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백만장자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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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보도 기반으로 마이크론이 중국 시안에 43억 위안(약 7,700억원) 패키징 설비 투자를 발표한 것을 미·중 관계 호전 신호로 해석. 블링컨 방중, 빌 게이츠 방중 등 외교 일정을 근거로 중국 제재 완화 시나리오를 제시. AMD MI300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HBM3가 공급 채택됐다고 전하며, AI 반도체 수요 확대로 국내 메모리 업체가 수혜를 볼 것으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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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여러분의 백만장자입니다. 사랑합니다. 여러분, 요즘 돌아가는 분위기가 상당히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지금 다른 유튜버들이나 언론에서는 중국이 고립되고 안 좋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최신 소식을 보면 분위기가 상당히 급반전되고 있습니다. 가장 빠르게 여러분께 전해드릴 세상 돌아가는 물증 소식, 삼성전자와 관련된 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여러분, 블룸버그에서 나온 소식입니다. 43억 위안, 우리 돈으로 7,700억 원을 마이크론이 중국에 투자한답니다. 얼마 전에 2차전지 배터리 공장을 미국에 세울 수 있겠다는 소식이 나왔는데, 바로 지금 마이크론이 중국에 투자를 한다고 합니다. 중국 정부가 마이크론 제품 구매 중단을 명령한 지 한 달도 안 된 시점에 나온 이야기입니다. 그만큼 미국과 중국의 관계가 상당히 급격히 호전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제가 블룸버그 소식을 접하고 든 생각은 이렇습니다. 관계가 좋아지려고 하니까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내일 일요일 18일에 중국을 방문합니다. 정찰풍선 사건 이후 몇 달 만이에요. 중국 입장에서는 마이크론 제재를 해제해주고 싶은데, 명분이 없으니까 마이크론이 투자하겠다고 하는 명분을 만들어주고, 중국 관영매체도 마이크론 투자 소식을 띄우면서 슬그머니 풀어주는 시나리오로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오늘 베이징에서 빌 게이츠가 시진핑 주석을 만났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에는 일론 머스크도 중국을 방문해서 공장 진리 이야기가 나오며 주가도 날았었죠. 이번 주 일요일에는 블링컨 장관이 중국에 가고, 영국 외무장관과 뉴질랜드 총리도 방중한다는 소식이 외신에서 쫙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 분위기는 이렇게 돌아가고 있으니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마이크론은 중국에 7,700억 원 가까운 설비 투자를 단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 정부가 미국의 반도체 통제에 맞서 마이크론 제품 구매 중단을 명령한 지 한 달도 안 된 시점에 나온 투자 결정이라는 점이 의미가 있습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중국 SNS 위챗을 통해 "중국 사업에 전념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냈습니다. 향후 수년간 중국 시안에 있는 패키징 설비에 43억 위안, 7,700억 원을 투자하겠다는 내용입니다. 이번 투자에는 대만 파워텍 테크놀로지의 시안 자회사로부터 패키징 장비를 구매하는 것도 포함됩니다. 공장의 패키징 테스트 역량을 강화하고, 모바일 D램과 낸드플래시를 만드는 새로운 생산라인도 짓겠다고 합니다.
또 하나 강조한 것이 일자리입니다. 이번 투자로 일자리 500개를 창출한다는 것인데, 규모 자체가 엄청나지는 않지만 상징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중국 내 직원이 4,000명에서 4,500명 정도가 된다는 얘기도 나옵니다. 마이크론 최고경영자는 이번 투자가 중국 사업과 중국 팀에 대한 마이크론의 변함없는 약속을 보여준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리하면, 우리가 알고 있던 상태에서 분위기가 상당히 많이 반전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제 AMD 소식입니다. AMD는 엔비디아 GPU에 비해서 많이 밀리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다만 엔비디아 제품이 없어서 못 팔다 보니 AI 반도체 쪽으로 AMD에 수주가 많이 오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AMD의 차세대 AI 반도체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고대역폭 메모리 HBM이 함께 채택됐습니다. AMD가 이번 신제품으로 AI 반도체 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라 국내 주요 메모리 업체들이 좋은 영향을 받을 것 같습니다. 여기 보이는 MI300이 최신형 GPU인데, 여기에 HBM3 공급업체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공동으로 진입했습니다. AMD는 MI300E 시리즈에 필요한 HBM3 제품을 삼성과 SK하이닉스로부터 모두 공급받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메모리 업체 모두 벤더로 진입할 예정이라고 거의 확정된 상황입니다.
시장조사업체 딜로이트에 따르면 AMD의 주요 경쟁사인 엔비디아는 올해 초 기준 AI 반도체 시장 점유율이 90%를 넘습니다. 선두를 확실히 달리고 있는데요. 지난해 하반기에는 SK하이닉스의 HBM3를 탑재한 차세대 GPU H100 양산에도 나섰습니다. AMD는 후발주자로서 공급을 적극 확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참고로 AMD의 MI300과 엔비디아의 H100은 가격 차이가 거의 반값입니다. 사실상 성능 차이는 크게 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가격 대비 AMD 제품의 가성비가 상당히 좋습니다. 그래서 MI300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HBM 반도체의 경쟁력을 가늠하는 지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HBM3를 만들 수 있는 회사는 사실상 하이닉스와 삼성, 그리고 마이크론 정도입니다. 다만 마이크론은 점유율이 아직 10% 정도입니다. 같은 HBM3라는 이름을 달고 있어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범프와 일부 패키징 공정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최종 제품 간에도 성능 차이가 나타난다면 양사의 기술력 비교는 불가피할 것이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제가 보는 관전 포인트입니다. 두 제품이 완전히 같은 제품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앞서 말씀드린 대로 마이크론이 중국의 구매 금지 조치에도 불구하고 투자를 단행했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강자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쪽 사업에도 어떤 형태로든 영향이 있을 것 같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최근 동향을 가장 빠르게 전해드렸습니다. 이상 여러분의 백만장자였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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