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만쥬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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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결론: 대형주 위주 매매에서 벗어나 테마·개별주 단타를 병행하는 유연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주장. [단타·테마주 매매 사례] 대체거래소(NXT)에서 짝꿍 매매 장세가 나타나 대장주 변동성이 크며, 후속주 단타로 약 10% 수익을 냈다고 밝힘. 다만 호가가 얇은 종목이라 본인은 하지 않았고, 시드가 적은 투자자도 비중 조절이 필요하다고 함. [코스모로보틱스 시가 배팅] 시가 배팅으로 약 2천만 원을 투입해 2,400~2,500원대에 익절했으나, 이후 21,500원까지 급등해 아쉬움을 표현. 단기 고점(19,440원) 부근 진입이었고 거래대금이 터진 종목이라는 점을 언급. [테마 종목 관점] 현대차 등 해치 테마, AI 테마(솔트룩스, 셀바스AI), 로봇 테마를 강세 후보로 꼽음. 대형주 매매가 어려워져 5천만~3천만 원 규모로 현대엘리베이터 등 개별주를 1~2% 노리는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함. 장세가 오면 호가가 두꺼워질 것으로 전망. [삼성전자·SK하이닉스 대응] 하이닉스 종가배팅을 했으나 NXT 변동성 속에서 소폭 낮은 비중으로 진입. 주주환원 기대가 있었으나 샌디스크 실적 부진과 주주환원 미발표로 아침에 손절. [시장 인식 및 조언] 4~6월 대형 반도체 중심 장세로 테마주가 소외됐으나 최근 다시 테마 매매가 먹히고 있다고 진단. 일반 투자자는 무리한 매매를 피하고 계좌 방어와 리스크 관리를 우선하라고 조언. 장세에 따라 대형주와 테마 매매를 유연하게 전환하겠다는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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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거래소 짝꿍 매매, 1분 만의 10% 수익
이게 맞는 매매인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짝꿍 매매라 해도 1분도 안 걸렸어요. 소신 발언이지만, 대부분 주식을 하시는 분들은 시드가 몇 시억, 몇백억이 아니잖아요. 최근 장세에서 4월, 5월, 6월에는 다들 미친 듯이 10억, 몇십억, 몇백억을 굴리는 분들이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만 매매하셨죠. 그러다 보니 저희 같은 테마주 매매는 뒤처졌던 것 같습니다.
오늘 저는 종배에서 손절을 했는데, 두 분은 수익을 내셨더라고요. 지수가 갭락했다가 다시 하락하는 와중에 어떻게 수익을 냈는지 들어 보겠습니다.
대체거래소에서는 짝꿍 매매 장세의 향기가 많이 느껴집니다. 초입에 변동성이 워낙 크게 발생하거든요. 아무렇지 않은 이슈에도 대장주의 변동성이 굉장히 큽니다. 그래서 오늘은 매매를 안 하려고 했는데, 전날 무포로 넘어오고 지수도 빠지니 본능적으로 손이 나가더라고요. 후석주를 사야 한다고 생각하며 마우스를 뗐는데 체결이 됐고, 코나이라는 종목으로 순식간에 10% 정도 먹었습니다.
다만 이 매매는 얘기하기 굉장히 부끄럽습니다. 호가가 너무 얇은 종목이라 저는 못 하고요. 시드가 많은 분들은 하기 어려운 매매일 것이고, 시드가 적은 분들도 함부로 하면 안 됩니다. 비중 조절은 반드시 해야 해요. +10%를 순식간에 먹을 수 있는 만큼, 반대로 -5%에서 -10%도 순식간에 맞을 수 있는 매매입니다.
코스모로보틱스 시가 배팅의 아쉬움
또 하나, 코스모로보틱스를 시가 배팅했습니다. 모카멘터님과 거의 똑같이 2천만 원 정도를 샀더라고요. 이 종목은 최근 거래대금이 3천억 가까이 터지며 단기 고점을 형성해 놓은 상태였습니다. 대체거래소에서 로봇 테마 전체가 올라온 상황에서 코스모로보틱스의 갭이 생각보다 낮게 떴어요. 이런 종목은 비중을 실어서 수익을 충분히 뽑을 수 있는 자리가 많은데, 시장 상황이 안 좋다 보니 심리가 흔들려 아쉬웠습니다.
어제 고점은 19,440원 정도였고, 최근 일주일 상승의 거의 고점이었습니다. 2만 원이 가까운 자리라 2만 원대 호가가 두꺼워지면서 2,200~2,300원만 가도 1~2%는 금방 붙는 구간이었어요. 저는 2,400~2,500원에 전량 매도했는데, 그 직후 21,500원까지 슈팅이 나왔습니다. 그래도 시가 배팅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호가가 너무 얇아서 할 수 없었지만, 적당한 시드로 하시는 분들은 충분히 할 수 있는 매매입니다.
현대임스, 그리고 세 가지 관점
지수가 빠지며 시작할 때, 로봇 테마나 오늘의 해치 테마, 현대임스처럼 강하게 움직여 주는 종목이 있으면 매매를 해 보셔도 좋습니다. 현대임스로도 수익을 냈는데, 자세한 관점은 오늘 올린 쇼츠를 참고해 주세요.
최근 제가 느끼기에 주목할 테마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 해치 테마의 현대임스, 둘째 AI 테마의 솔트룩스와 셀바스AI, 셋째 로봇 테마입니다. 어제는 해치 쪽에서 현대임스가 움직였고, 매수해서 수익을 냈습니다.
저는 거의 주도주와 시총 큰 대형주 위주로만 매매해 왔는데, 대형주 매매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비중을 낮춰 5천만 원, 3천만 원 정도로 현대임스를 사서 1~2%라도 먹어야 하나, 하루 100만 원이라도 노려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개별주와 테마주는 장세가 오면 호가가 지금보다 훨씬 두꺼워집니다. 지금이 그런 과정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해치 테마 장세, 뉴스 있는 개별주 장세가 되어 호가가 두꺼워지고 NXT에서도 잘 움직이는 흐름이 나오면, 저도 대형주 위주에서 벗어나 해치 테마와 대형주를 나눠서 매매할 생각입니다.
하이닉스 종배 매매와 샌디스크 실적
오늘 마지막으로 제 매매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제 하이닉스 종배를 노렸습니다. 하이닉스가 주주환원 관련 발표를 어제 반부터 할 수 있었어요. 물론 할 수 있다고 무조건 하는 건 아니지만, 가능성이 생긴 것만으로도 좋은 얘기라고 봤습니다. 그래서 최근 계속 하이닉스를 종배로 매매해 넘어오고 있었습니다.
매수 자리를 고민하다가, 요즘 NXT에서 변동성이 많이 나온다는 점을 봤습니다. 2%대 상승도 나오지만 3% 이상 하락할 때도 있어요. 그 변동성의 리스크에 노출되고 싶지 않아 3시 반 종가 배팅을 할까 하다 참았고, 7시 50분쯤 종가 대비 3% 가까이 하락해 있었습니다.
야간 선물도 꽤 하락했지만 미장이 추가로 크게 빠지지 않는 이상 큰 손절은 하지 않고, 웬만하면 본전 근처에서 약간의 수익을 내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운이 좋아 주주환원이 잘 나오고 샌디스크 실적도 좋으면 큰 수익도 가능하다고 보고, 비중은 낮춰서 종배를 했습니다.
야간에는 상승으로 끝났지만, 샌디스크 실적이 아쉽게 나왔고 주주환원 발표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빠르게 손절로 대응했습니다.
마무리: 무리한 매매 없이 유연하게
최근 장세에서는 테마주 매매도 다시 잘 먹히고 있으니 이런 매매도 공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코스피 거래대금은 상당히 좋지 않았고, 어제 오전장에는 외인과 기관 수급이 좋아 하이닉스가 갭을 잘 유지했는데도 변동성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런 날에는 저희 같은 전업 투자자는 장중에 뭐라도 나와야 매매를 하고 생활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로봇 테마나 소부장 쪽 호가가 옛날보다 조금씩 두꺼워지고 있는 것도 느껴집니다.
일반 투자자분들은 매일 무리하게 매매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루, 이틀을 넘기는 시장일수록 억지로 매매하지 마시고, 계좌를 잘 방어해야 좋은 기회가 왔을 때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리스크 관리가 먼저입니다.
저희는 주도주와 시총 대형주 매매도 하고, 해치 테마와 개별주 매매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한 가지만 잘하면 좋겠지만, 한 종목군에만 몰두할 필요는 없습니다. 시장에 맞춰 해치 테마를 매매해야 할 장세가 오면 그 종목을, 다시 대형 주도주와 지수 관련주를 매매해야 할 장세가 오면 주도주를 하면 됩니다. 저희는 이렇게 유연하게 시장에 맞춰 나갈 생각입니다. 함께 공부하고 싶으신 분들은 네프콘을 참고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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