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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식 10만원까지 폭락한다는데... 진짜일까?

재테크읽어주는 파일럿 · 2026-10-16 · 유튜브 시청 280,606 · Board Views 9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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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코스피#창신메모리#CXMT#SK하이닉스#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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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미상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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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 급락(고점 대비 -43.9%, 최근 7거래일 -24%)의 원인으로 중국 창신메모리 증설 우려, AI 투자 병목, 미국 기술·반도체주 약세, 자사주 매입 종료 및 외국인 순매도를 꼽음. 직원 특별성과급(영업이익 10.5%, 자사주 지급) 구조상 직원들이 주가 하락을 반긴다고 설명하고, 2027~2029년 성과급 락업 해제 물량(회차당 약 6.5조 원)이 하락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언급. 현재 PER 3.7배로 저평가, 내년 영업이익 550조 원 예상 시 추가 저렴. 메모리 사이클 꺾임을 주시하고 분할 매수를 권장.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지금 삼성전자가 10만 원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소식이 내부에서부터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어떤 내막인지 자세하게 알려 드리겠습니다. 어제 삼성전자 주가가 굉장히 많이 빠졌죠. 그래서 가슴이 철렁하신 주주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다행히 오늘은 3% 가량 반등하고 있고, 코스피 전체 지수도 3% 가량 오르고 있습니다. 더 이상 낙폭이 계속되지는 않은 상황이니 일단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중요한 건 다음 주 월요일에도 낙폭을 회복하느냐 그거겠죠. 삼성전자가 21만 원, 22만 원을 오가는 상황에서 10만 원까지 떨어진다는 소식이 들리니 조금 불안하긴 합니다.

02. 그 소식은 삼성전자 내부에서 나왔지만, 실은 직접 관계없는 직원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좀 이상하죠? 직원 입장에서는 주가가 올라야 좋은 것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 모든 것은 성과급 때문입니다. 성과급이 어떻게 측정되기 때문에 주가가 빠지는 것이 오히려 좋은지 화면을 통해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개미들은 피눈물을 흘리고 있는데 직원들은 환호하고 있고, 게다가 10만 원까지 떨어지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이 얘기를 들으면 주주로서 화가 나죠. 저도 처음에는 화가 났었습니다.

03. 어제 10월 15일 삼성전자 주가는 21만 원까지 떨어졌습니다. 9.48% 하락했고, 애프터 마켓에서는 -11%까지 폭락했습니다. 이렇게 많이 떨어지는 경우는 흔치 않았고, 7월 28일 13% 하락 이후로 최대 낙폭입니다. 최근 7거래일 동안 66,000원이 날아갔고, 27~28만 원대에서 21만 원까지 떨어졌으니 약 24%가 증발한 셈입니다. 6월 고점은 374,500원이었는데, 고점 대비 무려 43.9% 하락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블라인드에는 "제발 10만 원까지 떨어져라"는 글이 올라와 어이가 없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그래프를 봐도 하루가 멀다 하고 주가가 계속 하락해 왔습니다.

04. 여러 차례 말씀드렸던 중국의 창신메모리(CXMT)가 약진하고 증설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공급 과잉 우려가 생겼습니다. AI 인프라 투자의 돈줄이 병목 현상을 불러오고 있고, 결국 많이 투자해야 많이 돌아오는 구조라서 이걸 언제까지 투자할 수 있을지 우려도 생겼습니다. 미국 기술주는 상승하지 못하고 보합권에 있고, 미국 반도체주는 떨어지는 모습입니다. 그래서 국내 반도체주도 함께 많이 떨어졌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이 종료되었다는 점입니다. 받쳐줄 매수세가 공백이 생기면서 지금은 외국인이 때리면 때리는 대로 맞고 있습니다.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도를 받아줄 매수세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05. 블라인드에는 삼성 직원들의 글도 올라와 있습니다. "제발 주가 10만 원까지 떨어져라"라고 쓴 직원도 있고, "주가가 높을수록 성과급 리스크가 크다, 저점에서 받는 게 낫다"라는 직원도 있습니다. "주식은 손해 봐도 동탄 집값 성과급은 올랐다, 개미와 격차는 더 벌어진다"는 글도 있었습니다. 여론은 좋지 않았지만, 그 비밀은 특별 성과급 구조에 있습니다.

06. 성과급 재원은 올해 영업이익의 10.5%입니다. 여기서 세금, 보험료 등을 공제하고 실제로는 현금이 아니라 자사주로 지급됩니다. 자사주로 주니까 주가가 올라 있어야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하실 수 있는데, 여기서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주식 수는 지급 시점의 주가로 나누어 결정됩니다. 예를 들어 세후 1억 원의 성과급을 받기로 했다면, 주가가 100만 원이면 100주를 받고, 주가가 10만 원이면 1,000주를 받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주가가 많이 떨어질수록 받는 주식 수가 많아지니 주가가 빠졌으면 좋겠다는 얘기가 나오는 것입니다.

07. 특별 성과급에는 매도 제한이 있습니다. 1/3은 받은 즉시 팔 수 있고, 1/3은 1년 후, 나머지 1/3은 2년 후에 팔 수 있습니다. 세후 1억 원의 성과급을 주가별로 받는다면, 주가 30만 원일 때는 333주, 25만 원이면 400주, 21만 원(현재 가격)이면 476주를 받습니다. 주가가 15만 원까지 빠지면 667주, 10만 원까지 떨어지면 1,000주를 받게 됩니다.

08. 21만 원일 때 476주를 받은 직원의 주가가 다시 30만 원으로 오르면 가치는 1억 4,300만 원이 되어 수익률이 약 43%입니다. 성과급은 성과급대로 받고, 거기에 주가 상승으로 인한 수익률까지 더해지는 셈입니다. 만약 10만 원까지 떨어져 1,000주를 받았고 주가가 30만 원까지 오르면 3억 원이 되어 수익률은 200%가 됩니다. 그래서 "10만 원까지 떨어져라"라고 외치고 있는 것입니다.

09. 올해 예상 영업이익은 약 370조 원입니다. 여기에 10.5%를 곱하면 대략 38.9조 원입니다. 이는 2023년 삼성전자의 연간 영업이익 6.6조 원의 약 여섯 배이고, 올해 3분기 영업이익 107조 원의 36%에 해당합니다. 최근 홍라이 여사가 아들에게 증여한 2조 6천억 원의 약 15배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금액입니다.

10. 직원들 사이에서는 성과급이 최대 7억 5천만 원까지 나온다는 얘기가 돌고 있습니다. 연봉 8천만 원인 직원이라면 연봉 약 9년 치를 한 번에 받는 셈입니다. 메모리 사업부는 약 7억 5천만 원, 공통 조직은 약 5억 3천만 원, 시스템LSI와 파운드리는 약 2억 4천만 원 정도입니다. 다만 이 금액이 전부 직원 몫은 아닙니다. 세전 7억 5천만 원을 주식으로 받으면 세금 49.5%를 떼고 약 3억 8천만 원이 남습니다. 주가 21만 원일 때는 약 1,800주, 10만 원까지 떨어지면 3,790주를 받게 됩니다. 주가가 30만 원으로 회복되면 10만 원일 때 받은 주식은 11억 4천만 원, 21만 원일 때 받은 주식은 5억 4천만 원이 되어 약 두 배 차이가 납니다. 직원 입장에서는 10만 원 또는 그 이하로 떨어지는 것이 더없이 좋다는 얘기입니다.

11. 이 계산에는 "삼성전자 주식은 다시 30만 원까지 갈 것이다"라는 가정이 깔려 있습니다. 우리도 이 가정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내년이나 내후년에 30만 원 정도는 다시 가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12. 주가 하락에 누가 웃을까요? 오너 일가는 주가가 낮을수록 증여세가 줄어들기 때문에 주가 하락을 반길 겁니다. 삼성전자 직원들도 주가가 낮을수록 받는 주식 수가 늘어나 반등했을 때 수익이 극대화되니 반깁니다. 반면 우는 쪽은 우리 같은 개인 투자자입니다. 이미 주식을 산 사람은 주가가 하락하면 그대로 손실을 보게 되기 때문입니다. 오너 일가와 직원들은 웃고 있지만, 개인 투자자들은 피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13. 중요한 것은 성과급 주식이 풀리는 시기입니다. 성과급으로 받은 주식은 일정 기간 보유해야 하고, 기간이 끝나면 매도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물량이 나올 수 있는 시점이 주가 하락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14. - 첫 번째 물량: 2027년 3~4월, 1/3이 즉시 매도 가능 (약 6조 5천억 원 규모) - 두 번째 물량: 2028년 봄, 추가로 1/3 해제 (약 6.5조 원 규모) - 세 번째 물량: 2029년 봄, 나머지 1/3 해제 (약 6.5조 원 규모)

15. 2027년 3~4월, 2028년 봄, 2029년 봄에는 삼성전자 주가가 하락할 수 있다는 점을 알고 대비해야 합니다.

16. 지금 주가는 고점 대비 44% 하락한 가격이고, 시가총액은 약 1,360조 원입니다. 올해 영업이익이 약 370조 원이므로 PER은 약 3.7배입니다. 일반적으로 PER 10배 이하면 저렴하다고 보는데, 3.7배면 매우 저렴한 편입니다. 내년 영업이익은 550조 원 정도로 예상되니 PER은 약 2.5배 수준으로 더 낮아집니다. 다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메모리 사이클이 꺾이면 이익도 꺾입니다. 메모리 슈퍼 사이클이 언제 꺾일지 계속 주시하면서 시장을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17. - 직원들이 10만 원을 외치는 이유는 성과급 주식 수 때문입니다. - 오너와 직원은 낮은 주가에 받는 것이 유리하고, 손실을 그대로 떠안는 쪽은 개인 투자자입니다. - 첫 번째 성과급 물량이 풀리는 2027년 3~4월을 눈여겨봐야 합니다. - 직원들은 싸게 받아 나중에 오를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단순히 반감을 가지기보다, 직원들이 낮은 가격을 원하는 이유가 나중에 주가가 오르면 더 많이 벌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라는 점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면 직원들이 생각하는 30만 원까지의 상승도 가능할 수 있다고 차분히 지켜보면 됩니다.

18. 아무리 영업이익이 훌륭한 주식이라도 몰빵하면 안 됩니다. 예를 들어 1,000만 원이 있다면 한 번에 삼성전자를 사는 대신 잘게 쪼개야 합니다. 이번 달 50만 원, 다음 달 50만 원, 그다음 달 50만 원처럼 나눠서 사는 것입니다. 그러면 주가가 또 빠지더라도 낮은 가격에 살 수 있어 훨씬 안전한 투자가 됩니다.

19. 오늘은 삼성전자 10만 원설에 대해 함께 공부해 봤습니다. 앞으로도 알려 드릴 내용이 있으면 최대한 쉽게 설명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함께 공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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