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한국경제TV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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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3일 방송은 두 부분으로 구성된다. 앞부분은 진행자가 과거 코로나·IMF 등 시장 악재를 돌아보며 투자 기록(투자 다이어리)과 매매 원칙을 강조하는 내용이다. 진행자는 시장은 악재에 예민하게 반응하며 장기 하락기에는 감정이 흔들리기 쉽다고 말한다. 이어 원금이 크게 줄어든 투자자 사례를 언급하며 대출 투자의 위험을 경고하고, 수익이 났을 때 일부를 실현해 원금을 늘려가라고 조언한다. 또한 꾸준한 루틴과 기록의 중요성을 반복해서 강조한다. 뒷부분은 미국 증시 브리핑이다. 기술주 매도가 재개되며 나스닥이 장중 상승분을 반납해 하락 전환했고, S&P500도 하락했다. 반면 다우존스는 구경제주 순환매로 상승했다. 미국과 이란의 평화 협상 기대감으로 국제 유가가 7~8% 급락했으며, 진행자는 이것이 11월 CPI 둔화로 이어져 연준의 금리 인상 논의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한다. 마벨의 루멘텀 인수 발표, 12월 제조업 지표 상회, 건설지출 감소, 애플 실적 대기 등 개별 이슈가 함께 언급됐다. 야간선물은 3.85% 하락했고, 한국 변동성 지표(VKOSPI)는 50 근처에서 40 이하로 내려가야 안정된다고 보았다. 이날은 미국 중간선거일이기도 해, 선거 결과에 따른 불확실성 해소를 주시하라는 내용으로 마무리된다. ※ 본 요약은 방송 원문 기반이며, 원문 자체에 투자 권유 성격의 발언과 확인되지 않은 수치·주장이 포함되어 있어 참고용으로만 활용해야 한다.
다듬은 글
반갑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좋은 아침이에요. 자, 2026년 11월 3일, 오늘이 화요일 맞죠? 네, 네. 김성현 뉴욕인사이트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시고 여러분들 반갑습니다.
자, 나오는데 비가 조금 내리더라고요. 네, 아침에 비 내립니다. 여러분들 오늘 나가실 때 조심히 잘 나가시길 바라고요. 일단 잘 아시겠지만 비가 한 번씩 오면 날이 갑자기 푹 추워지잖아요. 건강을 좀 조심하실 필요도 있을 것 같고요. 그리고 오늘 보니까 최근에 독감이 한참 유행하다가 좀 괜찮다고 하더니 다시 증가한 추세라고 합니다.
요즘 되게 웃긴 게 뭐냐면, 요즘 독감이 2020년에 있었던 코로나의 변형된 형태고, 그것도 같이 있다는 얘기를 하잖아요. 그걸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물론 그 이후에 코로나 백신이 나오긴 했지만, 2020년 코로나 때를 생각해 보면 그때는 우리가 정말 공포감에 휩싸여 있었고, 그렇죠? 외부에 나가서 활동할 때는 마스크를 껴야 했고, 식당 같은 데 가면 QR코드를 찍어서 백신을 맞았는지 확인해야 했고, 백신을 맞지 않으면 몇 명 이상 집합 금지 같은 것도 있었고, 사람들이 모이지 마라 하는 것도 있었죠. 어떻게 보면 그 몇 개월이 정말 공포의 시간이었고, 그 가운데서 우리는 모더나를 맞을지 화이자를 맞을지, 어떤 백신이 더 괜찮은지, 맞고 나면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 하는 공포감에 휩싸였던 것 같아요. 증시도 단기간에 정말 크게 급락했었고요.
그때 한경 방송국도 기억이 나는데, 앵커님, 아나운서님, 캐스터님 등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분들은 어떻게든 코로나에 안 걸리려고 친구들도 안 만나고 혼자 집에 있었고, 집에서도 마스크를 끼고 있는 분들도 있을 만큼 관리를 어마어마하게 했었어요. 그런 와중에도 가족들이 밖에서 생활하니까 어쩔 수 없이 코로나에 걸려서 다른 타임을 땜빵하고 대타를 세우는 경우가 정말 많았던 시기였던 것 같아요.
지금 돌아보면,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같은 코로나라 하더라도 더 강력해졌다는 얘기도 있지만, 예전처럼 예민하거나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는 않죠. 이제는 독감 걸렸다, 코로나다 그러면 그냥 약 먹으면 되겠네 하고 넘어가잖아요. 그걸 보면서 증시를 바라보는 우리의 입장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아시다시피 시장은 새로운 악재에 항상 예민하게 반응하게 되어 있고, 기존에 있던 악재라 하더라도 장기간 이어지면 또 마음이 심쿵하게 되잖아요.
지금 제가 봤을 때 올해 하반기 우리 증시가 힘든데, 여러분 중에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를 고점에서 매수하신 분들은 손실률이 크실 거예요. 그런 분들께 저는 항상 이렇게 말씀드려요. 지금 이 시기를 기억하셨으면 좋겠다고요. 지금 느끼시는 감정들을 하나하나 적어 놓으시고, 수치도 다 적어 놓으시면 좋겠어요. 매일매일 뭔가를 기록하셔야 한다고 제가 자주 말씀드리죠. 그래서 투자 다이어리를 꼭 쓰셔야 한다고 항상 말씀드려 왔는데, 지금 이 어려운 분위기를 절대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저는 머지않아 시장의 반전이 크게 올 거라고 보거든요. 그러면 사람들은 지금 시기를 잊어버려요.
시장은 원래 지금 같은 시기가 대부분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에요. 1년에 상승장이 몇 번이나 나옵니까? 제가 투자를 한 지 곧 30년이 되어 가는데, 그동안 상승장이 몇 번이나 있었겠습니까? 물론 길게 올라간 상승장도 있었지만, 내내 올라가진 않았어요. 중간에 엄청나게 힘든 시기도 많았고, 말도 안 되는 돌발 악재들도 많았죠. IMF를 시작으로, 2001년 911 테러, 이라크 전쟁, 아프가니스탄 전쟁 등 온갖 일이 다 있었어요. 98년에 시작했으니까 IMF가 있었고, 2001년 911 테러, 2002년 월드컵, 2003~2004년 초반에는 질병도 있었고, 에볼라도 있었고, 유럽 재정위기, 2008년 금융위기도 있었죠. 굵직한 것 말고도 작은 악재들이 정말 많았고, 그런 것들로 시장이 20~30%씩 밀렸던 적도 많았어요. 제가 방송 멘트를 하다 보면 순간 기억이 안 나는 경우도 있는데, 저는 다 기록해 놓는 스타일이라 비슷한 케이스가 있으면 다시 찾아볼 수 있어요.
여러분도 올해 기록을 못 하셨던 분들은 내년에는 1월이 되면 투자 다이어리를 하나 꼭 따로 구매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얘기를 했을 때 달렸던 댓글 중에 "학교 다닐 때 일기도 안 썼는데 무슨 투자 다이어리냐"는 리플이 있었어요. 그걸 보면서 든 생각은, 투자가 아직도 힘들어서 인생이 좀 꼬여 있는 것 같다는 거였어요. 귀중한 돈이 걸려 있는 거잖아요. 매일 투자 다이어리 하나 못 쓰겠습니까? 그 정도 노력도 없으면서 주식 투자로 성공하고 싶다는 건 욕심이에요. 불가능하다고 봐요. 잠깐 벌 수는 있겠지만, 결국 위기 상황이 왔을 때 대처를 못 하게 됩니다.
얘기를 길게 하는 이유가 있어요. 저보다 열 살 넘게 많은 선배님이 계신데, 이번 상승장 전에 투자금이 5억에서 7억 정도였던 걸로 기억해요. 퇴직금까지 받아서 투자를 하셨죠. 중간에 잘 되셔서 저한테도 고맙다며 선물도 보내 주시곤 했는데, 투자금이 한 70~80억까지 올라갔었어요. 그때 저한테 "70~80억 되면 다음 단계를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어보셔서 제가 도와드렸어요. 그때는 멘탈 관리를 잘 하셨는데, 올해는 한 번도 못 뵈었고 통화만 몇 번 했어요. 제가 리딩하는 사람도 아니라서 굳이 물어볼 것도 없어 안부만 묻고 끊었는데, 며칠 전에 들어 보니 투자금이 거의 원금 복귀나 원금 이하로 굉장히 심각한 상황이더라고요. 제가 항상 조심하라고 잔소리하던 바로 그 케이스였어요.
선배님께 말씀드렸어요. 한 번 더 빠져나올 기회가 있을 거라고요. 그런데 이번 기회는 지난번보다 더 강할 텐데, 이번에 잘못하시면 원금도 제로가 되거나 마이너스가 될 수 있다고요. 대출을 받아서 더 넓게 투자하면 더 위험하니까요. 이번에 그런 분들이 정말 많은 거 아세요? 최근에 보면 10년 차 넘은 잘하는 지인들도 이번에 엄청 깨졌어요. 고민 상담을 하면서 카톡으로 "실력이 아니라 운이 좋았던 것뿐이다"라고 얘기했던 기억이 나는데, 많이 깨졌더라고요. 상상 이상으로요.
사람이 쫄면 안 돼요. 투자금이 지금 몇천만 원이라도, 몇억, 몇십억으로 올라갔을 때 저는 사람은 본인이 가진 돈의 그릇이 있다고 생각해요. 재밌는 건 그 그릇을 늘릴 수 있다는 거예요. 평생 이 그릇이 끝이라는 법은 없어요. 그런데 그릇을 늘리려고 할 때 가장 중요한 게 뭔지 아십니까? 이런 고통 속에서 자기 자신을 어떻게 트레이닝하느냐가 정말 중요해요. 그 정도 돈을 받으려면 그릇을 늘려야 하고, 계속 스케일을 키워야 합니다.
제가 했던 것들을 보면, 하나하나 노력하는 것, 기록하는 것, 공부하는 것, 틀린 건 다시 돌아보고 안 틀리려고 노력하는 것, 시장 자체를 더 명확하게 보려고 노력하는 것, 시장이 어려울 때 버티는 경험 같은 것들이 수십 년 동안 쌓이면서 나도 모르게 그릇이 확 커지더라고요. 저도 처음에는 그랬어요. 종목을 사서 종가에 파란불이 되면 잠이 안 왔어요. 파란불이 며칠 계속되면 잠이 안 왔고, 빨간불이 되면 바로 매도했죠. "이 종목 너무 힘들어, 다시는 투자 안 할 거야." 여러분과 똑같았어요. 20년 전 얘기예요.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나라에서 자산을 늘릴 방법은 부동산 아니면 주식인데, 젊을 때는 부동산을 하기엔 돈이 많이 들었어요. 그러니 제일 만만하게 할 수 있는 게 주식이었죠. 그래서 방법을 찾았고, 많은 분들께 조언을 구하며 배운 것들을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있어요. 어떻게 보면 단순하고 별거 없어 보이죠. 하지만 저는 꾸준함의 힘을 믿어요. 무슨 일이 있든 매일 똑같이, 몇 년, 몇십 년을 이어가는 힘이요.
똑똑하고 잘난 친구들은 정말 많아요. 미국에 있을 때 '저 친구는 금융을 위해 태어났구나' 싶은 친구도 있었어요. 정말 타고난 아이들이었죠. 그런데 그런 친구들이 무서운 이유가 있어요. 본인이 타고난 걸 알고 있는데도 매일 제일 먼저 출근하고 제일 늦게 퇴근하고, 루틴을 절대 깨지 않아요. 월화수목금토일, 절대 안 깨요. 저도 그래서 365일 매일 같은 시간에 하는 루틴이 있어요. 아침에 하는 것, 점심, 저녁에 하루에 서너 번씩 딱 그 시간대에 하는 루틴이죠. 이런 루틴은 잘 지켜야 해요. 시장이 망가졌다고 흔들리면 안 되고, 주말이라 피곤하다고, 몸살 났다고 빼먹으면 안 돼요. 저는 아파서 누워 있어도 해요. 이게 쌓이면 여러분도 어마어마한 힘이 생깁니다.
오늘 제가 아침부터 10여 분을 이렇게 길게 얘기하는 이유는 조만간 시장 분위기가 바뀔 것 같아서예요. 이번 주 토요일에 제가 부산에 가잖아요. 부산 강연에 오시는 분들이 아마 이 얘기를 제일 먼저 들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지금 타이밍을 보면, 여러분의 기다림이 거의 끝나간다고 보고 있어요. 버티시는 건 기다려 주시라는 거예요. 여러분, 다 왔습니다. 이 얘기는 사실 어렵지 않아요. 그런데 들으실 분은 듣고, 안 들으실 분은 안 들으시더라고요. 저는 항상 안 들으시는 분들을 생각하면서 방송을 하죠.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셔도, 제 방송을 오래 보신 분들은 아시죠? 저는 시장과 언론에서 주장하는 것과 반대되는 얘기를 자주 하고, 오히려 그 얘기를 잘 안 하기도 해요. 그런데 지금까지 제가 버티고 살아남은 걸 보면 나쁜 선택을 해 온 것 같지는 않아요.
물론 저도 실수 많이 하고 많이 틀려요. 모든 걸 100% 완벽하게 맞춘다고 할 순 없어요. "지난번에 틀렸잖아"라고 하시면 할 말 없습니다. 저한테 신의 능력을 바라시는 것 같은데, 그런 사람은 세상에 없어요. 그런 말을 하시기 전에 본인 스스로도 모든 선택을 완벽하게 하면서 살았는지 한번 판단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로또라도 잘 맞춰 보시라고 하고 싶어요. 그런 사람은 없거든요. 그런 말을 하는 분들은 지금 시장 때문에 감정이 많이 격해져 있는 분들이에요. 그런 분들께는 적당히 말씀드리고, 안 들으시면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죠. 이유가 없어요.
자, 저는 매일 꾸준히 이 방송을 하고, 여러분이 아침에 방송을 켜고 들어 주시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루틴이라고 봐요. 2시간 동안 방송하는데, 최소 30분만큼은 제 이런 얘기들을 잔소리로만 생각하지 마시고 "어린 놈이 뭘 아냐" 하실 수도 있지만, 저도 곧 50이 되고, 누가 보면 고생 모르고 살았다고 하겠지만 저랑 얘기해 보시면 저만한 사람 많지 않을 거예요. 저도 스토리가 굉장히 많은 사람이니 선입견은 가지지 마시고, 제 말씀을 잘 들으시고 성공 투자하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바라는 건 딱 하나예요. 가끔 강연에 오셔서 고맙다는 얘기를 해 주시면 그거 하나로 기분 좋게 방송하고 활동하는 사람이니까요. 저희와 같이 공부하고 싶으시면 커뮤니티에도 들어오시고요. 오늘도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15분 동안 잔소리를 했네요. 죄송합니다. 어쩔 수 없어요. 지금 시장 분위기가 어지럽지만, 제가 봤을 때는 괜찮아질 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여러분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어제 우리나라 증시 보셨죠? 사실 블랙먼데이가 될 거라고 걱정을 많이 했잖아요. 하지만 우리나라 자체의 힘을 좀 보여줬죠. 물론 어제 이재명 대통령이 나와서 내년 예산안에 대해 얘기하면서 돈을 많이 풀겠다고 말씀하셨어요. 여러분, 내년에 돈을 많이 푼대요. 일본도 오랜 기간 디플레이션을 이겨내려고 아베 총리가 아베노믹스를 하면서 경제를 살려 왔잖아요. 내부에는 아직도 썩은 부분이 많지만, 우리나라는 디플레이션 상황에서도 장기 계획을 통해 돈을 풀면서 경제를 살리고 있죠. 사실 우리나라는 일본보다 훨씬 나은 상황이에요.
그런데 재밌는 건, 우리나라 수출 통계가 여러 나라를 합친 것보다 많다는 식으로 나오고 있는데, 이것도 나쁘게 해석하려면 얼마든지 할 수 있어요. 결국 본인이 하기 나름이에요. 나쁘게 보자면 "어차피 90% 이상이 삼성과 SK가 잘 팔아서 그런 거지, 기분 좋아할 게 뭐 있냐"고 얘기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우리나라는 원래 그랬어요. 몇 년 전부터 MSCI 코리아 인덱스를 보여 드리면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우선주 등을 합하면 전체 비중이 60~70%라고 말씀드렸죠. 올라가면 반도체부터 올라가고, 반도체가 힘이 셀 거라고 경기 침체 때부터 얘기해 왔어요. 우리나라는 예전부터 그런 구조였고, 쉽게 바뀌지 않아요. 어쩔 수 없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내년에 우리나라가 예산을 푼다고 하면, 돈이 곳곳으로 들어가게 될 거예요. 그때부터는 시장을 아주 디테일하고 세밀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어요. 결국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돈이 풀린다는 거예요. 내년 시장이 피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이 시장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봐요. 몇 년 후에 이걸 어떻게 감당할지, 내년에 나오는 슈퍼 회사채를 나중에 거둬들일 때 어떻게 감당할지는 금융당국과 정치권이 얼마나 잘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문제라 제가 뭐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이 아니에요. 제가 할 수 있는 분야도 아니고 관심도 없어서, 부디 잘 거둬들이시기를 진심으로 바랄 뿐이죠.
아무튼 우리나라 증시는 어제 좀 괜찮은 모습을 보였어요. 상대적으로 오히려 우리나라는 야간선물 같은 것들을 싹 무시하는 느낌이에요. 예전에는 미국 증시가 이렇게 움직이면 우리나라도 따라 움직였는데, 요즘은 상관없어요. 우리나라가 더 강하죠. 제가 예전에 드린 말씀 기억나세요? 오히려 미국 증시보다 우리나라 증시가 더 강할 수 있다고요. 그리고 우리나라 증시의 몇몇 기업이 미국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했죠. 지금 SK하이닉스가 AI 얘기가 나오면서 미국 반도체 기업들에게도 영향을 주고 있잖아요. 그런데 미국 커뮤니티에서 SK하이닉스 욕을 엄청 많이 한다는 거 아세요? 모르시죠? 미국 커뮤니티에서 SK하이닉스를 정말 많이 욕해요. 자기들 나라 주식을 상당히 흔들면서 변동성이 크니까 더 짜증 난다는 거죠. 어딜 가나 잘난 놈은 욕을 먹는 법이니까, 저는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면 돼요. 그 욕하는 걸 보면서 좀 웃겼어요. "너네 나라 하나, 우리나라 하나" 하면서 넘어갔죠.
자, 편하게 보시면서 천천히 같이 고민해 보죠. 채팅창을 빠르게 한번 볼게요. 한경경제TV 쪽에도 다들 반갑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채팅이 많이 올라왔네요. 골프 관람객님 어서 오시고요, 오랜만에 본방 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연일 불안한 양상이라 기술주가 많이 빠졌다고 하셨는데, 딱히 이유가 없고요, 나머지 내용들도 쭉 보고 있습니다. 야간선물은 별이 없이 많이 내린 것 같아요. 맞아요, 되게 예민하게 많이 내렸죠. 인텔도 급락했네요. 거기가 지금 좀 맛이 간 느낌이죠. 라인님, 투자 근육이 생긴 것 같다, 어제 예상보다 올라줘서 마음 동의가 없는 걸 보니 말입니다 하셨는데, 투자 근육은 언제 생기냐면요, 올랐을 때 말고요, 급락했을 때 서킷브레이커 터지고 매도 사이드카 터질 때 생깁니다. 하여튼 잘하시길 바라고요. 라이님, 주식일지 매일 작성하시는 거 너무 좋은 습관이에요. 아무것도 아닌 것 같죠? 도움 안 되는 것 같죠? 겁나 의미 있어요. 제가 지금 과거 얘기도 하고 현재로 왔다 갔다 하며 말씀드릴 수 있는 이유가 바로 그 일지 때문이에요. 이거 없으면 못 해요. 가끔 이걸 달라고 하시는 분도 있었는데, 저는 절대 꺼내지 않습니다. 누구에게도요. 지2님, 잊어야 할 것은 잊고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잊지 말아야 하는데 사람인지라 수기는 꼭 하셔야 돼요. 상승장님, 댓글 이벤트 받으셨나요? 늘 멘탈 감사합니다. 팬 같은 거 받으셨죠? 좋아요.
이번 주 토요일 부산 강연에 오시는 분들께는 저희 굿즈를 다 드립니다. 팬, 메모지, 책갈피 세트 같은 굿즈요. 부산 강연에 많이 와 주세요. 이번 토요일입니다. 아마 부산 강연 신청을 받고 있을 거예요. 많이 신청해 주시길 바라고요. 나머지 내용들은 특별한 건 없고요. YJ님, 올해 초에 원금이 되었다고 하셨는데, 지금 다 그래요. 프로들도 잘하는 사람들도 지금 엄청 깨졌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니 YJ님만의 고민이 아니니까 너무 고민하지 마시고, 지금부터 잘하시면 됩니다. 중간중간에 이번에 겪었잖아요. 다시 상승장이 만들어지면 중간중간에 계속 수익 실현을 해야 해요. 제가 설명드린 적 있죠? 100만 원으로 투자를 시작했는데 500만 원이 됐다고 해 봅시다. 400만 원의 수익이 붙어 있어요. 그럼 제가 뭐라고 했죠? 이걸 전량 매도할 때까지 내 원금은 그냥 100만 원인 거예요. 그래서 500만 원이 된 분들은 반이라도 잘라서 수익 실현을 하라고 했죠. 반을 수익 실현하면 내 돈 250만 원이 생기고, 나머지 250만 원 주식에서 절반 원금을 날리는 셈이니까 그 절반이 생기죠. 그러면 250만 원 + 50만 원 해서 300만 원이 원금으로 생기는 거죠. 그럼 원금이 세 배가 되는 거예요. 이렇게 계속 원금을 늘려가셔야 합니다. 이해되셨죠? 그 내용은 꼭 보실 필요가 있을 것 같고요. 나머지 내용은 특별히 급하게 답변드릴 만한 건 없는 것 같아요. 오타니님, 핸드폰으로 문자 매매한 거 중요한 거 보내서 남기신다고요, 그러면 보기 편해요. 날짜와 내용도 좋습니다. 좋아요.
자, 이제 본격적으로 가 볼까요? 한 6분 남았네요. 제가 생각해 보니 한 5~6분이면 될 것 같아요. 2026년 11월 3일, 김성현 뉴욕인사이트 여기서 시작할게요. 여러분들 이제 텔레그램을 펴십시오. 텔레그램 아시죠? PD님들, 텔레그램 링크 좀 올려 주시고요. 저희 LSK 파트너스가 운영하는 텔레그램이 있습니다. 장 중에 여러분께 필요한 정보나 불필요한 것들을 제쳐 두고, 저희가 필터링해서 투자에 도움이 되는 기사, 분석, 리포트 같은 것을 올려 드려요. 리딩하는 텔레그램은 아닙니다. 거기서 보시면 됩니다. 제가 텔레그램을 이용해서 아침에 하던 마감 정리나 CNBC, 블룸버그 소식을 이렇게 바꾼 이유는 여러분의 가독성을 위해서예요. 파워포인트를 만들면 긴 기사를 길게 못 써요. 줄이 넘어가면 가독성이 떨어지거든요. 파워포인트를 띄워 놓고 나머지 페이지를 보면서, 이런 소식들은 텔레그램에서 보시면서 유튜브 위에 띄워 놓고 아래를 보실 수 있게 하려는 거예요. 그러니 훨씬 편하게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아직 텔레그램에 안 들어오신 분들은 접속해 주세요. 이미 다 오픈되어 있습니다.
자, 첫 번째로 가 보겠습니다. 나스닥, S&P 500, 다우존스 지수를 확인하시면 되고요, 미국의 주요 이슈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기술주 매도가 있었는데요, 컴퓨터가 아, 죄송합니다. 화면을 띄워야 하는데 화면이 안 떴네요. 죄송합니다. 자, 보시면 S&P 500 등 주요 지수들의 흐름을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주요 이슈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기술주 매도가 재개되면서 나스닥이 하락률을 기록했고, 장중 1.4% 상승분을 반납했습니다. 초반 분위기는 괜찮았는데 중간에 밀어버린 부분이 포인트로 보입니다. 지금 보시면 S&P500은 떨어지고 다우존스는 올랐습니다. 구경제주로 순환매가 나오고 있다는 의미로 보시면 됩니다.
미국과 이란의 평화 협상 기대에 국제 유가가 7~8% 급락했습니다. 11월 안에 미국과 이란 이슈가 정리되면 유가는 더 떨어질 수 있고, 그러면 12월에 발표되는 11월 CPI는 훅 떨어질 수 있습니다. 지금 연준이 금리 인상을 검토하는 이유는 높은 인플레이션 때문인데, 11월 CPI가 크게 떨어진다면 12월에 금리를 올리기는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스토리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잘 보셔야 합니다.
마벨이 루멘텀 인수를 발표했습니다. 12월 제조업 지표는 예상치를 상회했고, 건설 지출은 감소했습니다. 애플은 터너스 CEO 체제의 첫 실적을 앞두고 2% 하락했으며, 오늘 실적이 발표되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중요한 내용은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 따로 남겨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미국 중간선거가 진행되는 날입니다. 이번 선거로 의회 권력 구도가 주목받고 있어 오늘 밤부터 내일이 중요합니다. 중간중간 중요한 포인트를 텔레그램, 유튜브, 인스타그램에 남기겠습니다.
특별한 글로벌 최신 뉴스는 없습니다. 종목으로는 애플 실적, 마벨과 루멘텀, 윌리엄스, 홈디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윌리엄스와 홈디포는 구경제주 강세로 올랐습니다.
오늘 시장은 특별한 내용 없이 변동성이 있는 흐름입니다. 지수는 초반 분위기가 괜찮았으나 막판에 밀렸습니다. S&P500과 나스닥은 하락 전환했고, 다우존스는 하락폭을 줄이며 버텼습니다. 다우에는 구경제주가 많기 때문입니다. 어제 우리나라 증시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미국과 이란 협상 기대감 때문에 분위기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습니다.
핀비즈맵을 보면 왼쪽 위에는 대형주, 오른쪽 아래에는 중소형주가 몰려 있습니다. 중소형주 쪽이 상대적으로 좋아 보입니다. 미국과 한국은 색 표시가 다릅니다. 미국은 빨간색이 하락, 초록색이 상승이며, 한국은 빨간색이 상승입니다. 색이 짙을수록 상승 또는 하락률이 큰 것입니다.
WTI 유가는 지난 10월 초 수준까지 내려오지 않아 아직은 낮다고 보기 어렵지만 100달러 이하로 떨어졌고, 7.48% 급락했습니다. 두바이유는 상대적으로 버티는 모습입니다. 금 가격도 국내외에서 많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가솔린, 난방, 천연가스 등 에너지 흐름도 함께 보시면 됩니다.
ETF에서는 홈빌더스, 홈 컨스트럭션 등 구경제 관련 종목이 순환매로 올랐습니다. 하락률 기준으로는 크루드 오일 관련 ETF가 많이 빠졌습니다.
배당은 매트라이프가 있으며, 배당수익률은 약 2.37%입니다. 배당락일은 11월 3일, 지급일은 12월 7일입니다.
경제 캘린더상 오늘 11월 3일 화요일에 발표가 끝났고, 저녁에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발표됩니다. 실적 발표는 오늘 새벽 쇼피파이 등이 있고, 장후에는 AMD 실적이 나옵니다. 월요일 장 마감 후 애플, 팔란티어 등이 실적을 발표했고, 우리나라 새벽에 나오고 있습니다. AMD 실적은 중요하니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야간선물은 현재 3.85% 하락했습니다. 초반에는 버티다가 중간에 훅 떨어졌고, 미국 증시 하락과 함께 밀린 흐름입니다.
한국 변동성 지표(VKOSPI)는 50 근처에서 유지되고 있습니다. 40 이하로 떨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최근 두 번의 저점을 만들었던 지지선이 40 부근이고, 42 이하로 떨어지면 외국인 투자자들이 부담 없이 국내 시장에 들어오기 좋은 환경이 됩니다.
미국 중간선거 관련해서는 민주당 우세 여부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CNN 여론조사에서 지역별로 공화당과 민주당이 엇갈리고 있으며, 펜실베이니아는 민주당 쪽 흐름입니다. 중요한 내용은 따로 공유하겠습니다.
언로드 인사이트는 이번 주 수요일만 제가 출연하고, 오늘은 이화진 차장님이, 내일은 염정희 상무님과 윤영민 이사님이 출연합니다. 11월 28일 투자 전략 세미나도 신청을 부탁드립니다.
오늘 시장이 흔들려도 크게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중간선거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증시는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누가 이기든 결국 증시는 상승할 것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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