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여인수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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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870 돌파 속 상승세 지속을 전제로, 3월 전략은 2,700~2,900 지지 여부 중심. 미국 금리인하는 6월 이후 유력(약 70%)으로 보고, 인하 후 1~2개월 조정 후 5~6월 재상승 가능성 제시. 시장 중심은 AI·반도체(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소켓·검사장비), 전력기기, 방산, 자동차로 봄. 엔비디아 상승 및 미국 러셀·AMD 강세가 국내 AI 관련주에 파급될 것으로 전망. 3월 중순 이후 하단 신생 주도주 출현 가능성 언급. 자막 기준 발언이 일부 불명확해 확신도 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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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금요일 선택과 집중 여인수 전문가입니다. 전문가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여인수입니다. 오늘 금요일장은 저항이 있긴 하지만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코스닥이 870포인트를 넘어서면서 장중 고점 시도를 하고 있는데요. 오늘 마감 전에 집중 포인트를 알려 주시죠.
먼저 시장 구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토마토 청취자분들께는 최소 2,700~2,900선을 넘어가야 된다고 말씀드립니다. 그 밑으로는 팔 생각을 하지 말자는 것이 이번 3월의 전략이고요. 조금 더 중기로 길게 보면, 제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드리면 금리 인하 기대감이 있는 장은 쉽게 무너지지 않습니다. 무너졌다가도 다시 회복되고, 상승이 오고 하락이 나와도 기가 항상 되는 건데, 좋은 업종이죠.
중요한 것은 금리가 실제로 언제 정확하게 떨어질지는 누구도 모른다는 점입니다. 지금 미국에서는 6월 이후를 유력하게 보고 있고 그 확률이 70% 정도인데, 금리가 떨어지고 나면 그때부터 한두 달 정도 조정이 있을 거라는 것은 여러분들이 미리 알고 계셔야 합니다. 그 이후에는 소화 기간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고요. 소화가 되면 5~6월에 다시 오르는 장이 나올 수 있습니다. 장의 큰 그림을 어느 정도 이해하셔야 투자를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 이해가 없으면 매일 빨간불 파란불, 등락과 양봉 음봉에 휘둘리게 되는데, 그러면 안 됩니다. 추세적으로 움직이는 장일 때는 공부를 열심히 하면 고수익 주식도 반드시 나타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벤트 효과와 트렌드는 완전히 다릅니다.
이벤트 효과는 2차전지 가운데 제가 끝난 것이 아니라고 말씀드렸던 전고체 배터리 관련주들이 대표적입니다. 오늘 화려한 비상이 있었고요. 반면 지금의 트렌드는 AI가 세계적인 흐름이라는 점을 여러 차례 말씀드렸습니다. 코스피에서는 자동차, SK하이닉스, 전력기기, 방산, 이 네 가지 색깔이 지금 트렌드화되어 있습니다. 이런 구도를 이해하셔야 합니다. 이해를 하신 뒤에 장에 접근하셔야 하고, 오늘의 주도 업종이나 종목을 막 고르는 방식은 안 될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 미리 말씀드릴 것은 다음 주가 3월 중순에 들어간다는 점입니다. 3월 중순에서 하순으로 가는 11일에서 20일 사이에는 지금까지 잘 달려온 선도 그룹들이 큰 고점을 한번 만들 수 있습니다. 그동안 빌빌거리며 못 갔던 업종과 섹터 중에서 새로운 주도주가 만들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제가 지금 계속 체크하고 있습니다.
업종 변화를 보면, 오늘 새벽 여러분들이 놀라실 소식이 있었는데 엔비디아입니다. 제가 지난번에 엔비디아를 670달러에 불렀는데 60달러 정도 수익을 보신 분들이 제법 있는 것으로 들었고, 지금은 927달러입니다. 가격 단위가 바뀔 때마다 중간에 매물 소화 과정을 거쳤는데, 800달러대에도, 700달러대에도 그랬습니다. 그런데 900달러는 단숨에 뚫었고, 시가총액은 정확히 계산하면 2천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지금은 다운을 가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러셀2000이 움직이다가 완전히 꺾였습니다. 돈이 대표적으로 엔비디아에 몰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현상이 미국 시장에 나타나고 있고, AMD도 함께 달리고 있습니다. 엔비디아가 이렇게 올랐으니 엔비디아와 함께하는 '엔비디아 브라더스'의 시세가 안 날 수 없습니다.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오늘 새벽 미국 블룸버그 뉴스에서 해외 주식으로 눈을 돌려야 할 때라며 3대 유망주를 꼽았습니다. 네덜란드의 ASML, 대만의 TSMC, 그리고 한국의 SK하이닉스입니다. 오늘 SK하이닉스에는 국내 서울 지점이 아닌 현지 매수가 들어온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17만 5천 원까지 갔고, 지난번에 1차 목표로 18만 원을 보자고 말씀드렸는데 계속 근접해 가고 있습니다. 반도체 공부를 열심히 하신 분들은 이 말씀을 이해하실 텐데, HBM 영역에서 선두, 즉 프라이어리티를 가진 회사가 반도체에서 크게 먹습니다. 엔비디아, TSMC, SK하이닉스의 파이는 시간이 갈수록 더 커집니다. 오늘 신고가가 갱신된 것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코스피에서 자동차도 기아차를 단순하게 보지 않습니다. 기아차는 최소 15만 원까지 열려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한 번에 가는 건 아니겠죠. 지난주와 이번 주 대표주 장세에서 지금 간택될 만한 진짜 펀더멘털 에이스를 공략하셔야 합니다. 오늘은 시간적 여유가 있다고 해서 조금 디테일하게 AI 반도체 섹터, 2차전지 섹터, 그리고 지금 업종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SK하이닉스 축을 보면, 최근 한미반도체가 10만 원대까지 반영되었는데 여기서 크게 더 오르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하이닉스는 더 오를 것이지만 부품 단계에 있으니 상승 탄력은 조금 떨어집니다. 저는 3월 중에 한번 조정이 왔으면 좋겠는데, 조정이 와도 쉽게 빠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번 주에는 아직 반영되지 않은 쪽에서 유망 섹터 안의 주자들이 양산되고 있습니다. 바이오도 마찬가지이고 전력기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흐름을 공부하셔야 하는데, SK하이닉스 주변에는 여러 종목이 있고 그중 SK 계열이 있습니다. 소켓 장비를 만드는 ISC가 대표적입니다. 오늘 증권사 커버리지가 나왔는데, 기관들이 보는 파워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요즘은 재료만 나오면 15% 이상 급등합니다. 중대형주에서도 이런 흐름이 좋았고, 오늘은 검사 장비 쪽에서 이 종목이 주도했습니다. 삼성전자도 시제품을 이달에 내놓기로 했는데, HBM 반도체는 8단에서 12단으로 진화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작년부터 나왔고 이제 현실화되는 과정에 있습니다. 이번에 삼성전자가 내놓은 모델도 12단입니다. 12단이 현실화되면 칩 적층과 웨이퍼 간 가공이 계속 확장되고, 이를 안정적으로 잡으려면 엄청난 검사량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검사 장비에 필수 소모품이 바로 소켓입니다. 소켓 관련주, 검사 관련주들이 오늘 부각된 것입니다. 뒤따라가는 TSV 주들도 있는데, 올라간 주들은 주말 효과로 경계 매물이 나옵니다. 이런 꼬리가 달린 양봉을 일반적인 상승이라고 단정하면 안 되고, 그만큼 당하기도 합니다. 주말 효과이고 단기 수급 논리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나중에 3D 검사 장비 관련 종목들은 HBM 공정에 들어가는 것이라 가격 매력이 생기면 다시 잘 보셔야 합니다. HBM은 한국이 제일 잘하니 여기에 관련된 종목들이 주목받는다는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삼성전자 관련해서는 오늘 좋은 이야기를 하나 들었습니다. 아직 뉴스화된 것은 전혀 아닌데, 삼성전자가 견조하고, 디자인하우스 쪽에서 밀려 있던 ADTechnology가 오늘 갑자기 급등했습니다. 주말에는 물량이 나올 텐데, 그냥 오른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도 뒤처진 부분을 만회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고 말씀드린 바 있는데, 메타 플랫폼으로부터 오더를 받을 가능성이 엿보입니다. 다만 메이저 오더는 TSMC가 가져가고, 메이저 다음 마이너 5개 정도를 받아올 수 있는 상황이 잘되면 가능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오늘 기관과 정부 쪽에서 나오고 있다는 점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디자인하우스는 날개가 될 것이라는 부분이 일부 반영된 것 같습니다. 오늘은 AI 반도체 축이 좋은 것 같고, 이번 주 관계에서 한미반도체에 키를 맞추는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것은 시장의 정가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이야기이지만, 실제로 현장에 다녀온 사람의 말을 들어보면 업으로 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공장 증설분까지 연말까지 완판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이유 없이 간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서 빠지면 관심 있게 보라고 힌트를 드린 것 같고, 이 부분을 참고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2차전지 주들은 이번에 두루두루 간 것이 아니라 이벤트화된 것과 소수 대형주만 갔습니다. 강남 배터리 대전에 참여한 인원은 10만 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엄청난 관심을 받은 것은 분명합니다. 지난 주초 포스코홀딩스는 47, 딱 120에 한 번 걸렸는데, 대형주는 6개월 평균값을 뚫으려면 정말 센 재료가 있어야 합니다. 오늘은 딱 44회 단기 고점을 먹은 것 같습니다. 어쨌든 SK 1에 부스 만에도 6만 5천 명이 다녀갔다고 하니, 엄청난 분들이 전시장을 다녀간 것은 맞습니다. 거기서 가장 크게 부각된 것이 전고체 배터리입니다. 전고체 배터리 관련해서는 2025년 제품부터 생산 스케줄을 공개한다고 주초에 언급드렸는데, 이쪽이 가장 멋진 부분입니다. 이것이 끝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오늘 실원 30은 40만 원까지 갔는데, 어제 제가 에비 전략에서 인터배터리 대전과 관련된 주가가 세게 나오면 잘 챙길 필요가 있다고 말씀드렸으니 그렇게 하신 분들은 흡족하셨을 것입니다. 레이커 머리도 같은 이유로 간 것 같습니다. 2차전지는 아직 핸디캡이 있지만, 에코프로그룹이나 포스코그룹처럼 양극재를 담당하는 리튬 베이스는 시세가 아직 예쁘게 나지 않고 있습니다. 진화하면서 시간을 조절하고 때를 기다리는 자리인 것 같습니다. 탄산리튬 가격이 2022년 가을 킬로그램당 500달러를 넘었다가 연초 80달러 아래로 빠져 5분의 1토막이 났습니다. 이후 위안화 기준 100달러 수준으로 다시 회복되었는데, 리튬 양극재가 살아나려면 탄산리튬 가격 변화가 긍정적으로 읽힐 때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으니 참고하셔야 합니다.
바이오도 말씀드리겠습니다. 3~4월은 학회 일정도 4월 초에 있고 시세를 낼 곳이 있습니다. 많이 올라도 오전보다는 오후에 대형주가 움직이는 장이라, 오늘처럼 이틀 동안 소외되었던 종목에서 레고캠바이오가 뻗었습니다. 플랫폼 관련 주가가 좋고, HLB가 오늘 등재되었다는 뉴스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 부분은 잘 파시기 바랍니다. 그건 기대치 값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주요 3대 섹터인 조선, 방산, 중공업은 지금 들어가기 부담스럽습니다. 물론 끝난 것은 아닙니다. 어제 제시해 드렸는데, 오늘 빠진 음봉에서 보니 LS일렉트릭 같은 후발주자와 최근 급등한 재룡전기, 그리고 전력기기도 코스피의 선택주자로 손색이 없는 트렌드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제가 보는 주요 종목과 업종의 흐름을 말씀드렸습니다.
미국이 금리를 인하하는 시점은 아직 명확하게 알 수 없지만, 기대감이 있는 시기는 6월로 정해져 있습니다. 금리 인하 이후에도 시장에 조정이 있더라도, 주식시장의 우상향 기조가 이어질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응하자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금리를 인하하면 선진국 수요가 늘어나면서 신흥국도 좋아지는데, 오늘 아시아 증시 가운데 홍콩과 우리 장이 좋은 흐름을 보여준 것도 특징적입니다. 오늘 장의 전략을 마지막으로 정리해 주시죠. 금리 인하 전까지는 기조 있는 등락과 상승이 있고, 금리 인하 발표 후에는 한 차례 조정기가 있을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 조정을 극복하면 하반기 트렌드가 다시 만들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올해는 양도세 대주주 기준이 50억 원까지 상향되어, 예전보다 하반기 장이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 그 효과는 늦가을에서 연말 장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상반기만 보면 금리 인하 분기점 사이까지 말씀드렸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은 많이 오른 주식보다는 좀 싼 것 중에서 갈 만한 것이 없는지 고민하고 궁금해하실 것입니다. 저도 그 부분을 열심히 파헤치고 있습니다. 누가 주도주가 될지는 뚜껑을 열어 봐야 하지만, 여전히 AI 축이 돌고 돌 것이고, 헤매던 AI 주들도 갈 시간이 온다고 했습니다. 오늘 보니 삼성전자가 휴머노이드 로봇을 내놓으면서 본격적으로 육성 의지를 보였습니다.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오후에 급등은 아니지만 3~4% 움직인 것은 긍정적인 움직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아직 제가 보유한 양은 많지 않습니다. 로봇은 AI 축 때문에 너무 못 갔는데, 우주항공청 이슈와 관련된 개별 모멘텀도 도사리고 있습니다. 4월 5일 AACR 학회가 있어서 바이오도 한 축을 담당합니다. 바이오는 플랫폼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알테오젠, 레고캠 같은 플랫폼주와 에이프릴바이오 같은 소형주도 있습니다. 3월에 시세를 내고 싶어 할 것 같습니다. 잘 달리고 있는 AI 주축은 여유 있게 대응하셔야 하고, 분할 매도로 대응하셔도 충분합니다. 디자인하우스나 IP를 보유한 기업들도 이틀 이상 조정을 주고 싸지면 관심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AI 시장은 끝난 것이 아닙니다. 2024년 올해 내내 AI 시장을 의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상반기까지는 조정이 있어도 복구되고 수익도 나고 급등도 나옵니다. 너무 과도하게 개별 종목으로만 가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3월 중순 이후에는 하단부에서 신생 주자가 탄생하는 것이 맞다고 보고 있고, 그 가능성도 열어 두셔야 합니다. 지금 바닥에서 갑자기 땅이 터지거나 수가 모아지는 종목은 메모해 두시고 관심 있게 보시면 새로운 주도 게임이 열릴 수 있습니다. 이 구간인 3월 둘째, 셋째 주를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분석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금리 인하 시점을 전후로 한 움직임을 다시 짚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금리 인하 전, 금리 인하 시기, 연말 장세를 나누어 설명해 주셨고, 금리 인하 이전에는 시장의 중심이 AI 관련주가 될 것이라는 점도 강조해 주셨습니다. 이 중심 주축 속에서 충분히 수익을 가져갈 수 있는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략이었습니다. 3월 중순을 기점으로 하단부에서 새로운 주자가 어떻게 탄생하는지 저희도 시간을 두고 관찰해 보겠습니다. 선택과 집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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