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웅덩이매매법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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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금리인상(75bp 유력)과 파월 연설·점도표를 앞두고 장단기 금리차 역전 등 경기침체 우려를 짚는다. 인플레이션은 완만히 둔화되어 내년 초 약 5%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고, 10월 이후 CPI 둔화를 근거로 매수 기회가 몇 달 남았다고 주장한다. 푸틴의 우크라이나 점령지 합병 투표 연설도 언급한다. 결론은 장기 우상향을 믿고 하락장에서 줍줍하며 버티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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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삶의 우상향을 응원하는 웅덩이 매매법 디벨롭몽입니다. 오늘 미국 증시는 어제 상승폭을 그대로 반납했습니다. 시장은 횡보하며 관망세를 보이고, 바로 다가오는 새벽 3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국 시간으로 목요일 새벽 3시에 금리 인상이 결정되고, 이어서 점도표와 파월 연설이 있습니다.
현재 연준의 강경한 태도 속에 미국 기준금리는 어느새 4%에 도달했습니다. 이미 10년물과 2년물의 장단기 금리차는 역전된 지 꽤 되었습니다. 경기침체가 곧 찾아올 것이라는 예상이 가능하죠. 경기침체와 더 잘 맞아떨어지는 10년물과 3개월물 장단기 금리차는 아직 역전되지 않았지만, 현재 상승폭을 보면 곧 10년물을 넘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10년물 국채금리가 상승하면 주식 시장에는 당연히 악재입니다. 이제 거의 모든 분들이 아실 겁니다. 거기에 경기침체와 깊이 연관된 장단기 금리차까지 역전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연준은 이런 상황을 용인하고 있습니다. 연착륙이라는 언급은 사라졌고, 어느 정도 침체를 감내하겠다는 뉘앙스를 풍기고 있죠.
오늘 밤 우리가 잠든 사이 새벽 3시에 발표가 나는데, 가장 유력한 것은 75bp 인상입니다. 이 부분은 이미 반영되었을 겁니다.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파월 의장의 연설과 점도표입니다. 점도표는 연준 위원들의 개인적 예측을 모아놓은 것이라, 투자자들은 이를 보고 연준의 방향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지난 6월 점도표에서 기준금리 중앙값은 올해 말 3.4%, 내년 3.78%였습니다. 전문가들은 올해 말 4% 정도, 내년에는 4.5% 정도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죠. 즉 현재 전문가들은 최종 금리가 아무리 높아도 4.5% 정도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직 이 부분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을 거기 때문에, 점도표가 높게 나오면 시장은 "연준이 완화할 생각이 없네, 연준에 맞서 싸우지 말고 일단 팔자"라고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이번 점도표를 통해 그동안 연준이 계속 강조해온 내년 금리인하는 없고, 4% 이상의 높은 금리를 쭉 유지한다는 것이 확인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 상황을 냉정하게 보면, 다행히 시장은 연준에게 기대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동안 워낙 매파적인 태도를 보였기에 기대가 없죠. 기대가 없다는 것은 실망도 크지 않다는 뜻입니다. 금리는 빠른 속도로 상승 중이고, 미국 경기는 빠르게 둔화되고 있으며, 자산가치도 빠르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의 인력 구조조정으로 인플레이션이 다시 상승할 가능성도 점점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장은 빠른 둔화를 원합니다. 이미 꽤 지쳤기 때문에 단순한 둔화가 아니라 빠른 인플레이션 둔화를 바라고 있죠. 하지만 현실적으로 보면 인플레이션은 빠르게 둔화되지 않고 완만하게 둔화될 것으로 보이며, 내년 초에는 약 5%까지 내려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은 1년 중 최악의 9월이 다 지나가는 시점입니다. 10월에 발표되는 9월 CPI도 아주 조금 둔화될 것이고, 11월에 발표되는 10월 CPI부터는 서서히 둔화가 더 뚜렷하게 보일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매수 기회가 몇 달 남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평단가를 낮출 수 있는 기회이고, 수익을 극대화해 부자가 될 수 있는 기회입니다. 현재까지 나오는 자료들과 미국 경제지표, 인플레이션 핵심 구성 요소들을 보면 거의 모두 인플레이션 둔화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올해 하락한 지금이 줍줍의 시기가 머지않았다는 뜻이죠.
물론 다음 줍줍 때에는 경기침체가 와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미래는 알 수 없기에 지금 줍줍을 통해 반등을 기다려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빠르면 올해 말, 늦어도 내년 초까지 현재 구간에서 박스권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합니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둔화를 받아들여 상승에 이미 가까워졌는지, 아니면 경기침체로 하락이 이미 크게 진행됐는지에 따라 상방이냐 하방이냐가 결정될 듯합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보면 우상향이라는 사실을 꼭 기억해야 하며, 그것이 우리 투자의 기본입니다.
어제 꽤 중요한 뉴스가 하나 있었습니다. 푸틴의 대국민 연설 일정이 연기된 것인데, 이것이 전쟁을 공식적으로 선포하는 것인지 아닌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늘 낮 12시 대국민 연설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 밝혀진 연설 제목은 "극동이 깨어날 때"입니다.
어제 이미 합병 투표가 있을 것이라는 점은 알 수 있었습니다. 러시아가 가장 의존하는 중국도 러시아의 전쟁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고, 이어 인도도 푸틴과 만나 "지금은 전쟁을 할 때가 아니다"라고 얼굴을 마주한 상태로 비판했습니다. 이에 러시아는 전쟁을 빨리 끝내야 하는 상황이고, 전쟁을 더 키우기보다는 합병 투표를 강행할 것이 예상 가능했죠.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점령지를 러시아 영토로 합병하기 위한 투표를 결정했습니다. 23일부터 5일간 실시되며, 돈바스 인민공화국과 루한스크 인민공화국은 투표법안을 이미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러시아는 합병을 위해 주민 투표를 조작할 것이고, 그 결과를 근거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영토를 합병하려 할 것입니다. 푸틴의 연설이 곧 공개되니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이 웅덩이 구간이며, 이 구간을 버티면 엄청난 경험이 쌓이고 수익도 크게 불어날 것입니다. 누적을 더 오래 하면 훨씬 크게 불어나겠죠. 초반에는 미미하게 보이겠지만, 어느새 점점 크게 불어나는 것이 보일 겁니다.
피터 린치는 "주가는 종종 기본과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이익의 방향과 지속성을 따라간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개와 주인의 산책 차트와 연결됩니다. 주인은 장기적으로 우상향하고, 함께 산책하는 강아지는 위아래로 단기적으로 움직이지만 결국 길게 보면 주인과 함께 우상향한다는 것이죠. 이것이 제 투자 가치관과도 연결되어서, 제 로고도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지금처럼 하락을 보이는 시기도 있지만 결국 좋은 자산은 우상향하며, 최대한 오래 자산을 보유해야 한다는 것이 제 투자 가치관입니다.
워런 버핏과 피터 린치는 인내심을 강조하며, 주식 시장의 단기 방향은 모른다고, 예측하지 말고 단기 등락을 무시하라고 말합니다. 모두 똑같이 조언해주고 있지만, 정작 우리는 하루하루 피가 마르고 "더 싸게 살걸" 하는 후회를 계속하죠. 왜 더 싸게 사지 못했는지, 그때 그것이 최선이었다는 사실을 잊고 최고의 선택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애초에 투자에서 최고의 선택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아무도 최저점에 살 수 없으며, 아무도 예측해서 부자가 될 수 없습니다.
투자란 미래에 지금보다 더 좋은 자산이 되어 있을 곳에 내 소중한 돈을 넣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지루하고 외롭지만 묵묵히 기다리는 것이죠. 역대급 폭락장이었던 리먼브라더스를 버텨낸 두 배 레버리지 상품이 있습니다. 당장 내년에 빼야 할 돈이 아니고 장기적으로 정말 투자할 돈이라면 절대 무서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리먼 브라더스 사태를 그대로 겪더라도 16년을 보유하고 있었다면, 지금처럼 하락장을 겪는 와중에도 24배의 수익입니다. 작년 11월 전고점에서는 무려 36배 정도였을 겁니다. 16년 동안 36배의 수익률이 나는 것이죠.
멘탈 무너지지 마시고, 이 행복한 기회를 살려 16년 뒤 최소 20배의 수익을 위해 버텨 봅시다.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입니다. 우리 모두 오를 때 즐기는 구간을 위해 지금 웅덩이에서 줍줍합시다. 제 영상이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그럼 내일 영상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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