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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SK하이닉스보다 HBM4 먼저 선점하나…"지금이 매수 절호의 기회"

서울경제TV · 2025-01-06 · 유튜브 시청 50,860 · Board Views 0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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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SK하이닉스#삼성전자#엔비디아#마이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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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미상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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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5 이벤트를 앞두고 관련주 차익실현·현금비중 확대를 권고하며, 2~3월 수급 정체기를 경계. SK하이닉스는 HBM 선점과 커스텀 반도체 수요로 긍정적, 단기 목표 20만원대. 삼성전자는 HBM4 로직다이 테스트 생산 단독 보도를 근거로 주가 업사이드 가능성 언급, 실적 추정치 하향 및 PBR 0.9배 수준 과도한 하락 평가. 엔비디아 AI 전략 및 커스텀 반도체 개화를 주목.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그렇다면 CES는 현지 시간 기준으로 1월 7일에 시작합니다. 우리 시장 기준으로 보면 오늘과 내일 정도가 이벤트를 앞둔 시점이라 관련주 거래를 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벤트를 앞둔 상황에서 차익을 일부 실현하고 세로를 대비하는 것이 맞을까요? 냉정하게 말하면 세로를 대비하는 것이 훨씬 맞습니다. 지금 여기서 추격 매수하기보다는 주가가 올라갈수록 비중을 점진적으로 조금씩 줄여 나가는 전략이 유효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02. 작년 2024년에 이 흐름을 확인한 바 있습니다. 작년에는 CES 2025에 관련된 모멘텀도 상당 부분 덜 반영되었습니다. 올해는 제한된 수급과 제한된 유동성이 이번에 단기적 기대감으로 일부 반영되었다고 보는 것이 명확하기 때문에, 수급의 연속성 관점에서 로봇 섹터나 AI 모빌리티 같은 섹터의 기대감은 계속 주목해야 하겠지만, 올라갈수록 비중을 일부 줄여 가는 전략이 유효해 보입니다.

03. CES 이후에 낙폭이 줄어들 때는 실질적인 옥석 가리기가 이루어지고 수급의 연속성이 보일 수 있는 종목들을 살펴봐야 합니다. 중소형주보다는 대형주 중심으로 나타나는 부분들을 감안해야 할 것 같습니다. 공교롭게도 CES 행사가 끝나면 바로 구정이 있습니다. 구정이 지나면 2월에 결산 시즌이 오고, 3월에 사업보고서 제출이 끝나면 4월로 넘어갑니다. 계절적으로 수급이 정체되는 2월과 3월에는 특히 더 조심해야 하기 때문에, 점진적인 현금 보유를 준비해야 하는 구간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04. 정리하면, 이벤트를 앞두고 세로를 대비하는 것이 맞아 보입니다. 2월과 3월에는 수급상 정체기가 올 수 있으므로, 지금 플러스 수익권에 계신다면 차익을 조금씩 실현하면서 현금 비중을 상대적으로 높여 가는 타이밍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05. 오랜만에 반도체 쪽에 시세가 돌고 있어 이 부분도 점검해 보겠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대장주 중 하나는 SK하이닉스입니다. 금요일 장에서 6% 넘게 종가를 형성했고, 오늘도 3% 넘게 추가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현재 18만 8,600원 수준인데, 단기 고점은 10월 25일의 20만 6,000원입니다. 지금 노려볼 수 있는 구간에 있다고 봅니다. 단기 목표가는 20만 원대까지 계속 관심 있게 봐야 한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06. 다만 레거시 반도체 가격 하락 여건과 재고 증가가 4분기 실적의 발목을 잡을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최근 잠정 실적 추정치 영업이익은 8조 원대 중후반에서 지금은 7조 원대 후반까지 많이 내려온 상태입니다. 보수적으로 7조 원대 초반까지 내려왔기 때문에, 해당 지표까지 내려오면 어닝 쇼크가 될 수 있어 우려가 되는 요인입니다.

07. 반면 SK하이닉스는 이런 우려에도 불구하고 HBM 시장에서의 선점 효과와 가격 상승 효과를 잘 이끌고 가고 있습니다. 사상 최대 실적 달성 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시장 전망치에 대체로 부합하거나 소폭 하회하는 수준이 되겠지만 SK하이닉스에 대한 걱정이 크게 번지고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전반적인 반도체 업종은 HBM 특별 반영 구간이 아니었기 때문에, 이런 우려는 상당 부분 선반영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08. 이번에 엔비디아가 향후 AI 전략을 어떻게 가져갈지가 중요한 체크포인트입니다. 또한 커스텀 반도체가 개화 시장에 들어섰다는 점도 중요합니다. 대량 양산 단계는 아니지만, 빅테크 기업들의 자체 개발 칩은 일부 빅테크에서 끝나지 않고 앞으로 계속 이어질 수 있는 수요입니다. 메모리 반도체 3사인 마이크론,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좋은 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끝이 아니라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관점에서 SK하이닉스를 긍정적으로 계속 보려고 합니다. 반도체 업종도 단순 반등보다는 중장기적으로 우상향 곡선을 그릴 것으로 예상합니다.

09. 추가로 커스텀 반도체 개화와 관련해, 엔비디아가 직접 반도체 시장에 뛰어든다는 소식도 있어 2025년에는 새로운 트렌드가 하나 더 생겨날 수 있다는 예상도 조심스럽게 해 봅니다.

10. 삼성전자는 단독 뉴스입니다만, 앞서 브리핑에서 전해드린 것처럼 HBM4에 들어가는 HBM의 가장 마지막 단에 있는 로직 다이 관련 테스트 생산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단독 뉴스이므로 뉴스 체크를 더 해 볼 필요는 있지만, 이것이 사실이라면 HBM4에 사활을 걸어야 하는 상황에서 실제로 한 방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상당히 근거가 있는 보도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1. 삼성전자를 긍정적으로만 대변하려는 것이 아니라, HBM3 전략에서 삼성전자는 이미 패착을 인정했습니다. 컨퍼런스에서 내부 문제가 있었다는 점을 시인했고, 이 부분을 계속 공정 개선으로 거치고 있습니다. 냉정하게 보면 지금 HBM 콜 테스트 승인이 안 돼서 공급을 못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이미 공급하고 있습니다. 다만 정식 양산 절차를 거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생산 수율이 70% 수준으로 예상되는데, 만족할 만한 90% 이상의 양산 수율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12. HBM4 전략에서 삼성전자가 4월을 걸었다는 것이 맞겠고, 로직 다이와 관련해서는 TSMC가 향후 HBM 칩의 모든 제조 공정을 컨트롤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됩니다. 삼성전자가 TSMC와의 협업까지 로브를 보낼 정도로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이번에 로직 다이 설계 칩이 먼저 들어간다는 부분은 SK하이닉스도 분명 긴장해야 한다고 봅니다. HBM3에 대한 시장 선점 효과는 늦어졌지만, HBM4에서 삼성전자가 선점 효과를 동등하게 가져갈 수 있는 모습만 보여준다면 주가의 업사이드 요인이나 기대감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13. HBM4 시장은 아직 선점한 기업이 없기 때문에, 삼성전자가 선점하게 된다면 주가의 업사이드는 훨씬 더 열려 있다고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반대로 SK하이닉스에는 긴장할 만한 뉴스가 될 수 있습니다.

14. 삼성전자는 1월 8일에 잠정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재고가 완화되고 주가 펀더멘털이 개선되려면 올해 4월에서 5월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주가가 약 6개월 정도 선행한다고 보면, 지금 삼성전자 주가 자리가 매수 유효 자리라고 볼 수 있을까요?

15. 이번 잠정 실적 발표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진 상태이므로, 영업이익 추정치가 시장 전망치보다 크게 밀린다면 소폭 조정의 빌미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의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의 실적이 나온다고 해서 주가가 크게 밀릴 것이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이런 우려가 주가에 많이 선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PBR은 0.9배 정도 수준입니다. 삼성전자의 PBR이 1배 미만으로 형성됐던 당시의 실적 기조와 외국인 가치 기준과 비교했을 때, 현재는 과도하게 하락한 것이 맞다고 보는 것이 명확합니다.

16. 반도체 사이클은 6개월에서 길게는 9개월까지 선행해서 반영됩니다. 이 때문에 작년 3분기 9월부터 주가가 크게 빠졌는데, 사실 8월부터 빠지기 시작한 것이 맞습니다. 반도체 겨울이 아직 오지도 않았는데 미리 선반영해서 주가가 빠진 셈입니다. 올해 디램과 낸드 가격 상승 효과가 올해 3분기부터 나타날 수 있다고 가정하고 6개월 선행지표를 잡아보면, 9개월 선행지표를 보면 올해 1월이 되는 셈입니다. 그래서 매수 의견을 가져갈 만한 시점이라고 판단합니다. 레거시 반도체에 대한 집중도가 너무 커졌기 때문에 이것이 삼성전자에게 가혹한 평가 기준이 된 측면이 있습니다.

17. HBM 관련 전략은 SK하이닉스에 비해 삼성전자가 뒤처져 있다 보니, 상대적으로 조정폭이 크고 주가 회복세가 더 지연되고 있는 모습으로 이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4분기 확정 실적 발표에서는 투자자들이 만족할 만한 컨퍼런스 콜의 해답을 내주었으면 좋겠다고 개인적으로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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