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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랑 튀지 않은 결과 (ft. 팔란티어)

미국주식으로 부자되기-미주부 · 2023-08-08 · 유튜브 시청 22,515 · Board Views 8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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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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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미주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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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는 1년 전 대비 주가가 크게 올랐으며, 2023년 3월 이후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되어 주가 상승 동력이 생겼다고 설명. 2022년 적정주가 6.26불 분석 당시 저점은 6불 초반이었음. 2023년 8월 기준 PER 약 85배로 높은 편이며, EPS 성장률 등을 보정한 템플릿 적정주가는 약 14.5~19.5불 범위로 현재가 18.2불은 과열 구간에 가까움. 다만 주가 방향을 맞추는 것보다 기업 가치 평가 능력이 중요하다는 취지.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주가가 굉장히 많이 올랐습니다. 최근 세 달 사이에 유튜브에서 '미주부 팔란티어'를 검색해 보면 제가 꾸준히 올렸던 영상들이 나오는데, 1년 전만 해도 제가 팔란티어 관련 영상을 올리면 "탈랜티어"라고 말하며 "아직 멀었다, 빨리 튀어야 된다"고 얘기하던 분들이 많았어요. 참 이름을 잘 짓는 것 같아요. 어쨌든 그 시기에 투자했다면 지금 저점 대비 수익률이 거의 3배 가까이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팔란티어를 다시 한번 공부해 보려고 합니다.

02. 먼저 제가 팔란티어를 다뤘던 최근 1년 기준 영상이 네 개 정도 되는데, 과거 영상을 복습하며 주식 공부를 하는 게 참 좋습니다. 제가 만든 영상이지만 다시 봐도, 중후반 정도의 PER(주가수익비율)을 50배에서 60배 사이로 본다면 지금 57배 정도로 적용할 수 있고, 그렇게 팔란티어의 예상 주가를 알아보는 영상이었습니다.

03. 두 번째 영상은 한두 달 전에 올린 영상인데, 팔란티어가 좋은 기업이긴 하지만 바닥이 바뀌었다는 내용이었어요. 무슨 의미냐면, 실적 발표 결과에 따라 예상 EPS(주당순이익) 컨센서스가 바뀌었다는 겁니다. 제가 만든 적정주가 템플릿에서 주기적으로 체크해 봤는데, 2022년 9월 실적 발표 후 PER이 원래 50배 중반을 유지하다가 갑자기 142배로 올라갔어요. 예상 EPS가 낮아지니 분모가 작아져서 PER이 올라간 것이죠. 그래서 팔란티어가 좋은 기업이지만 향후 12개월 실적 전망이 부정적인 부분이 있어 더 하락할 수도 있다고 말씀드렸고, 이때 적정주가는 6.26달러로 나왔습니다.

04. 2022년 9월 2일 팔란티어 주가는 7.4달러였는데, 6.26달러가 나왔다는 것은 예상 성장성 대비 당시 밸류에이션이 높다는 뜻이었습니다. 그래서 적정 주가 근처까지 기다려 보자는 얘기였죠. 실제 저점은 2022년 12월 말 무렵이었습니다. 6.29달러에서 6달러 부근까지 하락했다가 다시 올라갔으니, 지나고 보면 6달러 초반이 바닥이었다고 알 수 있습니다.

05. 이런 얘기를 하면 바닥을 맞췄다고 기분이 좋을 수 있지만, 저는 주가를 맞춰서 좋아하는 것이 주식 투자의 본질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06. 주가는 단기적으로 오를 수도,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상장 기업이라 거래에 의해 가격이 오르내리고, 사려는 사람이 많으면 오르고 팔려는 사람이 많으면 떨어지죠. 그런데 주가가 오르는 이유가 회사가 정말 좋아서일 수도 있지만, 투기 세력이 많아서일 수도 있습니다. 비상장 기업은 매일 주가가 변하는 것을 볼 수 없기 때문에 투자자와 경영진의 합의로 가격이 정해지기도 하죠. 결국 주식의 가격은 기업의 가치를 반영해야 한다는 점을 생각하면서 투자해야 합니다.

07. 그래서 3개월 뒤 주가가 얼마일 것이라고 맞히는 것이 아니라, 어떤 기업의 주가가 오를지 한 줄로 답해 보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가장 단순하게는 "돈을 잘 버는 회사의 주가가 오른다"고 할 수 있죠. 그런데 돈을 못 벌고 적자만 내는데도 주가가 오르는 기업도 있습니다. 왜일까요? 지금은 못 벌지만 앞으로 많이 벌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입니다.

08. 팔란티어는 1년 전 영상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이제 돈을 벌기 시작했습니다. 분기별 손익계산서를 보면 영업이익이 2023년 3월부터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드디어 현금을 창출하기 시작한 것이죠.

09. 주가도 실제로 이 시점 이후 가파르게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2023년 5월 8일 1분기 실적 발표가 나고부터 주가가 본격적으로 상승했어요. 매출 성장도 중요하지만 결국 기업이 돈을 벌어야 하는데, 드디어 돈을 벌기 시작했다는 의구심이 사라지면서 주가가 오른 것입니다. 기대감이 현실로 바뀌면 주가가 급등하기도 하는데, 이때는 기업의 적정 가치보다 과하게 오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주가가 과열됐다는 말도 나오죠. 다만 장기 투자 관점에서는 단기적인 과열이나 하락이 큰 의미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공부 차원에서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0. 현재 팔란티어의 EPS는 더 이상 마이너스가 아닙니다. 작년부터 올해를 지나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되면서 시장 기대감이 커졌지만, 현재 PER은 약 85배입니다. 이것이 적정한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죠. 물론 단기 트레이딩을 하는 분들도 있을 수 있으니, 실적 발표에 따라 이 값은 계속 바뀐다는 점을 감안하셔야 합니다. 제가 이 영상을 촬영한 날짜가 8월 7일인데, 아마 내일쯤 팔란티어 실적이 나올 예정입니다. 현재 예상 EPS는 0.05달러 정도이고 매출은 5억 3,300만 달러 정도입니다. 실제 결과가 시장 컨센서스보다 좋게 나올 수도, 나쁘게 나올 수도 있으니 참고만 해 주세요.

11. 현재 데이터를 보면 순이익 성장성이 굉장히 좋습니다. 전년 대비 255% 성장했고, 이후로도 20~30% 정도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어 고성장 기업으로 볼 수 있습니다. 매출도 20~30% 사이로 고성장 중입니다.

12. 제 강의를 들으신 분들은 기억하실 텐데, 30강에서 적정주가 템플릿 강의를 했었죠. 거의 50분 가까이 설명드렸습니다. 팔란티어의 최근 데이터를 다시 넣어 본 것인데, 2023년 데이터는 일단 비워 두었습니다. 활용법을 설명드리자면, 2023년 성장성 지표가 굉장히 좋다고 말씀드렸는데, 지금이 2023년 8월이라 이 수치를 전부 넣는 데는 괴리감이 있습니다. 시장은 이미 앞으로의 기대감을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해 놓았기 때문에, 255%라는 성장률을 그대로 적용할 수는 없습니다.

13. 그래서 2023년 절반 이상이 지났고 시장이 이미 어느 정도 반영했다고 본다면, 기존에 많이 성장한 부분은 제외하고 50% 정도만 적용해 3년 EPS 평균 성장률을 33% 정도로 맞춰 평가해 보는 식으로 가정을 해 볼 수 있습니다.

14. 이 기준으로 보면 현재 팔란티어 주가는 18.2달러인데, 적정 주가는 19.5달러 정도가 나오고, 적정 PER은 91배 정도가 나옵니다. 그런데 2023년 데이터를 빼고 보면 오히려 현재 주가는 과열 구간으로 나옵니다. 적정 주가가 14.5달러 정도로 나와서 현재 주가 18.2달러보다 낮아지죠. 2023년의 기대감을 주가에 얼마나 반영된 것으로 볼지에 따라 적정 주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단타를 목적으로 이 템플릿을 활용하기는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기업 실적은 발표할 때마다 좋아질 수도 나빠질 수도 있는데, 직접 경영하는 것이 아니라면 그런 것까지 맞출 수는 없으니까요. 그래서 단타로 돈을 버는 것이 어렵습니다.

15. 오늘 영상의 결론을 정리하면, 주식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회사 주가가 3개월, 6개월 뒤에 얼마가 될지 맞추는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카지노처럼 배팅하는 방식이 아니라, 그 기업에 대해 멀티플을 몇 배로 줄 것인지 본인의 기준으로 평가할 줄 알아야 합니다. 어렵게 느껴지는 분들은 꼭 한번 공부해 보시기 바랍니다. 주식 투자는 결국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능력을 키우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영상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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