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미상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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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트럭은 고가 논란에도 주문이 많고, 2025년 연 25~50만대 생산 시 전기 픽업 전환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주장. 테슬라는 에너지·AI·옵티머스로 성장성이 크며, 팔란티어는 NHS 계약 소송 해결 시 S&P500 편입 가능성이 높고 AIP 고객사가 늘고 있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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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언론에서는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두고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비판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하루 종일 가격을 따지고 너무 비싸다고 말하고 있죠. 그런데 이것은 너무 치사한 것이 아닐까요? 현대차에서 제네시스 GV80 쿠페를 공개했는데, 이 차량 같은 경우에는 1억이라는 가격이 납득이 되고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조금은 편파적인 언론 보도가 되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하지만 제네시스 GV80 쿠페보다 훨씬 더 많은 주문이 들어오는 것이 바로 사이버트럭입니다. 지금 전 세계 신차 중에서 이 정도의 관심과 이 정도의 선주문이 들어오는 차량이 도대체 어디에 있습니까? 바로 없습니다.
본격적으로 전기 픽업트럭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세단 형태에서는 포드의 라이트닝은 공사 현장에서 자재를 나르는 등 작업용으로 특화된 픽업트럭이고, 리비안은 도심에 조금 더 특화되어 장보러 갈 때 데일리용으로 굉장히 좋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이버트럭은 모험을 떠날 때, 캠핑 같은 아웃도어 액티비티에 굉장히 특화된 픽업트럭이라고 말씀하셨죠. 이러한 관점으로 본다면 사이버트럭, 리비안 R1T, F-150 라이트닝은 소비자층이 그렇게 많이 겹치지 않는다고 볼 수 있겠죠.
하지만 블랙 사이버트럭 역시 데일리카로서 마트에 장을 보러 갈 때 활용도가 충분한 차량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무엇보다 소프트웨어적인 면에서는 사이버트럭이 다른 전기차 픽업트럭보다 훨씬 우위에 있고, 이것이 미래 차라고 어필할 수 있는 모델이 사이버트럭이 아니겠습니까? 전통적인 픽업트럭 모양은 1950년대부터 정착되었습니다. 사이버트럭이 전통적인 방식을 따랐다면 익숙한 모습으로 나왔겠지만, 일론 머스크는 새로운 픽업트럭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이죠.
투자자분들이 여기서 가장 중요하게 보셔야 할 점은, 일론 머스크께서 사이버트럭의 목표를 연간 25만 대에서 50만 대로 잡았다고 하셨다는 것입니다.
현재 전기차 전환율 수치로 보면 이 목표는 기적이자 엄청난 혁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미국 시장에서 가장 잘 팔리는 F-시리즈는 3분기에 19만 대를 팔았습니다. 현재 전기차 전환율이 10~12%라면, 전기차 픽업트럭이 분기별로 1만 9천 대에서 2만 대 가량 나와야 합니다. 하지만 사이버트럭이 연간 25만 대를 달성한다는 것은 분기당 6만 2천 대의 물량이 나온다는 뜻이고, 이는 전기차 전환율이 무려 30% 가까이 육박하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현재 월별로 보면 픽업트럭 F-시리즈가 6만 대에서 7만 대 가량 팔리고 있는데, 전환율 10%면 7천 대, 20%면 1만 4천 대, 30%가 돼야 2만 대가 넘습니다.
2025년에 일론 머스크가 이 수치를 달성한다는 것은, 전체 전기차 전환율이 2025년에 30% 가까이 되는 것은 굉장히 힘들어 보이는 상황에서 사이버트럭으로 픽업트럭 시장에서 엄청난 점유율을 보여주겠다는 뜻이 아니겠습니까? 작년 미국 픽업트럭 판매량을 보면 F-시리즈가 65만 대, 쉐보레 실버라도가 51만 대, 램 트럭이 46만 대입니다. 실버라도 판매량을 기준으로 생각하면 25만 대라는 숫자는 약 50%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최근 포드, GM, 스텔란티스의 전기차 투자가 점차 미뤄지고 있는데, 사이버트럭이 이렇게 치고 올라간다면 다른 기업들은 비상 상태에 빠질 수밖에 없고 디트로이트에는 빨간불이 켜질 수밖에 없습니다.
우선 내년에는 사이버트럭 비스트(Beast)가 먼저 출시되고, 내년 연말이 되면 AWD 모델이 메인으로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분들이 기다리시는 사이버트럭의 저렴한 가격은 2025년이 되어야 가능합니다. 결국 대량 생산에 성공해야만 가격이 저렴한 사이버트럭을 받아볼 수 있는 것이고, 제조 업체 입장에서는 많이 팔아서 마진율을 올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물량이 늘어난다면 더 다양한 트림과 컬러도 나올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당장 사이버트럭이 성공했다, 실패했다, 가격이 비싸다, 비싸지 않다고 판단하는 것은 옳지 않고, 적어도 2025년에 얼마만큼의 물량을 뽑아낼 수 있는지에 따라 성공 여부를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물론 모건 스탠리는 테슬라가 사이버트럭을 통해 2025년까지 수익을 0%로 얻는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테슬라는 다른 모델들이 충분히 받쳐주기 때문에 사이버트럭에서 나오는 손실은 충분히 보완 가능합니다. 현재 사이버트럭은 본격적으로 인도되고 있습니다. 다만 이 차량은 꽤 고가이며, 사이버비스트는 모델 S, X, 플레이드보다도 고가이고, AWD 모델은 모델 S와 비슷하며, RWD 모델은 가격이 낮아집니다. 그러니 지금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가격이 비싸다는 비판은 큰 의미가 없는 것이죠.
승부수는 대량 생산을 해내면서 누가 먼저 가격을 떨어뜨리느냐에 있습니다. 지금 픽업트럭을 대량 생산하는 데 도달한 기업은 아직 없습니다. 사이버트럭 역시 2025년을 노려야 하고, 리비안 역시 R2 플랫폼까지 가야 합니다. 포드는 전기차 투자가 적극적으로 나오지 않으면서 과연 대량 생산이 이루어질지 의문이 듭니다.
무엇보다 테슬라 하면 에너지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수많은 전기차 기업들이 에너지 기업이라고 말은 하지만 보여주는 것은 없죠. 하지만 테슬라는 파워월, 슈퍼차저, 메가팩까지 완벽하게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증명해 내고 있습니다. 사이버트럭 역시 솔라루프 옵션을 선택하면 매일 15마일 정도의 충전 거리가 확보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최근 유럽에서의 판매량이 그야말로 수직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판매량을 바탕으로 FCF가 계속 발생하고 있고, 추가 모델도 계속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공공기관에서 전기차를 구매할 때 다른 차는 사지 않고 테슬라 모델 3와 모델 Y를 구매하고 있습니다. 즉 테슬라가 전기차의 대표적인 이미지가 되고 있는 것이죠. 댄 아이브스 형께서는 새로운 대세 상승장이 열린다면 역시 테크 쪽이고, 그 중심은 AI 혁명이라고 말합니다. 테슬라는 전기차에 AI가 들어가면서 테크의 중심 기업이 되는 것이고, 테슬라 주가가 떨어질 때마다 반드시 지지를 주는 힘의 원천은 일론 머스크라고 봅니다.
최근 테슬라 관련 영상이 굉장히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는 것이 사이버트럭과 로봇, 즉 옵티머스입니다. 일론 머스크께서는 우리가 이것을 현실화할 수 있다고 하셨고, 동시에 굉장히 두렵다는 경고 메시지도 함께 말씀하셨습니다. 앞으로 테슬라는 사이버트럭을 비롯해 옵티머스, 그리고 가장 중요한 AI 등 많은 것들을 보여줄 수 있는 잠재력이 가장 높은 기업이 아닐까 싶습니다.
테크 그리고 S&P 500 편입 기업들이 발표되었습니다. 우버를 비롯한 몇몇 기업들이 S&P 500에 들어가게 되면서 우버는 최고가를 찍었고 엄청난 주가 상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S&P 500에 들어가면 주가 상승이 자연스럽게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패시브 자금이 엄청나게 몰려들기 때문이죠.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번 S&P 500 편입에는 팔란티어가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조금 아쉬운 면이 있지만, 팔란티어는 여전히 AI 섹터에서 굉장히 두각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내년에는 팔란티어의 S&P 500 편입을 충분히 노려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우버처럼 엄청난 주가 상승이 팔란티어 차트에서도 나올 것입니다. 팔란티어는 이제 흑자 전환을 달성했고, 조금 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입니다.
다만 NHS(영국 국민보건서비스) 계약 때문에 현재 소송에 휘말려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해결하는 것이 S&P 500으로 가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 아닐까 싶습니다. 최근 가디언 등은 계속 비판하고 있지만, 팔란티어 편을 드는 분들도 계십니다. 물론 환자들의 건강 데이터를 팔란티어에 주는 것은 망설여지지만, 그것이 인간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면 우리는 어디에 더 큰 가치를 둬야 할까요? 인간의 생명을 살리는 모습을 팔란티어가 계속 보여준다면 이것이야말로 메디컬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고, 팔란티어에 엄청난 자금이 들어오는 효과를 내기 시작할 것입니다.
팔란티어 AIP 플랫폼에는 현재 정말 많은 기업들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이 숫자가 늘어나지 않으리라고 보시나요? 저는 굉장히 높은 수치로 늘어날 거라고 보고 있고, 그렇다면 팔란티어의 S&P 500 편입 가능성은 높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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