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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냥꾼@경제사냥꾼

Accuracy score+5.4
순 place9
Scored calls40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67.2% / 68.5% / 74.4%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6.1% / +4.1% / +1.8
Bullish / Bearish / Neutral76.8% / 8.9% / 14.3%
Best horizon2w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Inverse badge
Main channel경제사냥꾼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SK하이닉스 (15)#삼성전자 (9)#엔비디아 (8)#코스피 (6)#마이크론 (4)

How scores are calculated

엔비디아 실적발표 후, '삼전·닉스' 주가 흐름 전부 다 뜯어왔습니다

경제사냥꾼 · 2026-08-25 · 유튜브 시청 35,648 · Board Views 6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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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한국 증시에서 좀 이상한 일이 있었어. 삼성전자가 올해 주들한테 돌려줄 돈이 최대 110조원에이를 수 있다고 발표했거든. 110조야. 우리나라 회사가 지금까지 해 본 적 없는 규모고 삼성전자가 세웠던 기존 최대 기록인 2020년 20조 3천억 원에 약 다섯 배야. 그런데 그 발표가 나오고 처음 열린 장에서 삼성전자 주가는 8.7% 빠졌어. 돈을 준다는데 주가가 빠진 거야. 그날 개인은 삼성전자 한 종목만 2조 9천억 원치를 사두였고 외국인은 1조 8천억 원치를 팔았어. 코스피는 6,696으로 내려앉았고 지금 커뮤니티 글들 보면 분위기가 이래.

110조를 저도 빠지면 대체 뭘로 오르냐? 이러다 27일 엔비디아까지 못 나오면 끝난 거 아니냐? 그런데 경제 사냥꾼은 어제와 오늘 장을 보면서 오히려 27일이 더 기다려졌어. 왜냐면 엔비디아가 실적을 낸 뒤에 우리 반도체가 한 달 동안 크게 올라간 구간들이 있었는데 그 구간들은 전부 발표 직전에 주가가 눌려 있던 때였거든. 반대로 발표 전에 주가가 잔뜩 올라 있던 때는 실적이 아무리 잘 나와도 안 올랐고 그러니까 실적 숫자보다 발표를 어느 자리에서 맞느냐가 그 뒤 한 달을 갈랐다는 건데. 그래서 오늘 준비한 이야기는 하나 엔비디아가 잘되면 우리 주식이 왜 올라야 하는지.

둘 실제로 한 달 동안 크게 올랐던 기록이 뭐였는지 셋이 그때랑 뭐가 같고 27일에 뭘 확인해야 진짜 오르는 건지 전부 알려 줄게. 먼저 기본부터 깔고 갈게. 이거 알고 가야 뒤에 나오는 얘기가 다 이해돼. 엠비디아는 AI를 돌리는 부품을 만드는 회사야. 우리가 AI한테 뭘 물어보면 그 답을 계산해 주는 기계. 그 안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 그런데 그 부품은 혼자서는 일을 못 해. 계산을 아무리 빨리 해도 계산할 재료를 옆에서 빨리 못 던져 주면 그냥 놀아. 그 재료를 쌓아두고 빠르게 던져 주는 역할이 메모리야. 그리고 그중에서도 AI 전용으로 특별히 만든 비싼 메모리가 있어.

여러 장을 위로 쌓아서 한 번에 훨씬 많이 주고받게 만든 물건인데 이걸 HBM이라고 불러. 이걸 대규모로 공급하는 회사는 전 세계의 사실상 셋시야. SK 하이닉스, 삼성전자 그리고 미국 마이크론. 그러니까 도미노가 이렇게 생겼는데 먼저 엔비디아가 부품을 더 많이 판다는 부분부터 시작해서 그 부품마다 HBM이 통째로 붙어야 한다. 삼성전자 주문이 늘어난다.이 둘이 버는 돈이 늘어난다까지 이야기가 흘러가고 마지막은 코스피 전체로 퍼지게 되는데 코스피에서 삼성전자랑 SK 하이닉스 둘이 차지하는 덩치가 지금 절반 가까이 되거든. 지수라는게 결국 상장된 회사들 값을 덩치대로 합쳐 놓은 숫자잖아.

그러니까이 둘이 오르면 나머지가 가만히 있어도 지수가 통째로 올라가. 그래서이 반도체 도미노 마지막 칸이 코스피인 거야. 거기다이 도미노는 한국에서만 끝나지도 않아. 엔비디아 실적 하나가 나오면 그날 밤 나스닥이 움직이고 다음날 아침 일본 도쿄, 대만 타이베이, 우리 코스피가 같은 방향으로 출발해. 여기까지가 돈이 흘러가는 길이야. 그럼이 길로 돈이 실제로 흘렀을 때 주가가 얼마나 움직였는지 지금부터 날짜별로 보자. 석달 전 한 달 만에 코스피가 30% 올랐어. 지금 화면에 띄운게 올해 5월 20일부터 한 달치 코스피야. 왼쪽 끝부터 같이 보자.

제일 왼쪽 이즈점이 엔비디아가 실적을 낸 날이야. 매출 816억 달러. 1년 전보다 85% 늘었고 AI 데이터 센터 매출만 92% 늘었어. 시장 예상치도 넘겼고 그런데 화면에서이 왼쪽 끝 위치를 봐. 7천선이야. 바닥이지. 발표 직전이던 5월 19일 20일에 코스피가 이틀 연속 밀리면서 여기까지 내려와 있었어. AI가 돈이 되긴 하냐는 논란이 한창이던 때야. 엔비디아 주가도 마찬가지였어. 실적이 잘 나왔는데 다음날 오히려 1.8% 떨어져서 219달러에 마감했거든. 그러니까 화면 왼쪽 끝은 실적은 좋았는데 아무도 안 믿던 자리야. 그럼 그다음 날부터 선이 어떻게 가는지 보자.

한 칸 오른쪽 5월 21일. 하루에 8.42%가 올라서 7,815가 됐어. 그날 삼성전자 파업이 무산됐다는 소식도 같이 나왔고 그리고 선이 여기서 안 꺾여 5월 26일에 8,000선 5월 29일에 8,476, 6월 1일에 8,800선 화면 오른쪽 끝을 봐. 6월 18일에 963 그리고 6월 19일엔 장중 9,385까지 올라가면서 올해 최고점을 찍었어. 딱 한 달째 되는 6월 22일 종가가 9,114고 왼쪽 끝 7천, 오른쪽 끝 9,100 한 달 만에 30% 가까이 올라간 거야. 여기서 놓치면 안 되는게 있어. 엔비디아 주가는 발표 다음날 떨어졌어.

그런데 이선은 그 뒤로 한 달을 계속 올라갔어. 발표 당일의 반응이랑 그 뒤 한 달은 아예 다른 얘기라는 뜻이야. 그럼 우리 시간을 더 돌려서 2024년 2월로가 볼까? 이때는 처음엔 하나만 갔는데 한 달 뒤엔 둘 다 간 케이스가 나와. 2024년 2월 21일 당시 엔비디아가 분기 매출 221억 달러를 냈어. 1년 전보다 265% 세배가 넘게 뛴 숫자였어. 화면 왼쪽부터 보자. 이게 발표 후 2주야. 하이닉스 막대만 쭉 올라가 있지. 17만 원을 넘기면 신고가를 쓰던 때야. 그런데 옆에 삼성전자 막대는 거의 바닥에 붙어 있어. 7만3,000원 언저리에서 멈춰 있었거든.

그때 엔비디아한테 그 비싼 메모리를 실제로 납품하던 건 하이닉스뿐이었으니까. 그런데 오른쪽 한 달로 늘린 걸 보면 그림이 달라죠. 2월 22일에 삼성전자 73,100원, 하이닉스 15만6,500원이었는데 한 달 뒤인 3월 22일엔 삼성전자가 약 78,900원, 하이닉스가 16만9,800원이 됐어. 삼성전자 + 7.9%, 하이닉스 8.5% 막대 두 개가 거의 같은 높이가 됐지. 처음엔 하나만 갔는데 한 달이 지나니까 결국 같이 갔다는 거야. 그럼 지금도 하이닉스만 가는 거 아니야? 지금은 그때보다 났어. 삼성전자는 올해 6세대 HBM, 그러니까 HBM4를 엔비디아에 공급하기 시작했어.

2024년처럼 문밖에서 검사받던 회사가 아니라 지금은 명단 안에 들어와 있어. 물량은 여전히 하이닉스가 더 가져가. 화면 보면 시장에서 올해 HBM4를 하이닉스가 절반 조금 넘게 삼성전자가 3월 가까이 나눠갖는다고 보고 있어. 그래도 2024년처럼 삼성전자가 두 주를 통째로 소외해 당하는 구조는 아니야. 출발선이 그때보다 앞에 있어. 그럼 안 올랐던 때는 뭐가 달랐냐? 안 올랐던 구간도 있어. 그리고 거기서 답이 나와. 화면 왼쪽부터 보자. 2024년 8월 말이야. 엔비디아가 매출 300억 달러를 냈어. 1년 전보다 122% 늘었고 시장 예상도 넘겼어.

숫자만 보면 흠잡을 데가 없었어. 그런데 발표 직후 엔비디아 주가가 시간 외에서 6% 가까이 빠졌고 다음날 우리 장에서 삼성전자가 3.14% 하이닉스가 5.35% 떨어졌어. 그 뒤로도 회복이 안 됐고. 왜 그랬냐? 표 윗주를 봐. 그때 엔비디아 주가가 사상 최고가 근처였어. 좋은 소식이 나오기 전에 사람들이 미리 다 살았다는 뜻이야. 그럼 진짜 좋은 소식이 나온 날 그 사람들은 살게 아니라 팔게 돼. 기다리던게 확인됐으니까 시장에서는 이걸 재료 소멸이라고 불러. 이제 표 양쪽 윗줄만 다시 보자. 한 달 동안 30% 올랐던 5월은 발표 직전에 주가가 바닥에 눌려 있었어.

안 올랐던 2024년 8월은 발표 직전에 주가가 꼭대기에 있었어. 아래줄에 적힌 실적은 양쪽 다 좋았어. 실적 숫자가 아니라 발표를 어느 자리에서 맞았느냐가 그 뒤 한 달을 갈랐어. 그럼 지금은 어느 자리냐? 이제 오늘 시장을 보자. 화면에 두 회사 주가를 나란히 띄웠어. 왼쪽 엔비디아부터 최근 1년 최고가가 236달러였는데 어제 종가는 208달러야. 고점에서 10% 넘게 내려와 있지. 2024년 8월엔 사상 최고가 근처에서 실적을 맞았고 올해 5월엔 눌린 자리에서 맞았어. 지금 위치는 5월 쪽이야. 오른쪽 삼성전자는 더 확실해. 어제 하루에 8.7%를 반납했어.

그동안 쌓여 있던 기대를 통째로 털어낸 거야. 기대감이 얼마나 컸는지 화면 맨이 막대를 봐 봐.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주주 환원 규모가 140조 많게는 200조까지 터질 거라고 입을 모았었거든. 그 엄청난 기대가 이미 주가에 다 선반형 있던 거야. 근데 바로 아래 막대를 보면 막상 까보니까 실제 규모는 90조에서 110조 사이였어. 그 와중에 돈 풀리는 일정도 쪼개졌지. 3분기에 바로 꽂치는 배당 30조는 날짜가 박혔지만 나머지 60조에서 80조는 10월이랑 내년 1월로 밀어졌어. 자사주를 정확히 얼마나 태울지 확정을 못 지은 거지.

여기서 주가 낙폭 8.7%보다 훨씬 중요한 포인트가 있어. 그 거품 갔던 기대감이 과연 지금 주가에 남아 있냐는 거야. 어제 하루 만에 싹다 빠져나갔거든. SK 하이닉스도 어제 3.4% 조정을 받으면서 같이 미끄러졌고 우리 반도체 섹터는 지금 지난 5월 20일이랑 거의 판토씨 하나 안 틀리고 똑같은 자리에서 27일을 맞이하고 있는 셈이야. 그러니까 어제 급락은 이렇게 해석해야 맞아. 호재가 완전히 소멸한 날이 아니라 발표 뚜껑을 열기 전에 미리 눈높이를 싹 비워낸 날이라고. 근데 삼성전자는 대체 왜 자사주 소각을 확실하게 못 박은 걸까?

당연히 돈이 없어서 그런게 아니야. 회사 안팎 사정을 조금만 들여다 보면 이유가 바로 이해될 거야. 삼성생명이랑 삼성화재가 삼성전자 주식을 갖고 있는데 법에서이 보험사들이 계열사 주식을 일정 비율 넘게 들고 있지 못하게 막아 놨어. 화면 순서대로 따라와 봐. 회사가 자기 주식을 사서 없애면 전체 주식수가 줄어들지. 그런데 지분율은 내가 가진 주식을 전체 주식으로 나눈 값이잖아. 분모가 줄어드니까 보험사는 한 주도 안 샀는데 지분율이 저절로 올라가. 삼성전자가 자사주를 크게 태울수록 보험사 지분율이 법이 정한 선에 가까워지는 구조인 거야.

그래서 하이닉스처럼 시원하게 못 찔렀어. 방법을 찾는 시간을 10월까지 벌어둔 거고 이런 건 안 준다가 아니라 못 정했다로 읽어야 해. 돈이 사라진게 아니라 미뤄진 거니까 10월 말 이사회가 그대로 다음 재료로 남아 있는 거야. 여기에 카드가 두 장 더 깔려 있어. 5월이랑 지금이 다른게 하나 있어. 지금은 한국 회사들이 직접 꺼낸 카드가 손에 있어. 화면 왼쪽 첫 번째 카드가 SK 하이닉스 40조원이야. 하이닉스는 8월 20일부터 11월 19일까지 40조원 어이 자기 주식을 사서 전부 없애겠다고 발표했어. 2,407만 주. 전체 주식의 3.3%야.

회사가 자기 주식을 사서 없애면 시장에 돌아다니는 주식수가 줄어들어. 회사가 버는 이익이 그대로라면 그 이익을 나눠갖는 주식수가 줄어드니까 한 주 목씩 커지는 구조야. 중요한 건 날짜에 색이 칠해져 있다는 거야. 계획이 아니라 지금 집행 중이거든. 27일에 시장이 흔들려도 하이닉스 주식에는 매일 사 주는 손이 하나 붙어 있어. 오른쪽이 두 번째 카드. 삼성전자한테 남은 60조에서 80조야. 어제는 이게 아직 안정했다는 이유로 악재였어. 그런데 10월 말 이사회에서 소각 규모가 숫자로 나오면 어제 빠진 이유가 그대로 되돌아와. 과거에도이 카드가 실제로 작동한 적이 있어.

2024년 11월 엔비디아 실적이 애매하던 때에 삼성전자가 10조원 자사주 매입을 발표했고 그중 3조원은 전량 소각하겠다고 못 박았거든. 그때 삼성전자 주가를 받쳐 준 건 엔비디아가 아니라이 카드였어. 그리고 실적 숫자도 위로 열려 있어. 화면 왼쪽부터 순서대로 보자. 첫 막대가 직전 분기 실적 816억 달러. 두 번째가 이번에 시장이 예상하는 919억 달러야. 석달 만에 100억 달러 늘어난 걸 기대하고 있는 거지. 그런데 세 번째 막대를 봐. 발표를 앞두고 나온 UBS 전망은 940억에서 950억 달러야. 시장 기대치보다 20억 달러 넘게 위지.

그래서 27일에 들어야 할 문장은 세 종류야. 첫째, 다음 분기 매출을 얼마로 잡느냐? 여기서 기준선이 필요해. 화면 맨 오른쪽 막대가 그거야. UBS가 본 다음 분기 전망이 1070억에서 1080억 달러거든. 그러니까 27일 새벽에 회사가 다음 분기 숫자를 말할 때 앞자리가 1천억이냐 아래냐를 먼저 들어. 여기서 기대를 넘기면 그 온기는 하이닉스랑 삼성전자한테 그대로 넘어와. 둘째, 물건이 모자라서 못 판다는 얘기가 나오느냐? 모자라는게 HBM이라고 콕집어 언급되면 우리 두 회사한테는 그날 가장 강한 신호가 돼. 셋째, 다음 세대 제품 일정.

여기서 일정이 밀린다는 말이 나오면 2024년 8월이 반복될 수 있어. 이게 오늘 얘기의 가장 큰 구멍이야. 특히 8월 27일 하루에 다른 이슈들도 세 개가 겹쳐. 27일은 엔비디아만 있는 날이 아니거든. 화면에 그날 하루를 시간순으로 깔았어. 새벽 5시 20분 엔비디아 실적 자료 발표에 이어 6시부터는 회사 컨퍼런스 콜이 줄줄이 대기 중이야. 오전에는 한국은행 기준 금리 결정이 기다리고 있어. 지금 2.75%인데 저번 달에 2.50%에서 한번 올렸거든. 이걸 연속으로 또 올리느냐 마느냐가 핵심이지. 그리고 저녁부터는 잭슨놀 미팅이 막을 올려.

연준 의장 첫 기조 연설이 28일에 잡혀 있어서 전 세계 시장이 이쪽으로 바짝 긴장하고 있는 상황이야. 그럼 금리가 오를 때 왜 하필 반도체가 직격탄을 맞을까? 이유는 두 가지야. 첫째는 우리 쪽 사정이야. 반도체 주는 미래에 버러올 돈을 미리 당겨서 주가가 움직이거든. 금리가 오르면 미래 가치가 깎여 나가기 때문에 미래 지향적인 주식일수록 타격이 더 뼈 아파. 둘째는 고객쪽 사정이야. 엔비디아 칩을 사드리는 미국 비테크들이 현금만 쓰는게 아니라 대출도 많이 끼고 있단 말이지. 금리가 뛰면 대출이자 부담이 커지니까 데이터 센터 짓는 속도를 늦추게 돼.

그럼 엔비디아 주문이 꺾이고 거기에 엮긴 HBM 수요도 줄어들고 결국 하이닉스랑 삼성전자 실적까지 연쇄 폭탄을 맞는 구조야. 결국 AI 수요랑 돈가 문제가 하필 같은 날에 정면 충돌라는 거지. 자, 그럼 27일 밤 그림이 어떻게 그려질까? 경제 사냥꾼이 보는 기본 시나리오는 엔비디아가 다음 분기를 1천억 달러 위로 부르는 쪽이야. 근거는 세 개야. UBS가 이미 1070억을 부르고 있고 블랙웰 물량이 계속 나가는 중이고 결정적으로 지금 메모리 값이 올라서 엔비디아 서버 가격까지 내년 초합분부터 15% 넘게 오른다는게 확인됐거든. 주문이 줄어드는 회사가 값을 올리진 않잖아.

그럼 그날 우리 장은 갭상승 출발이야. 어제 6,696에서 끝났으니까 27일 장 중에 6,900선 회복 시도까지는 열어두고 보는게 맞아. 여기서 하이닉스가 삼성전자보다 강하고 외국인 현물 매수까지 붙으면 오후의 고점을 한 번 더 높이면서 7,선을 다시 건드리는 그림도 충분히 나올 수 있어. 반대로 다음 분기 숫자가 1천억 아래로 나오면 갭상승 뒤 종가에 다 반납하는 장이 되고 지수는 6,600선 아래를 한 번 더 확인하러 갈 거야. 그럼 여기서 또 이게 궁금할 수 있어. 근데 새벽 5시 20분이면 나 자고 있는데 일어나면 이미 다 끝나 있는 거 아니야?

아침에 확인할 수 있는 순서가 있어. 화면 그대로 따라가면 돼. 실적이 나오면 미국 정규장은 이미 닫혀 있어서 첫 반응은 시간을 거래에 찍혀. 그게 6시 컨퍼런스 코를 들으면서 다시 한번 바뀌요. 그러니까 아침에 엔비디아 시간의 등락률부터 보면 미국 사람들이이 발표를 어떻게 읽었는지가 이미 나와 있어. 두 번째 칸. SK 하이닉스는 미국에도 주식이 상장되어 있어서 밤사이 그 가격이 우리 본주보다 먼저 움직여 있는 경우가 많아. 세 번째 칸. 9시 전에 대만이랑 일본이 먼저 열려. 거기 반도체가 어떻게 출발하는지가 우리 장의 예고편 역할을 해.

그리고네 번째 칸이 우리 9시야. 그럼이 상승이 진짜인지 확인하는 방법은 뭘까?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해서 분석하면 좋은데 우리 장이 열리고 나면 주가 말고이 세 개를 봐. 첫째, 계장 30분과 종가의 차이. 엔비디아가 예상보다 잘 나오면 우리 반도체는 위로 출발할 거야. 중요한 건 그다음이야. 시작할 때 좋았다가 종가에 다 반납하면 그건 기다렸다가 판 거고 출발보다 종가가 더 높으면 그날 새로 들어온 돈이 있다는 뜻이야. 둘째, 외국인이 3전 닉스를 실제로 샀느냐? 어제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1조 8,억 원이 팔았고 개인이 그걸 받았어.이 구도가 며칠 연속으로 뒤집히면 그게 진짜 신호야.

하루짜리 손매수는 신호가 아니고 5월에 코스피가 한 달 동안 30% 올라갈 때도 시작은 외국인이 며칠 연속 반도체를 사면서였어. 셋째, 코스닥이랑 방향이 같은지. 어제 코스피는 3.2% 빠졌는데 코스닥은 1.42% 올랐어. 시장 전체가 무너진게 아니라 돈이 자리를 옮긴 날이었다는 뜻이야. 27일에 반도체가 오르면서 코스닥도 같이 가면 시장 전체에 돈이 들어온 거고 코스닥이 빠지면서 반도체만 오르면 그건 자리 이동이야. 지표는 알겠는데 그래서 물려 있는 사람은 27일 어떻게 보내라는 거야? 나도 살아 팔라를 말해 줄 수는 없어. 대신 스스로 나눌 수 있는 기준 하나는 줄 수 있어.

내가이 주식을 산 이유가 뭐였는지를 먼저 나눠 봐. AI 때문에 실적이 계속 늘 거라고 봐서 샀으면 27일 새벽 엔비디아의 다음 분기 숫자가 내 판단 재료야. 그날 주가가 아니라 그 숫자를 보면 돼. 주주 환원 때문에 샀으면 27일은 사실네 날이 아니야. 내은 10월 말 이사회고 1월 확정이야. 두 이유가 섞여 있었으면 그게 어제 제일 크게 흔들린 자리야. 무슨 이유로 들고 있는지가 정리되면 어떤 날에 무슨 뉴스를 봐야 하는지도 같이 정리돼. 정리할게. 엔비디아 실적 뒤에 우리 반도체가 한 달 동안 크게 올랐던 구간은 전부 하나가 같았어.

발표 직전에 주가가 눌려 있었다는 거. 석달 전 5월이 그랬어. 발표 직전 코스피가 7,000선까지 밀려 있었고 엔비디아 주가도 발표 다음 날 떨어졌는데 그 뒤 한 달 동안 코스피는 9,00선까지 올라갔어. 30% 가까이. 2024년 2월도 그랬어. 처음 2주는 하이닉스만 갔지만 한 달이 지나니까 삼성전자도 8% 가까이 올라 있었어. 그리고 지금 엔비디아는 고점에서 10% 넘게 내려와 있고 삼성전자는 어제 8.7%를 반납하면서 쌓여 있던 기대를 통째로 비워했어. 5월 21일이랑 거의 같은 자리야. 그 위에 카드가 두 장 깔려 있고 하이닉스가 11월 19일까지 매일 자기 주식을 사고 있고 삼성전자한테는 아직 쓰지 않은 60조에서 80조가 남아 있어.

그러니까 27일을 새벽에 봐야 할 건 919억 달러를 넘겼냐가 아니라 다음 분기를 1천억 위로 부르느냐. 그리고 그 말이 나온 뒤에 외국인이 며칠를 사느냐야. 그럼 27일 하루 말고 그 뒤 한 달은 어떻게 볼까? 우선 지난 5월에 코스피가 7,000에서 9,00까지 갔을 때 우리 손에는 아무것도 없었어. 하이닉스 자사주도 없었고 삼성전자 주조원도 없었어. 오로지아 하나 보고 올라간 한 달이었거든. 그런데 지금은 눌린 자리에 카드가 두 장 더 깔려 있잖아. 그래서 27일에 다음 분기 숫자만 1억이로 나와주면 9월에 코스피가 7,000원을 회복하고 10월 2사회를 거치면서 전고점 자리인 9,00선을 다시 보러 가는 그림까지 열어둘 수 있어.

다만이 그림이 틀어지는 조건도 분명히 있어. 엔비디아가 다음 세대 제품 일정이 밀린다고 말하거나 27일에 잘 출발했다가 종가에 반납하는 날이 4흘 이상 반복되면이 시나리오는 접어야 해. 그런데 지금 나와 있는 숫자만 놓고 보면 위로 열린 문이 아래로 열린 문보다 훨씬 크다는 거야. 여기까지 확인되면 어제 급락은 하락의 시작이 아니라 올라가기 전에 기대를 비워낸 자리로 남게 되는 거니깐 꼭 잊지 말고 .

#삼성전자#코스피#엔비디아#SK하이닉스#마이크론#나스닥#금리#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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