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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 English

김영익

Accuracy score-1.1
순 place163
Scored calls1324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46.8% / 49.2% / 48.7%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0.4% / -0.1% / -0.9
Bullish / Bearish / Neutral24.7% / 56.8% / 18.5%
Best horizon1d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
Main channel김영익의 경제스쿨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코스피 (603)#한국채금리 (287)#미국채금리 (278)#환율 (264)#미국기술주 (259)

How scores are calculated

주가 급락의 미래를 미리 알 수 있는 '이 지표' [김영익 공식채널]

김영익의 경제스쿨 · 2022-07-29 · 유튜브 시청 52,774 · Board Views 0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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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영익 · 한국인

요약 보기

한국 경기 선행지표인 심리지표(BSI·CSI 등)가 2022년 6월을 고점으로 꾸준히 하락 중이며, 주가와 동행하므로 경기 둔화와 주가 약세를 시사한다는 진단. 기업경기실사지수(BSI): 기준치 100 이상이면 경기 좋다는 응답이 많다는 뜻. 제조업 BSI는 2022년 2월 98로 정점 후 하락, 최근 83. 수출기업 BSI는 6월 112에서 90으로 급락.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채산성 악화가 주원인. 소비자심리지수(CSI): 2003년 1월~작년 평균을 100으로 하는 상대지표. 의료·교육·여행 등 지출 항목 전반이 악화되고 있으며, 6월을 고점으로 하락 전환. 코스피와 같은 방향으로 움직임. 종합 및 전망: 심리지표 하락은 서비스업 경기 기대 약화와 맞물려 있으며, 주식 관련 경기민감 종목에 부정적. 정치 지지율보다 먹고사는 문제가 더 크게 반영된다는 해석 제시.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코로나가 진정되면 사람들이 외식도 많이 하고 여행도 많이 가면서 서비스 업종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관련 주식에 투자하는 분들도 많았죠. 그런데 지금 그쪽 경기가 별로 좋지 않다는 신호가 여기저기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02. 안녕하세요. 김영익의 경제스쿨 시청자 여러분. 오늘도 한국경제가 경기순환상 어느 위치에 있는지 살펴보는 세 번째 시간입니다. 첫 번째 시간에는 산업활동을, 두 번째 시간에는 수출 관련 이야기를 나눠 봤는데, 이번에는 다른 지표들, 특히 심리 지표에 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

03. 교수님,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04. 지난 시간까지는 실제 통계를 봤습니다. 주식시장을 볼 때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를 꼭 봐야 하고, 일평균 수출금액도 봐야 합니다.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작년 6월에 정점을 찍고 7월부터 하락했습니다. 일평균 수출금액은 증가하고 있지만, 주가가 너무 과대평가되었다가 떨어져서 조금 저평가 영역에 들어섰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두 가지 지표는 꼭 봐야 합니다.

05. 그다음에 심리 지수가 있습니다. 기업경기실사지수는 기업 심리가 어떤지를 보여주고,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들의 심리를 보여줍니다. 경제심리지수도 있고, 뉴스심리지수도 만들어졌습니다. 이런 지표들을 보면 심리적으로 경기가 좋은지 나쁜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주가는 심리와 굉장히 밀접하게 움직이죠.

06. 그렇죠. 코스피 주가지수, 기업경기실사지수, 소비자심리지수, 뉴스심리지수 같은 지표들이 함께 움직여야 합니다. 결국 사람이 트레이딩을 하는 거니까요. 내가 불안하면 팔고, 괜찮다 싶으면 추가로 사게 되죠. 그래서 심리 지표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각각의 심리 지표가 무엇인지 대충은 알겠는데, 잘 모르겠거든요. 하나씩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07. 기업경기실사지수부터 얘기해 보죠. 한국에서는 매달 약 3,250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합니다. 경기가 좋은지 나쁜지, 두 가지를 물어보는 겁니다. 한국에서는 흔히 BSI라고 표시하는데, 이 지수가 100을 넘으면 경기가 좋다고 대답한 기업이 나쁘다고 대답한 기업보다 많다는 의미입니다. 반대로 100보다 낮으면 나쁘다고 대답한 기업이 더 많다는 겁니다. 결국 100 이상이어야 경기가 좋은 겁니다.

08. 미국에서는 ISM 제조업 지수나 PMI 지수를 씁니다. 이 지수들은 50을 기준으로 합니다. 우리는 100을 기준으로 하고, 미국은 50을 기준으로 하니 헷갈리면 안 됩니다. 예를 들어 75가 나왔다면, BSI로는 굉장히 안 좋은 수치이고, ISM이나 PMI로는 굉장히 좋은 수치라는 뜻입니다.

09. BSI는 100을 기준으로 한다는 것까지는 알겠습니다. 구체적으로 더 알아야 할 것이 있을까요?

10. 매월 25일 무렵에 발표됩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그래프도 다 그려져 있고, 수치도 나와 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대기업은 어떤지, 중소기업은 어떤지, 수출기업은 어떤지, 내수기업은 어떤지를 봅니다. 또 채산성이 어떤지도 봅니다. 그리고 경기가 어려운 이유를 기업인들에게 물어봅니다.

11. 대답 1순위가 무엇일까요? 원자재 가격 상승입니다. 원자재 가격이 계속 오르다 보니, 대기업들의 생산 비용이 올라갔습니다. 상품 가격을 올려야 하는데 바로 올릴 수는 없으니, 나중에 가격을 올리게 되면서 생산비와 원자재 비용은 올랐는데 채산성은 떨어지고 있는 겁니다. 이 채산성 지표를 코스피와 함께 그려 보면 같은 방향으로 움직입니다.

12. 기업경기실사지수는 제조업, 비제조업, 즉 서비스업으로 나뉩니다. 우리나라는 수출 중심의 경제이기 때문에 비제조업보다는 제조업 BSI를 봐야 합니다. 이것도 코스피와 똑같이 움직입니다. 작년 2월에 98로 정점을 찍고 지금까지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발표된 수치를 보니 83으로 떨어졌습니다. 주가도 이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겁니다.

13. 주가와 동행하는 지표가 많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장점인 것 같습니다. 지금 BSI 동향을 보면, 작년 6월에 고점을 찍고 이후 하락했습니다. 지금은 100을 훨씬 밑도는 수준이고, 6월 수치는 83입니다. 작년 6월까지만 해도 대기업들은 경기가 좋다고 대답했습니다. 지금도 대기업 BSI는 아직 100 이상이지만 계속 낮아지고 있습니다.

14. 특히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에서는 수출기업 BSI가 중요합니다. 작년 6월에는 수출기업 BSI가 112를 넘었습니다. 좋다고 대답한 수출기업이 나쁘다고 대답한 기업보다 훨씬 많았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지난 6월에는 90으로 떨어졌습니다. 나쁘다고 대답한 수출기업이 더 많아진 겁니다. 전반적으로 대기업도, 중소기업도 경기 판단이 나빠졌습니다. 중소기업은 변화폭이 크지 않은데, 대기업과 수출기업 BSI가 특히 많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수출이 잘 안 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15. 그럼 제조업 부분에서 많이 떨어지고 있고,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비제조업도 비슷한가요?

16. 비제조업도 제조업만큼은 아니지만 떨어지고 있고, 작년 하반기부터 꾸준히 하락하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진정되면 외식도 많이 하고 여행도 많이 가서 서비스업이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죠. 그래서 관련 주식에 투자하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쪽 경기가 별로 좋지 않다는 신호가 여러 지표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17. 심리 지표에는 BSI, CSI, 경기 및 경제심리지수, 뉴스심리지수 등 굉장히 많습니다. 첫 번째로 기업경기실사지수에 대해 얘기했는데, 두 번째인 소비자심리지수 CSI는 지금 어떤가요?

18. 이것도 많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CSI는 전국 2,50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해서, 먹고 살기가 좋은지 나쁜지를 물어보는 겁니다. BSI와는 조금 다릅니다. CSI는 2003년 1월부터 발표됐는데, 2003년부터 작년까지의 평균이 100입니다. 그래서 CSI가 100을 넘으면 과거 평균보다 먹고 살기가 좋아졌다는 상대적인 개념입니다. 100 이하면 과거 평균보다 살기가 나빠졌다고 해석합니다.

19. 이 지수는 항목별로도 발표되는데, 의료비, 교육비, 여행비, 내구재 등으로 나눕니다. 보통 의료비와 교육비는 늘 100을 넘습니다. 우리 가계에서 줄이기 어려운 지출이기 때문이죠. 코로나 때문에 여행비 같은 항목은 바닥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가 진정되면서 여행비가 개선됐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이것들이 다시 떨어지고 있습니다. 경기가 좋지 않다 보니 여행도 덜 가고, 외식도 덜 하게 되는 것이죠. 이것도 우리나라 코스피와 똑같이 움직입니다.

20. 그렇군요.

21. 작년 6월에 고점을 찍었는데, 코스피도 작년 6월에 고점을 찍었습니다. 주식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주가가 오르면 경기가 좋다고 느끼고, 떨어지면 안 좋다고 느끼실 겁니다. 소비자심리지수도 같은 원리입니다. 주가가 오르려면 무슨 좋은 일이 있다는 뜻이고, 경기가 좋아지고 있다는 신호죠. 그래서 소비자심리지수도 주가와 같이 움직이는 겁니다. 제가 학생들에게 이 지표를 설명해 준 적이 있는데, 대통령 지지율도 소비자심리지수와 거의 같이 움직인다고 하더군요.

22. 그만큼 먹고 사는 문제가 중요하다는 뜻이죠. 경제가 좋아야 기분도 좋아지고, 그에 따라 정부 지지율도 오르는 것 같습니다. 언론에서 대통령 지지율이 떨어졌다고 보도하는 것도 결국 경제 상황과 맞닿아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경기 문제 때문에 대통령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소비자심리지수와 주가지수가 함께 떨어지고 있다는 것은, 정치보다 먹고 사는 문제가 더 중요해졌다는 뜻입니다. 그만큼 경제가 안 좋다는 것을 소비자심리지수가 잘 반영하고 있다는 겁니다.

23. 뉴스심리지수도 알고 보면 정말 재미있는 지표인 것 같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까지 다뤄 봤는데, 다음으로는 경제심리지수에 대해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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