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창대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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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대형주(SK하이닉스·삼성전자)가 저평가이며 실적 발표가 남아 계속 우상향할 것이라 주장. 시장은 쏠림이 심해 하락 종목이 상승 종목의 약 7배이므로 우량주 중심 대응을 권함. FOMC는 동결이나 매파적이며 9월 인상 가능성을 언급하나 지속성은 지켜봐야 한다고 봄. 제약바이오는 금리 민감도가 높지만 실적 기반 우량주는 저평가라 장기 매수 기회로 봄. 삼성전기도 MLCC·유리기판 수혜로 추가 상승 여력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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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목표가 상향과 하반기 전망
네, 오늘 외국인들이 다시 나가고 있긴 하지만 반도체의 힘은 여전히 굉장히 강합니다. SK하이닉스가 267만 원까지 올라왔고, SK스퀘어도 계속 강한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환율이 1,520원대까지 올라간 만큼 부담이긴 한데, 지금 상황을 어떻게 포착하고 전략을 세워야 할지 하나씩 짚어 보겠습니다. 오늘은 장인투자클럽의 이창대표님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네, 반갑습니다. 환율이 부담이긴 하지만 역시 반도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급등락이 이어지는 가운데 코스닥의 힘이 굉장히 약하기도 하고요.
코스피 9,000 시대, 시장의 쏠림
코스피가 오늘 9,000선을 열었습니다. 지금 시장 분위기를 어떻게 보고 계실까요?
시장이 올라가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다만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포모(FOMO)가 오고 소외감을 느끼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삼성전자 주주들은 SK하이닉스를 부러워할 수 있는 구조고, 그나마 삼성전자는 다행인 편입니다. 2차전지에 투자하신 분들은 삼성SDI나 MLCC 관련주인 삼성전기를 따라잡기가 쉽지 않은 자리에 있습니다.
솔직히 SK하이닉스 정도는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진입하기 쉬운 자리는 아니어서 뒤늦게 따라가지 못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다른 종목들이 성과를 내고 있느냐 하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전반적으로 종목들이 가라앉아 있고, 코스피 기준으로 상승 종목보다 하락 종목이 거의 일곱 배 가까이 많습니다. 지금 상승이 특정 종목에 편중되어 있고, 쏠림 현상이 심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런 시장일수록 저는 늘 말씀드립니다. 중소형주 말고 대장주를 보시라고요. 반짝 급등하는 종목은 빨리 수익을 실현하고 나와야 하고, 길게 가져가면 우량주만큼 수익률이 나오기 어렵습니다. 급등 후 순식간에 빠지면 다시 회복하는 데도 시간이 걸리거든요. 그래서 가급적 우량주 위주로 보시길 권하고, 앞으로 성과가 나올 만한 우량주라면 투자를 이어가시는 게 좋다고 봅니다.
지금이라도 진입하시되, 다음 타자로 오를 만한 섹터를 함께 조합하시면 됩니다. 지금 잘 가는 종목이 부담스럽다면 앞으로 갈 섹터를 같이 담으면 두 가지를 함께 가져갈 수 있습니다. 문제될 것은 없습니다. 현재 시가총액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너무 싸고, 실적 발표도 아직 많이 남아 있습니다. 올해까지 실적은 계속 좋을 텐데 이제 겨우 1분기 실적 발표가 끝난 상황이니까요. 2, 3, 4분기 실적 발표가 내년 초까지 이어질 것이고, 그때마다 주가가 오르는 걸 계속 놓치고만 있어야 하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올해가 전성기이고 내년까지도 좋아 보입니다.
반도체는 투자가 진행되고 있고, 핵심 반도체 외에 소부장, 더 나아가 AI 인프라까지 투자 범위를 넓혀 놓고 다른 섹터를 곁들여 가져가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역시 지금은 우량주가 답으로 보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상승 종목보다 하락 종목이 일곱 배 많은 상황이고, 수급 흐름도 계속 이어지고 있으니 함께 참고하셔야 합니다. 반도체 업종은 아직 싼 구간이라고 강조하셨으니, 이에 맞춰 관련 전략도 잠시 후에 세워 보겠습니다.
간밤 FOMC: 동결과 점도표 해석
간밤에 FOMC가 열렸습니다.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새로 취임한 뒤 처음 열린 FOMC였고, 기준금리는 예상대로 3.50~3.75%로 동결됐습니다. 더 중요한 건 그 안에서 나온 이야기인데, 점도표에 케빈 워시 의장이 점을 찍지 않았고 포워드 가이던스도 제시하지 않았다는 점을 주목해야 합니다. 물가 안정 관련 언급이 많았기 때문에 앞으로 금리 동결이나 인하보다 인상 쪽에 포커스가 쏠려 있는 모습입니다. 이 부분을 어떻게 보시면 좋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지금 시장의 주류 평가와 다르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욕도 많이 먹고 있는데요,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케빈 워시의 현재 스탠스를 보는 게 중요합니다.
케빈 워시가 취임한 뒤 기존 연준의 관행을 많이 바꿨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점도표도 찍지 않았고, 연설도 굉장히 간소화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과거보다 시장의 변동성이 너무 커졌기 때문입니다. 지금 대통령이 트럼프라서 예측 불가능하다는 얘기가 많고, 변수도 너무 많습니다. 원래 연준은 미리 힌트를 줬습니다. 연준이 가벼운 집단이 아니기 때문에 피벗이나 금리 결정을 할 때 미리 언지를 주고 준비할 시간을 줬습니다. 그런데 한 달 단위로 시장이 급변하다 보니, 미리 언지를 해 주는 것 자체가 대응력을 떨어뜨린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요즘처럼 전쟁이 터지면 한 달 만에도 시장이 급변합니다. 3월 미국-이란 전쟁이 터졌을 때 확 바뀐 것처럼요.
한두 달 전에 금리 인상을 얘기해 뒀는데 지금은 인하해야 할 것 같고, 인하한다고 했는데 인상해야 할 것 같다면, 이미 뱉은 말과 힌트 때문에 거기에 맞춰 대처한 사람들이 곤란해집니다. 그래서 상황에 맞게 대응하려고 최대한 간소화하고, 현 상황에 따라 결정하는 내용만 발표하는 쪽으로 바뀐 것 같습니다. 발빠르게 변화를 주려는 것이죠.
지금 점도표에는 케빈 워시가 찍지 않았지만 금리 인상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다만 장기 점도표를 보면 기준금리 점표가 조금씩 내려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2027년까지 본다면 금리 인하나 스탠스를 볼 수도 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도 아직 좀 혼란스럽습니다. 바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번 달 발표된 소비 지표가 너무 좋게 나왔습니다. 그동안 나온 PPI, CPI 물가 지표는 굉장히 높았고요. 소비 지표와 물가 지표가 함께 올라가면 금리 인상을 위한 최적의 조합이 완성된 셈입니다. 시장에서 금리 인상해도 된다는 힌트가 나왔다고 봐야 합니다. 그런데 제가 이걸 금리 인상까지는 아니라고 보는 이유는 지속성 문제입니다. 이 흐름이 유지될 것인지가 관건입니다. 또 중요한 모멘텀은 이번 지표들이 전쟁 전 지표를 어느 정도 감안한 수치라는 점입니다. 종전 이후 유가가 뚝뚝 떨어졌기 때문에, 다음 달 발표될 지표가 어떻게 나오는지가 중요합니다.
이번 소비 지표는 세금 환급금의 효과가 컸다고 평가받습니다. 주유소 매출이 20% 이상 올랐다고 하는데, 휘발유 가격이 많이 오른 탓도 있습니다. 유가와 휘발유 가격이 올랐지만 세금 환급금이 이를 어느 정도 방어해 줬습니다. 일시적인 소비도 늘었고, 자동차 부품이나 의류 같은 쪽도 늘었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큰돈이 들어가는 쪽은 그만큼 늘지 않았습니다. 하위 소득 계층은 거의 60% 가까이 세금 환급금을 이미 소비해 버렸습니다. 세금 환급 효과가 다음 달부터 뚝뚝 떨어지기 시작하면 소비 강세가 이어질 수 있을까요? 유가는 떨어졌고 물가도 안정될 것입니다. 지금은 점도표가 높게 나오지만, 다음 달과 다다음 달 물가·경기 지표가 발표될 때도 같을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또 이번에 발표된 경제 지표는 모두 후행 지표입니다. 지난달 것을 이번 달에 발표하는 것이니까요. 이번 달 지표로 다음 달을 예상하고 그다음 달까지 예상해 보면, 금리 인하까지는 아니더라도 금리 인상을 할지는 애매합니다. 그래서 저 역시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고, 투자자 여러분도 관망하는 스탠스를 취하는 게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다음 달, 다다음 달에 실제로 물가가 안정되는지 보시고, 거기서 더 나아가 연말 올해 안에 금리 인상이 한 번 정도는 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유력합니다. 실제로 그렇게 될지는 아직 지켜봐야 합니다.
금리 인상 기조가 되면 금리나 스탠스 때문에 수혜를 받을 만한 종목들이 못 올라가는 양상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지금 그렇습니다. 실적이 기대되는 반도체, 그리고 저유가 덕에 수혜를 받는 항공주를 제외하면 거의 전멸입니다. 매파적 기조가 시장의 주류로 자리 잡았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아직 동결 상태이고 인상까지는 생각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시장에서는 이미 인상으로 보고 있고 그래서 시장이 가라앉았습니다. 지수가 올랐다고 시장 분위기가 좋은 건 아닙니다. 지수는 올랐지만 대부분의 종목은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안 좋은 상황을 잘 이용해야 합니다. 저는 오히려 저가 매수에 나서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지금 당장 저가 매수에 나서기보다는 다음 달 스탠스를 지켜보시고, 시장이 완전히 끝났다고 보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직 지속될 가능성도 안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금리 인상이 시작되면 시장을 떠나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아직 인상이 확정된 것은 아니니, 떠날지 말지를 조금 더 지켜보시는 게 어떨까 합니다. 실적 좋은 기업들도 너무 많아서 금리 인상 기조를 이겨 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호실적 기업들이 있다는 복합적인 상황과 우려 상황, 그리고 기준금리 관련 모멘텀을 함께 생각해 보시길 권장드립니다.
금리 인상 우려 속 반도체 vs 저가 매수
지금 금리 인상 스탠스가 점점 힘을 얻고 있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CME 페드워치를 보면 7월까지는 동결이지만, 9월부터 인상될 확률이 굉장히 높아졌습니다. 그러면 금리 인상 스탠스로 시장이 다시 흔들릴 수 있을 것 같은데, 오늘처럼 매파적 발언이 나왔는데도 반도체는 계속 잘 가고 있습니다. 시장이 흔들릴 때도 반도체만 바라보는 전략이 중요한지, 아니면 저가 매수 기회가 언제쯤 다시 올지 궁금합니다.
반도체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시장이 좋든 나쁘든 결국 어떤 종목을 살지 결정해야 하니까요. 투자 매력도가 어디가 가장 센지 봐야 하는데, 지금 AI 반도체 하드웨어만큼 투심이 센 곳이 없고 가장 많은 돈이 몰리고 있습니다. 실적 측면에서도 이미 많이 올라서 매력도가 떨어졌다면 다른 저평가 종목을 보는 게 낫겠다 싶은데, SK하이닉스만큼 실적 대비 싸고 저평가된 기업을 저는 찾기 어렵습니다. 시장에서 종목을 보기만 해도 SK하이닉스나 삼성전자 같은 기업이 압도적으로 싸 보입니다. 특히 SK하이닉스가 그렇습니다.
지금 구간에서 장기적으로 봐도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관계는 제가 여러 차례 말씀드렸습니다. 2년 전부터 계속 말씀드렸는데, 길게 보면 누가 더 많이 갈까요? SK하이닉스가 더 많이 갑니다. 이것은 바뀌지 않습니다. 삼성전자가 HBM 분야에서 1등을 다시 빼앗아 오려면 뺏을지도 모른다는 수준으로는 안 되고, 실제로 되찾아 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SK하이닉스가 계속 앞서 나갈 것입니다. 현재 이익 구조와 마진율 대비 SK하이닉스의 PER이 훨씬 매력적입니다. 투심도 SK하이닉스 쪽으로 훨씬 많이 쏠리고 있고 신고가도 먼저 쓰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실적 대비 SK하이닉스만큼 저렴하고 투자 매력이 높은 종목은 거의 없다고 보셔야 합니다.
제약·바이오 기업 알테오젠도 정말 매력적입니다. 방금 나눈 이야기처럼 시장이 계속 금리 인상을 주력으로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알테오젠 같은 매력적인 종목이 올라가야 하는 게 맞긴 하지만 제약·바이오 종목들이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인정해야 합니다. 실제로 그런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시점에서는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실적 발표에서 가장 먼저 기대되는 것은 반도체이고, SK하이닉스는 항상 1순위로 보셔야 합니다. 없으면 앞으로도 포모가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직 늦지 않았으니 포트폴리오에 어느 정도 진입해 있는 게 좋다고 봅니다. SK하이닉스 외에는 지금 성과 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나마 괜찮은 것은 항공주 정도입니다. 유가가 75~76달러 정도까지 떨어졌고 더 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음 달, 다다음 달까지 쭉 지켜보면 유가가 서서히 안정되는 국면에 들어갈 텐데, 그때 항공주의 수익성이 올라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행 수요도 올라가고 있고요. 종전도 있고, 월드컵도 있고, 트럼프 생일에 맞춰 종전했다는 말도 있던데요, 월드컵과 트럼프 생일도 지나갔고, 종전 모멘텀으로 분위기를 환기시키고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질 수 있다고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몇 가지 섹터는 제외하고 싶지 않습니다. 내년까지 보면 소부장도 굉장히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도 좋긴 하지만, 마이크론 같은 경우에도 목표가 상향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하드웨어 관련 종목인 샌디스크, 인텔, 마이크론, 웨스턴 디지털 등의 분위기도 여전히 괜찮습니다. 그래서 저는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주가 상승이 아직 멈추지 않았다고 봅니다. 신고가를 쓴 지도 얼마 안 됐고요. 오히려 이런 타점은 본격적인 다음 슈팅을 가져가는 움직임으로 보고 있어서 각별히 관심 있게 보시길 권장드립니다.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이벤트와 원화 경쟁력
시장 체력을 좋게 만들 이벤트가 무엇이 있을지 살펴보니, 오늘 23일에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 증시 전반에 리레이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는 반면, 일각에서는 외국인 자금이 오히려 빠져나갈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MSCI 선진국 지수 편입과 관련해서는 어떻게 분석하면 좋을까요?
솔직히 외국인 수급을 두고 리밸런싱이다 뭐다 말은 많았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한국의 경쟁력이 약화된 것이 가장 큽니다. 환율 방어가 어려웠고 너무 많이 올랐습니다. 엔화도 떨어졌지만 엔화와 원화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엔화는 준기축통화로 평가받기 때문에, 환율이 올라도 안정성과 시장의 인정 측면에서 파워가 다릅니다. 한국은 환율이 일본보다 훨씬 많이 올랐습니다. 환율 방어가 어려워지는 과정에서 일본은 금리를 올리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제로 금리, 마이너스 금리를 유지하다가 금리를 조금씩 올리는 단계입니다. 한국도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원화 경쟁력을 다시 끌어올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알고 계시겠지만 돈도 많이 풀었고 원화 가치가 많이 떨어져 있는 상황입니다. 금리 인상으로 원화 가치를 올려 주면 양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희망 사항이긴 하지만, 아직은 금리 인하가 아니라 인상이 유력합니다. 만약 금리를 인하하면 미국과 한국의 기준금리 차이가 좁혀지고, 한국이 금리 인상을 강하게 하면 역시 금리 격차가 좁혀지니 외국인들이 돌아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시점에서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이번에 한국은행 총재가 바뀌었는데, 신현송 총재도 금리 인상을 빠르게 해야 한다고 평가했기 때문에 금리 인상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투자를 전개하실 때는 당분간 실적주, 우량주 위주로 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코스닥을 프리미엄과 스탠더드로 나눈다면 오히려 더 좋을 거라고 봅니다.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이나 코스닥 지수 세분화를 통해 투자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주면 시장 자체가 활성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전에도 코스닥 활성화 정책을 얘기할 때 퇴출 기업은 빨리 퇴출시켜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었는데요, 시장을 끌어올리려면 그만큼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상장 자격 요건이 없는데도 내실 없는 기업이 상장돼 있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건강한 시장이 되려면 좋은 기업만 있어야 퀄리티가 올라갑니다. 정부 차원에서 관리가 들어가면 한 번 더 업그레이드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MSCI 지수 편입 같은 것이 이뤄지면 외국인 수급도 오히려 들어올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원화 경쟁력이 높아져야 하고,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은 일정 부분 호재로 볼 수 있겠습니다.
코스닥 승강제 도입과 관련해서도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궁금했는데, 승강제를 도입하면 정책 활성화 기조가 생기고 외국인이 들어올 여력도 충분하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오늘 코스닥이 다시 1,000선을 깨서 불안하긴 합니다. 어제는 바이오 종목 대다수가 올랐는데, 다시 바이오에 대한 기대감을 가져도 될지 생각이 들었지만 오늘은 힘이 쭉 빠지고 있습니다. 다음 주에 바이오USA가 열리는데, 참여 기업들이 오늘은 힘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바이오에서 긍정적인 요소를 찾아볼 수는 없을까요?
장기적인 흐름부터 말씀드리면, 5년 전, 10년 전과 비교해 한국 제약·바이오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5년, 10년 전에는 실질적인 실적을 보고 투자한다는 개념이 거의 없었습니다. 임상 성공 여부에 따라 흥망성쇠가 결정되었고, 성공하면 대박, 실패하면 쪽박이었습니다. 정치 테마주에서 조금 발전된 형태의 테마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한국 제약·바이오의 기술적 성숙도와 기업의 안정성이 꽤 많이 올라갔습니다. 안정성이 올라갔다는 것은 과거처럼 임상 하나에 목매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돈을 잘 벌고 있고 이익이 늘어나고 있다는 뜻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나 셀트리온 같은 잔뼈 굵은 CDMO 기업들은 장기간에 걸쳐 이익이 늘고 있습니다. 거의 10년 가까이 영업이익이 우상향하고 있는 기업들입니다. CDMO를 기반으로 하고 있고, 미국과 중국 간 견제가 지속되면서 생물보안법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이 배척되면 반사이익을 받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그래서 장기적으로는 실적 기반으로 올라갈 모멘텀이 존재한다고 보셔도 됩니다. 다만 금리 측면에서 불안한 포인트가 있다 보니 위축되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그리고 금리가 오르면 제약·바이오는 못 간다는 선입견이 우리 머릿속에 박혀 있습니다. 실제로 어느 정도 맞는 말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선입견에서 벗어나 실적을 이미 잘 내고 있는데도 말도 안 되게 저평가된 제약·바이오 종목도 많습니다. SK바이오팜, 셀트리온, 한미약품처럼 시가총액 최상단에 있는 기업들도 너무 쌉니다. 이익이 실제로 잘 나오고 있고, 내년, 내후년에도 잘 나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미국 진출로 마진율도 올라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아직 평가받지 못한 파이프라인 가치를 더하면 훨씬 높게 평가받아야 하는데 너무 싸게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약·바이오는 길게 보면 실적 성장주 중심으로 투자하면 저가 매수 기회가 굉장히 많이 남아 있는 시장이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다만 기대감만으로 투자하시면 금리 전망에 따라 너무 민감하게 움직여서, 주가가 떨어질 때 버틸 명분이 없습니다. 나중에 올라가더라도 이미 손절한 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적이 탄탄하게 받치면서 성장하는 기업은 주가가 떨어져도 결국 실적에 수렴해 갈 거라는 믿음으로 버틸 수 있습니다. 금리가 불안하더라도 가져갈 수 있는 이유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결국 실적에 수렴하면서 평가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금 시점에서 제약·바이오는 실적을 보면서 가시는 게 좋겠습니다. 이 부분에 회의적인 분들이 많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제약·바이오 중에서도 실적 기반 성장성이 있는 종목은 장기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는 것, 잘 알겠습니다. 오늘 CDMO 대장주라 볼 수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 종목 대다수가 가지 못하는 중에도 4% 넘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흐름과 함께 참고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와 풀스택 경쟁력
그럼 반도체 쪽으로 조금 더 초점을 맞춰 질문드리겠습니다. 삼성전자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앞서 대표님께서 SK하이닉스가 HBM 1위이기 때문에 더 잘 갈 수밖에 없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삼성전자도 궁금합니다. 요즘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협력 소식이 계속 쏟아지고 있습니다. 구글 TPU 협력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고, 애플뿐 아니라 엔비디아와도 협력이 많은 상황입니다. 삼성전자도 풀스택으로 체력을 탄탄하게 갖췄다는 평가가 늘고 있는데, 삼성전자도 계속 더 잘 갈 수 있다는 모멘텀은 변하지 않는 거겠죠?
솔직히 SK하이닉스와 자꾸 비교를 해서 그런 거지, 삼성전자도 얼마든지 갈 수 있습니다. SK하이닉스가 잘 간다고 했을 때 삼성전자도 충분히 따라붙으면서 갈 수 있는 기업입니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한국 주식시장 전체로 놓고 봐도 이 정도 마진율을 뽑아내면서 이익을 성장시키는 기업은 정말 찾아보기 힘듭니다. SK하이닉스는 말이 안 되는 레벨이라 그런 것일 뿐입니다. 삼성전자처럼 이 정도 마진율이 나오면서 이 정도로 저평가된 PER을 가진 기업을 찾아보라고 하면 찾기 어렵습니다. 거의 없다고 보셔야 합니다. 물론 찾으면 있겠지만 희박하다는 거죠. 그래서 삼성전자 정도의 기업이면 충분히 성장 모멘텀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다만 신규 진입을 하신다면 SK하이닉스가 잘 가고 있고 훨씬 더 저평가되어 있으니 그쪽이 낫다고 볼 수 있습니다.
HD현대일렉트릭이나 효성중공업, LS일렉트릭 같은 전력 변압기 관련주를 볼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HD현대일렉트릭이 압도적인 대장주인 것은 변하지 않습니다. 수주 구조만 봐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결국 HD현대일렉트릭이 가지 않는 동안 LS일렉트릭이 강하게 올라가고, 아마 올해 상승률은 LS일렉트릭이 더 높을 겁니다. 그래서 충분히 시간이 지나면 어느 정도 올라가다가, 삼성전자가 SK하이닉스보다 더 잘 가는 구간이 분명히 올 것이라고 봅니다.
그럼 그럴 때는 주인공 역할을 해 줄 수 있기 때문에, 삼성전자는 항상 뒤처진다고 생각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충분히 장군 멍군 하면서 길게 봤을 때는 SK하이닉스가 더 나을 것이라는 거죠. 삼성전자는 맨날 못 가고 SK하이닉스만 간다, 그런 건 아닙니다. 그래서 삼성전자는 지금 현재 모멘텀도 애초에 롱텀 계약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모두 확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반도체는 원래 서킬리컬 업종이라고 해서 산업 업황이 안 좋아지고 경기가 나빠지면 위축됐다가, 좋아지면 다시 올라가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런 업황에 따른 변동성을 어느 정도 방어해 주는 게 바로 롱텀 계약입니다. 고객사가 "우리 2~3년 치 물량 미리 계약하자, 선입금 줄게"라고 계약서를 쓰는 거죠. 그러면 실적을 확정적으로 다져 놓고, 추가로 들어오는 계약은 플러스 알파가 됩니다. 주가가 떨어지더라도 하방 지지가 잘 되고, 올라갈 때는 순식간에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장기적으로 우상향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지금 시장에서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를 투자 1순위로 보셔야 한다고 봅니다.
실적 시즌도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반도체를 1순위로 두고 내년까지 바라본다면, 그다음으로는 소부장을 담고, 이후 제약·바이오, 항공, 요즘 많이 언급되는 조선 쪽을 담는 것이 좋은 전략이라고 보입니다. 영업이익이 굉장히 많이 나오는데도 주가는 아직 싸다는 입장이 반도체 톱 안에서는 계속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SK하이닉스는 더 큰 힘을 내면서 270만 원을 뚫었습니다. 굉장히 빠르게 올라왔고, 오늘 장대 양봉을 그렸습니다. HBM 1위 강자라는 평가와 여러 모멘텀이 있고, 8월 ADR 상장까지 앞두고 있습니다. 300만 원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상승 체력은 괜찮을까요? 속도는 그렇게 빠르지 않다고 봅니다. 현재 수준은 잘 가고 있는 것이고, 진짜 빠르다고 할 정도라면 순식간에 500만 원까지 가는 경우일 텐데, 그때는 테마주처럼 움직이는 구간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하루에 20~30%씩 오르는 모습이 연출될지는 지켜봐야 하지만, 시총 규모가 있으니 그렇게까지 강하게 들어오지는 않을 것입니다. 다만 미국 시장에서 마이크론 같은 기업들이 몇 거래일 만에 순식간에 뛰는 걸 보면, SK하이닉스도 충분히 그럴 저력이 있다고 봅니다.
목표가 상향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수적으로 평가하는 증권사들도 400만 원을 넘어 500만 원까지 평가를 내놓고 있습니다. 미국 하드웨어 기업들의 목표가 상향도 계속되고 있는데, 이는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악재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오라클 등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지금은 진입할 때가 아니라 기다려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드웨어 기업들에 AI 인프라 투자가 집중되면서, 당분간 하드웨어 쪽으로 투자 심리가 쏠릴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마이크론, 샌디스크, 웨스턴디지털, 인텔도 같은 흐름입니다. 지금 구간에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완전한 갑의 위치로 올라섰다고 보셔야 합니다. 그래서 원래 보수적으로 300~350만 원, 400만 원까지도 가능하다고 말씀드렸지만, 이제는 보수적으로도 400만 원을 외쳐야 하는 시기가 오고 있다고 봅니다.
반도체 투톱 외에 하나 더 덧붙이자면 삼성전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MLCC 쇼티지 현상이 계속되고 있고, 최근 급등 속도도 굉장히 빠릅니다. 오늘 일본 니케이 지수도 많이 올랐는데, 이번 주 월요일부터 지수가 상당히 올랐습니다. 과거에는 MLCC 시장에서 한국은 아직 일본을 따라잡지 못한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삼성전기가 그 틀을 깨 줬고, AI 시장으로 넘어오면서 MLCC 시장에서 다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게 됐습니다. 세상이 점점 전자화되면서 MLCC 수요는 반드시 늘어날 수밖에 없고, 장기적으로 올라갈 수밖에 없습니다. 삼성이라는 네임밸류를 원한다면 삼성전자보다 삼성전기를 사야 한다는 것을 2019년부터 외쳐 왔습니다.
지금 삼성전기를 보면 부담이 되실 수 있습니다. 기술력이 고도화되면서 HBM뿐 아니라 메모리 반도체, 그래픽카드까지 고사양화되고 있고, 장비 종목들이 많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고집적화될수록 발열을 어떻게 잡고 냉각을 어떻게 하느냐가 굉장히 중요해집니다. 컴퓨터도 고사양 부품을 달아도 냉각 기술이 떨어지면 제대로 오래 가동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냉각 기술이 중요해지고, 소재 단에서는 유리기판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기판 관련 종목들이 움직이고 있는데, 삼성전기는 유리기판 수혜도 받을 수 있는 종목입니다. MLCC발과 유리기판발 수혜를 동시에 받는 삼성전기는 지금 프리미엄이 상당히 붙어 있습니다. SK하이닉스, 삼성전자와 비교하면 엄청 싸다고 하기는 어렵지만, 주가가 더 갈 것이냐고 묻는다면 저는 더 간다고 봅니다. 내년 PER을 당겨서 선행으로 봐도 50배 정도를 보고 있으니, 솔직히 저평가돼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성장 모멘텀을 고려하면 시장이 충분히 프리미엄을 주고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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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연준의 매파적 스탠스가 있었지만, 오늘 코스피는 역사적인 신고점을 다시 만들어 냈습니다. 현재 9,000포인트를 돌파한 모습입니다. 다만 수급 쏠림과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면서 코스닥은 1,000포인트가 깨지는 모습까지 나왔습니다. 오후장에도 코스피는 9,000선을 유지하며 9,047포인트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다만 9,000포인트를 돌파했음에도 하락 종목이 800개를 넘는다는 점은 함께 체크하셔야 합니다.
매매 동향을 보면, 오후장 들어 외국인이 매도에서 매수로 포지션을 전환했고, 선물 쪽에서도 외국인 수급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기관은 매도세지만 연기금은 강한 매수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보면 1위부터 5위까지 모두 빨간불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도 각각 3%, 7% 가량 오르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상승 탄력이 두드러지며 270만 원을 돌파했고, 오후장에서도 흐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차세대 AI 메모리 HBM4E 샘플을 공개했고, 이르면 8월 ADR 상장 이슈도 있습니다. 연관되어 SK스퀘어도 7% 상승하며 두 종목 모두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전기도 8% 가량 올랐고, 반도체 투톱과 함께 소부장, 특히 MLCC 관련 종목들이 강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LG이노텍도 빨간불입니다.
6위부터 10위는 혼조세입니다. 완성차 업체들은 전체적으로 쉬어 가고 있고, 피지컬 AI 모멘텀을 가진 현대차그룹주도 약세입니다. 현대차는 2% 가량 하락했습니다. 2차전지도 상승 탄력이 잘 나타나지 않고 있는데, LG에너지솔루션은 3%대 약세, 삼성SDI는 파란불입니다. HD현대중공업도 3% 가량 하락했습니다. 원전 키워드 종목이 그나마 강세를 보였는데, 신규 원전 후보 부지 선정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다만 대형 원전주보다 중소형 원전주에서 움직임이 나타났습니다.
코스닥은 장 중 1,000포인트가 깨졌다가 현재 3% 가량 하락하고 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물량을 덜고 있고, 특히 기관은 3거래일째 매도로 대응 중입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위부터 5위까지 모두 파란불입니다. 이번 FOMC에서 금리는 동결됐지만 매파적 발언이 있어 향후 인상 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이에 제약·바이오 전반이 힘이 없습니다. 다음 주 바이오 USA 개막을 앞두고 있지만, 알테오젠은 약보합권입니다. 장중에는 상승 출발했고, 피아(?) 주사제형 플랫폼 기술의 기술이전 대상자가 사노피라고 공개됐지만 오후장에서는 쉬어 가는 모습입니다. 2차전지 그룹주는 4%대 하락, 피지컬 AI 로봇주도 전체적으로 쉬어 갑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3%대 약세입니다. 6위부터 12위는 혼조세이며, 원익IPS만 2%대 상승하고 나머지는 쉬어 가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9,000선을 지켜내고 있는 것은 한 달 만에 8,000선을 넘어 신고가 영역에 들어온 것입니다. SK하이닉스는 이르면 다음 주 ADR 상장 신청 심사가 마무리될 것이라고 합니다. 반도체 흐름을 계속 지켜보시면서 투자 포인트를 세워 보시기 바랍니다.
본 방송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투자 판단을 위한 조언일 뿐, 해당 종목의 가치와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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