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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 English

이선엽

Accuracy score+1.3
순 place75
Scored calls241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5.2% / 52.4% / 55.2%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3.0% / +0.8% / +0.5
Bullish / Bearish / Neutral51.5% / 12.6% / 35.9%
Best horizon6m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Flood badge
Main channel지식인사이드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코스피 (73)#삼성전자 (64)#미국채금리 (54)#미국기술주 (50)#SK하이닉스 (47)

How scores are calculated

신한투자증권 이선엽 부장 ‖ '금투세 도입'은 주식시장에 최대 악재!! (2부)

주식초등학교 · 2022-12-06 · 유튜브 시청 2,326 · Board Views 5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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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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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선엽 · 한국인

요약 보기

결론: 물가 정점 통과 후에도 내년 1분기 추가 하락 가능성은 있으나 2022년 9월 저점은 깨지 않을 것으로 보며, 금투세 도입은 시장 악재로 연말 랠리 약화 요인이다. [경기·기업실적] 물가는 정점을 찍었다는 데 이견이 적고, 내년 경기침체 시 실적 악화 우려가 있으나 실적이 좋아지는 기업도 많다고 봄. 내년 1분기에 추가 하락 가능성은 열어두되 9월 저점은 깨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 [금투세] 금융투자소득세 도입은 주식시장 최대 악재로 제시. 도입 또는 유예 여부는 미정이나 연말 랠리에 영향이 클 것으로 전망. 그럼에도 연말 랠리 한 번 정도는 있을 것으로 봄. [미국·한국 주식 및 성장 동력] 미국 플랫폼 기업은 과거 상승분의 절반 이하만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 종목 선별이 중요하다고 강조. 한국 플랫폼(네이버·카카오)은 해외 진출 등 글로벌화 무기가 남아 있다고 봄. 성장 동력은 미국의 첨단제조업(전기차·2차전지·반도체) 중심으로 재편되는 흐름이 핵심이며, 자동차·철강·알루미늄 등 연관 산업의 고용 효과도 언급. [내년 시장 전망] 큰 랠리 후 빠른 회복은 드물었다고 보며, 지수보다 새로운 주도주가 나오고 종목별 편차가 커지는 장세를 예상. 2008년 이후 코스피 박스피 국면과 비교. [전쟁·정책 변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미국·유럽의 에너지 전환 가속(리파워EU, IRA), 방산 부각, 미중 공급망 분리 가속을 구조적 변화로 제시. 전쟁 시나리오 예측은 대부분 빗나갔다고 평가. [투자자 조언] 큰 손실 이후 인식 전환이 늦어지는 점을 지적하며, 경기 악화 속에서도 변화에 최적화된 기업을 찾는 노력을 강조. 손실 극복 후 이득도 있다는 관점 제시.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한국의 플랫폼 기업들은 아직 쓰지 않은 무기가 한 가지 있습니다. 물가가 정점을 찍었다는 데는 이견이 없는데, 이제 미국이냐 한국이냐보다 중요한 것은 내년에 경기가 침체에 들어가면 기업 실적이 나빠질 것이라는 점입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은 기업도 정말 많습니다. 제조업 쪽 그룹, 조선이나 철강 같은 업종도 여기에 들어갑니다.

02. 가장 중요한 것은 선진국들이 인건비가 높다 보니 첨단 제조업으로 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전기차, 2차 전지, 반도체가 대표적인데, 모두 인터넷 사업이 아니라 제조업입니다. 자동차 산업이 커지면 모터 산업, 타이어 산업, 여러 부품 산업도 함께 커집니다. 연관 산업으로 확산되기 때문에 자동차 산업은 고용 연관 효과가 가장 큽니다. 자동차를 만들려면 철강과 알루미늄도 필요하니, 정부가 이런 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려는 것입니다.

03. 네이버와 카카오는 이제 성장이 어렵다고 보지 않습니다. 다른 나라 플랫폼 기업들은 이미 글로벌화되어 있고 성장 모델도 다 써서 추가 성장이 매우 어렵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플랫폼 기업들에게는 아직 쓰지 않은 무기가 남아 있습니다. 최근 관련 기업의 주가가 움직인 것을 보면 공통점이 글로벌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카카오만 보더라도 사우디 투자 얘기나 웹툰의 해외 진출 소식이 주가를 움직였습니다. 구글 같은 기업은 이미 글로벌화되어 더 나갈 곳이 없지만, 우리 기업들은 새로운 수출주 개념으로 도약할 여지가 남아 있습니다. 해외에서 의미 있는 성과가 나오면 그에 대한 밸류에이션을 다시 쓸 수 있을 것입니다.

04. 지금 시장을 누르는 것은 인플레이션이지만, 그 외에도 주장이 많습니다. 경기침체가 올 것 같고 기업 이익이 한 번 더 나빠질 것이라는 데는 동의합니다. 다만 이익 하락으로 전저점을 깨고 새로운 저점을 만들 것이냐에 대해서는 시각이 다를 수 있습니다. 내년 1분기에 더 내려갈 것이라는 분들도 있지만, 저는 조금 더 내려가더라도 9월의 저점은 깨지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물론 시장은 지켜봐야 합니다.

05. 미국 주식 때문에 고민하는 분들이 많은데, 중요한 것은 미국이냐 한국이냐가 아닙니다. 한국의 성장 동력이 바뀌는 것도 사실 미국 때문입니다. 미국이 새롭게 만드는 성장 동력과 가장 잘 맞는 기업을 보유하고 있다면 지금이라도 더 사는 것이 맞습니다. 반대로 기존에 있었지만 꺼져가는 성장 동력과 관련된 기업이라면 많이 고민해야 합니다. 미국의 플랫폼 기업들은 앞으로 오르더라도 그동안 오른 폭의 절반 이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 오른 열 개 중 서너 개는 더 오를 수 있지만, 나머지 여섯, 일곱 개는 여기서 더 내려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종목 선택을 매우 신중하게 해야 합니다. 시장에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06. 12월 연말 랠리가 있을지는 여러 조건에 달려 있습니다. 저는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도입이 시장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봅니다. 도입할지 유예할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도입에 유의하자는 전망은 결국 악재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옳은지 그른지는 투자자 여러분이 판단하실 일입니다. 그럼에도 저는 연말에 한 번 정도 랠리가 더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07. 내년 시장은 크게 오르고 크게 떨어진 뒤 바로 회복되는 경우가 드물었습니다. 그래서 많이 빠졌다고 곧바로 상승장으로 바뀐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내년에는 지수보다 새로운 주도주가 나오는 것을 보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존 주도주들이 조금씩 내려가면서 종목별 편차가 크게 벌어지는 시장이 될 것입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에도 1년 정도 크게 오른 뒤 코스피가 박스권에 갇힌 시기가 있었습니다. 중국이 서비스업과 소비 중심으로 바뀌면서 우리도 그 변화를 겪었습니다. 지수가 오를지 내릴지는 더 지켜봐야 하지만, 많은 투자자에게 투자 기회는 생각보다 많을 것입니다. 이제는 변화에 최적화된 기업을 찾으려는 노력과 학습이 본격적으로 필요합니다.

08. 내년 키워드는 컨셉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최근 여러 기업을 탐방해 보니 의외로 실적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경기가 침체되면 기업 실적이 나빠질 것이라고 하지만, 그렇지 않은 기업도 많습니다. 이전에는 위기에 강한 기업이 빛났지만, 지금은 산업의 변화 속에서 실제로 수주를 받는 기업들이 빛나고 있습니다. 경기가 나쁘다는 인식에 매몰되어 있는 동안, 이미 변화에 최적화된 기업들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09. 전쟁도 중요한 변수입니다. 전쟁 시나리오를 여러 가지로 그려 봤지만 실제로 맞은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군사 전문가들의 의견도 엇갈렸습니다. 전쟁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전쟁이 났고, 일주일이면 끝난다던 전쟁은 1년 넘게 이어졌습니다. 그 배경에는 미국의 지원이 있었습니다. 맞고 틀렸다를 따지기보다는 전쟁이 이렇게 전개되고 변해 간다는 점을 봐야 합니다.

10. 저는 이 전쟁으로 더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고 생각합니다. 유럽은 러시아 가스가 끊기면서 이를 대체하기 위해 리파워EU 같은 정책으로 그린 에너지 전환을 더 빠르게 추진했습니다. 미국도 인플레이션감축법 등을 통해 에너지 전환을 서둘렀습니다. 또한 전쟁에 대한 공포가 다시 살아나면서 방산 사업이 부각되었습니다. 러시아에 그치지 않고 중국의 대만 문제까지 겹치면서 미중 갈등이 커졌고, 두 나라 모두 자국만의 공급망을 구축하려는 정책이 더 가속화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전쟁 자체만이 아니라 그 이면과 결과물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 변화 속에 투자 기회가 있습니다.

11. 동학개미 운동으로 잠깐 좋았던 시기 이후 고통이 깊고 길었습니다. 한 번 크게 상처를 입으면 그 상처를 되돌리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시장을 긍정적으로 보기보다 경제적인 관점으로만 바라보게 되고, 이것이 길어지면 인식의 전환이 늦어집니다. 경제가 좋지 않더라도 주식은 나쁜 경제만큼이나 반드시 돌파구를 찾는다는 작용과 반작용을 꼭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많이 빠졌기 때문에 올라갈 힘도 생기는 법입니다. 새롭게 피어나는 성장이 무엇일지 더 고민해 주셨으면 합니다. 경제를 무조건 부정적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나쁘면 나쁘게, 좋아질 기미가 있으면 좋아지는 대로 객관적으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무조건 안 된다고 생각하기보다 돌파구나 변화의 조짐이 있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손실도 있지만 그것을 이겨내야 이득도 따라옵니다. 매일 상승장일 수는 없으니, 이런 과정을 거치는 것이 투자입니다.

12. 오늘 이선엽 부장님과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만날 분도 기대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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