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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승환

Accuracy score+1.4
순 place64
Scored calls1197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5.5% / 54.7% / 57.6%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2.2% / +1.1% / +0.4
Bullish / Bearish / Neutral56.9% / 11.5% / 31.6%
Best horizon1m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Flood badge,Consistent accuracy badge
Main channelMTN 머니투데이방송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삼성전자 (402)#코스피 (394)#SK하이닉스 (303)#미국채금리 (165)#현대차 (157)

How scores are calculated

[생생플러스] 염승환"주식시장 AI와 비만치료제가 이끄는 시대"_240313

YTN 라디오 · 2024-03-13 · 유튜브 시청 284 · Board Views 7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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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나스닥#엔비디아#카카오#코스피#현대차#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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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염승환 · 한국인

요약 보기

미국 CPI 예상 상회에도 AI·비만치료제 중심 기술주 급등으로 나스닥 상승, 엔비디아·오라클 강세가 주도. 비만치료제(노보노디스크·일라이릴리)는 인구 고령화와 당뇨 확산으로 장기 성장 전망, AI와 함께 시장 주도 섹터로 평가. 미 대선은 바이든·트럼프 접전이며 바이든의 부자증세·대만 무기지원으로 방산주 강세 흐름. 국내는 코스피 상대적 견조, 코스닥은 HLB 루머 급락, 밸류업주 반등. 신세계는 자산가치 대비 주가 부진을 오너 리스크 문제로 지적.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시장 개요: 물가 발표와 미국 증시 급등

01. 네, 너무 오래 기다리셨죠. 이분 기다리려고 일주일을 기다린다는 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수요일 한국 경제와 세계 경제, 주식 시장을 꼼꼼하게 짚어 주시는 분입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염승환 이사 연결됐습니다. 이사님, 안녕하십니까.

02. 네, 안녕하세요.

03. 요즘은 물가가 발표되고 FOMC 발언이 나오고 이런 것에 따라서 시장이 출렁인다고 말하기가 민망할 정도인 것 같습니다. 소비자물가가 발표됐는데 3.2%로 1월보다 올라갔고요. 그런데 시장은 큰 반응이 없는 것 같다는 기사들도 있더라고요. 오늘 장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04. 말씀하신 대로 소비자물가가 예상보다 높게 나왔습니다. 예전 같으면 이렇게 높게 나오면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사라지면서 시장이 많이 흔들렸을 텐데요. 그와 반대로 오히려 미국은 급등했습니다. 나스닥이 1.54% 급등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05. 일단 미국 소비자물가 수치가 예상을 넘었지만, 근본적으로 디스인플레이션, 즉 물가가 꾸준히 꺾이는 기조 자체에는 변동이 없습니다. 수치가 예상보다 넘어갔을 뿐이지 기조가 바뀐 건 아니에요. 또 6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여전히 높은데, 그것에 큰 지장이 없을 정도의 지표가 나왔기 때문에 시장은 부정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06. 오늘 미국이 이렇게 급등한 이유는 엔비디아 때문입니다. 엔비디아 주가가 무려 7% 급등했거든요. 그 상승을 이끈 것 중 하나가 미국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기업인 오라클인데, 실적이 잘 나와서 주가가 12%나 올랐습니다. 오라클이 오른 이유 중 하나가 데이터센터 구축 수요가 많다는 건데, 결국 엔비디아에게도 좋은 얘기죠. 그러다 보니 기술주가 동반 급등하면서 반도체 기업들이 올랐습니다.

07. 미국 증시를 이끄는 양대 축이 사실상 AI와 비만 치료제입니다. 비만 치료제인 노보노디스크도 오늘 3% 함께 급등했어요. 미국은 물가에 안 좋은 부분에도 불구하고 AI가 이끄는 상승장이 나온 겁니다. 그리고 특징적인 부분은 요즘 중국 증시도 괜찮은데, 미국에 상장된 주요 중국 기업들, 핀둬둬나 징둥닷컴, 바이두 같은 기업들이 4~5%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그동안 부진에서 벗어나는 흐름이 나온 것이 오늘의 특징적인 상황이었던 것 같습니다.

비만 치료제 시장의 성장성

08. 좋은 기지개를 켰다는 얘기네요. 말씀하신 것처럼 AI 얘기를 많이 하다 보니 바이오, 신약 쪽 얘기는 잘 못 했는데요. 비만은 글로벌하게 큰 문제잖아요. 지금 이 분야가 상당히 탄력을 받고 있는 상황인가요?

09. 미국에서는 AI 엔비디아 얘기를 많이 하지만, 일라이 릴리나 덴마크 기업 노보노디스크 주가가 같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둘 다 혁신적인 제품을 가지고 있어요. 하나는 AI, 하나는 시장에 없던 당뇨 치료제를 비만 치료제로 바꿔 준 거죠. 일론 머스크가 사용했다고 해서 화제가 됐었잖아요. 체중 감량 효과가 큰데,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라 심혈관 질환 예방 효과도 있고 확장성도 있습니다. 지금은 주사를 맞아야 하는데, 개발 중인 것 중에는 경구형도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먹기 편한 약으로 바뀌면 비만 치료제는 대중화될 수도 있습니다.

10. 물론 약값이 비싸다는 단점은 있습니다. 그러나 생산성이 늘어나면 약가도 어느 정도 낮아질 수 있죠. 장기 투자를 할 때 여러분이 보셔야 할 것은, 어딘가에서 새로운 제품이 나오거나 새로운 시장이 열리는데 그게 대중화될 수 있느냐는 부분입니다. 새로운 게 나왔다고 해서 되는 건 아니거든요. 많은 사람들이 이 제품이나 기술을 쓰게 되면 시장이 주가에 반영되면서 엄청난 주가 랠리가 나옵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AI고, 작년부터 지금까지 보면 비만 치료제가 그 뒤를 잇고 있다고 판단합니다. 현재까지 미국 증시에서 이 두 섹터가 시장을 가장 잘 주도하고 있다고 봅니다.

11. 비만이 이렇게 큰 이슈가 되니 많은 분이 궁금해하실 것 같아요. 우리가 먹는 음식은 고칼로리에 맛있는 성분으로 발전해 왔는데, 그걸 소비하는 인간의 몸은 칼로리가 소비되지 않아서 생기는 건강 문제, 대표적으로 비만이 많아졌어요. 이게 단순히 최근에 뜨는 문제가 아니라 장기적으로 오래 갈 이슈 아닌가 싶은데,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요?

12. 흐름을 보면 결국 인구 구조와 연결돼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젊은 사람들은 점점 줄고 고령층은 늘고 있습니다. 인도를 빼고는 전 세계가 다 해당되는 문제고, 중국도 마찬가지예요. 그러면 AI가 충족시키는 게 뭐냐? 인력이 부족한 부분을 생산성으로 메워 주죠. 사람의 자리를 AI가 대신하고, 로봇도 마찬가지로 연결됩니다.

13. 또 하나는 고령화 문제입니다. 사람은 나이가 들면 당뇨 환자가 늘어나는 경우가 많아요. 고령층에 많이 생기는 병 중 하나죠. 지금 고령자 수는 10년, 20년 뒤에 비하면 훨씬 적은 편입니다. 식습관도 서구화되면서 비만 환자도 늘어날 수밖에 없고, 미국에서는 비만을 질병으로 규정하기도 했습니다. 여러 대사 문제도 함께 나오고요.

14. 결국 이런 것들은 시간이 갈수록 인구 구조의 변화와 맞물려서 시장이 줄어드는 게 아니라 점점 더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걸 비만만으로 보실 필요가 없고, 근본적으로는 당뇨에서 시작한 거거든요. 연관된 치료제만이 아니라 의료기기도 있을 거고, 얼마 전 카카오가 당뇨 치료와 관련된 '파스타'라는 앱을 만들었어요. 이런 새로운 서비스도 계속 나오겠죠. 파생되는 영역이 아주 크기 때문에, 단지 비만 치료만으로 볼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같은 위탁생산 업체들도 신약을 대신 만들어 줄 수 있고요. 비만 관련 수혜주는 상당히 많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15. AI 회사가 어디냐고 물어보지 마시고요. 앞서 오라클 데이터센터 얘기도 했지만 굉장히 연관된 게 많고 관련 서비스도 많습니다. 이런 것을 사회학이나 인문학적으로 바라보는 방식을 많이 받아들이셨으면 좋겠습니다. 기술과 시장은 뒤도 안 돌아보고 앞서 나가고 있는데, 정치는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미국 대선과 대만 관련 예산

16. 지금 미국 대선은 바이든과 트럼프가 팽팽하게 경쟁하는 구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트럼프의 연설과 발언, 마가 구호, 47 아젠다 같은 공약은 많이 소개됐고, 바이든 발언에도 시장이 조금 반응하는 것 같아요.

17. 지난주 국정 연설이 있었는데 계속해서 트럼프 얘기만 했더라고요. 전임자 얘기를 하면서 굉장히 비판을 했던 것 같은데요. 바이든 대통령은 많이 수세에 몰렸었습니다. 지지율이 약했는데 이후 지지자들이 결집했는지, 지금 여론조사 결과는 거의 평평해졌습니다. 일부 여론조사는 바이든이 앞선다는 결과도 나오기 시작했어요. 얼마 전만 해도 트럼프가 독주하는 모습이었는데, 이제 팽팽하게 갈 것 같습니다. 결국 두 사람의 대결이 본격화될 수밖에 없죠.

18.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바이든 대통령이 지지율을 끌어올린 배경인 예산안입니다. 내년도 2025 회계연도 예산안을 발표했는데, 부자 증세안을 공개했어요. 1억 달러 이상 자산가에게 최소 25% 정도의 소득세를 적용하겠다는 겁니다. 법인세는 21%에서 28%로 올린다고 했고요. 이건 트럼프 전 대통령과 반대로 가는 거죠. 전통적 민주당 지지층에 호소하는 거고, 사실상 중산층을 잡겠다는 발표입니다. 그래서 지지층이 결집한 것 같습니다.

19. 다만 이번 예산에서 눈여겨볼 것은 국방 예산이 어느 정도 증가했다는 점입니다. 특히 대만에 5억 달러 규모의 무기와 군수품을 지원하는 것을 결정했는데, 이건 의회 승인을 받지 않고도 대통령 권한으로 바로 할 수 있는 겁니다. 중국을 겨냥한 것이라서 어떻게 보면 무서울 수도 있죠. 양안 문제가 붉어질 수 있다는 얘기니까요. 미국 입장에서도 대만에서 전쟁이 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20. 대한민국 국민 입장에서는 전쟁이 나지 않기를 바라야 하지만, 지금 양국 관계는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계속 안 좋은 상황으로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요즘 방산 기업 주가가 오르는 것도 이해가 됩니다. 미국이 대외적으로 향하는 방향은 분명합니다. 국내에서는 트럼프를 견제하는 모습도 있지만, 대외적으로는 중국을 겨냥하는 게 이번 예산안에 확실히 드러나 있습니다. 이 부분은 반드시 한번 봐야 할 부분입니다.

21. 시장을 읽으실 분들은 이런 변화와 리스크를 아셔야 하고, 미국과 중국이 대립하는 상황이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고려할 부분이 많습니다. 지정학적으로 복잡한 우리나라 증시는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고 하는데, 역시 미국 증시 흐름과 연관돼서 그런 건가요? 어떻게 분석해야 할까요?

22. 미국 증시 영향을 받아서 오늘 코스피는 올랐습니다. 다만 코스닥은 조금 부진해서 약보합으로 끝났어요. 아침에는 강했는데 장중에 이유는 모르겠지만, 코스닥 시가총액 3위인 HLB가 바이오 기업이거든요. 신약 개발 기대감이 높은 회사인데 악성 루머가 나왔다고 해서 장중에 주가가 한 10% 가까이 급락했습니다. 시총 3위가 빠지니 코스닥이 크게 흔들렸죠. 이후 회사 측에서 악성 루머라고 해명하면서 낙폭을 줄였는데, 주가가 HLB 상 많이 올랐던 만큼 이런 변동성은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23. 반면 코스피는 며칠 쉬었던 밸류업 관련주들, 현대차나 KB금융 같은 은행주들이 오늘 크게 올랐습니다. 삼성전자도 천천히 오르고 있었는데 오늘은 반등하면서 코스피가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다만 2,700 포인트까지 7포인트밖에 남지 않았어요. 돌파해 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한국 증시가 좀 더 상승세를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신세계 주가와 오너 리스크

24. 마지막으로 이건 오늘 사전에 여쭤본 질문은 아닌데요. 앞서 제가 신세계 정용진 회장의 승진 얘기를 했는데, 요즘 신세계 주가를 두고 많이들 얘기하고 있어요. 염승환 이사께서는 신세계 주가를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25. 방송에서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는데, 제 개인적인 얘기입니다. 신세계나 이마트를 보면 그래도 신세계는 백화점이라는 캐시카우가 있잖아요. 연간 매출 3조 원짜리 강남 백화점도 있고요. 자산 가치는 뛰어나다고 생각하는데, 주가가 왜 이렇게 안 갈까요? 저는 오너의 문제도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마트 실적이나 주가를 보시면 아시잖아요. 냉정한 평가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회장으로 승진했는데, 국민 정서나 주주분들이 받아들일 수 있을지 저는 그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변을 탓할 게 아니라 회장 스스로도 돌아봐야 할 것 같고, 뭔가 각성을 해야 할 것 같아요.

26. 지금 그룹 전반적으로 그런 위기가 곧 기회이기도 하니, 잘 변화한다면 좋은 흐름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시장의 채찍이 가장 무섭고 가장 정직한 채찍입니다.

27. 자,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8. 네, 감사합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염승환 이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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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나스닥#엔비디아#카카오#코스피#현대차#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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