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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 Bullish · DB Calls 기준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SDI

차영주

Accuracy score-0.7
순 place143
Scored calls682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0.1% / 50.6% / 49.3%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0.7% / -0.1% / -0.5
Bullish / Bearish / Neutral52.6% / 14.7% / 32.7%
Best horizon1w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Flood badge
Main channel신사임당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삼성전자 (410)#SK하이닉스 (284)#코스피 (225)#현대차 (87)#환율 (59)

How scores are calculated

삼성전자 물린 개미들 돈벼락? 가진 주식 전부 ‘이렇게’ 하세요 | 차영주 소장 1부

요즘머니 · 2026-10-16 · 유튜브 시청 10,425 · Board Views 12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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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환율#현대차#마이크론#SK이노베이션#삼성SDI#LG화학#에코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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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차영주 · 한국인

요약 보기

삼성전자는 배당·자사주 매입 기대와 외국인 매수 유입으로 SK하이닉스 대비 최근 강세를 보였다. 실적 측면에서는 HBM 출하 증가와 D램 수요 확대가 긍정적이며, 3분기 영업이익이 100조원을 넘을지가 관건이다. 증권사 목표주가는 27만~60만원으로 엇갈리나, 발언자는 삼성전자 약 50만원, SK하이닉스 약 400만원을 제시했다. 2차전지는 AI 기반 ESS 수요로 삼성SDI 등이 라인을 전환하며 새 성장축이 되었지만 중국산 가격경쟁력과 전기차 부진이 리스크다. 발언자는 실적이 뒷받침되면 주가가 따라간다고 강조했다.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9월 21일 삼성전자는 5% 가까이 올랐고, SK하이닉스는 상승세에 있습니다. 같은 반도체 종목인데 흐름이 다른 이유가 따로 있을까요? 그동안 하이닉스가 강했는데, 이번 움직임은 그에 대한 일종의 복수전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특별히 어떤 이슈가 부각됐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물론 CPU가 부각되면서 삼성전자에 유리하게 작용했을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결국 주주환원 정책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하이닉스가 그동안 강했던 것은 자사주 매입 덕분이었는데, 이제 중반을 넘어가면서 시세 탄력이 둔화됐습니다.

02. 불과 지난주만 해도 삼성전자 대비 하이닉스의 주가 모양이 훨씬 좋았습니다. 우상향하는 모습이 완연했고 저점을 계속 높여 갔기 때문에 하이닉스가 상대적으로 강했습니다. 이에 대한 키 맞추기 차원에서 삼성전자의 움직임이 시작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바로 배당 이슈입니다. 추석 주간에 외국인 매수가 간헐적으로 들어오면서 삼성전자를 툭툭 건드리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 본격적으로 배당을 받으려는 움직임도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주당 4,500원 정도의 배당을 놓칠 수 있을까요? 쉽지 않습니다.

03. 외국인 입장에서 펀드를 운영하려면 지수 대비 수익률이 좋아야 하는데, 구성 종목이 지수와 비슷하다 보니 초과 수익을 내려면 배당 같은 것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이 배당을 외국인이 놓치기는 어려운 결정일 것입니다. 삼성전자가 자사주 매입을 15조 원 외에는 더 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오히려 그때부터 탄력은 하이닉스가 더 빨랐습니다. 그런데 이제 배당과 10월부터 나올 구체적인 계획들이 부각되면서, 키 맞추기 차원에서 삼성전자가 최근 강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할 수 있겠습니다.

04. 삼성전자는 3분기 HBM 출하량이 전분기보다 세 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HBM 경쟁력에 대한 우려는 이제 격차를 좁히고 있다고 봐도 될까요? 여기서 격차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상대 평가나 점유율보다 중요한 것은 절대 평가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기술이 어느 쪽에 우위에 있는지, 점유율이 몇 %인지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얼마나 늘어나는지를 냉정하게 봐야 합니다.

05. 통신 3사를 예로 들면, 고객이 KT에서 SKT로 옮겨 가면 SKT 점유율이 올라가는 만큼 KT 매출이 줄어듭니다. 이렇게 한정된 시장에서는 점유율과 상대 평가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AI 시장의 땅이 계속 넓어지고 있습니다. 땅이 넓어지고 있으니 점유율이나 기술 격차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새로운 기술이 나와도 바로바로 대응되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분도 지금 쓰는 핸드폰과 노트북보다 훨씬 발전된 제품이 나와도 즉각 바꾸지는 않으시지요. 물론 앞으로는 문제가 될 수 있겠지만, 지금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를 볼 때는 절대적인 매출과 영업이익이 얼마나 늘어나는지를 봐야 합니다.

06. 과거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TSMC와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점유율을 10년 가까이 이야기했습니다. TSMC가 50%를 넘고 삼성전자는 10%에 못 미친다는 얘기였죠. 지금 그런 얘기를 하나요? 아닙니다. 지금은 삼성전자 파운드리가 적자를 벗어나 흑자로 전환하는지를 봅니다. TSMC가 무엇을 하든 신경 쓰지 않는다는 뜻이 아니라, 삼성전자가 스스로 파운드리에서 얼마나 이익을 내느냐가 관건이라는 것입니다.

07. HBM뿐 아니라 하이닉스도 D램 분야에서 삼성전자와 격차를 좁힌다는 기사도 있었습니다. 서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지만, 지금은 없어서 못 파는 상황이고 공급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두 회사 모두 공장을 증설하겠다고 합니다. 이런 이슈가 있는 동안에는 기술 격차나 점유율보다 절대 평가가 더 중요하다고 정리하겠습니다.

08. 최근에는 HBM뿐 아니라 일반 D램 공급 구조도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이것이 삼성전자 실적을 끌어올릴까요? 그렇습니다. 삼성전자에는 HBM 사업부, D램 사업부, 낸드 사업부, 파운드리 사업부 등 분야별로 조직이 나뉘어 있습니다. 이 부문들 사이에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면서 매출이 늘어나게 됩니다.

09. 뮤즈(Muse)가 나오면서 CPU가 굉장히 중요해졌습니다. 에이전트 시대로 가면서 단순히 빨리 대답하고 많은 자료를 끌어오는 것보다 정교함이 필요해졌습니다. 예를 들어 예약까지 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GPU가 아니라 CPU가 정교하게 처리해야 합니다. 그리고 CPU는 D램과 조합됩니다. 데이터센터를 관리하는 데도 CPU가 필요하고, 여러 부분에서 CPU와 D램이 중요해집니다. HBM도 결국 D램을 쌓아 만든 것이니, 반도체 영토는 계속 넓어지고 있다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궁극적으로 삼성전자 실적을 끌어올리게 될 것입니다.

10. 지금 삼성전자는 돈을 대부분 D램에서 벌고 있습니다. HBM이 올라오고 파운드리가 흑자 전환하면서 전체적으로 D램 수요가 계속 늘어납니다. AGI, ASI 시대로 갈수록 반도체 수요는 더 늘어날 것입니다. 요즘 많이 거론되는 토큰 값을 관리하려면 반도체가 많이 필요하고, 데이터센터 용량도 늘어나야 합니다. 이 점에 계속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11. 최근 삼성전자 목표 주가는 증권사마다 천차만별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27만 원부터 60만 원까지 나왔습니다. 저는 일차적인 목표가를 삼성전자 50만 원, SK하이닉스 400만 원 정도로 봅니다. 노무라증권은 최근 삼성전자 67만 원, 하이닉스 470만 원의 리포트를 냈습니다. 이렇게 엇갈리는 이유는 이익 전망치와 주가수익비율(PER)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목표 주가는 주당순이익(EPS)에 PER을 곱한 값인데, 우선 EPS 전망치가 바뀌고 있습니다. 앞으로 성장률이 꺾일 것이라는 시각도 있습니다. PER도 고평가를 줘야 하는지, 지금 상태를 인정해야 하는지 논쟁이 있습니다.

12. 이런 의견들이 다양하게 나오는 배경을 보면, 주가가 크게 오르지 않으니 투자자들의 의견이 종합적으로 모이지 않고 애널리스트 간 의견도 모이지 않았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어느 쪽이 맞을까요?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저는 모든 전망을 다 보고 싶다고 강조하고 싶습니다. 이익이 계속 늘어나고 있으니, PER이 그대로라도 EPS가 늘어나는 만큼 주가도 따라 올라가야 한다고 봅니다. 애널리스트의 목표 주가는 하나의 의견이라고 치부하기 어렵습니다. 기준점이 되기 때문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확정된 컨센서스보다 의견이 갈린다는 것이 오히려 주가 탄력을 나타내는 데 나쁘지 않다고 해석하고 싶습니다.

13. 여러 의견이 엇갈린다면 여러분이 스스로 중심을 잡으셔야 합니다. 최소한 40만 원 이상, 혹은 30만 원대 후반, 아니면 50만 원을 넘어갈 것이라고 나름의 기준점을 잡으시고, 거기에 따른 매매 전략을 세우셔야 합니다. 50만 원을 넘어갈 것이라면 지금도 적극적으로 사야 합니다. 40만 원대에서 팔겠다고 생각한다면 지금부터는 보유 전략을 쓰고 추가 매수는 자제해야 합니다. 목표가만 정하는 것이 아니라 매매 전략까지 맞춰야 수익률이 극대화됩니다.

14. 10월에는 삼성전자 3분기 실적이 나옵니다. 실적이 좋게 나와도 주가가 안 움직인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어떤 흐름이 될까요? 지난번 90조 원 대 영업이익이 나왔는데, 노조 관련 부분을 빼면 실질적으로 100조 원이 넘었을 것으로 봅니다. 이번에 100조 원을 얼마나 뛰어넘느냐가 관건입니다. 환율도 변수입니다. 원화 강세로 돌아서면서 수출 기업에는 단기 악재가 됐습니다. 대략 20조 원 정도 깎였을 것이라는 시각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100조 원을 넘을 수 있을지가 관심사입니다. 수출 데이터가 잘 나왔기 때문에 달성 가능성은 충분해 보입니다. 실적 증가세가 유지된다면 그동안의 논란을 충분히 잠재울 수 있습니다.

15. 단기적으로는 좋은 실적이 나와도 주가가 못 움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은 실적을 따라갈 것이라고 봅니다. 추석 전 주가가 움직인 것도 배당 이슈도 있었지만, 결국 실적을 반영해 움직인 것입니다. 그동안 주가가 밀리지 않았던 것도 중요합니다. 현대차는 최근 35만 원대까지 밀렸는데, 실적이 뒷받침되지 않으니 흘러내린 것입니다. 반면 삼성전자는 결국 25만 원, 160만 원대를 지켜 줬습니다. 결국 주가는 실적을 따라간다고 봅니다. 따라서 3분기 숫자가 생각보다 적게 나와도 놀랄 일은 없습니다. 더 높은 숫자가 나와도 주가가 안 올라간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가 기대하는 것은 10월에 본격적으로 나올 주주환원 정책입니다.

16. 삼성전자의 목표 주가나 실적이 하이닉스와도 연관이 있을까요? 각각 다른 부분도 있습니다. 하이닉스도 실적이 나와야 하고, 그 실적이 나오는 시기에 분위기는 같이 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 실적은 삼성전자에, 하이닉스 실적은 하이닉스에 직접 영향을 미치지만, 서로 교차하는 면도 있습니다. 28일에는 마이크론 실적도 나옵니다. 이것도 서로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는 요소입니다. 또 하이닉스의 주주환원 정책이 10월 말 3분기 실적 발표 때 나온다고 했죠. 그것이 삼성전자에도 분위기를 미칠 수 있습니다. 지금은 두 종목을 같이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같은 카테고리를 보고 있기 때문에 서로 상호 관계성이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할 수 있겠습니다.

17. AI 데이터센터 확대와 함께 ESS 시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국내 배터리 업체들이 전기차용 생산 라인을 ESS로 돌리고 있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2차전지 업계는 원래 전기차(EV)에서 시작했습니다. 막대한 투자를 오랫동안 해 왔고 수익을 뽑아내기까지 오래 고생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 같은 곳은 최근까지도 적자를 면치 못할 만큼 어려움이 컸습니다. 안타깝게도 EV 시장이 열리긴 했지만, 중국산 배터리와 생각만큼 높지 않았던 전기차 침투율이 부메랑으로 돌아왔습니다.

18. 그런데 새로운 활로가 생겼습니다. AI 모멘텀이 생기면서 ESS가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을 끌어당기고 있습니다. 생각지 못했던 분야에서 작은 분야였던 ESS가 커졌습니다. 삼성SDI 기준으로 보면 아직 매출 비중은 30% 정도지만 영업이익 비중은 50%까지 올라갔습니다. ESS가 새로운 먹거리로 등장했고, 라인 전환도 시작됐습니다. 가장 먼저 바꾼 곳은 삼성SDI입니다. 미국 얼티엄셀즈(아틀라스와 합작법인)에서 네 개 라인 중 세 개를 ESS로 전환했습니다. ESS 매출이 늘면서 삼성SDI 주가가 급등하는 모습도 나타났습니다. ESS 부분은 앞으로 UPS와 함께 더 커질 것입니다. 기업들은 빠르게 변신해야 합니다. 기업의 변신은 무죄입니다. 돈이 되는 쪽에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어나는 쪽으로 기업이 변해야 합니다. 따라가지 못하면 도태됩니다. 그래서 이런 쪽에 긍정적인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지금 시장은 ESS를 새로운 성장축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할 수 있겠습니다.

19. 전기차 시장 회복이 늦어져도 ESS가 그 부진을 메우고 국내 배터리 업체들의 실적을 끌어올릴 수 있을까요? 어느 정도까지는 가능할 것입니다. 관건은 ESS가 얼마나 빨리 커지느냐입니다. 그리고 덩치도 중요합니다. ESS 매출이 가장 큰 곳은 LG에너지솔루션입니다. 하지만 주가 탄력은 어디가 높을까요? 삼성SDI가 높습니다. LG엔솔은 덩치가 커서 주가 탄력이 삼성SDI보다 작습니다. 그렇다면 ESS가 전기차 부진을 다 따라잡을 수 있을까요? 그렇다고 배터리 업계가 EV를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안타까운 현상입니다.

20. 그래서 배터리 업계가 완전히 신산업에서 제조업으로 전환됐다고 인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2023년에 기대했던 새로운 산업이 바로 적용되기보다는, 새 제품이 잘 팔리면 주가가 오르고 덜 팔리면 떨어지는 산업 사이클을 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AI, 전력 인프라, 로봇, 전고체 배터리까지 나오겠지만, 규모의 경제를 달성할 때까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2차전지는 ESS 매출이 얼마나 자리 잡느냐, 앞으로 전고체 배터리가 얼마나 자리 잡느냐에 따라 주가 등락이 계속될 것입니다. 과거처럼 기대감만으로 올라가기는 녹록지 않은 현실도 냉정하게 인정해야 합니다.

21. 가격 경쟁력 이야기를 안 할 수 없습니다. 중국 업체들이 이미 시장을 선점한 분야도 있습니다. LFP 배터리가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는데 국내 배터리 업체들은 괜찮을까요? 쉽지는 않습니다. 미중 갈등이 영향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미국이 중국산 배터리 사용을 계속 금지한다면 우리는 틈새 전략으로 어느 정도 영역을 차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중 화해 무드로 중국산 배터리 사용을 허용한다면 굉장히 큰 악재가 될 것입니다. LFP는 이미 규모의 경제, 기술력, 가격 경쟁력에서 중국산을 따라잡기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과거에는 LFP가 NCM 계열보다 여러 면에서 나쁘다고 봤지만, 지금은 에너지 밀도나 사용 편의성 등에서 과거 생각과 많이 달라졌습니다. 결국 미중 갈등 구도와 중국산 배터리 사용 억제 여부에 달려 있다고 봐야 합니다. 단순 가격 경쟁력으로 중국산을 따라잡기는 어렵습니다. 유럽에서도 이미 밀렸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22. ESS 시장이 커지는 것만 보면 한국은 괜찮은 상황일까요? 이 부분은 아직 예단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기술 경쟁력은 경제적 해자가 될 수 없습니다. 기술 경쟁력은 언젠가 따라잡히게 됩니다. 30년 전만 해도 IT 부분에서 우리는 일본보다 기술이 뒤처졌습니다. 그런데 결국 따라잡아서 거의 대등해졌습니다. 중국도 반도체에서 이제 따라잡고 있습니다. HBM4E도 우리가 양산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기술 비교 우위를 단정하기는 조심스럽습니다. 제조업은 중국과 부딪히는 면에서 상당히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합니다. 2013년 어떤 인물이 말했던 것처럼 우리가 영원히 세계를 지배할 것이라는 것은 허상이었다는 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반도체 분야도 중국이 언젠가 우리를 추월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조선은 이미 추월당했습니다. 선박 발주량으로 보면 그렇고, 우리가 고부가가치로 얼마나 가느냐가 문제인데 그 격차도 점점 좁혀지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그래서 새로운 먹거리를 개발해야 합니다. 일부 미래학자들은 AI 모멘텀이 끝나고 5년 뒤 우리나라가 무엇으로 먹고살아야 하는지 벌써 고민하고 있습니다.

23. 어쨌든 ESS와 2차전지 관련 부분은 현실적으로 에너지 저장 장치에 관심이 극대화되고 있어서 매출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철학적인 이야기보다는 현재 잘하고 있는 분야에서 얼마나 빨리 수익을 모으느냐가 중요합니다. 그 수익을 바탕으로 전고체 같은 미래 기술도 선점하면 됩니다. 그런 기술 개발이 계속되기를 바랍니다.

24. ESS 시장이 커지면 배터리 셀, 양극재, 소재주도 함께 좋아질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ESS가 좋아진다고 양극재까지 좋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특정 업체들에게만 해당되는 부분입니다. 상대적으로 LG화학 같은 곳은 최근 주가 탄력이 붙었지만, 에코프로 형제들은 아직 전혀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소재 업체들은 저도 그렇고 다른 분들도 셀 쪽에 관심을 가지지, 소재 쪽을 이야기하는 분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소재보다 실제 제품을 파는 셀 쪽에 관심을 더 기울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25. 단순한 기대감으로 오르는 것은 어렵습니다. 실제로 업황이 회복되고 있다거나 좋아질 것이라고 판단하려면 어떤 숫자를 확인해야 할까요? 결국 매출과 영업이익을 보기 시작했는지가 중요합니다. 2023년에는 기대감이 컸다면, 2026년 들어 2차전지가 반등을 보인 것은 매출, 특히 영업이익이 찍히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최근 SK이노베이션이 가장 강하게 오른 것도 정유 부문이 있었지만, 2분기에 흑자 전환했다는 소식 때문에 급등했습니다. 주식은 기대감으로 올랐다가 결국 실적이 뒷받침돼야 합니다. 실적이 뒷받침되기 시작하면 주가는 오른다는 명제는 언제나 맞아 들어간다고 정리하겠습니다.

26. 마지막으로 제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에어클래스 강의를 관심 있게 검토해 보실 필요가 있다는 점입니다. 최근 제 유튜브에서도 강의 내용을 조금씩 보여 드리고 있는데, 여러 종목이 상당히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하나엔진, 가온전선, GS E&C, 에이엠텍, 이수페타시스 같은 종목들도 리포트로 읽어 드렸습니다. 링크를 통해 관심 있게 확인해 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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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환율#현대차#마이크론#SK이노베이션#삼성SDI#LG화학#에코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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