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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경

Accuracy score+1.4
순 place68
Scored calls628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1.3% / 52.1% / 58.8%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2.3% / +1.1% / +0.2
Bullish / Bearish / Neutral37.2% / 20.5% / 42.3%
Best horizon1w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Inverse badge
Main channel한국경제TV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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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10조 수주! 두산에너빌리티 10만원 돌파하나? [송재경 / 디멘젼투자자문]

딜사이트경제TV · 2025-07-22 · 유튜브 시청 23,387 · Board Views 2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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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두산#엔비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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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송재경 · 한국인

요약 보기

두산에너빌리티는 SMR·AI데이터센터 전력수요·미국 원전 르네상스 기대로 급등했으나 PER이 높고 이익은 10~15년 뒤로 밀려 있어 단기 조정 가능성이 크다. 컨센서스가 공격적으로 형성됐을 수 있어 실적발표(7/25) 시 괴리 리스크를 봐야 한다. 우라늄 가격 추세를 매일 체크하며 원전주 흐름을 확인하라고 조언. 신재생(풍력·폭력 포함)은 중국 과잉생산 정리 기대로 성장성이 개선됐다고 봄. 정치적 인사(박용만) 영향은 제한적으로 해석.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이슈를 좀 더 깊게 다뤄보겠습니다. 오늘은 디멘션 투자자문의 송재경 대표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02. 안녕하세요. 오늘은 두산에너빌리티를 중심으로 원전 이야기를 풀어가 보겠습니다. 오늘 두산에너빌리티가 조정을 받고 있어서 업황을 돌아봐야 하는 시점이 된 것 같은데요. 생각해 보면 두산에너빌리티가 빠질 수 있는 것도 그만큼 많이 올랐기 때문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SMR에 대한 관심이 엄청나게 높아졌고, 특히 신정부가 들어서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이제 원전으로 다시 돌아가는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죠.

03. SMR 수요가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엄청나게 많아질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네, 기본적으로 기대해 볼 수 있는 가장 큰 요인은 원전에 대한 기대를 살린 가장 큰 계기가 AI 열풍이라는 점입니다. 요즘은 물 먹는 하마 대신 전기 먹는 하마라고 불리는 게 AI 데이터센터입니다. 학습뿐 아니라 요즘은 추론, 즉 답을 생성하는 데도 엄청난 전력이 필요하다 보니, 데이터센터 하나가 웬만한 소도시 전체의 전력을 끌어갈 정도입니다. 작년부터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같은 곳에서 데이터센터 옆에 작은 원전을 함께 짓는 아이디어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소형 원전, 특히 SMR에 대한 기대가 크게 높아졌다고 봐야 합니다.

04. 두 번째로는 얼마 전 트럼프 행정명령으로 원자력 발전을 다시 살리려는 노력이 본격화되면서, 원전의 새로운 르네상스에 대한 기대가 커졌습니다. 연초 이후 여러 테마 가운데 원자력 관련 테마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고, 그만큼 앞으로에 대한 기대감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05. 가장 놀라웠던 건 일본입니다. 일본은 원전에 아직도 보수적인 시각이 있는데, 일본 시장에 상장된 원전 관련주까지 함께 올라가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이제는 원전으로 가는 길을 되돌릴 수 없는 수준이 된 것 같습니다.

06. 일본을 말씀드린 이유가 있습니다. 일본에서 큰 지진이 있었고 체르노빌을 겪으면서 전 세계가 탈원전을 외쳤고, 원전 업계는 말하자면 잃어버린 30년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이제 다시 돌아서야 하는 시점이 됐고, 그 30년 동안 끊긴 제조 기술을 채워줄 수 있는 것이 바로 우리나라 업체들이며, 그중에서도 두산그룹이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면서 두산에너빌리티가 엄청난 상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07. 실제로 두산에너빌리티가 가진 원전 기술이 전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것 같습니다. 엔비디아가 설계를 잘하면 TSMC가 생산을 잘하고, 우리나라는 HBM을 잘 생산해서 AI 생태계를 만들어내는데, 원전도 같은 구조입니다. 실제로 생산하는 능력만 보면 우리나라는 탑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08. 어느 교수님은 원전을 실제로 많이 건설한 나라가 많지 않기 때문에, 아궁이 만드는 능력에서 우리나라가 미국 다음으로 잘한다고 표현하시더군요. 프랑스, 미국 등 몇 개 선진국을 제외하면 사실상 우리나라가 그 다음 정도에 속하는 것은 분명합니다.

09. 다만 아쉬운 점은 이것이 우리 자체 기술이냐는 문제입니다. 웨스팅하우스의 원천 기술이 있고, 우리는 이를 바탕으로 국내에서 생산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수출할 때는 늘 문제가 됩니다. 체코 원전도 웨스팅하우스와 일정 부분 해결이 됐다고 하지만, 그 기술을 완전히 오픈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우리가 잘 만드는 것과 원천 기술을 얼마나 우리 것으로 남길 수 있느냐는 여전히 물음표입니다.

10. 2009년 이명박 정부 때 수주했던 UAE 원전 사례도 있습니다. 그 건으로 한국전력과 한국수력원자력이 지금까지 서로 소송 중입니다. 그만큼 뒤끝이 남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현재는 돈을 벌 수 있어 보이지만, 긴 호흡에서 이익이 지속될지는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11. 두산에너빌리티가 엄청나게 오른 원인은 원전 기술과 잘 만드는 능력 때문이고, 실적 발표에서 두산이라는 단어가 일곱 번 나왔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하지만 원천 기술이 어디서 왔느냐는 긴 호흡으로 봐야 합니다. 체코 사례처럼 웨스팅하우스가 괜히 걸고넘어지는 것이냐는 논쟁도 많아서 체크할 부분이 많습니다.

12. 주가 측면에서 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시총 12위권 안으로 훅 올라왔고, 시가총액이 15조 원에서 43조 원까지 왔습니다. 그렇다면 이 시총을 실적으로 증명할 수 있느냐도 돌아봐야 합니다. 2주 전쯤 이 종목을 논의할 때 올해 포워드 PER이 160배쯤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 수준이 크게 바뀌었을 리는 없습니다.

13. SMR을 비롯한 원전 수주에서 나오는 이익은 향후 10~15년 뒤로 밀려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의 높은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할 만큼 빠르게 이익이 성장할 수 있느냐는 질문이 남습니다.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1년 사이에 원전 관련 글로벌 흐름이 워낙 좋다 보니 호재가 만발한 상황입니다. 문제는 그 호재들이 긴 호흡에서 봐야 하는 것들이라는 점입니다. 주가는 올랐는데 당장 들어오는 이익이 천천히 들어오면 투자자들도 지치고, 주가가 어느 순간 조정받거나 횡보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업황의 방향성이 바뀐 것이 아니라 너무 빨리 올랐기 때문에 한 번쯤 돌아볼 시점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14. 주가가 오를 때 나온 이야기는 수주를 받고 실적으로 증명하면 더 올라갈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실적으로 꾸준히 증명할 가능성이 얼마나 되느냐가 핵심입니다. 셀사이드 애널리스트 입장에서 보면, 주가가 오르면 실적 추정치도 거기에 맞춰 끌어올리는 경향이 일정 부분 있습니다. 그러면 추정치가 공격적으로 잡히고, 실제 실적 발표 때 컨센서스와 괴리가 나서 실망이 쌓이면 주가에 충격이 올 수 있습니다. 워낙 단기간에 급등한 주가라서 최근 컨센서스 자체가 공격적으로 만들어졌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실적 발표 때마다 이런 점을 감안해서 지켜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15.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주 금요일인 25일에 실적을 발표합니다. 실적 발표 후 하락 가능성도 열어둬야 하지 않을까요? 그 가능성을 어느 정도로 보시고, 하락을 이용해도 될지 어떻게 보시나요?

16. 분기 실적만 가지고 올라와 있는 주가를 따라갈지 말지 결정하기는 만만치 않습니다. 회사는 기본적으로 장기 전망과 향후 수주가 중요하고, 수주가 확실하다면 이익으로 찍히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그건 조금 밀려도 큰 이슈는 아닐 것 같습니다. 그래서 수주와 관련해 회사가 어떻게 설명하는지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17. 오늘 차트를 하나 준비해 왔는데, 매일 바뀌는 지표 중에 살펴볼 만한 것은 우라늄 가격입니다. 원전을 돌리려면 기본적으로 연료가 필요하니까요. 차트는 2018년부터 지금까지 7, 8년 정도의 흐름입니다. 파란색 선은 글로벌 X 우라늄 ETF(URA)인데, 두산에너빌리티와 현대건설 같은 원전 관련 종목도 들어 있습니다. 이 ETF에는 미국 주요 우라늄 기업을 포함해 전 세계 회사들이 담겨 있습니다. 올 초 이후 V자로 급등해 올라가고 있고, 우라늄 선물 가격도 대체로 같은 흐름을 보였습니다. 그런데 최근 원전주들은 전 세계적으로 위로 날아가고 있는데, 우라늄 가격은 따라 올라가다 살짝 빠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8. 원전주의 기대가 현실화된다는 것은 우라늄 수요도 크게 늘어난다는 뜻이고, 그렇다면 우라늄 가격도 계속 올라가야 합니다. 지금 두 흐름이 조금 벌어진 것은 찜찜한 부분입니다. 앞으로는 분기 실적도 중요하지만, 당분간은 현재 주가를 정당화할 수 있는 우라늄 가격의 우상향이 지속되는지 함께 판단해 보시고, 매일 체크해 보시면 마음이 상대적으로 편하고 여차하면 빠져나올 기회도 엿볼 수 있을 것입니다. 원전 관련 종목에 투자하신다면 우라늄 가격을 함께 보시기를 권합니다.

19. 전 세계적으로 원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리 정책권도 움직이고 있습니다. 신정부가 박용만 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미국 대사로 임명했는데, 정치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시나요?

20. 원래 먼저 거론되던 분은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이헌주 국회의원이었습니다. 두 분이 갑자기 경질되면서 떠오른 분이 박용만 회장입니다. 그렇게 보면 애초에 의도한 인선은 아니었던 것 같고, 차선책에 가깝다고 봐야 합니다. 두산에너빌리티 투자자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호재로 연결하고 싶겠지만, 냉정하게 보면 꽝을 뽑을 확률도 있어서 이것으로 모든 것을 해석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정치인에서 경제계 인사로 온 만큼, 이 부분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21. 투자자들이 또 기대하는 부분이 풍력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 중이지만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관심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풍력으로 인해 두산에너빌리티가 가져갈 수 있는 부분은 얼마나 될까요?

22. 말씀하신 대로 트럼프가 흐름을 약간 틀었고, 유럽의 강성 우파 정당들은 신재생 쪽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대세는 이미 신재생으로 가 있습니다. 향후 3년 정도 미국에서 새로 생기는 전력 발전량의 절반 이상은 신재생에서 나옵니다. 반면 원전에서 새로 나오는 것은 거의 없습니다. 지난 10년간도 새로운 원전이 없었고, 당장 앞으로도 없습니다. 따라서 신재생으로 가는 흐름은 맞습니다.

23. 최근 풍력이나 태양광 등 신재생 관련 주가가 급등했던 가장 큰 원동력은 중국의 시진핑이었습니다. 중국의 모든 성이 똑같이 태양광에 투자하고, 전기차와 인공지능을 생산하면서 과잉 생산이 심해졌는데, 중국 정부가 한마디로 정리에 나설 수 있다는 기대감이 생겼습니다. 그 결과 미국과 중국을 제외한 나라, 우리나라 같은 곳에서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극심했던 가격 경쟁도 다소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입니다. 풍력을 포함한 신재생 분야의 향후 성장성에 대한 기대는 이전보다 분명 나아졌습니다. 태양광 패널 가격이 말도 안 되게 낮았는데, 이제 돌아설 가능성이 있고, 풍력도 같은 흐름을 보일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으니 풍력 관련 종목도 함께 보시면 좋겠습니다.

24. 오늘은 여기까지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디멘션 투자자문의 송재경 대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25. 안녕하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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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두산#엔비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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