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길인데자옥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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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SK하이닉스를 매도하고 네이버를 매수하는 시소 전략을 리포트를 근거로 설명. 외국인 SK하이닉스 지분율이 고점 근접, 그래서 플랫폼주(네이버) 주목 필요. 단기 하이닉스 하락·네이버 상승을 단정하지 않음. 네이버 목표주가 평균 16만원 언급. 장기적으로 외국인 매수가 네이버로 올 수 있다는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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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녕하세요. 주식 투자는 역시 길을 잘 찾는 게 중요하죠. 길인데자옥입니다. 여러분 혹시 네이버나 SK하이닉스 좋아하시나요? 그런데 최근 뉴스에서 흥미로운 내용을 봤습니다. 네이버는 사고 SK하이닉스는 팔라는 이야기인데요. 물론 유튜브에서 그렇게 말한다고 우리가 꼭 따라 할 필요는 없겠죠. 다만 근거가 무엇인지 궁금해서 한번 확인해 보려고 합니다.
들어가기 전에 좋아요를 눌러 주시면 제가 열심히 공부하는 데 큰 힘이 됩니다. 어제 뉴스를 읽다가 재미있는 기사를 하나 발견했는데요. 제목이 "외국인, SK하이닉스 팔고 네이버 산다"였습니다. 한 증권사 리포트에 따르면 국내 증시에 투자하는 외국인 포트폴리오에서 SK하이닉스와 네이버가 대체 관계에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합니다.
무슨 뜻이냐면, 외국인이 SK하이닉스 비중을 늘릴 때는 네이버 비중을 줄이고, 반대로 SK하이닉스 비중을 줄이면 네이버 비중을 늘린다는 것입니다. 지금 외국인 지분율을 보면 SK하이닉스는 50%를 웃돌 만큼 높은 수준입니다. 그런데 최근 1년 이상 외국인 지분율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많이 사 둔 SK하이닉스를 언젠가 다시 팔게 된다면, 그때 그 자금이 네이버로 들어올 수 있다는 생각을 해 볼 수 있겠죠.
외국인 투자자는 국내 시장에서 IT와 커뮤니케이션 업종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데, 그중 SK하이닉스는 약 58%, 네이버는 7.9% 정도를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5년 이후 SK하이닉스와 네이버를 합한 비중이 20% 이내로 유지되는 경향이 있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숫자는 바뀔 수 있지만, 최근 7년 동안 두 종목을 합쳐 업종 내 비중이 20%를 넘지 않았다는 이야기입니다.
실제로 차트를 보면, SK하이닉스 외국인 비중이 줄어들 때 네이버 외국인 비중이 늘었고, SK하이닉스 비중이 다시 늘어나면 네이버 외국인 비중은 떨어지는 흐름이 확인됩니다. 그래서 이 말이 충분히 일리가 있어 보입니다.
리포트를 조금 더 보면, 안 연구원은 반도체 업종에 대한 외국인 비중이 이미 고점에 근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오히려 외국인 비중이 낮은 플랫폼 업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고 합니다. 처음에 얘기했던 아이디어와 맞닿아 있죠.
참고로 플랫폼 업종은 최근 주가 흐름이 조금 좋아졌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상생 기대감이 생겼고, 플랫폼의 자율규제 필요성이 강조되면서 네이버와 카카오를 옥죄어 왔던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이 일부 수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정리하면, 최근 플랫폼 업종은 눌려 있었고 외국인 비중도 많이 줄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반도체 업종의 외국인 비중은 고점 부근이고, 네이버를 비롯한 플랫폼 업종에는 호재도 있으니, SK하이닉스를 팔지 않더라도 플랫폼 업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입니다. 그렇다면 이 말이 맞는지 SK하이닉스의 최근 5년간 외국인 비중을 보겠습니다. 차트 상단 근처에 위치해 있는 것이 확인되죠. 물론 단기간에 최고점에서 바로 떨어지기는 어렵겠지만, 결국 흐름이 바뀌어 외국인이 다시 사는 시점이 올 수도 있다고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리포트 내용은 충분히 타당성이 있어 보입니다.
그렇다고 SK하이닉스를 무조건 팔아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증권사 리포트들은 SK하이닉스의 올해 하반기 실적 성장을 기대하고 있고, 목표주가 평균도 16만 원 정도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 이야기만 듣고 무턱대고 팔아 버리는 것은 좋은 선택이 아닐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관점을 바탕으로 네이버도 한번 공부해 볼 만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침 최근 네이버 주가도 올라가는 흐름을 보이고 있죠. 이런 전략이 있구나 하고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단기간에 SK하이닉스가 빠지고 네이버가 바로 오른다는 뜻은 절대 아닙니다. 이런 내용이 있구나 하고 참고만 하시고, 멀리 보았을 때 네이버의 미래가 밝다고 느껴진다면, SK하이닉스 외국인 매도 흐름을 보면서 상단 부근이라는 점, 그리고 앞으로 외국인 매수가 네이버로 들어올 수 있다는 점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해야 할 일은 외국인 비중 게임이 아니라, SK하이닉스를 더 살 만큼 매력적인 주식인지 공부해 보시는 것이겠죠. 그와 별개로 최근 조금 주춤했던 네이버와 존재하는 호재들도 함께 공부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재미있는 전략을 함께 공부해 봤습니다. 네이버와 SK하이닉스 사이에서 외국인은 시소 전략을 쓴다고 하니,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함께 공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여러분 모두 부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길인데자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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