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염승환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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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의 AI·반도체 육성과 에너지 고속도로 정책을 짚으며, 수도권 전력 수요 대비 송전 인프라 부족이 핵심 병목이라고 주장. 해저케이블·HVDC 관련 전선주(LS전선, 대한전선) 주목. 트럼프 수혜주는 이미 많이 올라 위험하고 이재명 정부 수혜주가 부각될 것이라 주장. 상법 개정 등 정책 실행 기대감을 강조하며 한국 주식 장기투자를 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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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기 위해서는 이재명 정부가 이제 출범했지만, 정말 살 만한 세상, 진짜 공정한 상식이 통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걸 보여 준다면, 우리 2세를 더 낳아야겠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결혼을 해야겠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다행히 작년 4월부터 통계를 보니 지금 1년째 결혼 건수가 늘고 있대요. 정말 다행스러운 일인데, 이게 구조적으로 자리 잡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장기적으로 지켜봐야 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 시절부터 강조했던 것이 바로 AI, 반도체 같은 부분인데, AI는 우리가 많이 뒤져 있는 것 아닙니까? 아까 생산성 말씀하셨지만, AI와 반도체가 더 잘돼야 우리 생산성도 확 올라갈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발표하신 것 중 하나가 에너지 고속도로입니다. 핵심은 결국 AI는 그냥 반도체만 있다고 되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반도체가 데이터 센터에 들어가는데, 그 데이터 센터는 대부분 수도권에 밀집해 있습니다. 데이터 센터는 엄청난 전기를 씁니다. 24시간 상상할 수 없는 전기가 들어가요. 그런데 그 전기를 어디서 만들 겁니까? 수도권에는 발전소가 없어요. 누군가는 전력을 만들어야 합니다.
태양광도 있고 해상풍력도 있고 원전도 있습니다. 문제는 전기가 필요한 곳은 대부분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데, 전기는 호남이나 영남에서 만든다는 겁니다. 호남권에는 해상풍력이 있고, 새만금 태양광도 있죠. 실제로 호남권은 오히려 전기가 남습니다. 기사를 보니 남은 전기를 버리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영남 쪽에는 원전이 많습니다. 여기서 만든 전기를 수도권으로 보내야 하는데, 발전 설비에는 투자를 많이 했지만 송전 설비 투자는 안 된 겁니다. 결국 고속도로는 그겁니다. 전기 고속도로를 깔아서 수도권으로 빨리 보내자는 거죠. 지금 그게 안 돼 있나요? 부족합니다. 너무 부족해요.
동해안에서 오는 송전선도 있는데, 그것도 118개월 지연됐다고 합니다. 2027년에 완공된다고 하니 너무 늦어진 겁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이 인프라인데, 왜 늦어지냐면 송전탑으로 연결하면 주민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그게 HVDC입니다. 고전압 직류 송전인데, 전기를 만든 다음 교류로 나오는 것을 직류로 바꾸는 이유는 전력 손실 없이 보내기 위해서입니다. 교류는 전력 손실이 커요. 그래서 한 단계 더 올려 고전압으로 보내면 전력 손실이 거의 없습니다. 좋죠. 문제는 고전압은 환경 영향이 엄청나다는 겁니다. 옆에 누가 산다고 생각해 보세요. 큰일 납니다.
그래서 이번 핵심은 해저 케이블입니다. 바다로 연결하는 거죠. 이번에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도 해저 케이블로 연결해서 수도권으로 빨리 보내겠다는 겁니다. 전력 손실도 적고 굉장히 빠릅니다. 송전 시설도 적게 들어갑니다.
AI를 하려면 24시간 안정적인 전기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에너지 고속도로를 신재생 에너지 중심으로 하겠다는 겁니다. 다만 걱정은 돈이 많이 든다는 거죠. 신재생은 깨끗하지만 단점이 있습니다. 24시간 가동할 수 없다는 겁니다. 치명적인 단점이죠. 이걸 보완할 방법도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원전이냐 태양광이냐 LNG 발전이냐 가리지 말고, AI를 하려면 다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재명 정부의 핵심은 우선순위를 신재생에 두는 것이니, 그걸 잘 보완하면서 수도권의 부족한 전기를 잘 깔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야 AI가 되는 겁니다. AI 데이터센터 문제가 아니라 인프라가 정말 중요합니다. 그래서 에너지 고속도로 얘기를 하신 거예요.
관련 기업도 주목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전선주들은 이미 많이 올랐고, 가장 대표적인 곳이 LS전선입니다. 대한전선도 요즘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동선과 발언, 공약을 자세히 보면 어디가 유망하고 어디가 잘 될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되기 전까지는 모두가 트럼프만 봤습니다. 그래서 트럼프 수혜주가 많이 올랐죠. 작년 11월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되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전화했을 때, 산업 중 유일하게 언급한 것이 조선이었습니다. 조선업을 도와 달라고 했고, 실제로 조선주 주가가 세 배, 네 배씩 올랐습니다. 정치를 모르면 주식 투자를 할 수 없는 시대입니다. 트럼프가 원하는 것이 정답이 나온 셈이죠. 트럼프가 유럽에서 발을 빼겠다고 했고, 그래서 방산주가 올랐습니다. 자주 국방이 필요하니까요.
이재명 대통령이 얘기한 것들, 상법 개정, PBR, 에너지 고속도로 등이 거의 다 담겨 있으니 그걸 공부하기만 해도 좋습니다. 주가가 단계적으로 오르긴 했지만 이제 시작이라고 봅니다. 아직 2, 3년은 남아 있으니 공부할 시간은 충분합니다. 이재명 정부의 정책으로 어떤 기업이 수혜를 받을지 고민해 보시면 좋은 기회가 있을 겁니다.
다만 투자는 개인이 알아서 공부해서 하는 것입니다. 누가 이걸 꼭 사야 한다고 권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공부를 통해 내가 투자한 것이니 흔들려도 "떨어졌네" 하고 포기하는 게 아니라, 이만큼 투자했으니 기다릴 수 있다는 마음이 되어야 합니다.
정말 중요한 말씀입니다. 정치를 알아야 투자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어떤 산업은 피해를 보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현대차그룹입니다. 관세 정책 때문에 주가가 안 갔고, 철강, 배터리 사업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트럼프 수혜주보다 이재명 수혜주가 주목받을 겁니다. 트럼프 수혜주는 주가가 너무 많이 올라서 지금 투자하기에는 약간 위험합니다.
오늘 여러 사안을 정리해 보니, 결국 남는 것은 이재명 정부, 국민주권 정부에서 달라질 주식 시장과 자본 시장에 대한 기대입니다. 희망이 생겼다고 정리하고 싶습니다. 전화로 연결했다가 직접 말씀을 들어 보니 정말 쏙쏙 이해가 됩니다. 댓글 중에 "이분 주식 천재인가요?"라는 것도 있던데, 설명이 잘 되니 우리 국민들도 "맞아, 진짜 공정하고 상식이 통하는 시장이 되는 것 같다"는 희망을 가지고 듣는 것 같습니다.
끝으로 시청자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정치권에 바라는 것은 제발 실행을 하자는 겁니다. 국민들도 초반에 좋다가 안 되어 버린 경험이 많으니, 약속을 꼭 지켜 주셨으면 합니다. 첫 번째는 상법 개정안 통과입니다. 그것만 해 주셔도 정말 좋겠습니다.
그리고 한국 증시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탈초지능순(?)이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아직도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이 많을 겁니다. 이제는 좀 다르게 생각해 봤으면 합니다. 진짜 바뀐다고 봅니다. 번번이 실망을 주었던 과거와 달리, 이번에는 바뀔 것 같습니다. 그러니 제발 상법 개정을 빨리 통과시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에는 주주 권익 보호라는 카드가 붙어 있는데, 그동안 없던 카드입니다. 그걸 믿고 한국 주식에도 관심을 갖고 장기 투자를 한번 해 보시면 어떨까 권유드리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LS증권 염승환 이사와 말씀을 나눠 봤습니다. 7거래일 연속으로 코스피가 오를 수 있을까 상상하기 어려웠는데, 지금 현실로 보고 있습니다. 2,923을 넘어선 코스피, 오늘 코스닥도 290을 넘었습니다. 물론 등락은 있습니다. 하지만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 거래소에서 한 발언과 다짐, 약속들이 실천되고 지켜지는 방향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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