니다. 따라서 매수에 크게 부담 없는 자리라고 판단됩니다. 현재가부터 5만 1천 원 정도까지, 시장 조정까지 염두에 둔다면 5만 원 박스권 하단까지 분할 매수로 접근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단기 목표가는 주봉상 60일선 부근이자 박스권 중단 부근인 5만 9천 원 정도로 보시면 좋겠습니다. 중기 목표가는 박스권 상단인 6만 4천 원까지 끌고 가시면 됩니다. 5만 원 라인은 박스권 하단부인데, 이 자리를 이탈한다면 시장에 큰일이 났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럴 때는 기회비용 차원에서 손절하고 다음 종목으로 옮기시는 방식이 좋겠습니다.
네. 소재민 대표의 LX세미콘 잘 들어봤습니다. 단기 목표가 5만 9천 원대까지 상승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자, 그럼 이어서 김덕호 대표의 종목 블라인드를 체크해 봐야겠죠? 공개해 주세요.
네. 실적 개선 기대, 이 종목 재평가 국면 진입 종목인지 바로 열어 보겠습니다. 블라인드 오픈. 이스트소프트네요. 여기 계시죠, 소재민 대표님. 어떻습니까?
네. 이스트소프트는 AI 소프트웨어의 순환매 시작점을 노리고 접근하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앞서 소재민 대표님께서 비메모리 쪽에서 소외됐던 LX세미콘을 가져오셨는데, 지금 우리나라 반도체, 특히 HBM을 비롯한 D램 메모리와 반도체 장비 쪽이 움직였다는 것은 이제 슬슬 소프트웨어 쪽도 부각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지금 2025 AI 페스타가 진행되고 있죠. 내일까지 진행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오픈AI와 각종 해외 기업, 국내 기업 등 197개 가까운 기업들이 참전한 상황입니다. 특히 소버린 AI에 대해 여러 기업이 실질적인 운영을 위해 협업하고 있는 만큼, AI 섹터를 조금 더 주목해 볼 만합니다.
그중에서 이스트소프트는 사업 전반적으로 성장 동력이 확보됐습니다. 특히 AI 부분에서는 페르소 AI, 즉 AI 번역 서비스를 통해 영상을 제작하는 서비스의 구매 전환율이 굉장히 많이 올라왔습니다. 무료 배포도 많았는데, 여기서 월간 및 월관 구매 결제도 많이 늘었고, 알툴즈 광고 매출까지 동반 상승하면서 많은 IT 업체들의 매출 단점을 보완하고 있다고 봅니다.
또 '소프트'가 들어가는 회사 중에서 게임 산업을 하고 있는 곳은 세 곳인데, NC소프트, 이스트소프트, 그리고 한빛소프트입니다. 그중 이스트소프트는 카발 온라인이 20주년 행사를 앞두고 있어 기대감이 나오고 있습니다. 저도 게임을 좋아해서 게임 사업에 주목하고 있는데, 이스트소프트의 카발 온라인은 해외 실적이 굉장히 잘 나오고 있고 매출에서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내수보다 해외 실적이 잘 견인되고 있어서, 이번 이벤트가 진행되면 추가적인 모멘텀도 가질 것으로 판단합니다.
마지막으로 공공기관 정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MOU를 체결했습니다. 나라지식정보와 함께 체결한 것인데, 나라지식정보는 대통령실 등 많은 공공 기록을 관리하는 곳입니다. 앞으로 우리나라 AI 산업이 강하게 성장할 것을 기대하면서 이스트소프트 투자 포인트를 여러 가지로 말씀드렸습니다. 목표 주가는 24,500원, 손절가는 19,500원 제시하겠습니다.
네, 이스트소프트 얘기 잘 들어봤습니다. 목표가 24,500원, 손절가 19,500원이었습니다. 가격 전략 참고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어서 여러분이 기다리시는 전략 블라인드를 살펴볼 시간이죠. 바로 공개해 보겠습니다. 소재민 대표님이 준비해 주신 전략부터 볼게요.
네. 강세 업종을 선점할 투자 전략은 바로 이것입니다. 어떤 건지 오픈해 보겠습니다. 블라인드 오픈. 음, '생각의 확장'입니다. 어떻게 확장해 볼까요?
사실 지금 시장 지수는 잘 올라간다고 하지만, 이 상승에서 소외받고 계신 개인 투자자분들이 더 많으실 것 같습니다. 반도체 안에서도 오르는 종목은 계속 오르는데, 그렇다고 반도체 섹터 전체가 좋다고 보긴 애매합니다. 가는 종목만 계속 가는 장세다 보니 많은 분들이 지금이라도 추격 매수를 해야 하나 생각하실 텐데, 이런 감정적인 추격 매수는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예전 초반 상승기에는 수급이 돌면 반도체들이 골고루 잘 갔는데, 최근에는 특정 종목만 잘 가고 나머지는 소외받는 형태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메모리 반도체 안에서 피로도가 증가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잘 가는 놈만 계속 잘 갈 거라 생각하지 말고, 생각을 좀 더 열어 놓고 봐야 합니다. 쏠린 수급이 흩어질 수 있는 섹터나 종목에 대한 연구가 필요합니다.
제가 오늘 말씀드린 것처럼, 메모리 반도체는 데이터를 저장하고 기록하는 장치입니다. 그리고 이를 연산하고 처리하는 것이 비메모리 반도체인 시스템 반도체입니다. 로봇이나 자율주행도 결국 뇌가 필요하죠. 그렇다면 시스템 반도체 개발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커질 수 있고, 지금 굉장히 소외받고 있는 시스템 반도체 쪽으로 자금이 이동할 수 있지 않을까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산업 구조가 어떻게 흘러갈지 고려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시장이 AI를 위한 반도체에 주목했다면, 앞으로는 AI를 활용할 수 있는 산업군도 함께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네. 소재민 대표 전략 잘 들어봤습니다. 이어서 김덕호 대표의 전략 블라인드를 살펴보겠습니다.
네. 안정적인 수익을 위한 투자 전략은 바로 이것입니다. 오픈해 보겠습니다. 블라인드 오픈. '바병기', 어떤 내용입니까?
그림의 떡으로 굶주린 배를 채우려 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지금 내일이면 명절 연휴 마지막 거래일입니다. 그동안 제가 2주 정도 단기 매매를 활용해서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많이 강조해 드렸는데, 오늘 시장에서는 다행히 많은 개인 투자자분들이 비중 조절을 하는 모습이 나타났고, 외인과 기관이 주가를 올려주는 좋은 움직임도 나왔습니다.
지금은 실적 시즌입니다. 10일 가까이 거래가 제한되다 보니, 연휴 기간 중 어떤 종목에 어닝쇼크가 발표되면 마음이 많이 불편하실 것 같습니다. 그러니 익절가와 손절가를 세분화해 두시면 좋겠습니다. 신용 비중이 높은 종목은 내일 장을 이용해 비중을 축소하시는 것을 권고드립니다. 연휴라 하더라도 빌린 돈에 대해서는 이자가 계속 발생하고, 신용 잔고가 높은 종목이 많습니다. 어닝 서프라이즈가 나오면 좋겠지만, 조금만 실망스러우면 주가 낙폭이 더 빨리 나올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비중 축소를 권고드립니다. 명절 잘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네, 블라인드 뷰는 여기서 마무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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