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더포트-개인투자유튜버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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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투자 기본 원칙을 설명한다. 개별주·섹터 레버리지는 변동성 끌림과 음의 복리로 자본 침식이 크고, 장기 보유에 부적합하다고 주장한다. 반도체 섹터는 성장성은 있으나 주가 변동성이 커서 빅테크 실적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낙폭이 클 것으로 본다. 지수(QQQ 계열) 2배 레버리지 QLD와 현금 25~30% 보유 구조를 자신의 계좌로 소개하며, 개별주·테마 레버리지는 현재 고려하지 않는다고 밝힌다.
다듬은 글
안녕하십니까, 더포트 TV의 더포트입니다. 오늘은 2026년 8월 30일 토요일이고, 지금 시간은 저녁 12시가 조금 넘었습니다. 한적한 토요일 저녁이기도 하고, 이것저것 이야기해 보고 싶은 게 있어서 간만에 영상을 켰습니다. 오늘 이야기할 주제는 레버리지 투자의 기본 뼈대입니다. 레버리지 상품은 지수, 섹터, 개별주까지 종류가 너무 다양하고, 두 배, 세 배는 물론 영국 시장에 상장된 다섯 배짜리도 있고, 요즘은 코인 관련 상품으로 그 이상의 배율까지 있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자세히는 잘 모르지만, 그래서 적정 레버리지는 몇 배가 가장 좋은지, 그리고 레버리지 투자는 어떤 구조를 갖추고 해야 하는지, 제가 생각하는 부분과 제가 실제로 하고 있는 것들을 조금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영상을 찍을 때마다 느끼는 건데, 초반에는 의욕 넘치게 찍다가도 말이 장황해지고 주제에서 빗나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다 보면 에너지 소모도 생각보다 큽니다. 그래서 이 세 가지를 다 다루는 것을 목표로 하되, 중간에 끊어서 갈지는 찍어 보고 판단해서 영상을 어떻게 올릴지 고려해 보겠습니다.
저는 과거에 아무런 계획 없이 무리하게 투자를 했습니다. TQQQ, SOXL를 했고, 이후 TSLA, NVDA, TQQQ의 세 배짜리 같은 기술주 IT 관련 상품들을 2022년 이전에 했습니다. 그리고 2022년에 정말 처절하게, 95% 이상 손실을 본 경험이 있습니다.
그 뒤로 여러 가지를 공부하고 검토하면서 지수 레버리지 중심으로 바꿨습니다. QLD(나스닥 두 배)를 기본으로 하고, 현금을 최소 25~30% 정도 보유하는 형태입니다. 지금까지 제 계좌의 구조가 이랬습니다.
레버리지 상품은 크게 나눠 볼 수 있습니다. 첫째는 지수 레버리지, 둘째는 반도체 같은 섹터 레버리지, 셋째는 바이오나 금융 같은 개별 섹터 두 배·세 배 레버리지입니다. 넷째는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처럼 단일 종목을 두 배로 추종하는 상품이고, 다섯째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같은 개별주 두 배 상품입니다. 영국 시장에는 빅테크 개별주 세 배 상품도 상장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과거 테슬라나 엔비디아, 그리고 엔비디아 세 배 상품도 해 본 적이 있습니다.
레버리지 상품의 가장 큰 특성은 일일 복리입니다. 양의 복리와 음의 복리가 작동하기 때문에, 일반 1배짜리처럼 "장기로 들고 가면 되겠지"라는 방식이 통하지 않습니다. 통하지 않는다는 말이 수익이 전혀 안 난다는 뜻은 아니지만, 변동성에 의한 끌림, 즉 변동성 드래그로 인해 자본 침식이 발생합니다. 여기에 레버리지 비용, 즉 빌린 돈에 대한 이자까지 비용으로 빠져나갑니다. 그래서 우상향이 확실하게 이어질 때에만 가장 큰 효과가 나오고, 레버리지 투자에서 변동성이 제1의 요소입니다. 연달아 상승하는 장에서는 양의 복리가 극대화되지만, 반대로 하락장에서는 음의 복리가 큰 데미지로 돌아옵니다.
반도체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AI 혁명 이후 반도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포함해 필수재에 가까운 호황을 누리고 있고, 이것을 의심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섹터 자체가 많이 올랐고, 미래 성장성도 좋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섹터의 성장성과 주가가 꼭 비례하는지는 별도로 봐야 합니다. 예를 들어 구글은 지금 빅테크 중에서 수직 계열화가 가장 잘 되어 있고, 사업 포트폴리오도 가장 잘 갖춘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구글도 반도체도 미래가 좋다는 건 알지만, 주가가 그 성장을 온전하게 따라 우상향하느냐는 다른 문제입니다.
빅테크들이 반도체를 사서 AI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데, 그 수익이 영업이익이나 매출로 반도체 섹터에 그대로 반영되어 돌아오면 반도체 섹터도 무리 없이 우상향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 사이에 시차가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수요가 줄어든다는 뜻이 아니라, 주식은 미래 가치를 반영하기 때문에 금액이 작년보다 늘었는지보다 성장률이 중요합니다. 성장률이 꺾이는 구간이 나오면 반도체는 원래 변동성이 큰 섹터라서, 한두 배짜리 반도체 레버리지는 청산 수준의 낙폭을 맞을 수 있다고 봅니다.
결론은 이렇습니다. 개별 기업이든 반도체 업황이든 성장성은 꾸준히 우상향하더라도 주가는 엄청난 변동성을 보이면서 오르내리며 우상향한다는 것입니다. 1배짜리 지수나 개별주는 그대로 안고 가면 되지만, 음의 복리가 작동하는 섹터나 개별주의 레버리지는 전혀 다른 양상으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나마 직접적인 영향이 가장 적은 것이 지수라고 생각합니다. 지수는 특정 개별주나 특정 섹터에 좌우되지 않고 여러 섹터에 고르게 분산되어 있습니다. 반도체가 흔들려도 다른 섹터가 완충 역할을 해 주어 낙폭을 상당 부분 커버해 줍니다. 반면 반도체 섹터는 SOX에 있는 30개 기업이 같은 컨센서스 악화나 같은 움직임을 보이면 한꺼번에 무너질 수 있고, 그러면 웬만한 종목은 70~80%씩 빠지는 일도 있습니다. 구글도 마찬가지로 등락이 클 것이 뻔합니다.
그래서 장기 투자에는 개별주나 특정 섹터 레버리지가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상품은 리밸런싱 개념이 아니라 타이밍에 맞춰 철저히 사고팔아야 중장기 보유도 가능하고 의미 있는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계좌에 잠깐 찍혔다 사라지는 하루짜리 수익으로 끝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래서 저는 마그니피센트 세븐을 추종하는 상품, 필라델피아 반도체 관련 상품, FNGU 같은 테마형 레버리지까지 포함해서 지금 현재로서는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는 지수 관련 레버리지만 하고 있다는 점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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