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장 홈📈 Stock Masters주식 유튜브를 Articles로 읽고 Author의 예측을 실제 가격으로 확인합니다 people장 Board 홈요청하기

한국어 · English

송재경

Accuracy score+1.4
순 place68
Scored calls628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1.3% / 52.1% / 58.8%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2.3% / +1.1% / +0.2
Bullish / Bearish / Neutral37.2% / 20.5% / 42.3%
Best horizon1w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Inverse badge
Main channel한국경제TV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미국기술주 (179)#코스피 (174)#미국채금리 (156)#삼성전자 (127)#SK하이닉스 (119)

How scores are calculated

‘이 기업’ 돈 축제 시작됩니다 [송재경 / 디멘젼투자자문 투자부문 대표]

딜사이트경제TV · 2025-07-29 · 유튜브 시청 4,783 · Board Views 2 · Korean

Korean

유튜브 썸네일

#삼성전자#테슬라#엔비디아#금리

← 목록

저자: 송재경 · 한국인

요약 보기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대형 수주(22조원 규모) 공시는 숫자상 매출 증가율 10~15% 수준으로 호재지만 수율 열세와 테슬라-TSMC 관계 등을 고려하면 펀더멘털을 획기적으로 바꿀 정도는 아니라는 평가. 관세 협상은 일본 사례상 불확실하나 8월 1일 25% 적용 시에도 영구적이지 않을 수 있고, 조선 기술 카드가 협상력이 될 수 있다는 시각. 알래스카 LNG는 건설비가 높아 경제성 우려가 있음. 8~10월은 미국 변동성 확대 시즌으로 최소 한 달은 리스크 관리 집중을 권고.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경제 이슈를 조금 더 깊게 짚어 보겠습니다. 오늘은 관세 협상 관련해서 전반적인 이야기를 나눠 볼 텐데, 그 전에 너무 큰 공시가 나왔기 때문에 삼성전자부터 짚고 출발해 보겠습니다. 저는 사실 이 숫자를 조금 의심했습니다. 22조 원이 넘는다는 공시로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수주를 따냈습니다. 굉장히 큰 의미가 있다고 많이들 분석을 하시더라고요. TSMC가 아니라 삼성전자라는 이야기도 많이 나오던데, 삼성전자의 이번 수주를 어떻게 보셨습니까?

02. 일단은 정말 좋은 소식입니다. 두 번째로는 미국에서 잘나가는 M7 중 하나인 테슬라와 테슬라의 AI 분야에서 협업을 같이 할 수 있게 됐다는 측면에서는 후한 점수를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냉정하게 숫자로 따져 봐야 합니다. 22조면 우리 같은 개인이 보기에는 큰 숫자인데, 실제로 잘 따져 보면 생각보다 크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첫 번째로, 삼성전자는 한 해 300조 원 매출을 하는 회사입니다. 22조를 한 해에 다 낸다고 해도 7% 정도인데, 이게 7, 8년에 나눠서 들어오는 거거든요.

03. 실제로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매출을 따로 분해해서 발표하지는 않지만, 대만 쪽 계산에 따르면 2023년, 2024년 연간 130억~140억 달러 정도로 보입니다. 이번에 받은 160억 달러가 대략 연간 매출의 1.5년에서 5년 수준이고, 이를 8년 정도로 나누면 파운드리 매출은 10~15% 증가하는 효과입니다. 파운드리 입장에서는 괜찮지만 삼성전자 전체로 보면 코끼리 비스킷 같은 이야기죠. 그러니 어제 정도로 충분히 환호했다면, 이제는 앞으로 어떻게 될지를 보는 방향으로 해석하면 될 것 같습니다.

04. 두 번째로, 냉정하게 살펴보면 TSMC 입장에서 테슬라는 탑 클라이언트가 아닙니다. 애플과 엔비디아 물량으로 생산 라인이 꽉 차 있어서 테슬라가 원하는 만큼 물량을 만들어 주기 어렵고, 그러다 보니 테슬라는 후순위로 밀리고 있었습니다. 삼성전자는 고객이 부족하고 테슬라는 당장 물량을 받을 곳이 필요했으니, 둘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것으로 봐야 합니다. 수율 측면에서도 2나노, 3나노 모두 TSMC 대비 절반이 안 되거나 낮게는 3분의 1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니 적자 수주로 볼 수도 있습니다.

05. 그래도 적자 수주가 나쁘지만은 않습니다.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파운드리 라인을 계속 돌리면서 레퍼런스를 쌓고, 새로운 고객 기반을 다시 만들 수 있는 전환의 기회를 잡을 수 있으니까요. 호재인 건 분명하지만, 냉정한 현실로는 당장 삼성전자의 펀더멘털을 획기적으로 바꿀 정도로 해석하기에는 과한 면이 있습니다. 그동안 주가가 7만 전자를 기록하게 된 건, 파운드리도 힘들고 HBM도 힘들었는데 파운드리에서 히스토리와 레퍼런스를 쌓을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었습니다. 다만 숫자를 꼼꼼하게 따져 보면 수익성 증가에는 여전히 물음표가 붙습니다.

06. 삼성전자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고, 사실 삼성전자뿐 아니라 시장 전체가 불확실성을 안고 있습니다. 이번 주 안에 관세 협상이 마무리되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31일에 베선트 재무장관과 만난다고 하는데, 31일이면 바로 다음 날 관세가 발효되니까요. 그렇다면 교과서적인 결과를 남겨 준 일본의 사례부터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일본이 많이 내줬다는 평가도 있는데, 일본과의 관세 협상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07. 이시바 총리는 자민당 안에서도 소수 세력에 가까운 입장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미국과 협상을 하다 보니 협상안이 정해져 있는 상태였던 셈입니다. 원래 협상이라는 건 규칙이 있어서도 안 되고 안이 있어서도 안 되고, 잃는 쪽이 늘 생기게 돼 있습니다. 그렇게 보면 이시바 입장에서는 질 것을 가정하고 시작한 협상이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일본이 15%의 대규모 관세를 받아들이다 보니, 유럽도 사이에서 더 세게 나왔습니다. 오히려 유럽은 일본보다 협상할 여지가 훨씬 많았습니다. 상품 교역에서는 미국에 대해 흑자를 보지만, 서비스 분야에서는 적자를 보면서 둘을 합치면 비슷했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보면 유럽은 훨씬 더 세게 나갈 수 있었는데, 일본을 보고 떠밀린 측면이 분명히 있습니다.

08. 우리도 8월 1일이 며칠 안 남았으니 마음이 급해지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거꾸로 보면 잘 버티고 있는 나라가 있습니다. 중국입니다. 중국은 협상을 하고 있는데, 유력하게 거론되는 건 추가 6개월, 혹은 90일 유예 같은 방식입니다. 그렇게 보면 우리도 그 중간 어딘가에서 충분히 협상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여기서 트럼프의 마음을 흔들 수 있는 카드가 조선입니다. 미국의 마가(MAGA)에 맞춰 마스가(MASGA)라는 개념을 내놨는데, 미국의 조선산업을 위대하게 만들겠다는 이름이 잘 맞아떨어졌습니다. 트럼프 입맛에 딱 맞는 내용입니다. 여기에 금융 패키지까지 합쳐 제시했다는 것은 얼핏 보면 다 퍼 주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거꾸로 보면 돈줄까지 쥐고 긴 호흡으로 갈 수 있다는 뜻입니다. 담보도 잡을 수 있으니까요. 실제로 조선소나 만들어지는 배를 담보로 잡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 입장에서도 조건만 잘 만들면 나쁘지 않은 카드입니다.

09. 마음은 급하지만, 관세 최대치가 15%로 정해져 있고, 오히려 조선업에서 우리가 전향적으로 미국을 끌고 갈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이 전략이 잘 통했으면 좋겠고, 가능성도 높아졌다고 평가합니다.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이 31일에 베선트 재무장관을 만나는데,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소식이 언론을 통해 전해지고 있습니다. 노력이 통할지는 지켜봐야 하겠지만, 우리도 뭔가는 내줘야 합니다. 일본은 쌀을 내줬고 농산물도 내줬는데, 우리 정부도 이런 부분을 만지작거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본 언론을 통해 들리는 이야기로는 우리가 협상안을 내놨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백지를 주면서 "너희가 뭘 할 수 있는지 적어 봐라"는 식으로 말했다고까지 전해졌습니다. 그렇다면 농산물 부분은 우리 정부가 어떻게 풀어 갈까요?

10. 우리도 일정 부분은 열 수밖에 없을 겁니다. FTA를 할 때도 그 부분이 가장 문제였고, 결국 일정 부분을 열 수밖에 없었습니다. 뭔가를 얻으려면 뭔가를 내줘야 합니다. 같이 고민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거꾸로 보면, 미국 입장에서도 관세 수입이 올해 상반기에 1,000억 달러를 넘었다고 합니다. 역대 최고 수준이죠. 6월 한 달에 260억~280억 달러 정도였다니 12를 곱하면 연 3,000억 달러 가까이 되어서, 재정적자를 거의 메울 수 있는 수준입니다. 지금 상황이 미국에는 좋아 보입니다. 그런데 이 돈을 누가 내고 있느냐가 문제입니다. 지난주부터 나온 분석을 보면,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 한국, 유럽의 수출 업체가 내는 돈이라고 주장하지만, 분석 결과 관세 100 중 20 정도만 수출 업체가 내고, 80은 미국의 수입 업체와 소비자가 나눠서 내고 있다고 합니다.

11. 결과적으로 이것은 시차를 두고 미국 기업의 마진, 즉 이익률을 떨어뜨리고, 이것이 한계에 부딪히면 소비자 가격에 전달될 겁니다. 이는 물가 상승으로 나타날 수 있어서, 하반기로 갈수록 미국 경제에 도움이 될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파월 의장이 인플레이션을 외치는 트럼프 앞에서도 금리를 못 내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늦여름이 되면 물가가 오를 수 있고 인플레이션이 나타날 수 있으니 금리를 내리기 어렵다는 것이죠. 관세가 경제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8월 1일이라는 날짜를 박아 버린 상황이라 우리나라 흐름은 굉장히 촉박하게 흘러갈 수밖에 없습니다.

12. 그래서 조선 이야기가 계속 나오는 것 같습니다. 마스가를 필두로 "너희 조선을 다시 하고 싶으면 잘하고 있는 우리랑 함께하자"는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데, 이게 진짜 매력적인 카드일지, 그리고 조선주가 더 오를 수 있을지 어떻게 보세요? 충분히 의미가 있습니다. 다만 당장 조선주 실적으로 바로 꽂히는 건 아닐 겁니다.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우리가 역제안을 했다는 것은 주도권을 우리가 가져갈 수 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입니다.

13. 두 번째로, 우리가 가진 가장 큰 강점은 LNG선입니다. 전 세계에서 LNG선 발주가 나오면, 특히 카타르 같은 곳에서 나오면 우리가 싹 다 가져오죠. 고부가 선박에서는 우리나라가 압도적인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전체 범용선에서는 중국이 70% 이상을 가져가고 우리는 17~20% 점유율이지만, 고부가에서는 우리가 더 많이 가져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북극항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데 여기서 포인트는 쇄빙선을 만들 수 있느냐입니다. 쇄빙선 기술은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가 독보적으로 많이 갖고 있는 기술로 알려져 있습니다. 트럼프 입장에서는 그린란드를 포함해 북극을 통해 유럽에 가는 게 훨씬 좋고 에너지 수출에도 도움이 되는데, 여기에는 우리나라의 쇄빙선 기술이 꼭 필요합니다. 미국이 중국에 잃었던 항로 패권을 되찾는 의미도 있고, 향후 에너지 패권에서도 꼭 필요한 기술입니다. 우리가 미국이 거부하기 힘든 카드를 내놓은 것은 분명합니다. 이 카드를 잘 받아 줬으면 좋겠습니다.

14. 함께 이야기해야 할 것이 알래스카 LNG 사업입니다. 사업성이 없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죠. 일본과 우리나라가 주춤하는 사이, 일본은 하겠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우리도 이제 발을 뺄 수는 없을 것 같은데, 경제성이 없다는 점은 어떻게 보면 좋을까요? 저도 상당히 걱정이 됩니다. 알래스카 가스전 개발은 이미 오바마 때부터 이야기가 나왔던 사안이고, 민주당 정부처럼 친환경을 내세운 정부조차 관련 개발을 상당히 열어 줬는데도 미국의 빅오일들은 아무도 달려들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돈이 안 되기 때문입니다. 텍사스 같은 지역의 셰일오일, 가스전에 비해 건설비가 적어도 두 배, 많게는 세 배가 더 든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만큼 가스를 더 비싸게 팔아야 하는데, 가스 가격은 그렇게 결정되는 게 아니죠. 지금도 러시아 가스가 남고 카타르 가스도 많이 나오고 있고, 여기에 미국 가스까지 있어서 향후 수급상 공급 과잉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래서 걱정이 됩니다.

15. 장기 프로젝트이니 중요한 것은 향후 비용 변화나 시장 변화에 맞춰, 그것이 우리 투자 수익에 어느 정도 연동될 수 있도록 변동성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협정을 맺을 수만 있다면 리스크를 상대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국이 그렇게 해 줄까요? 트럼프도 영원히 대통령을 할 수는 없습니다. 기업들은 "3년만 버티자"는 생각으로 지금 움직이고 있는 것 같고요. 냉정하게 보면 내년에는 미국의 중간선거가 있습니다. 이 속도로 가면 공화당이 상당히 어려워질 가능성도 있고, 트럼프가 레임덕을 맞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보면 우리가 1년 반 정도만 잘 버티면 새로운 기회가 있을 수 있으니, 모든 걸 트럼프에 맞출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트럼프의 중간선거 때문에 더 이런다는 분석도 많이 나오고 있죠.

16. 이번 주만 놓고 보면, 일본이 15% 관세를 받아들였기 때문에 우리도 이 정도는 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모두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만약 안 되면 굉장한 충격이 있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는데, 그렇다면 시장의 하방은 어느 정도로 열어 둬야 할까요? 최악의 경우를 가정해 보면, 8월 1일까지 협상이 안 돼서 25%를 맞는다고 해 봅시다. 그게 영원히 갈까요? 그렇다면 하방을 꽤 열어 둬야 하겠지요. 그런데 냉정하게 보면, 트럼프 입장에서도 유럽과 일본에 매긴 15% 관세가 영원할까요? 거꾸로 말하면 그것도 뚜껑을 열어 봐야 하고, 베선트 장관도 분기 단위로 리뷰하자고 말했습니다. 확정이 아니라고 봐야 합니다.

17. 그렇게 보면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8월 1일에 협상이 안 돼서 혹시라도 25%를 맞는다 하더라도, 그것이 영원히 갈 거라고 보고 굳이 부정적으로 반응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후 중국과의 협상이 진득하게 이어지고 있고, 우리가 활용할 수 있는 카드도 있습니다. 일본과 유럽도 3개월 안에 마음이 바뀔 수 있습니다. 그러니 8월 1일 이후에 갑자기 절벽이 되거나 천국이 될 것처럼 목맬 필요는 없습니다.

18. 마지막으로 이번 주 투자 전략을 짧게 부탁드립니다. 이번 주가 굉장히 바쁩니다. FOMC도 있고 빅테크 실적도 있으니까요. 결론적으로 지금 8월부터 10월 말까지가 미국의 변동성이 구조적으로 올라가는 시즌입니다. 미국 입장에서도 상당히 불안한 시기이고, FOMC와 BOJ 결과에 따라 실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실적도 변동성이 있기 때문에, 최소 한 달 정도는 리스크 관리에 더 집중하시길 권합니다. 한 달 정도는 리스크 관리를 잘해 보자는 말씀입니다.

19. 지금까지 디멘 투자자문 송재경 대표와 함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원문 보기 · 글 내려 주세요 신청

#삼성전자#테슬라#엔비디아#금리

← List으로
공유페이스북밴드

이 Articles에 대해 요청(숨김) 수정 요청

Comment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