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미상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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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마이크론 공장 화재에도 불구하고 코리아써키트 주가가 7.7% 상승 마감. 화재 영향은 크지 않으며 오히려 경쟁사 생산 중단에 따른 낙수효과(반사이익)가 가속될 것이라 주장. 미중 무역갈등, 코로나, 반일감정 등으로 서플라이체인 다변화가 진행되며 한국 PCB가 수혜. 6~7월 내부 공급계약 체결 추정, 실적 개선 및 고정비 절감으로 영업이익 극대화 전망. 현재가 12,950원, 전고점 17,000원 돌파 및 역사적 신고가 도전 가능성 제시. 단기 급등락 반복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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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녕하십니까. 이번 시간에는 코리아써키트 영상을 오랜만에 올려 보려고 합니다. 장중에 한번 리뷰 차 살펴보고 있었는데, 오늘 7.7%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거래량도 8만 6천 주로 상당히 많은 양이 거래됐습니다. 같은 날 레이크(?) 같은 경우는 13만 주가 거래됐는데, 코리아써키트는 8만 6천 주나 거래되면서 7.7% 올랐습니다. 왜 그런지 살펴보니 지난달 말 유니마이크론 화재로 공장이 가동되지 않고 불가피하게 생산에 차질이 생겼다는 내용들이 있었습니다.
팩트를 살펴보면 어찌 됐든 큰 화재는 아닙니다. 부상자도 많지 않고, 분명히 생산 차질은 있겠지만 재고가 있으면 그 재고를 소진하면서 계속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언론이나 커뮤니티에서는 이 사건으로 내일부터 상한가가 간다는 식의 얘기들이 많습니다. 오늘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그런 단기 급등 얘기가 아니라, 좀 다르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흔히 '반사이익'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경쟁사에 악재가 생기면 반대로 우리 회사 매출이 늘어나 긍정적 효과를 본다는 뜻이죠. 그런데 저는 이 상황을 조금 다르게 봅니다. 제가 이전 라이브나 영상에서 코리아써키트를 강조했던 이유가 있습니다.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과거 이 구간에서 제가 설명을 드렸고, 지금 시점은 그때 말씀드린 위치에 와 있습니다. 문제는 어떤 시그널로 주가가 터지느냐인데, 거래량이 점점 줄어든 상태에서 과거 팩트만으로 상승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확실한 것은 이 상승이 시작된 구간에 뭔가 있었다는 점입니다. 그 구간에서 내부자가 매도했다는 흔적이 분명히 남아 있습니다. 즉 코리아써키트 내부 관련자들이 어떤 재료를 미리 알고 거기서 매도했다고 볼 수 있고, 그 재료가 무엇인지 우리가 유추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전에도 말씀드렸지만 PCB 산업은 어려운 산업이라 대기업들이 철수하기 시작했고, 코리아써키트는 이미 그 사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앞으로는 저가형이 아니라 프리미엄이 붙으면서 경쟁사를 제칠 정도의 어마어마한 낙수효과를 볼 것이라고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때 17,000원까지 전고점 돌파는 충분히 가능하고, 역사적 신고가도 도전해 볼 만하다는 의견도 드렸습니다. 그래서 구독자분들이 많이 매매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위치에서 살펴보면, 유니마이크론의 화재는 잠시 생산을 중단한 데 따른 일부 반사이익 효과로만 보시면 안 될 것 같습니다. 오히려 낙수효과가 가속될 것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이유는 이렇습니다. 보통 서플라이 체인은 한 군데나 두 군데를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공급 계약을 크게 맺으면 실사 같은 과정이 들어가게 되죠. 특히 한국은 전쟁이라는 큰 리스크가 있고, 일본은 지진이라는 천재지변 리스크가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미중 무역 전쟁, 바이러스 사태, 반일 감정에 따른 수입 제한 같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결국 세계 경제가 글로벌하게 움직이기보다는 자국 무역 보호주의가 강해지면서, 서플라이 체인들이 여러 나라에 공급처를 두는 것을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그 가운데 대한민국이 PCB 서플라이 체인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고, 일본과 대만도 있습니다.
대만의 화재와 그에 따른 대책도 중요합니다. 업체들은 분명히 대책을 내놓을 겁니다. 블라스트 대응을 어떻게 할지, 재고를 얼마나 쌓을지 등이죠. 한국이나 일본도 대책은 있겠지만, 확실한 것은 유니마이크론의 일부 물량이 다시 공급 계약이나 장기 공급 계약, 장기 투자, 공장 증설 등으로 이어질 것으로 봅니다. 이런 것들이 코리아써키트의 낙수효과로 작용할 것입니다. 이전의 낙수효과에 더해, 대기업이 PCB 산업을 포기하는 것인지 정리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것과 화재로 인한 서플라이 체인 분산이 맞물려 코리아써키트에 낙수효과가 나타난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공급 계약이 6월이나 7월쯤 이미 내부에서 체결된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런 상승과 급등락은 나오기 어렵습니다. 이런 부분이 앞으로 흘러나오면서 주가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봅니다.
올해 말부터 내년까지 코리아써키트 실적은 전체적으로 좋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코리아써키트는 고정비를 쥐어짜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이미 적자를 겪으면서 뜨거운 맛을 한번 봤기 때문에 비용 관리를 엄격하게 해 왔습니다. 그 상태에서 매출이 올라가는 순간 고정비 절감 효과로 영업이익이 극대화될 것으로 봅니다.
현재 가격은 12,950원입니다. 내일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급등락이 반복되면서 봉 길이가 길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분명한 것은 이전의 낙수효과보다 플러스 알파가 있을 것이라고 개인적으로 믿고 싶고, 그렇게 확신합니다. 이 점을 참고하시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코리아써키트 관련 영상은 이전에 올렸고, 멤버십 회원분들께는 라이브로 올린 내용들도 있으니 함께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한 가지 당부드리자면, 너무 단기 재료에만 집중하면 기존에 가지고 있던 매수 수량이나 끌고 가려던 시나리오가 한 번에 무너져 매도하거나, 익절 후 고점에서 다시 들어가 물리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잘 생각하셔서 투자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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