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부자아빠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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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시즌 변동성을 예상하며 시황분석 대신 매수 인증만 진행. TQ(TECL 추정)와 SOXL을 분할 매수 중이며 수익률은 각각 -10%대, -18%대로 마이너스. 여유자금 투자, 장기 보유, 초우량주(삼성전자) 중심, 최소 현금 보유를 원칙으로 강조. 하락 시 추가 매수 의사 표명.
다듬은 글
안녕하세요, 부자 아빠입니다. 엔비디아 등 기업들의 실적 발표 시즌이 다가와 큰 변동성이 나타날 것 같습니다. 어떤 기업이 어떤 실적을 내느냐에 따라 시장이 크게 흔들릴 텐데, 이런 것을 일일이 따져가며 투자하면 너무 피곤하니 시황 분석은 생략하고 매수 인증만 간단히 하겠습니다. 제가 게임을 하러 가봐야 해서요. 오늘도 TQQQ를 12주, SOXL을 8.79주 매수했습니다. TQQQ는 20.88달러에 매수했고요. 지금 프리장에서 소폭 올라준 덕분인지 수익률이 조금 더 올라갔습니다. SOXL은 마이너스 18%였는데 드디어 마이너스 10%대로 접어들었고, TQQQ는 마이너스 10.64%입니다. 조금만 더 올라주면 플러스 전환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은 보유 수량이 많지 않아서, 여기서 주가가 100%, 200% 올라간다고 해도 제 인생이 바뀌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굳이 급등을 간절히 바라지는 않고, 주가가 빠지면 더 줍줍하고 오르면 그 자체로 즐기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심플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주가를 예측한답시고 뉴스를 매일 찾아보면 스트레스만 받아서 장기 투자를 할 수가 없습니다. 최대한 마음을 비우고, 기계적으로 돈이 생길 때마다 조금씩 매수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사실 저도 사람인지라 마이너스 계좌만 보고 있으면 답답하긴 합니다. 그래도 제가 투자하는 종목인 SOXL과 TQQQ는 세계 최고 기업들을 모아놓은 지수입니다. SOXL은 30개 반도체 기업, TQQQ는 100개 기술주 중심의 다양한 섹터를 담은 지수이니, 제가 걱정할 만한 종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세계 최고의 인재들이 고액 연봉을 받으며 알아서 잘 운영하고 있으니, 제가 걱정할 수준이 아닙니다. 누가 누구를 걱정하겠습니까. 저는 제 약점을 가리기도 바쁩니다. 답답하고 조바심이 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불안하지는 않습니다. 불안한 것과 조바심이 나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그런데 댓글을 보니 제 인증 계좌를 보고 따라 하시는 분들이 몇 분 계신 것 같습니다. 다행히 지금 수익권이라고 하시는데, 저보다 실력이 더 좋으신 것 같습니다. 저는 분할 매수를 계속했는데도 아직 마이너스거든요. 타이밍을 저보다 잘 잡으신 것 같습니다. 일단 축하드리고, 한편으로는 걱정도 됩니다. 저는 통찰력이 전혀 없는 비전문가 개인입니다. 수익권이라고 하시니 마음이 놓이긴 하지만, 그래도 무작정 따라 하시면 절대 안 됩니다.
저에게는 몇 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첫째, 100% 여유 자금으로만 투자합니다. 간혹 먹고살기도 바쁜데 여유 자금이 어디 있냐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여유 자금이 없다면 투자를 하지 않으시면 됩니다. 제 원칙은 여유 자금이 없으면 주식 투자를 하지 않는 것이 맞다는 것입니다. 참고로 지금 주식에 들어 있는 제 돈은 다 날려도 먹고사는 데 지장이 없습니다. 타격이 없지는 않겠지만, 생활에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둘째, 급전이 필요하지 않은 이상 매도할 생각이 없습니다. 평생 보유한다는 관점으로 접근합니다. 손절 같은 것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셋째, 초우량주 위주로 투자합니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삼성전자에만 투자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 세계 1위 기업입니다. D램, 낸드 플래시, SSD 모두 세계 1위이고, TV도 17년 연속 세계 1위입니다. 파운드리는 세계 2위, 이미지 센서도 세계 2위입니다.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와 스마트폰 사이즈 분야에서도 1위이고, 자동차 분야도 말할 것 없이 훌륭합니다.
넷째, 두 다리 뻗고 잘 수 있을 정도의 현금을 항상 보유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현금을 많이 보유하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역사적 최고점일 때도 타이밍을 재지 않고 그냥 매수하는 편입니다. 그래도 어느 정도 현금은 반드시 보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하락장에서 멘탈이 무너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100% 다 투자해 놓고 주가가 계속 빠지면 아무리 확신이 있어도 힘들 수밖에 없습니다. 최소 10%라도 현금을 들고 있어야, 주가가 빠지면 더 싸게 매수하거나 물타기를 하면 된다는 위안이라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번 하락장을 겪으면서 현금 보유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달으셨을 겁니다. 이번 하락장에서 그 교훈 하나만 얻어 가셔도 성공했다고 봅니다. 앞으로 10년, 20년, 30년 계속 투자할 시간이 많습니다. 상승장에 취해 없는 돈까지 아무 생각 없이 다 넣어 두면, 큰 하락장을 맞았을 때 복구 불능 상태에 빠질 수 있습니다. 차라리 투자 초기에 작게 한번 데이고 현금 보유의 중요성을 하루라도 빨리 깨닫는 것이 장기적으로 훨씬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얘기가 길어졌는데, 이 정도로 마무리하겠습니다. 만약 제가 게임을 하고 왔더니 주가가 폭락하고 있다면, 추가 매수를 조금 더 들어갈까 합니다. 영상을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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