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마부TV부부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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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QQQ 80.5달러 매도 지정가가 체결되어 6천만 원을 전량 매도했고, 이후 78.7달러에 3천만 원을 재매수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바닥 신호가 있으나 폭락 전에는 반등이 나오는 패턴이 많아 반등 구간이 더 위험하다고 봄. 미 국채 10년물 금리 급등 후 하락 반전으로 증시 강보합 마감, 연준 인사들은 속도 조절 발언. 유가 급등(브렌트 102달러) 등 지정학 악재 부각. 오늘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80.5달러 재매도 기대를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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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 현황과 매도·재매수 경위
자, 계좌부터 보고 시작하겠습니다. 어제 말씀드린 대로 80.5달러 매도 주문이 체결됐습니다. 진짜요? 네, 그래서 6천만 원 전부 체결됐고요. 오예, 매도 시각은 오후 2시 무렵이네요. 한 3시까지 증시가 굉장히 많이 올랐어요. 그러다가 3시 반부터 갑자기 빠졌습니다.
그래서 오늘 아침 5시 전, 거의 5시에 눈이 일찍 떠졌습니다. 어제 일찍 잤더니 그랬나 봐요. 78.7달러, 7달러대에 3천만 원을 다시 매수했습니다. 아, 어. 76달러에는 걸어놓지 않았어요.
76.8달러 지정가 매수 미체결
어제 개시판에 76.8달러로 먼저 걸어놓고, 아침까지 체결이 안 되면 현재가로 사겠다고 말씀드렸죠. 그런데 안타깝게도 76.8달러까지 내려오지 않았습니다. 중간에 변동성이 있었는데 결국 일어나서 매수는 했습니다. 그래도 조금 높은 가격에 산 셈이네요.
수익은 지금 110만 원 정도 낮은 상태입니다. 오른쪽 화면은 오늘 종가 기준이에요. 환차손만 아니었으면 30만 원 정도는 더 벌었을 텐데, 어쩔 수 없죠. 안타깝습니다.
반등 자리 예측 실패와 오늘의 대응
80.5달러 매도 자리는 정규장에서는 없었고, 주간거래에서 체결이 된 거예요. 그리고 우리가 걸어놨던 76.8달러 매수 자리는 체결되지 않았고요. 너무 아쉽죠. 이번 반등 자리 예측은 실패입니다.
매수는 오늘 종가보다 살짝 밑에서 거의 종가와 비슷하게 됐습니다. TQQQ 차트를 보면 오늘도 80.5달러에 5달러 매도 주문을 걸어놨어요. 체결될지는 모르겠는데, 오늘은 고용보고서 발표가 있으니 9시 반에 급등해서 매도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추가 매수 계획은 없어요. 다만 잠들기 전에 매도가 되면 얼마 매수할지 게시물로 공유 드리겠습니다. 잠든 사이에 매도되면 공유가 어려우니 아침에 일어나서 현재가에 매수하겠습니다.
후원 멤버십 감사 인사
어제 케빈 브라운 6107 구독자분께서 후원 멤버십에 가입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멤버십 회원이 여덟 분이 되셨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주말에 빵 드시면서 보세요. 아이스크림은 안 되고요. 감사합니다.
어제 시장 흐름
어제 3대 지수는 모두 강보합으로 소폭 상승했고, 반도체가 1.6% 가까이 올라 나스닥을 이끌었습니다. 공포탐욕지수는 31에서 28로 더 떨어졌어요. 느낌상 중립에 가깝고, 극단적 공포 쪽으로 내려가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VIX는 16.39로 어제와 비슷하고, 나스닥 RSI는 56.62로 소폭 올랐지만 거의 제자리입니다.
미국 소비자심리 지수와 폭락장 신호 점검
어제 국내 뉴스에서 미국 소비자심리지수가 안 좋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미국 국민이 체감하는 경기가 너무 나쁘다는 내용이었고, 1985년부터의 차트가 함께 나왔어요. 2022년 폭락장과 2008년 금융위기 때도 지수가 나빴다고 하더라고요. 이런 자료를 보면 팩트 체크를 안 할 수가 없죠.
그래서 직접 비교해 봤습니다. 진한 파란색이 소비자심리지수, 하늘색이 나스닥입니다. 폭락장이 왔을 때 심리지수가 바닥을 찍은 것은 맞아요. 하지만 그건 의미가 없습니다. 폭락이 시작된 뒤에 지수가 꺾여봐야 소용없으니까요. 우리는 폭락장을 미리 피해야 하니, 폭락 직전의 흐름을 봐야 합니다.
폭락 전의 공통점을 보면, 2018년 폭락 전에는 심리지수가 꺾이다가 폭락 직전에 오히려 살짝 올랐습니다. 코로나 때도 내려가다가 올랐다가 폭락이 왔고요. 2022년도, 2025년 폭락장도 내려가다가 잠깐 상승한 뒤에 폭락이 왔습니다. 그래서 이걸로 정확히 예측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아요. 다만 지금 소비자심리가 꺾이고 있는 중인데, 여기서 살짝 반등이 나올 때가 오히려 더 위험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부분은 애매하죠. 그래도 폭락장 예측용으로 매주 차트를 보니 참고할 만은 합니다. 이것만 보는 게 아니라 여러 지표를 같이 봐야죠.
10월 첫 거래일 미국 증시와 국채 금리
10월 첫 거래일 증시는 미국 국채가 급등했다가 하락 반전하는 극심한 변동성 끝에 강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국채금리가 초반에 폭등하면서 S&P500이 2주 만에 최저치까지 밀렸지만, 채권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금리가 하락 반전해 상승 마감했어요. 기업 실적보다 국채금리가 얼마나 내려오느냐가 지금 증시 반등의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10년물은 장중 5.34%까지 올랐다가 종가 5.24% 부근에서 마감했고, 30년물은 장중 5.66%까지 올랐습니다. 강한 고용지표와 제조업 물가지수가 급등하면서 고금리 장기화와 추가 긴축 우려가 확산됐습니다. 다행히 고금리 매력에 채권 매수세가 들어왔고, 프랑스 정치 불안으로 안전자산인 미국 국채로 자금이 이동한 것도 금리 하락에 도움이 됐어요. 연준 고위 인사들이 속도 조절 발언을 한 것도 금리를 내리는 데 한몫했습니다. 단기적으로 급한 불은 껐지만, 요즘 프랑스 상황이 많이 안 좋은 것 같아요. 유럽 전체가 불안한 분위기입니다.
30년 고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이번 주 7.28%까지 급등했습니다. 영국 30년물 금리는 장중 6%를 돌파해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프랑스 10년물 금리도 4.96%까지 올라 2002년 이후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독일과의 금리차가 벌어지면서 위험 프리미엄도 커졌고요.
연준 인사 발언과 금리 인상 전망
연준 인사들은 추가 인상 필요성을 판단하는 데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고 했습니다. 사실상 금리 인상 속도 조절 시간이라는 해석이 나왔고, 추가 인상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완화적인 발언도 있었어요. 9월 인상 효과가 경제에 어떻게 나타나는지 먼저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얘기도 나왔죠. 반면 한 인사는 2027년까지 추가 인상이 필요할 수 있다며 매파적인 발언을 했습니다.
10월 금리 인상 확률은 20%까지 내려왔습니다. 거의 안 할 가능성이 높아 보여요. 10월에는 동결이 유력하고, 골드만삭스는 금리 인상 시점을 12월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맞는지 지켜보겠습니다.
고용·기업 지표와 원유, 반도체, 주요 이슈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57년 만의 최저치에 근접했습니다. 미국 노동시장이 굉장히 견조하다는 뜻이고, 금리를 올려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는 상황에서는 노동시장이 좋으면 부담 없이 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신호로도 볼 수 있죠. 기업 감원도 4만 3천 명 정도로 적었고, 2022년 9월 이후 최저 수준입니다. 올해 누적 감원은 57만 명으로 전년 대비 39% 줄었어요. 기업들이 해고를 잘 안 하고 있다는 건 경기가 좋다는 뜻입니다.
제조업 PMI는 예상치보다 하회했지만 9개월 연속 확장 국면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투입가격지수가 급등해 비용 부담과 물가 상승 우려가 커지고 있어요. 오늘 9시 반 고용보고서가 다음 핵심 변수입니다. 기대가 큽니다.
원유는 브렌트유가 4% 넘게 폭등해 102달러, WTI도 2% 넘게 올라 92달러가 됐습니다. 중국이 홍콩과 마카오를 제외한 해외 연료 수출을 중단한다고 발표했고, 러시아의 디젤 수출 중단까지 겹쳐 공급 불안이 커졌습니다. 미국이 한국에 항공모함과 해병대 1만 명을 추가 파견한다는 보도도 있었고,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 이후 이란을 강하게 폭격할 수 있다는 발언까지 나왔어요.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는 유조선 피격 소식도 들렸습니다. 악재가 겹쳤죠.
반도체는 하이닉스가 5% 넘게, 샌디스크가 7% 넘게 올라 반도체가 강세였습니다. 브로드컴은 2% 넘게 하락했는데, 앤트로픽이 AI 인프라 자금으로 420억 달러를 대출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순환거래 우려가 부각됐기 때문입니다. 엑센추어는 실적이 좋아 급등했고, 이로 인해 IT 업종 전반의 투자심리가 개선됐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가 회사채를 발행했는데, 이노브라도스 인수를 위한 것입니다. 금리가 계속 오르면서 회사채 금리가 10%를 넘었고, 과도한 조달 비용으로 승자의 저주 위험이 제기되고 있어요. 기업들이 회사채를 많이 발행하는 게 저도 요즘 우려스럽습니다.
앤트로픽 상장 소식도 있었습니다. 10월 말쯤 상장하거나 늦어도 올해 말까지는 상장할 것으로 보이고, 기업가치는 2,700억 달러 정도로 예상됩니다. 경쟁사 오픈AI가 내년으로 상장을 미룬 상황이라 주목받고 있어요. AI 기업들이 상장하면 AI 고점 아니냐는 얘기도 나오는데, 지켜봐야겠습니다.
드론 신생기업 파워리스가 나스닥 합병 상장을 추진합니다. 오레오스 그랜웨이 홀딩스라는 회사와 합병을 추진하는데, 이 홀딩스의 지분을 트럼프 형제가 많이 가지고 있어서 주목받고 있어요. 2차 심사에서 기준 미달로 탈락해 정부 승인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달러인덱스는 1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계속 경신하고 있는데, 좋아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암호화폐는 목표가를 11만 달러로 상향했다는 소식이 있는데, 저희는 별로 안 좋아합니다. 안 사요.
오늘 9시 반 고용보고서 기대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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