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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석

정확도 점수+0.9
순위91
채점 발언170건
적중 / 시장대비 / 수익가중57.6% / 51.6% / 57.4%
1개월 수익 / 시장·베타 초과 / 동료초과+2.4% / +1.0% / -0.1
상승 / 하락 / 중립48.5% / 13.4% / 38.1%
잘 맞는 기간1m
수분 표시동수분,뒷북수분,홍수분
주 채널이효석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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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신2026-10-28 07:00:00

주요 종목: #미국채금리 (47)#미국기술주 (45)#삼성전자 (25)#SK하이닉스 (25)#코스피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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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석 "증시 최악의 날, 앞으로도 이유 없이 떨어진다" “고평가된 빅테크 기업 조정...9월 금리 인하 가능성” [한판승부]

박재홍의 한판승부 · 2024-08-05 · 유튜브 시청 60,534 · 게시판 조회 3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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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금리#나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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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석 · 한국인

요약 보기

코스피 급락(약 8.7% 하락 등)은 미국 실업률 4.3%(3년 만의 최고) 발표로 경기침체 우려가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봄. 연준의 물가·고용 균형 실패 가능성, 일본 BOJ 금리 인상으로 인한 엔화 강세와 해지펀드 손절 연쇄가 금융시장 충격을 키움. 경기침체가 실제로 오면 추가로 10% 이상 하락 가능, 침체가 없어도 월가-메인가 괴리와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조정 가능. 9월 금리 인하는 거의 반영된 상태. 개인투자자는 감정적 매매를 피하고 주식 비중을 차분히 조정할 것을 조언.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이번 코스피 급락의 요인은 무엇이고 얼마나 지속될지, 개미 투자자들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짚어보겠습니다. 경제분석 전문가이신 HS 아카데미의 이효석 대표님 나와 계십니다. 대표님, 안녕하세요.

02. 지난주에도 미국 증시가 급락했고 오늘은 서킷브레이커, 사이드카까지 발동됐습니다. 낙폭 수준을 어떻게 보십니까?

03. 오늘 코스피가 8.7% 하락했는데, 역사적으로 봤을 때 다섯 번째로 큰 낙폭입니다. 이보다 더 많이 빠졌던 때는 2000년 닷컴 버블 붕괴, 2001년,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정도를 빼면 거의 없습니다. 심지어 2020년 3월 19일 코로나 때 기록한 8.4% 하락보다도 더 큰 폭입니다. 코로나 수준보다 큰 외부적, 내부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증시가 타격을 입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04. 미국 실업률 상승이 급락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됐는데, 어떤 내용입니까?

05. 증시가 이렇게 크게 하락하려면 보통 경기 침체가 확인돼야 합니다. 10% 내외 하락은 통상적으로 있을 수 있는 조정으로 보고, 경기 침체가 있으면 20~30% 하락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06. 지난주 발표된 미국 실업률이 4.3%로 올라가 2021년 7월 이후 3년 만에 최고 수준이 됐습니다. 이에 경기 침체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우려에 시장이 반응한 것입니다. 물론 세부적으로 보면 허리케인 같은 일시적 요인이 반영돼 있어서 이를 전부 받아들이기는 어렵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경기 침체라는 단어 자체가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워낙 커서, 가능성이 높아진 것만으로도 주가 하락에 큰 영향을 준 것입니다.

07. 얼마 전까지만 해도 미국 금리와 인플레이션이 큰 문제였는데, 왜 갑자기 경기 침체 얘기가 나오는 걸까요?

08. 연준이 해야 할 일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물가를 잡는 것, 그리고 실업률이 높아지지 않도록 경기를 적당히 좋은 구간에 유지하는 것입니다. 물가를 잡으려면 경기를 누를 수밖에 없는데, 지나치게 누르면 실업률이 오릅니다. 결국 둘 다 만족시키려면 뜨뜻미지근한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09. 물의 온도에 비유하면, 5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이 0도 근처까지 떨어지면 살얼음이 끼고, 0도 이하로 가면 갑작스럽게 얼어버립니다. 연준 내부에서는 경기를 둔화시켜 물가를 잡는 수준을 넘어 얼음이 끼어 경기가 급격히 얼어붙을 수 있다는 우려가 한 달 전부터 계속 나왔습니다. 그래서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도 퍼졌습니다.

10. 국제정세도 불안한데, 이번 하락이 경기 침체 우려를 그대로 반영한 것으로 봐도 되겠습니까?

11. 주가가 경제의 영향을 받는 건 사실이지만, 주가는 자기만의 논리로 움직입니다. 이를 월스트리트, 즉 금융시장과 메인스트리트, 즉 실물 경제의 괴리라고 부르는데, 금융위기 이후 이 괴리가 굉장히 커져 있습니다. 실물 경제의 영향도 중요하지만 심리적 영향도 크고, 중동 지정학적 문제들이 심리를 위축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봅니다.

12. 빅테크 기업의 실적 악화도 거론되는데, 어느 기업들을 말하는 건가요?

13. 빅테크 기업의 실적이 실제로 나빠졌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실적에 비해 주가가 많이 올랐던 데 따른 되돌림으로 보는 게 맞습니다. 인텔처럼 실적 발표 후 크게 하락한 곳도 있지만, 우리가 흔히 아는 빅테크 기업들은 아직 실적이 괜찮습니다.

14. 7월 31일 미국 연준이 금리를 동결했는데, 그때 선제적으로 내렸어야 한다는 반응도 있습니다. 어떻게 판단하십니까?

15. 얼음이 되기 전에 금리를 내려 경기 급락을 막아야 한다는 논리가 있는 건 맞습니다. 하지만 7월 회의에서 사실상 9월 금리 인하를 시사했기 때문에, 연준이 할 수 있는 일은 했다고 봅니다. 9월 인하 가능성은 지금 거의 100% 반영된 상황입니다.

16. 문제는 그 전에 긴급 인하가 필요한 상황이 오느냐인데, 저는 지난주 FOMC 말고도 주목해야 할 회의가 있다고 봅니다. 바로 일본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입니다. 큰 폭은 아니었지만 그 작은 변화가 금융시장에 균열을 일으켰습니다.

17. 최근 금융시장에서 가장 크게 움직이는 통화는 엔화입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엔화 약세를 예상하고 한 달 전까지만 해도 160엔을 넘어 더 약세가 될 거라 보고 베팅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연준의 금리 인하와 일본의 금리 인상이 겹치면서 엔화 강세로 돌아섰고, 손절이 손절을 부르는 흐름이 나타났습니다. 한 달도 안 돼 엔화가 15% 강세로 전환됐는데, 매우 이례적입니다. 이 때문에 손실을 본 펀드들이 다른 자산에서도 손절하고 있고, 대표적으로 나스닥이 그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나비효과가 여기저기서 확인되는 상황입니다.

18. 경기 침체가 아직 전망이라기보다 우려 단계라면, 침체가 오지 않아도 주가 하락세는 계속될 수 있습니까?

19. 경기 침체가 온다면 지금보다 주가가 10% 이상 더 빠질 수 있습니다. 경기 침체 가능성이 낮은데도 주가가 흔들리는 이유는 실물 경제와 금융시장의 괴리가 굉장히 커져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경제는 그만큼 회복되지 않았는데 주가는 많이 올랐으니, 밸류에이션 부담에 따른 금융시장 조정은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20. 대외 요인이 커서 변동성이 큰 시장인데, 국내 개미 투자자들은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

21. 이번 하락을 예상한 분은 많지 않아서, 손을 놓고 당했다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앞으로는 주가가 오르거나 빠질 때 특정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변동성이 커진 상태에서는 아무 이유 없이 오르고 아무 이유 없이 빠지는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그때마다 "거봐, 내 말 맞다"며 주식을 사거나, 더 빠질 거라고 팔면 감정에 흔들린 매매가 되어 손실이 커질 수 있습니다.

22. 그래서 감정의 영향을 최대한 덜 받는 상태에서 주식 비중을 조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루 이틀에 끝나고 바로 회복되면 좋겠지만, 시장 흐름 자체가 만드는 부정적 영향이 있어서 시간이 조금 걸릴 수 있다고 생각하고 차분하게 대응하는 게 좋습니다.

23. 폭락했다고 추격 매수를 하거나 미리 사 두자는 생각도 감정적인 위험 투자가 될 수 있겠습니다.

24. 네, 그렇습니다. 감정이 동요될 때는 뇌의 편도체가 활성화되는데, 이를 안정시키려면 자주 걷고 호흡을 깊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25.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HS 아카데미 이효석 대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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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금리#나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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