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딜사이트경제TV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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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FOMC 결과와 PCE 물가지수 발표 이후 등락을 거듭하며 8만 달러선 아래로 내려온 상황을 다룬 크립토 인사이트 방송 내용이다. 전문가는 8만 달러를 방향을 결정할 중요한 가격대로 보고, 위쪽 저항선으로 8만 2천 달러 부근을 거론했다. FOMC에서는 금리가 동결되었고, 금리를 올려야 한다는 의견이 두 명의 위원에게서 나왔다는 점이 언급되었다. 금리 결정 자체보다 향후 미국의 금리 방향과 시장 기대치 대비 발표 결과가 중요하다는 설명도 이어졌다. PCE 물가지수는 생활물가 상승률을 보여주는 지표로, 시장 예상치와의 차이가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가상자산 과세가 2027년 1월 시행 예정이지만 다시 유예가 추진되고 있는 상황을 짚었다. 현행 제도는 연 250만 원 공제 후 22% 세율을 적용하는 구조로 소개되었고, 과세 공평성과 청년 투자자 부담 사이의 쟁점이 정리되었다. 방송 중 특정 유료 리딩 팀방과 고정 댓글 링크를 통한 전략 안내가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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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도착한 크립토 시장의 움직임, 그 흐림 속에서 투자의 힌트를 찾아보겠습니다. 크립토 인사이트 시간입니다. 오늘은 시크릿리더스 도진우 전문가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네, 안녕하세요.
비트코인이 한동안 답답한 흐름을 보이다가 FOMC 결과가 나오고 나서 한번 출렁였고, 조금 반등하나 싶었는데 어제 PCE 물가지수가 나온 뒤 시장이 많이 빠지면서 현재 8만 달러선 아래로 내려온 상황입니다. 이번 주 주요 지표와 일부 기업 실적이 발표됐는데, 앞으로의 흐름은 어떻게 살펴보면 좋을까요?
저는 지금 8만 달러라는 가격이 앞으로 비트코인이 어느 방향으로 갈지를 결정할 수 있는 굉장히 중요한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움직임을 보면 투자자분들은 정말 답답하셨을 겁니다. 올라갈 것 같으면 다시 내려오고, 떨어지나 싶으면 반등하고, 이런 흐름이 반복되다 보니 지금 매수해야 하는지 조금 더 기다려야 하는지 판단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시장이었습니다.
이번 주에는 미국의 금리를 결정하는 FOMC 회의가 있었고, 물가와 관련된 PCE 지표까지 나오면서 투자자들이 더욱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오히려 이런 시기에 더 중요한 기회가 만들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시장을 움직일 만한 큰 발표가 지나가고 나면, 그동안 방향을 정하지 못했던 투자자들이 다시 움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무조건 상승한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상승할 수 있지만 구간에 따라 하락하며 흔들 수도 있습니다.
오늘도 보시겠지만 바이낸스의 해킹 사건으로 단기적으로 급락했다가 지금은 조정을 주는 모습입니다. 중요한 발표를 앞두고 눈치를 보던 사람들이 이제 실제로 돈을 움직이기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죠. 저는 지금부터 비트코인이 보여주는 움직임이 발표 직후의 움직임보다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FOMC를 어렵게 생각하시는데, 쉽게 말하면 미국에서 돈을 빌리는 비용인 금리를 어떻게 할지 결정하는 회의입니다. 금리가 낮아지면 기업과 개인이 돈을 빌리는 부담이 줄고, 시장에도 돈이 더 활발하게 돌 수 있습니다. 반대로 금리가 높게 유지되면 투자자들은 더 조심스러워집니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금리를 내렸다고 무조건 오르는 것도, 동결했다고 무조건 떨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예를 들어 시장이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었고 실제로 금리를 내렸다고 해 보겠습니다. 좋은 소식이니 비트코인이 크게 올라야 할 것 같지만, 오히려 가격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시장이 이미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미리 비트코인을 사 놓은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발표가 나오면 기다렸다는 듯이 차익을 실현하는 것이죠. 반대로 금리를 동결하더라도 앞으로 인하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받아들여지면 시장이 긍정적으로 반응할 수도 있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인하했느냐 동결했느냐가 아니라 앞으로 미국이 어떤 방향으로 움직일 것인가입니다.
이번 FOMC에서 미국은 금리를 동결했습니다. 그런데 눈여겨볼 부분이 하나 더 있습니다. 금리를 결정하는 위원 가운데 두 명이 오히려 금리를 올리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이는 미국이 아직 물가에 대한 걱정을 완전히 내려놓지 못했다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금리가 빠르게 내려갈 것이라고 기대하기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비트코인은 크게 올라가기보다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에 따라 지금처럼 계속 흔들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저는 여기서 한 가지를 더 중요하게 봅니다. 금리가 당장 내려가지 않는다고 해서 비트코인 상승 가능성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미국 경제가 생각보다 튼튼하고 기업들이 돈을 잘 벌고 있다면 투자자들은 계속 위험을 감수하고 투자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금리가 내려가더라도 미국 경제가 크게 나빠지고 있다면 비트코인 매수를 망설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금리 하나만 보고 시장을 판단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PCE 물가지수를 보겠습니다. 이름은 어렵지만 간단합니다. 미국 사람들이 물건을 사고 서비스를 이용할 때 내는 가격이 얼마나 올랐는지 보여주는 지표로, 미국의 생활물가가 얼마나 빠르게 오르는지 확인하는 숫자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미국이 금리를 결정할 때 핵심적으로 참고하는 자료이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물가가 계속 빠르게 오르면 미국은 금리를 쉽게 내리기 어렵고, 물가가 안정되면 금리를 내릴 여유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투자자들이 PCE 발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물가가 내려왔다고 해서 비트코인이 반드시 오르는 것도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시장이 예상했던 것보다 물가가 얼마나 높거나 낮게 나왔느냐입니다. 예를 들어 시장이 물가 상승률을 3%로 예상했는데 실제로 2.7%가 나왔다면, 물가가 안정되고 있다는 기대가 생길 수 있습니다. 반대로 3.3%가 나온다면 금리가 높은 상태로 더 오래 유지될 수 있다는 걱정이 커집니다. 다만 발표가 끝난 뒤에는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그때부터는 사람들이 발표 결과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실제로 돈이 어디로 들어가는지가 중요해집니다. 발표가 좋았느냐 나빴느냐보다, 발표 이후에도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계속 사느냐가 훨씬 중요하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이제 비트코인 가격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현재 시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숫자는 역시 8만 달러입니다. 투자자들이 기억하기 쉬운 가격대이기 때문에, 비트코인이 7만 9천 달러에 있다면 8만 달러를 다시 회복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8만 1천 달러에 있다면 8만 달러를 지켜낼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자연스럽게 이 가격 근처에서 사고파는 사람들이 많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현재 8만 달러를 하나의 기준선으로 보고 있습니다. 8만 달러 위에서 계속 버틴다면 아직 상승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남아 있다고 볼 수 있고, 8만 달러 아래에서 오래 머문다면 시장 분위기가 다시 약해질 수 있습니다.
다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잠깐 7만 9천 달러까지 내려갔다고 해서 무조건 큰 하락이 시작됐다고 볼 필요는 없습니다. 비트코인은 원래 가격이 빠르게 움직이는 시장입니다. 중요한 것은 잠깐 내려갔느냐가 아니라, 내려간 뒤에도 다시 회복할 수 있느냐입니다. 예를 들어 8만 달러 아래로 내려갔다가 다시 8만 1천 달러까지 올라온다면, 낮은 가격에서 사려는 매수 세력이 나타났다고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8만 달러를 잃은 뒤 회복을 시도해도 계속 막힌다면 그때는 더 조심하셔야 합니다.
위쪽으로는 8만 2천 달러 부근을 중요한 저항선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근 시장 분석에서도 8만 2천 달러 안팎이 넘어야 할 가격대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 가격을 확실히 넘어서고 이후에도 잘 버틴다면 다음 상승을 기대할 근거가 조금 더 생기는 것입니다.
정리하면, 8만 달러는 비트코인이 지켜야 하는 자리이고, 8만 2천 달러는 넘어야 하는 자리입니다. 이 두 가격 사이에서 어떻게 움직이느냐가 단기적으로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단기 가격 변동만큼 중요한 것은, 앞으로 시장이 100일선과 200일선 위에 있는지 아래에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입니다. 저희 팀방에서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비트코인이 100일선, 200일선을 기준으로 어떤 매수 구간을 형성했는지 분석하고, 단기 매도와 수익 실현 구간을 함께 공유해 드리고 있습니다. 자세한 전략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고정 댓글 링크로 들어오셔서 11월 매수 전략을 받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국내 투자자분들이 많이 관심을 가지실 과세 문제도 짚어보겠습니다. 원래 가상자산 과세는 내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었는데, 이를 다시 유예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청년 투자자의 반발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 조세 형평성이 훼손된다는 비판도 적지 않습니다. 이번에도 유예가 될 것인지, 그리고 유예된다면 가상자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이 문제를 보면서 먼저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비트코인으로 돈을 벌면 세금을 내야 하는 걸까요, 아니면 시장이 아직 제대로 자리 잡지 못했으니 세금을 조금 더 미뤄야 할까요? 생각보다 간단하지 않은 문제입니다. 세금을 내야 한다는 주장에도 이유가 있고, 지금 당장 세금을 걷기에는 문제가 많다는 주장에도 이유가 있습니다. 저는 이번 논의에서 가장 중요하게 봐야 할 부분이 정부가 세금을 걷을 준비가 충분히 되어 있느냐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월급을 받으면 세금을 내고, 사업으로 돈을 벌어도, 부동산을 팔아 이익이 생겨도 일정한 조건에 따라 세금을 냅니다. 그렇다면 비트코인으로 돈을 벌었을 때 세금을 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자연스럽습니다. 다만 가상자산은 조금 다른 문제가 있습니다. 주식이나 부동산은 거래가 비교적 명확하게 기록되지만, 가상자산은 해외 거래소를 이용하거나 개인 지갑으로 코인을 옮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누가 얼마에 사서 얼마에 팔아 실제로 얼마를 벌었는지 확인하는 일이 생각보다 복잡합니다. 이런 이유로 가상자산 과세는 여러 차례 미뤄져 왔습니다.
과세 제도는 2020년에 만들어졌지만 시행 시점이 계속 뒤로 밀렸고, 현재는 2027년 1월 시행이 예정돼 있습니다. 이번에도 유예가 된다면 네 번째 연기가 되는 셈입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텐데, 세금을 걷겠다고 결정한 지 몇 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준비가 안 됐다는 게 말이 되느냐는 비판이 나오는 것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준비가 부족한 상태에서 무리하게 세금을 걷기 시작하면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새로운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단순히 세금을 걷느냐 마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해야 투자자들이 납득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현재 예정된 과세 제도를 간단히 설명드리면, 법에 따라 1년 동안 가상자산으로 얻은 소득에서 250만 원을 공제하고 나머지 금액에 대해 22%의 세금을 내는 구조입니다. 예를 들어 1년 동안 1천만 원의 이익을 얻었다면, 먼저 250만 원을 빼고 750만 원에 22%를 적용해 약 165만 원이 세금이 됩니다. 5천만 원을 벌었다면 4,750만 원에 22%를 적용해 약 1,045만 원입니다. 수익이 커질수록 세금도 커지는 구조입니다. 물론 이것은 단순한 예시이고, 실제 세금은 법에서 인정하는 취득가액과 비용 등을 기준으로 계산하게 됩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이런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손실을 봤을 때는 보상해 주는 사람이 없는데, 어렵게 돈을 벌었을 때는 왜 세금을 내야 하느냐는 것입니다. 특히 비트코인은 하루 만에 몇 퍼센트씩 오르내리는 자산이라, 개인이 자기 돈으로 위험을 감수하고 투자하는 만큼 세금 문제에 민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반대편의 논리도 있습니다. 주식이나 부동산 등 다른 투자에서 생긴 소득에는 세금을 매기는데, 가상자산만 계속 예외로 두는 것은 공평하지 않다는 지적이 계속 나옵니다. 그래서 이 문제는 가상자산 투자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 세금 제도의 공평성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다시 유예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올까요. 크게 두 가지가 있다고 봅니다. 첫째는 투자자들의 반발입니다. 특히 젊은 투자자들의 반응을 정치권이 중요하게 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청년층 입장에서는 자산을 모으기가 쉽지 않습니다. 집값은 부담스럽고 생활비도 만만치 않아서, 월급만으로 큰 자산을 만들기 어렵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주식이나 비트코인 같은 투자에 관심을 갖는 사람도 많습니다. 물론 가상자산 투자자 중에는 중장년층도 많지만, 청년층의 반발이 정책 논의에서 중요한 변수로 거론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여기서 생각해 볼 부분이 있습니다. 정부가 청년의 자산 형성을 돕는 것과 투자 수익에 세금을 매기는 문제는 반드시 같은 이야기가 아닙니다. 세금을 유예하면 실제로 이익을 낸 투자자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투자하지 않는 청년이나 손실을 본 투자자에게도 똑같은 혜택이 돌아가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큰돈을 버는 투자자들이 상대적으로 더 많은 세금을 아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청년의 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과 세금의 공평성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이런 과세 시스템의 문제는 결국 나라가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봅니다. 앞으로도 세금 문제는 지켜봐야 하고, 실제 투자자분들도 이 문제가 어떻게 정리되는지 살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오늘 시크릿리더스 도진우 전문가와 이야기 나눠 봤습니다. 말씀 고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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