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제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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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은 공포탐욕지수 하락 다이버전스 구간으로 3번 고점(6,900 전후)이 나온 뒤 하락장이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고 봄. 과거 상승장과 프랙탈 유사성 근거. 금리 사이클은 C(경기 위기) 직전이며 25년말~26년초 예상. 리스크 헤지는 금 중심, 달러는 비추천. 6,000 이상은 어깨 위로 보고 위험자산 비중 축소 권고, 비트코인은 10월 고점 후 하락장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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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토피아 채널의 제입니다. 2025년 12월 S&P 500 투자 전략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전략은 연준의 기준금리 위치와 방향을 나타내는 코스의 달걀 모형을 바탕으로 합니다. 현재 기준금리 국면에서 유리하지만 앞으로 불리해질 자산은 매도해 이익을 실현하고, 현재는 불리하지만 앞으로 유리해질 자산을 매수해 리밸런싱합니다. 저가 매수와 고가 매도, 패시브 리밸런싱을 반복하는 자산배분 투자입니다.
금리 인하 사이클은 금리 고점(A), 첫 번째 금리 인하(B), 긴급 금리 인하(C)로 이어지는 오른쪽 사이클입니다. 현재 기준금리 국면은 B에서 C로 이어지는 최후반부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각 FOMC마다 달걀 모형에 현재 위치를 표시해 파악하고 있습니다. 10월 FOMC는 지났고 12월 FOMC에서 금리 인하가 예상되지만, 현재 구간은 C에 거의 근접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프랙탈 분석에 따르면 경제 위기 C 시점은 2025년 말에서 2026년 초가 될 것으로 1년 전부터 말씀드렸고, 지금으로선 12월보다 2026년 1~2월 정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번 금리 인하 사이클의 리스크 헤지는 원래 금과 미국채, 달러로 하지만, 미국채는 인플레이션 사이클에서 우하향 흐름이라 2년 전부터 추천하지 않았고, 현재는 금에 집중해 리스크를 헤지하고 있습니다.
공포·탐욕 지수는 현재 24점으로 극단적 공포 구간에 있습니다. 지수의 추세가 중요한데, 3주마다 추세 흐름을 공유하고 있으니 이전 영상도 함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핵심은 2025년 4월부터 이어진 현재 상승장이 2024년 8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이어졌던 상승장과 프랙탈적으로 유사하다는 점입니다. 이번 상승장 기준으로 보면, 4월 8일 공포·탐욕 지수가 최저 3점을 찍은 뒤 급격히 반등해 75 부근의 극심한 탐욕 구간까지 올라가며 전고점을 재탈환했습니다. 지수가 50을 넘어선 시점부터 본격적인 상승장이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고, 7월에는 75 부근에서 한 달가량 머물렀습니다. 이때가 이번 상승장의 정점 시기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8월 18일에 상승 추세의 정점을 찍은 이후, S&P 500 지수는 계속 상승했지만 공포·탐욕 지수는 고점과 저점이 낮아지는 하락 추세로 접어들며 **하락 다이버전스**가 나타났습니다. 주가는 오르는데 보조지표는 떨어지는 구간입니다. 이 구간은 파란색으로 표시했습니다. 8월 18일과 9월 22일은 지난 상승장의 2024년 12월 15일 부근과 비슷한 구간입니다.
지난 상승장에서도 하락 다이버전스 구간에서 세 번의 고점을 경신한 뒤 하락장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에도 9월 22일과 10월 29일에 두 번째 고점이 있었고, 현재는 저점을 확인한 뒤 다음 고점을 향해 올라가고 있습니다.
지난번과 다른 점은, 지난 상승장에서는 극심한 공포 구간에서 한 달 동안 횡보했지만 이번에는 기간이 짧았다는 것입니다. 고점을 찍고 다시 공포가 강하게 몰려와 공포 지수가 10점대까지 떨어졌는데, 하락장이 아닌 상황에서도 그랬습니다. 이번에도 반등해 25 정도까지 오를지, 50까지 올라 정점을 찍을지가 시나리오입니다. 지난 상승장처럼 50까지 재도전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3주 전 S&P 500 분석에서 두 번째 고점 이후 62이동평균선 부근, 약 6,600 정도까지 조정이 나올 수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실제로는 6,550 부근까지, 약 100포인트 더 밀렸습니다. 당시 말씀드린 대로 조정 후 다시 올라가 세 번째 고점을 찍을 것이라는 시나리오가 현재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상승장과 이번 상승장을 비교하면, 2024년 8월 저점에서는 BC 지지선에서 지지가 나왔고, 이번에는 2022년부터 올라온 지지선에서 지지가 나왔습니다. 다음 C 구간의 하락에서는 급락이 나올 가능성이 있고, 그때는 2020년 지지선을 테스트할 수도 있습니다. 2026년 초 기준으로는 5,000 초반 정도가 됩니다.
저점에서 출발해 전고점을 돌파하고 신고가를 높여가는 강한 상승 구간이 있었습니다. 이후 리딩 다이어고널 형태의 상승 쐐기형으로 고점을 만들며 0번 고점을 형성했는데, 2024년 11월 초에 나타난 패턴입니다. 2024년에도 이런 그림이 나왔고, 이후 상승은 이어졌지만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었습니다.
0번까지는 임펄스 파동처럼 시원하게 상승했지만, 1번부터 3번까지는 임펄스 파동이라기보다 조정파 형태로 수렴하며 고점을 높이긴 하지만 크게 높이지는 못했습니다. 1번 고점은 공포·탐욕 지수가 50 이상에서 유지하던 상승 추세선을 이탈한 시점이었고, 이후 큰 폭의 조정이 이어졌습니다.
2번 고점은 공포·탐욕 지수가 50에 미치지 못한 상태에서 만들어졌습니다. 과거보다 공포·탐욕 지수의 하락 폭이 훨씬 컸고, 2번 고점 이후 조정도 과거보다 훨씬 깊었습니다. 그럼에도 이 조정은 62이동평균선을 이탈한 뒤 120이동평균선 부근에서 지지를 받았다는 점에서 과거 패턴과 유사합니다. 이후 3번 고점이 나올 것으로 보며, 전고점인 6,900 전후에서 고점이 형성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공포·탐욕 지수의 하락 추세선을 돌파하는지 여부가 전고점을 넘는지 결정하는 기준이 될 것입니다.
현재 S&P 500은 고점을 높이는 구간이지만, 0번 고점까지의 임펄스 상승과 달리 불규칙한 조정파 형태로 변동성은 크고 고점은 작게 높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공포·탐욕 지수뿐 아니라 RSI, MACD 등 여러 지표에서도 하락 다이버전스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락장이 곧 시작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0번, 1번, 2번 고점을 말씀드릴 때마다 패시브 투자자는 이익 실현을 해도 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6,900에서 정확히 팔면 가장 좋겠지만, 대부분의 투자자는 그렇게 하지 못합니다. 개인 투자자들은 하락할 때마다 매수하는 바이 더 딥(buy the dip) 전략을 쓰는데, 과거에는 이 전략이 계속 수익을 냈습니다. 하락할 때마다 매수하면 다시 올라 수익이 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마지막 구간에서는 하락 후 다시 오를 것으로 믿고 매수했음에도 반등 없이 계속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면 모두가 물리게 되고, 빠져나갈 기회조차 없는 하락장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이 구간이 붉은색으로 표시된 곳입니다.
제 판단으로는 12월 안에 마지막 고점이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3번 고점이 마지막인지는 확신할 수 없지만, 현재로서는 최종 고점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따라서 패시브 자산배분 입장에서는 굳이 꼭대기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제 기준으로 6,000 이상이면 어깨 위 구간으로 보는데, 그 수준에서 팔아도 현재 고점 대비 차이는 10% 정도입니다. 10%면 적지 않은 수익이고, 이로써 큰 하락을 피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최고점에서 팔아 5%도 안 되는 수익을 얻으려다 큰 하락의 리스크를 떠안을 이유는 없습니다.
자산배분 투자는 주식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구간에서는 달러나 금처럼 장기적으로 오를 수 있는 자산을 모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위험자산 비중은 장기 투자 물량, 즉 절대 팔지 않을 물량을 제외하고 어느 정도 축소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히 비트코인이 10월에 고점을 찍고 10월 6일 이후 하락장에 들어갔습니다. S&P 500은 한 달 정도 뒤인 지금 하락장에 들어설 가능성이 있습니다. 2번 고점이 최종 고점이 되거나, 한 번 더 더블 탑을 만드는 정도로 마무리될 수 있습니다. 이런 점을 감안해 현명하게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과거 이 시기에는 C 구간 랠리를 위해 비중을 유지하라고 말씀드렸고, 이후 큰 하락이 왔을 때도 비중 축소를 권하지 않았습니다. C와 무관한 돌발적 하락이었기 때문에 비중을 유지하며 바이 더 딥을 하자고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C에 가까운 마지막 구간이므로, 여러분이 상황을 명확히 판단해 자산배분 투자에 적용하시기 바랍니다.
미국 증시를 포함한 각 자산에 대한 자세한 분석은 앞으로도 자주 공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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