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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멤버십 영상입니다. 자, 오늘은 많은 분들께서 들어는 봤는데 정확히 잘 모르는 채권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 해 볼게요. 그리고 왜 제가 SGOV 같은 미국 초단기 채권 ETF는 선호하면서도 TLT 같은 장기체 ETF는 조심스러운지 말씀을 드리도록 할게요. 우선 채권이라는 건 단순하게 말씀드리면 돈 빌려주고이자 받는 종입니다. 예를 들면 미국 정부가 있죠. 미국 정부가 나 돈 좀 빌릴게. 대신 잊어 줄게. 이렇게 하는 겁니다. 그럼 사람들이 미국 정부에다가 돈을 빌려주고 채권을 받죠. 그리고 일정 기간 동안 이자를 받다가 만기가 되면 원금을 돌려받는 구조입니다.
쉽게 말하면 여러분들이 친구한테 돈 빌려주고 1년 뒤에이자 붙여서 갚아라고 하는 것과 비슷하죠. 다만 상대가 친구가 아닌 미국 정부인 거죠. 그래서 미국 국채는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자산 중 하나로 언급되는 겁니다. 미국이 망하지 않는 이상 돈을 갚을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자,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개념이 하나 등장합니다. 바로 금리라는 개념이죠. 채권은 금리랑 밀접하게 연결이 돼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이런 거죠. 내가 연 2%짜리 이자를 주는 채권을 가지고 있는데 갑자기 시장 금리가 5%로 올라갔다고 가정을 해 볼게요. 그러면 사람들은 굳이 2%짜리 채권을 사고 싶어 하지 않겠죠?
새롭게 나오는 5%짜리 채권이 더 좋아 보일 겁니다. 그러니까 기존에 2%짜리 채권 가격은 떨어지는 겁니다. 반대로 금리가 내려가면 예전에 높은 금리로 발행한 채권의 인기가 많아지는 거죠. 그래서 채권 가격이 올라갑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금리가 오르면 채권 가격이 떨어지고 금리가 내리면 채권 가격이 오른다라고 말을 하는 겁니다. 자, 여기까지 이해를 하셨으면 이제 왜 제가 SGOV라는 상품을 좋아하는지가 연결이 되실 거예요. SGOV는 미국 초단기 국채 ETF입니다. 만기가 엄청 짧은 미국 국채들만 모아둔 상품이라고요. 보통 몇 달 안에 끝나는 채권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게 도대체 왜 좋으냐? 만기가 짧잖아요. 금리 변화에 덜 흔들립니다. 그러니까 채권 가격이 크게 출렁이지 않죠. 대신 미국 금리가 높은 상황에서는 이자를 꽤 괜찮게 줍니다. 쉽게 말하면 달러 현금 들고 있으면서이자 받는 느낌에 가까운 거예요. 그래서 제가 SGOV를 굉장히 좋아하는 겁니다. 특히 QLD 같은 변동성이 있는 자산을 가지고 있을 때 SGOV를 같이 들고 있으면 멘탈리티 유지하기가 굉장히 편해집니다. 왜냐하면 현금처럼 안정적이면서도 달러 이자가 계속 들어오기 때문이죠. 시장이 흔들릴 때 추가 매수할 수 있는 총알 역할도 해 줍니다.
전 이게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현재 저는 약 1억 5천만 원 어치의 SGV를 보유 중입니다. 자, 반면에 TLT 같은 장기 채권 ETF는 약간 달라요. TLT는 20년 이상 만기 장기 국채를 가지고 있는 거거든요. 얼핏 보면 미국 국채니까 안전하네라고 생각이 드실 수도 있는데 이게 생각보다 변동성이 커요. 만기가 길수록 금리 영향을 굉장히 강하게 받기 때문이죠. 채권은 안전하다라고 생각해서 매수를 했다가 놀라신 분들이 많아요. 그러니까 초보 투자자분들께서 TLT를 예금 느낌으로 접근하는 건 굉장히 위험하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장기 채권은요. 사실 금리 방향성에 배팅하는 상품에 가까워요. 금리가 내려갈 걸 확신하는 사람들은 좋아할 수 있지만 변동성이 크단 말이에요. 그 전 장기 채권은 포트폴리오에 꼭 가져갈 필요는 없다라는 입장입니다. 자, 마무리를 한번 해 볼게요. 채권은 돈 빌려주고이자 받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금리가 올라가면 기존의 채권 가격은 흔들릴 수 있죠. 그런 의미에서 SGOV 같은 초단기 미국 채권 ETF는 변동성을 줄이면서 달러 이자까지 받을 수 있는 현실적인 자산이 되는 거예요.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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