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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욱

Accuracy score+1.0
순 place86
Scored calls720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3.2% / 53.3% / 57.0%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1.1% / +0.7% / +0.1
Bullish / Bearish / Neutral32.6% / 23.5% / 43.9%
Best horizon1m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Inverse badge
Main channel홍춘욱의 경제강의노트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코스피 (224)#미국채금리 (224)#환율 (215)#한국채금리 (187)#미국기술주 (172)

How scores are calculated

(긴급속보) 9월 금리 인하? 금리 내려가면 '이 자산'이 오릅니다 (홍춘욱 박사)

홍춘욱의 경제강의노트 · 2025-08-16 · 유튜브 시청 81,997 · Board Views 3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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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TLT#IEF#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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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홍춘욱 · 한국인

요약 보기

8월 잭슨홀과 9월 FOMC 금리인하 기대를 짚으며 채권-금리-듀레이션 원리를 설명. 금리 인하 시 장기채(30년) 가격이 크게 오를 수 있으나 변동성이 커 위험하다고 강조. 단기 금리는 인하에 반응해 내려가지만 장기 금리는 인플레 우려로 오르는 현상이 관찰됨. 달러는 금리 상승 시 강세 경향, 금리 인하 이유가 경기침체라면 오히려 달러 강세 가능. 채권 투자는 금리만 보지 말고 통화(환율) 리스크도 고려해야 하며, 미국 국채(IEF, SHY 등 중간~단기 만기)를 선호.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일단 제가 연준 의장이라면 금리는 안 내릴 것 같습니다.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이 연준을 압박하고 있고, 연준 금리 결정 회의 멤버들을 포섭하려는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차기 연준 의장 자리를 두고 벌써 반대표가 나오고 있을 정도입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 9월에 트럼프 대통령이 연준을 자기 손아귀에 완전히 넣게 되면 실제로 금리가 인하될 수도 있는 여건입니다.

02. 인플레이션, 특히 에너지나 식료품처럼 가격 변동이 큰 항목을 뺀 물가가 올랐는데도 금리 인하 기대가 높다는 것은, 시장 참가자들이 트럼프 대통령 말대로 될 것 같다고 예상하고 있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03. 채권 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고 외워 두시면 좋겠습니다. 금리가 내려가면 채권 가격은 오르고, 금리가 올라가면 채권 가격은 내려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04. 간단한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작년에 발행된 미국 30년 국채가 금리 5%였고, 이번에 금리 4%로 새로 발행됐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작년 채권은 만기가 29년 남았는데, 새 채권과 1년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데도 금리는 1%포인트나 높습니다. 그러면 투자자들은 당연히 작년 채권을 사려고 할 겁니다. 그러다 보면 작년 채권의 가격이 올라서, 결국 금리가 새 채권 수준인 4%가 될 때까지 가격이 오르게 됩니다. 예를 들어 100원에 발행된 채권이 120원까지 오르면 현재 발행 금리와 비슷해지는 것이죠.

05. 이렇게 금리 1% 변화에 따른 가격 변화율을 듀레이션이라고 합니다. 30년짜리 채권의 듀레이션은 약 20년입니다. 그래서 미국 금리가 1% 내려가면 30년짜리 채권 가격은 20% 가까이 오르는 것입니다. TLT 같은 미국 장기채 ETF의 평균 듀레이션은 보통 18% 정도입니다. 만기가 길수록 금리 인하에 따른 가격 상승 효과가 크다고 보시면 됩니다.

06. 물론 금리가 올라가면 반대로 됩니다. 2020년 무렵 30년 국채 금리는 1%까지 내려갔다가 이후 5% 가까이 올랐습니다. 금리가 4%포인트 넘게 오르면서 장기채 가격은 70%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장기채는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 투자하기에 그렇게 좋은 상품이 아닙니다. 어마어마한 변동성을 가지고 있어서, 주식에 버금갈 만큼 가격 변동이 큽니다. 금리가 내려가면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예상이 틀리면 큰 손실을 봅니다. 장기채 투자에는 그만큼 리스크 관리가 필요합니다.

07. 통상적으로 미국 금리가 올라가면 달러는 강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기축통화인 달러를 보유하면 불황에 대비할 수 있다는 기대 때문에, 외화 자산을 보유하려는 수요가 늘기 때문입니다. 시장 금리가 높으면 글로벌 투자자들은 만기까지 보유할 수 있으니 채권을 더 많이 사려고 하고, 이 과정에서 달러가 강세를 보이게 됩니다. 반대로 금리가 내려가면 달러는 약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08. 그러나 이것이 항상 맞는 것은 아닙니다. 금리가 내려가는 이유가 중요합니다. 인플레이션이 안정되어 금리가 내려가는 경우에는 별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경제가 망가져서 금리가 내려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2008년이나 2020년처럼 실업률이 급등하고 경기가 크게 나빠져 정부가 제로 금리를 만든 때가 그렇습니다. 이때는 모두가 위기를 느끼기 때문에 달러가 오히려 강세를 보였습니다. 한미 통화스와프처럼 다른 나라들이 미국 달러를 빌리려고 애쓰던 시기에는 금리가 제로까지 떨어져도 달러가 강세였습니다.

09. 그러니 금리가 내려가는 이유를 잘 살펴봐야 합니다. 인플레이션 완화로 금리가 내려가는 것은 긍정적이지만, 실업률 급등으로 금리가 내려가는 것은 오히려 달러 강세 요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10. 지난 12일 밤에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가 있었는데, 인플레이션이 예상치에 부합한다고 보는 사람도 있고, 근원물가를 보면 예상보다 높다고 보는 사람도 많습니다. 다음 FOMC에서 금리 인하가 현실화될지는 아직 불확실합니다.

11. 그런데 이번 소비자물가 발표 이후 재미있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만기가 짧은 채권 금리는 내려갔습니다. 정책 금리가 내려갈 것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반면 10년 이상의 장기채 금리는 오히려 조금 올랐습니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큰 상황에서 금리를 내리면 물가가 더 오를 수 있다고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뜻입니다. 이런 환경에서는 장기채보다 단기채가 더 유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SHY 같은 단기 ETF나 3년짜리 국채 선물 등이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12. 제가 미국에서 가장 선호하는 건 IEF입니다. 5년에서 7년짜리 만기 채권이라 다소 어중간하지만, 단기채는 금리가 너무 낮고 장기채는 금리는 높아도 위험하니 중간 정도가 균형이 잡혀 있다고 봅니다. 최근처럼 금리 변동성이 큰 때는 SHY처럼 만기 2년짜리 ETF가 방어적으로 좋습니다. 한국에서는 미국채 10년 선물을 많이 활용합니다. 우리나라는 3년물이 일반적이지만, 미국은 10년물 거래량이 가장 많기 때문입니다.

13. 개별 채권은 웬만하면 권하지 않습니다. 채권을 사려면 어느 정도 금액이 필요하고, 수수료 같은 여러 문제를 고려하면 ETF 투자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14. 채권 투자를 할 때는 금리만 보고 투자하면 큰일 납니다. 예를 들어 고금리 브라질 국채가 있습니다. 브라질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 사이가 나빠서 관세 50% 같은 조치가 나오면 그 나라 경제 전망이 어두워지고, 환율이 움직일 수 있습니다. 헤알화 가치가 떨어지면 환차손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채권 투자에서는 절대적인 금리 수준도 중요하지만, 어떤 나라 채권인지도 매우 중요합니다.

15. 저는 주로 미국 국채를 선호합니다. 미국 달러는 경제 위기가 와도 환율이 급등하며 강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아 혜택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 미국 채권 시장은 규모가 크고 거래가 활발하며 상대적으로 안정적입니다. 손실이 날 때 빠르게 손절할 수 있는 여건도 갖춰져 있습니다.

16. 채권은 쉬워 보이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오늘 방송이 채권 투자의 장점과 단점을 잘 이해하고 자산 배분에 활용하시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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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TLT#IEF#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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